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칫돈
발음 : [뭉치똔 /뭉칟똔 ]
명사 Noun
bundle
액수가 큰 돈.
A large amount of money
  • 뭉칫돈을 건네다.
  • 뭉칫돈을 구하다.
  • 뭉칫돈을 받다.
  • 뭉칫돈을 빌리다.
  • 뭉칫돈을 쓰다.
  • 그는 퇴직금으로 받은 뭉칫돈을 벌써 다 써 버렸다.
  • 나는 아들을 위해 남아 있는 뭉칫돈을 보관해 두었다.
  • 가: 자네 그 돈을 어디서 났나?
  • 나: 제가 이런 뭉칫돈을 어떻게 구합니까? 제 돈이 아닙니다.
뭉클
발음 : [뭉클 ]
부사 Adverb
strongly
어떤 감정이나 느낌이 매우 강하게 마음에 생기는 모양.
A word describing a sudden, strong emotion or feeling.
  • 뭉클 가슴에 와 닿다.
  • 뭉클 화가 치밀다.
  • 슬픔이 뭉클 솟다.
  • 어머니가 울기 시작하자 내 마음 속에서도 슬픔이 뭉클 솟았다.
  • 시집간 딸이 아프다는 소식에 어머니는 뭉클 가슴이 아파 왔다.
  • 가: 난 지수를 보면 괜히 가슴이 뭉클 아파.
  • 나: 너 지수 좋아했던 거 아냐?
뭉클뭉클
발음 : [뭉클뭉클 ]
부사 Adverb
  1. 1. in a lumpy manner
    구름이나 연기 등이 잇달아 큰 덩이들을 이루는 모양.
    A word describing clouds, smoke, etc., forming in lumps continuously.
    • 안개가 뭉클뭉클 피어오르다.
    • 연기가 뭉클뭉클 피어오르다.
    • 호수 위에는 안개가 뭉클뭉클 피어올라 있었다.
    • 눈앞도 제대로 분간할 수 없는 수증기가 뭉클뭉클 피어오르고 있었다.
    • 가: 저기 시커먼 연기가 뭉클뭉클 피어오르는데?
    • 나: 어머! 불 났나봐!
  2. 2.
    생각이나 감정이 잇따라 생기거나 떠오르는 모양.
    A word describing a thought or emotion forming or coming up continuously.
    •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뭉클뭉클 들 때가 있다.
    • 어릴 적 사진을 보고 있으니 추억이 뭉클뭉클 떠올랐다.
    • 이 영화는 가슴이 뭉클뭉클, 매우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영화다.
    • 가: 화가 뭉클뭉클 솟아오를 때는 어떻게 해야돼?
    • 나: 일단 크게 심호흡부터 크게 해 봐.
뭉클하다
발음 : [뭉클하다 ]
활용 : 뭉클한[뭉클한], 뭉클하여[뭉클하여](뭉클해[뭉클해]), 뭉클하니[뭉클하니], 뭉클합니다[뭉클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touching; moving
어떤 감정이나 느낌이 매우 강하게 마음에 생겨 가슴에 꽉 차는 느낌이 있다.
Feeling that one's heart is filled with a strong emotion or sentiment.
  • 뭉클한 감동.
  • 뭉클한 사연.
  • 가슴을 뭉클하게 하다.
  • 가슴이 뭉클하다.
  • 마음이 뭉클하다.
  • 지수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모두 눈물을 훔쳤다.
  •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는 승규의 눈물은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 가: 이 그림은 정말 감동적이네요.
  • 나: 나도 처음 봤을 때는 가슴이 뭉클했어요.
  • 문형 : 1이 뭉클하다
뭉텅
발음 : [뭉텅 ]
부사 Adverb
in lumps
한 부분이 단번에 크게 잘리거나 끊어지는 모양.
A word describing a part being sliced or cut into big lumps at once.
  • 뭉텅 빠지는 머리카락.
  • 뭉텅 뽑다.
  • 뭉텅 뽑히다.
  • 뭉텅 자르다.
  • 뭉텅 잘리다.
  • 가게 주인은 손님에게 고기를 뭉텅 잘라 주었다.
  • 오래 길러온 머리카락이 뭉텅 잘려 나가자 나는 눈물이 났다.
  • 가: 요새 끝부분을 뭉텅 잘라낸 듯한 디자인의 구두가 유행이래.
  • 나: 발레할 때 신는 신발처럼 생긴 거 말하는 거야?
뭉텅뭉텅
발음 : [뭉텅뭉텅 ]
부사 Adverb
in lumps
물체의 한 부분이 계속 꽤 크게 잘리거나 끊어지는 모양.
A word describing a part being sliced or cut into big lumps at once.
  • 뭉텅뭉텅 빠진 머리.
  • 뭉텅뭉텅 베다.
  • 뭉텅뭉텅 빠지다.
  • 뭉텅뭉텅 뽑히다.
  • 뭉텅뭉텅 자르다.
  • 아들은 잡초만 뽑는 것이 아니라 뭉텅뭉텅 잔디도 다 뽑았다.
  • 뭉텅뭉텅 빠지는 아버지의 머리칼을 보니 나는 눈물이 났다.
  • 가: 머리가 자꾸 뭉텅뭉텅 빠져.
  • 나: 너 그러다 대머리 되겠다.
뭉텅이
발음 : [뭉텅이 ]
명사 Noun
bundle; wad
한데 뭉친 큰 덩어리.
A big lump bundled up.
  • 뭉텅이.
  • 먼지 뭉텅이.
  • 빨랫감 뭉텅이.
  • 뭉텅이.
  • 종이 뭉텅이.
  • 자료와 원고지 뭉텅이들을 처리하느라 다섯 시간동안 꼼짝도 하지 못했다.
  • 그는 그녀에게 용돈이 아니라 집 몇 채를 사고도 남을 뭉텅이 돈을 갖다 주었다.
  • 가: 이 솜 뭉텅이들을 어디에 쓰시려고요?
  • 나: 이불의 솜을 새로 해 넣으려고요.
뭉툭하다
발음 : [뭉투카다 ]
활용 : 뭉툭한[뭉투칸], 뭉툭하여[뭉투카여](뭉툭해[뭉투캐]), 뭉툭하니[뭉투카니], 뭉툭합니다[뭉투캄니다]
형용사 Adjective
blunt; stubby
끝이 뾰족하지 않고 굵고 짤막하다.
Thick and short with its point being not sharp.
  • 뭉툭한 손.
  • 뭉툭한 연필심.
  • 뭉툭한 코.
  • 연필이 뭉툭하다.
  • 끝이 뭉특하다.
  • 사내는 주먹처럼 뭉툭한 코를 실룩거렸다.
  • 나는 색연필이 뭉툭해서 다시 뾰족하게 깎았다.
  • 가: 아직 가위 쓰기에는 지수가 너무 어리지 않아?
  • 나: 이 가위는 끝이 뭉툭해서 안전해.
발음 : [묻 ]
활용 : 뭍이[무치], 뭍을[무틀], 뭍만[문만]
명사 Noun
  1. 1. land
    지구의 표면에서 바다를 뺀 나머지 부분.
    The rest of the surface of earth excluding the sea.
    • 에서 가까운 바다.
    • 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 뭍을 향하다.
    • 에 오르다.
    • 으로 나가다.
    • See More
    • 에서 얻는 자원 못지않게 바다에서 얻는 자원도 많다.
    • 남자는 작은 배를 띄우고는 에서 가까운 바다에서 고기를 잡았다.
    • 가: 엄마, 간척이 뭐예요?
    • 나: 바닷가를 둘러 막고 그 안의 물을 빼내서 으로 만드는 일이야.
  2. 2. land
    섬이 아닌 본토.
    Mainland, not an island.
    • 에 있는 학교.
    • 에서 온 사람.
    • 에서 들어오다.
    • 으로 나가다.
    • 으로 나오다.
    • 우리 섬에는 고등학교가 없어서 아이들은 의 고등학교를 다녀야 했다.
    • 서해 섬으로 피서를 나갔던 사람들이 배편이 끊겨 으로 나오지 못했다.
    • 가: 며칠 동안 먹는 족족 토하기만 하고 힘들어 죽겠어.
    • 나: 아무래도 의 큰 병원으로 가야겠다.
1 ★★★
발음 : [뭐ː ]
대명사 Pronoun
  1. 1. what
    모르는 사실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말.
    A pronoun used to refer to a fact or object that one does not know of.
    • 방금 라고 했어?
    • 지금 옷 안에 감추고 있는 게 죠?
    • 때문에 나한테 삐쳐서 말도 안 하는 거야?
    • 가: 이 영어 단어 뜻이 라고 했더라?
    • 나: 네가 직접 사전을 찾아 봐.
  2. 2. what
    정해지지 않은 대상이나 굳이 이름을 밝힐 필요가 없는 대상을 가리키는 말.
    A pronoun used to refer to a subject that does not need to be specified or named.
    • 나는 라고 해야 할지 몰라서 머뭇거렸다.
    • 이렇게 시간만 보내지 말고 나가서 라도 하자!
    • 이번 한 번만 넘어가 주면 당신이 시키는 건 든지 하겠네.
    • 가: 쓸데없이 냉장고는 왜 뒤적거리니?
    • 나: 그냥 먹을 게 없나 싶어서요.
  3. 3. really
    이미 일어난 뜻밖의 일이나 상황에 놀라거나 후회하거나 아쉬워하면서 그것을 강조함을 나타내는 말.
    A word used when the speaker is surprised at, laments, or regrets an unexpected thing or situation that happened, and emphasizes it.
    • 제가 글쎄 오늘 지각했지 예요.
    • 그 여자, 얼마나 예쁜지 내가 한눈에 반했지 야.
    • 오늘 준비물을 깜빡 잊었지 니.
    • ※ 주로 ‘-지 뭐야’, ‘-지 뭐예요’, ‘-지 뭐니’, ‘-지 뭡니까’로 쓴다.
관용구 · 속담(2)
2
발음 : [뭐ː ]
감탄사 Interjection
  1. 1. what; oh my goodness; oh my gosh
    놀랐을 때 내는 소리.
    An exclamation used when the speaker is surprised.
    • , 그게 정말이야?
    • , 밖에 비가 온다고?
    • 가: 정문 앞에서 영화 촬영하고 있대.
    • 나: , 정말? 빨리 가 봐야지.
    • 가: 다음 달부터 월급이 오른다며?
    • 나: , 월급이 오른다고? 정말 잘됐다.
    • 가: 민준이가 교통사고가 났대.
    • 나: , 많이 다쳤대?
  2. 2. what
    다른 사람의 부름에 왜 그러냐는 뜻으로 대답하는 말.
    An exclamation used as an answer to someone's call, which means 'what is the matter?'.
    • ? 말해 봐.
    • ? 왜 불러?
    • ? 어떻게 하라고요?
    • 가: 유민아?
    • 나: ? 자꾸 왜 불러?
    • 가: 빨리 와서 이것 좀 봐.
    • 나: ? 뭔지 말을 해야 가지.
  3. 3. well; you know
    사실을 말할 때, 상대의 생각을 가볍게 반박하거나 새롭게 일깨워 주는 뜻으로 하는 말.
    An exclamation used to refute the other party's opinion lightly or to inform him/her of a new piece of information.
    • 나라고 이것까지 다 해야 되니?
    • 얼굴이 예쁘면 , 성격이 좋을 줄 알았어?
    • 이렇게 처리를 해 놓으면 일이 엉망이 되잖아.
    • 가: 이번 요리는 맛이 썩 좋지 않은데.
    • 나: 내가 대체로 요리를 잘 하지만 , 가끔 실패할 수도 있는 거 아냐?
  4. 4. anyway
    어린아이나 여자들이 어리광을 피울 때, 말끝에 붙이는 말.
    An exclamation that a child or woman adds to the end of his/her words when acting like a baby playfully.
    • 나도 그거 갖고 싶다, .
    • 나는 안 보고 싶었다 보네, .
    • 저도 그렇게 생각했다고요, .
    • 네가 뭐 하고 있나 보려고 여기 들렀지, 뭐.
    • 가: 가게에 가서 두부 한 모만 사다 줄래?
    • 나: 그럼 내 간식도 하나 사게 해 줘야지, .
  5. 5. oh well; anyway
    더 이상 여러 말 할 것 없다는 뜻으로 어떤 사실을 체념하여 받아들이며 하는 말.
    An exclamation used to indicate that it is useless to say anymore, when the speaker accepts a certain fact resignedly.
    • 할 수 없지, .
    • 어쩔 수 없지, .
    • 가: 뜨거운 물이 안 나오네.
    • 나: 할 수 없지, . 그냥 찬물로 씻자.
    • 가: 노크해도 대답이 없는 걸 보니 교수님이 연구실에 안 계신가 봐.
    • 나: 그럼, 다음에 다시 오지, .
    • 가: 이 식당은 조미료를 많이 쓰는 것 같아요.
    • 나: 밖에서 먹는 밥이 다 그렇지요, .
뭐하다
발음 : [뭐ː하다 ]
활용 : 뭐한[뭐ː한], 뭐하여[뭐ː하여](뭐해[뭐ː해]), 뭐하니[뭐ː하니], 뭐합니다[뭐ː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awkward
무엇을 하기가 거북하거나 곤란하거나 난처한 상황이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다.
Feeling uncomfortable because it is difficult, embarrassing, or annoying to do something.
  • 뭐한 질문.
  • 물어보기 뭐하다.
  • 받기가 뭐하다.
  • 조금 뭐하다.
  • 유민이가 모르고 한 일 같아서 화를 내기도 뭐했다.
  • 지수는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묻기가 뭐해서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 민준이는 친하지도 않은 나한테 큰돈을 빌려 달라는 것이 조금 뭐했는지 말을 꺼내지 않았다.
  • 가: 조금 묻기 뭐한 질문인데 하나 물어봐도 돼요?
  • 나: 네, 얼마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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