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뎌지다
발음 : [무뎌지다 ]
활용 : 무뎌지어[무뎌지어/ 무뎌지여](무뎌져[무뎌저]), 무뎌지니
동사 Verb
  1. 1. become blunt
    칼이나 가위 등의 날이나 끝이 날카롭지 못하게 되다.
    For the blade or edge of a knife, scissors, etc., to become blunt.
    • 무뎌진 칼날.
    • 가위가 무뎌지다.
    • 날이 무뎌지다.
    • 송곳이 무뎌지다.
    • 칼이 무뎌지다.
    • 송곳이 무뎌져 종이에 구멍을 잘 뚫리지 않았다.
    •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채 서랍 속에 두었던 칼이 무뎌졌다.
    • 가: 엄마, 종이를 자르려고 하는데 가위가 잘 안 들어요.
    • 나: 어디 보자, 가위가 녹슬어 무뎌졌구나.
    • 문형 : 1이 무뎌지다
  2. 2. become dull; become insensible
    어떤 사실이나 감정 등을 깨닫거나 표현하는 힘이 부족해지고 둔하게 되다.
    To become unable or slow to realize a certain fact or to express an emotion, etc.
    • 감각이 무뎌지다.
    • 감정이 무뎌지다.
    • 글이 무뎌지다.
    • 생각이 무뎌지다.
    • 신경이 무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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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정이 무뎌진 우리는 결국 헤어지기로 결정했다.
    • 이 작가의 날카로웠던 비판력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무뎌졌다.
    • 범인은 범행을 반복하면서 죄의식이 무뎌져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았다.
    • 가: 승규 씨, 결혼은 둘째 치고 연애라도 좀 하세요.
    • 나: 제가 사업 때문에 바빠서 연애 감정이 무뎌진 것 같아요.
    • 문형 : 1이 무뎌지다
  3. 3. become weak
    감각 기관의 기능이 약해지다.
    For the function of a sensory organ to become weak.
    • 귀가 무뎌지다.
    • 눈이 무뎌지다.
    • 말귀가 무뎌지다.
    • 여자의 병은 귀를 무뎌지게 하여 조용한 소리조차 듣지 못하게 되었다.
    • 쏟아져 내리는 비에 시야가 무뎌져서 교통 신호조차 잘 구별되지 않았다.
    • 가: 할아버지는 왜 내 소리를 잘 못 들어요?
    • 나: 할아버지처럼 나이가 먹으면 귀가 무뎌지거든.
    • 문형 : 1이 무뎌지다
  4. 4. become dull
    솜씨나 재주 등이 둔하게 되다.
    For a skill, talent, etc., to become dull.
    • 기술이 무뎌지다.
    • 손이 무뎌지다.
    • 솜씨가 무뎌지다.
    • 그도 이제 손이 무뎌져 예전과 같은 그림을 그릴 수 없었다.
    • 나이가 들자 기술이 무뎌지는 것을 느낀 장인은 제자를 기르기로 결심했다.
    • 문형 : 1이 무뎌지다
무도 (武道)
발음 : [무ː도 ]
명사 Noun
  1. 1. martial arts
    무술이나 무예.
    Martial arts or a talent for martial arts.
    • 전통 무도.
    • 동양의 무도.
    • 한국의 무도.
    • 무도를 배우다.
    • 무도를 연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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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서부터 무도를 배운 승규는 친구를 괴롭히는 나쁜 아이들을 혼내줬다.
    • 경찰들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높은 수준의 무도를 연마하고 있다.
    • 가: 나는 지금 경호하는 일을 하고 있어.
    • 나: 정말? 무도를 익힌 너에게 딱 맞는 직업이구나.
  2. 2. knighthood; chivalry
    무사가 지녀야 할 예의와 도리.
    A code of conduct and virtues that a warrior is expected to follow.
    • 무도를 모르다.
    • 무도를 알다.
    • 무도를 지키다.
    • 무도에 맞다.
    • 무도에 어긋나다.
    • 무도를 갖추어야 진정한 무사라고 할 수 있다.
    • 무도를 모르는 건달은 힘이 없는 노인을 공격했다.
    • 가: 태권도 관장님은 우리들에게 싸우는 기술보다 무도를 연마하라고 말씀하셨어.
    • 나: 하지만 나는 멋있게 싸우는 모습이 좋아서 태권도를 배우는데.
무도하다 (無道 하다)
발음 : [무도하다 ]
활용 : 무도한[무도한], 무도하여[무도하여](무도해[무도해]), 무도하니[무도하니], 무도합니다[무도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wicked; cruel; atrocious
말, 행동 등이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에 어긋나 아주 못되다.
A remark, behavior, etc., being very bad as it contradicts moral standards.
  • 무도한 말.
  • 무도한 행동.
  • 무도한 행위.
  • 무도하게 굴다.
  • 무도하게 행동하다.
  • See More
  • 잔인하고 무도한 짓을 서슴지 않던 남자는 결국 감옥에 갇혔다.
  • 그 사채업자는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사람을 납치하는 무도한 짓을 저질렀다.
  • 가: 김 씨가 죽었는데도 슬퍼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 나: 평소에 그렇게 무도하게 굴었는데 누가 슬퍼하겠어요.
  • 문형 : 1이 무도하다
무도회 (舞蹈會)
발음 : [무ː도회 /무ː도훼 ]
명사 Noun
ball
여러 사람이 함께 춤을 추며 친목을 다지는 모임.
A gathering in which people dance together and socialize.
  • 무도회 복장.
  • 무도회 초대장.
  • 무도회를 열다.
  • 무도회를 주최하다.
  • 무도회에 가다.
  • 한 신사가 무도회에서 아름다운 여인에게 춤을 권했다.
  • 그들은 야외 무도회를 즐기며 그사이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 가: 영화 속의 무도회 장면이 무척 인상적이었어.
  • 나: 맞아. 나도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무도회에 가서 멋진 남자와 춤추고 싶더라.
무드 (mood)
명사 Noun
mood
어떤 상황에서 느껴지는 기분이나 분위기.
An emotion or atmosphere felt in a given situation.
  • 세련된 무드.
  • 무드가 있다.
  • 무드를 내다.
  • 무드를 느끼다.
  • 무드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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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는 음악과 촛불로 무드를 잡은 후 그녀에게 청혼을 했다.
  • 영수는 울적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무드가 좋은 찻집에서 차를 마셨다.
  • 가: 오늘 집도 다 정리하고 왜 이렇게 한껏 무드를 냈어요?
  • 나: 결혼기념일인데 당신이랑 오랜만에 와인이나 한잔 마시려고요.
무디다
발음 : [무디다 ]
활용 : 무딘[무딘], 무디어[무디어/ 무디여](무뎌[무뎌]), 무디니[무디니], 무딥니다[무딤니다]
형용사 Adjective
  1. 1. dull; blunt
    칼이나 가위 등의 날이나 끝이 날카롭지 못하다.
    The blade or point of a knife, scissors, etc., being not sharp.
    • 무딘 날.
    • 무딘 송곳.
    • 무딘 연장.
    • 무딘 칼날.
    • 펜촉이 무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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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위가 무딘지 종이가 잘 잘리지 않는다.
    • 그는 무딘 연장들을 꺼내어 날을 다듬었다.
    • 낫이 너무 무뎌 풀 한 포기도 제대로 베지 못 했다.
    • 가: 고기가 왜 이렇게 안 썰리지?
    • 나: 그 칼이 무뎌서 그래, 다른 칼을 써 봐.
    • 문형 : 1이 무디다
  2. 2. blunt; slow-witted; dull
    어떤 사실이나 감정 등을 깨닫거나 표현하는 힘이 부족하고 둔하다.
    Thick-headed and lacking the ability to realize or express a truth, sentiment, etc.
    • 무딘 감각.
    • 무딘 사람.
    • 감정이 무디다.
    • 생각이 무디다.
    • 신경이 무디다.
    • 돈을 버느라 바빴던 나는 계절의 변화도 못 느끼는 무딘 사람이 되었다.
    • 민준이는 감정이 무뎌서 슬픈 영화를 봐도 좀처럼 슬퍼하지 않는다.
    • 가: 저는 남편 때문에 화가 났는데 정작 남편은 제가 화난 줄도 몰라요.
    • 나: 남편이 여자 기분을 알아채는 데 무딘 모양이네.
    • 문형 : 1이 무디다
  3. 3. rough
    세련되지 않고 투박하다.
    Blunt and not sophisticated.
    • 무딘 사투리.
    • 무딘 손끝.
    • 손이 무디다.
    • 손재주가 무디다.
    • 솜씨가 무디다.
    • 어머니는 세월에 찌든 무딘 손끝으로 대추 낱알을 손질하고 계셨다.
    • 남자는 말투가 무뎌 더 무뚝뚝해 보였다.
    • 가: 이 정도면 잘 만들었는걸요?
    • 나: 진짜요? 제 손재주가 무뎌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네요.
    • 문형 : 1이 무디다
무뚝뚝하다
발음 : [무뚝뚜카다 ]
활용 : 무뚝뚝한[무뚝뚜칸], 무뚝뚝하여[무뚝뚜카여](무뚝뚝해[무뚝뚜캐]), 무뚝뚝하니[무뚝뚜카니], 무뚝뚝합니다[무뚝뚜캄니다]
형용사 Adjective
blunt; stiff; brusque
말, 행동, 표정 등이 부드럽거나 상냥하지 않아 정이 느껴지지 않다.
A person's manner of speaking, behavior, facial expression, etc., being not soft or congenial, so as to give an impression of coldness.
  • 무뚝뚝한 말투.
  • 무뚝뚝한 사람.
  • 무뚝뚝한 표정.
  • 무뚝뚝하게 굴다.
  • 무뚝뚝하게 대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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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직원은 내 질문에 무뚝뚝한 표정으로 형식적인 대답을 했다.
  • 민준이가 무뚝뚝하고 냉랭한 말투로 말을 해서 지수가 상처를 받았다.
  • 아버지는 엄격하고 무뚝뚝한 편이라서 어린 시절에 우리와 다정하게 놀아 주지 않으셨다.
  • 가: 이 병원의 간호사들은 친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 나: 그러게요, 제가 뭘 문의했는데 간호사가 사무적으로 무뚝뚝하게 대답하더라고요.
무량하다 (無量 하다)
발음 : [무량하다 ]
활용 : 무량한[무량한], 무량하여[무량하여](무량해[무량해]), 무량하니[무량하니], 무량합니다[무량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immeasurable; infinite
헤아릴 수 없이 많다.
Innumerable.
  • 무량한 감회.
  • 무량한 공덕.
  • 감개가 무량하다.
  • 나는 이번 남도 여행을 통해 웅장한 자연을 보며 무량한 감회를 느낄 수 있었다.
  • 할아버지께서는 죽기 전에 잃어버린 막내아들을 만나면 감개가 무량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 가: 어제 첫사랑을 만났다며?
  • 나: 응, 삼십 년 만에 보니 감개가 무량하더라.
  • 문형 : 1이 무량하다
무럭무럭
발음 : [무렁무럭 ]
부사 Adverb
  1. 1. rapidly
    순조롭고 힘차게 잘 자라는 모양.
    In the state of growing up well and healthily.
    • 무럭무럭 뻗다.
    • 곡식이 무럭무럭 자라다.
    • 새끼가 무럭무럭 크다.
    • 아기가 무럭무럭 크다.
    • 키가 무럭무럭 자라다.
    • 몇 개월 만에 본 조카는 그사이 무럭무럭 자라 있었다.
    • 논의 벼들은 따사로운 햇볕을 받아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 자식이 아프지 않고 무럭무럭 잘 자라기만을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 가: 엄마, 콩나물은 먹기 싫어요.
    • 나: 콩나물을 먹으면 무럭무럭 크는데, 안 먹을 거야?
  2. 2. in the manner of rising into the air
    김, 연기, 냄새 등이 자꾸 많이 피어오르는 모양.
    In the manner that steam, smoke, smell, etc., rises in large amounts and continuously.
    • 김이 무럭무럭 오르다.
    • 냄새가 무럭무럭 나다.
    • 아지랑이가 무럭무럭 피어오르다.
    • 연기가 무럭무럭 나다.
    • 온 집안에 카레의 맛있는 냄새가 무럭무럭 났다.
    • 어머니는 김이 무럭무럭 나는 솥에서 미역국을 떠 주셨다.
    • 두 끼를 굶은 남자는 무럭무럭 김이 나는 해장국을 바라보며 군침을 흘렸다.
    • 가: 저기 아지랑이가 무럭무럭 피어오른다.
    • 나: 햇빛이 따사로운 봄이구나.
  3. 3. persistently
    느낌, 생각 등이 마음속에서 자꾸 일어나는 모양.
    In a state in which ideas, feelings, etc., occur in one's mind continuously.
    • 무럭무럭 늘다.
    • 무럭무럭 생기다.
    • 무럭무럭 솟아나다.
    • 무럭무럭 일어나다.
    • 생각이 무럭무럭 나다.
    • 여자는 왠지 모를 불안감이 무럭무럭 피어올랐다.
    • 승규는 책상 앞에 앉아 있어도 딴생각만 무럭무럭 났다.
    • 가: 요즘에 우리 입학하던 날이 자꾸 생각나.
    • 나: 졸업식이 며칠 안 남아서 그런지 나도 그때 생각이 무럭무럭 나.
무려 (無慮) ★★
발음 : [무려 ]
부사 Adverb
as many as; whopping
생각한 것보다 그 수나 양이 많게.
In a state in which the number or amount is larger than one thought.
  • 무려 스무 가지나 되다.
  • 무려 열 배나 증가하다.
  • 무려 오십 개가 넘다.
  • 무려 이 년이 걸리다.
  • 무려 일주일이나 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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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에 비해 물가가 무려 두 배나 올랐다.
  • 이번 태풍으로 인해 집을 잃은 사람이 무려 이백 명이 넘는다.
  • 가: 여보, 오늘은 퇴근이 왜 이렇게 늦었어요?
  • 나: 오늘따라 교통 정체가 심해서 퇴근하는 데 무려 두 시간이나 걸렸어.
  • ※ 수량을 나타내는 말 앞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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