마당극 (마당 劇)
발음 : [마당극 ]
활용 : 마당극이[마당그기], 마당극도[마당극또], 마당극만[마당긍만]
명사 Noun
madanggeuk
주로 사회를 고발하는 내용을 담은, 야외에서 하는 연극.
outdoor theatricals: A play performed outdoors, which usually criticizes the society.
- 마당극을 공연하다.
- 마당극을 만들다.
- 마당극을 전승하다.
- 마당극은 우리의 구체적인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 축제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극히 정치적인 연극이 바로 마당극이다.
- 가: 이번 마을 축제에서는 풍물놀이를 한다면서요?
- 나: 네. 그리고 마당극도 한대요.
마당놀이
발음 : [마당노리 ]
명사 Noun
madangnori
마당에서 하는 민속놀이.
folk theater; a garden play; participatory folk theater: Traditional Korean outdoor participatory performances by common people.
- 신명 나는 마당놀이.
- 흥겨운 마당놀이.
- 마당놀이를 보다.
- 마당놀이를 하다.
- 마당놀이는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어울려 웃고 춤추는 공연이다.
- 마당놀이에서는 익살스러운 등장인물들이 우리 사회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보여 준다.
- 가: 이 극단이 마당놀이를 전문으로 하는 극단이죠?
- 나: 네. 얼마 전에도 재미있는 공연을 하나 했어요.
마당발
발음 : [마당발 ]
명사 Noun
- 1. wide foot넓적하게 생긴 발.A broad foot.
- 못생긴 마당발.
- 투박한 마당발.
- 지수는 마당발이라서 작고 예쁜 구두를 신지 못한다.
- 그는 곱고 작은 손과는 달리 발은 투박한 마당발이다.
- 가: 아들이 아빠랑 많이 닮았어요?
- 나: 얼굴은 저를 많이 닮았는데 발은 아빠를 닮아서 마당발이에요.
- 참고어 평발
- 2. wide foot(비유적으로) 많은 사람을 알고 지내며 폭넓게 활동하는 사람.(figurative) A sociable person who knows a lot of people and is very broad in his/her sphere of social activity.
- 타고난 마당발.
- 마당발 기질.
- 마당발이라고 불리다.
- 마당발로 알려지다.
- 그는 타고난 마당발로 처음 보는 사람과도 쉽게 어울린다.
- 정 씨는 알고 지내는 사람이 매우 많아서 마당발이라고 불린다.
- 가: 승규 씨가 이 업계에서 마당발이라면서요?
- 나: 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유민 씨도 승규 씨가 소개해 준 사람이에요.
마당쇠
발음 : [마당쇠 /마당쉐 ]
명사 Noun
male servant
(옛날에) 머슴이나 남자 종.
(archaic) A male servant working for a family.
- 성실한 마당쇠.
- 힘 좋은 마당쇠.
- 마당쇠를 부르다.
- 마당쇠를 부리다.
- 마당쇠에게 일을 시키다.
- 이 대감은 마당쇠를 불러 겨울에 쓸 장작을 패라고 시켰다.
- 옛날에 마당쇠는 양반 댁의 일을 해 주고 그 대가로 쌀 등을 받았다.
- 가: 승규 씨가 그렇게 부지런하고 힘든 일도 다 잘한다면서요?
- 나: 네. 오죽하면 별명이 마당쇠겠어요.
마대 (麻袋)
발음 : [마대 ]
명사 Noun
gunny sack
굵고 거친 삼실로 짠 큰 자루.
A big sack made from thick, rough hemp thread.
- 마대를 짜다.
- 마대에 담다.
- 그들은 마대를 들고 쌀을 담으러 갔다.
- 우리는 길가의 낙엽을 쓸어 모아 마대에 담았다.
- 가: 와, 눈이 많이 쌓였어요. 저기서 썰매 타고 싶어요.
- 나: 아빠가 어릴 때는 마대로 눈썰매를 타기도 했단다.
마도로스 (←matroos)
명사 Noun
sailor
해외로 다니는 배의 선원.
A sailor on a ship that goes abroad.
- 뛰어난 마도로스.
- 바다를 떠도는 마도로스.
- 마도로스 모자.
- 마도로스 출신.
- 마도로스가 되다.
- 최 씨는 한때 바다를 떠도는 마도로스였던 적이 있다.
- 바닷가에서 자란 그는 어린 시절 바다를 누비는 마도로스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 가: 저기 항구에 배가 들어오고 있는 것 같아요.
- 나: 그러네요. 손을 흔드는 마도로스들의 모습이 보여요.
마디 ★★
발음 : [마디 ]
명사 Noun
- 1. node갈대나 나무 등의 줄기에서 가지나 잎이 나는, 가운데가 오목하거나 볼록한 부분.In the stem of a reed or tree, the area hollowed or protruding in the middle, where twigs or leaves come out.
- 나무 마디.
- 마디가 굵다.
- 마디가 길다.
- 마디가 짧다.
- 마디로 이루어지다.
- 봄이 되니 나무 마디마다 싱그러운 잎들이 돋아난다.
- 이 단소는 좋은 대나무의 마디를 잘라 만든 것으로 소리가 맑고 깨끗하다.
- 2. joint뼈와 뼈가 마주 닿은 부분.The area where bones are joined together.
- 관절 마디.
- 손가락 마디.
- 마디가 굵다.
- 마디를 움직이다.
- 마디를 펴다.
- 나는 다섯 손가락의 마디를 구부려 주먹을 꽉 쥐었다.
- 집안일을 하느라 굵어진 아내의 손가락 마디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
- 3. knot실, 줄, 끈 등이 엉키거나 맺힌 부분.The area where thread, strings, strips, etc., are entwined or tied.
- 엉킨 마디.
- 마디가 생기다.
- 마디를 맺다.
- 마디를 묶다.
- 마디를 풀다.
- 언니는 고무줄의 엉킨 마디를 풀려고 한참 동안 끙끙거렸다.
- 나는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한 뒤 끈으로 마디를 묶어 마무리했다.
- 4. verse; measure; bar말, 글, 노래 등을 일정하게 나눈 부분.Egments of a speech, writing, song, etc. that are equally spaced.
- 몇 마디.
- 여러 마디.
- 한두 마디.
- 나는 노래방에 가서 친구와 노래를 한 마디씩 나누어 불렀다.
- 승규는 어색한 분위기를 바꾸려고 농담을 몇 마디 늘어놓았다.
-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을 혼낼 때 말씀을 여러 마디 하지 않으신다.
- 가: 너는 유민이랑 친하니?
- 나: 아니. 한두 마디 이야기를 나누어 본 게 전부야.
- 유의어 소절
- 5. body part곤충이나 절지동물 등의 몸을 이루는 각각의 부분.Each individual part that comprises the body of an insect or arthropod , etc.
- 마디를 움직이다.
- 마디로 이루어지다.
- 곤충의 몸은 머리, 가슴, 배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 젖은 땅에서 지렁이 한 마리가 마디를 움직이며 꿈틀거린다.
- 6. bar악보에서 세로줄로 구분되는 부분.In a musical score, the parts divided by vertical lines.
- 마디 끝.
- 마디의 시작.
- 악보 마디.
- 악보 마디 아래에는 연주 방법을 지시하는 기호가 나와 있다.
- 악보에 도돌이표가 있으면 다시 첫 마디로 되돌아가 연주해야 한다.
- 처음 피아노를 배울 때에는 악보 마디를 보고 치는 것도 어려웠다.
마디마디
발음 : [마디마디 ]
명사 Noun
all joints
각각의 모든 마디.
Each and every joint.
- 대나무 마디마디.
- 뼈 마디마디.
- 손가락 마디마디.
- 마디마디가 쑤시다.
- 마디마디가 아프다.
- 겨울의 추위가 손가락 마디마디까지 스며든다.
- 어머니께서는 몸살이 나서 온몸의 마디마디가 다 아프다고 하셨다.
- 가: 나 등이 무척 뻐근해.
- 나: 그럼 척추 마디마디의 긴장을 풀어 줄 수 있게 스트레칭을 해 봐.
마따나
참고 : '말'의 뒤에 붙여 쓴다.
조사 Postpositional Particle
mattana
'말한 대로', '말한 것과 같이'의 뜻을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that means "as one said" or "like what one said."
- 자네 말마따나 나는 타고난 장사치인 것 같아.
- 민준이 말마따나 유민이는 먼저 가서 쉬는 게 좋겠다.
- 선생님 말마따나 남한테 못되게 굴면 결국 그게 다 자기한테 돌아오는 것 같아요.
- 가: 이 영화가 그렇게 무서웠어?
- 나: 나는 네 말마따나 겁쟁이잖아.
마땅찮다
발음 : [마땅찬타 ]
활용 : 마땅찮은[마땅차는], 마땅찮아[마땅차나], 마땅찮으니[마땅차느니], 마땅찮습니다[마땅찬씀니다], 마땅찮고[마땅찬코], 마땅찮지[마땅찬치]
형용사 Adjective
- 1. unsatisfying; disagreeable마음에 들지 않다.Dissatisfactory.
- 마땅찮은 눈길.
- 마땅찮은 표정.
- 하는 짓이 마땅찮다.
- 행동이 마땅찮다.
- 왠지 마땅찮다.
- 나는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무척 마땅찮았다.
- 지수는 이런 이야기를 하는 그가 마땅찮은 듯 눈살을 찌푸렸다.
- 가: 자식들이 하는 행동이 마땅찮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나: 무조건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차근히 설명해 주고 대화를 하세요.
- 문형 : 1이 2가 마땅찮다
- 2. improper; unsuitable적당하지 않다.Not suitable.
- 먹을 것이 마땅찮다.
- 방법이 마땅찮다.
- 운동할 곳이 마땅찮다.
- 있을 데가 마땅찮다.
- 해결책이 마땅찮다.
- 그는 입을 옷이 마땅찮아서 한겨울에도 다 떨어진 옷을 입고 다녔다.
- 아버지께서는 갈 데가 마땅찮은 서울에서 외로움을 느끼셨던 것 같다.
- 가: 이 짐을 옮겨 놓을 데가 마땅찮은데 어떻게 하죠?
- 나: 이쪽에 자리를 만들어서 놓는 건 어떨까요?
- 문형 : 1이 마땅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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