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 (無我)
발음 : [무아 ]
명사 Noun
selflessness
자신의 존재를 잊는 것.
A spiritual state in which one forgets one's existence.
- 무아의 경지.
- 무아의 단계.
- 무아의 상태.
- 무아에 이르다.
- 스님은 무아의 정신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희생하셨다.
- 유 화백은 작업에 몰두하다가 먹고 자는 것도 잊는 무아의 경지에 빠졌다.
- 가: 네가 어제 술에 취해서 한 행동이 전혀 기억나지 않니?
- 나: 응. 거의 무아 상태였기 때문에 어떻게 집에 왔는지도 모르겠어.
- 유의어 몰아
무아경 (無我境)
발음 : [무아경 ]
명사 Noun
spiritual state of perfect selflessness
어떤 것에 정신이 쏠려 자신의 존재를 잊게 되는 경지.
A spiritual state in which one forgets one's existence by focusing on something.
- 무아경의 상태.
- 무아경에 빠지다.
- 무아경에 이르다.
- 무아경에서 벗어나다.
- 무아경으로 빠지다.
- 지수는 책만 읽으면 무아경에 빠져 불러도 못 듣는 정도이다.
- 피아니스트는 연주에 심취하여 무아경의 상태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 가: 얌전한 민준이가 술에 취하면 돌변한다면서?
- 나: 응. 혼자 무아경에 빠져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춰.
- 유의어 무아지경
무아지경 (無我之境)
발음 : [무아지경 ]
명사 Noun
spiritual state of perfect selflessness
어떤 것에 정신이 쏠려 자신의 존재를 잊게 되는 경지.
A spiritual state in which one forgets one's existence by focusing on something.
- 무아지경의 상태.
- 무아지경에 빠지다.
- 무아지경에 이르다.
- 무아지경에서 벗어나다.
- 그 무당은 굿을 하다가 무아지경에 빠지는 상태를 자주 경험했다.
- 무용수는 공연 중 무아지경에 이른 듯 놀라운 기술을 선보였다.
- 가: 아이들이 가까이서 동물을 구경하니 신기한가 봐요.
- 나: 그러게 말이에요. 넋을 놓고 보는 게 무아지경인 것 같네요.
- 유의어 무아경
무안 (無顔)
발음 : [무안 ]
명사 Noun
shame; embarassment
얼굴을 들지 못할 만큼 수줍거나 창피함.
A feeling of being so shy or embarassed that one cannot hold one's head up.
- 무안을 당하다.
- 무안을 주다.
- 민준이는 아무리 싫다고 무안을 줘도 나를 계속 쫓아다닌다.
- 부하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일을 못한다고 무안을 당하니 자존심이 상했다.
- 가: 민준이한테 돈을 빌려 달라고 다시 부탁해야겠어.
- 나: 무안만 당할 게 뻔하니 그만둬.
무안스럽다 (無顔 스럽다)
발음 : [무안스럽따 ]
활용 : 무안스러운[무안스러운], 무안스러워[무안스러워], 무안스러우니[무안스러우니], 무안스럽습니다[무안스럽씀니다]
형용사 Adjective
rather ashamed; rather humiliated
얼굴을 들지 못할 만큼 수줍거나 창피한 느낌이 있다.
Feeling so shy or embarrassed that one cannot hold one's head up.
- 무안스럽게 놀리다.
- 무안스럽게 만들다.
- 무안스럽게 면박하다.
- 무안스럽게 쳐다보다.
- 무안스러워 고개를 못 들다.
- 지수는 지나치게 솔직한 말로 상대방을 무안스럽게 할 때가 있다.
- 친구들은 내가 말실수한 것을 가지고 무안스러울 정도로 놀려 댔다.
- 가: 왜 무안스럽게 나를 빤히 쳐다보니?
- 나: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그래.
- 문형 : 1이 2가 무안스럽다
무안하다 (無顔 하다)
발음 : [무안하다 ]
활용 : 무안한[무안한], 무안하여[무안하여](무안해[무안해]), 무안하니[무안하니], 무안합니다[무안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ashamed; humiliated
얼굴을 들지 못할 만큼 수줍거나 창피하다.
So shy or embarrassed that one cannot hold one's head up.
- 무안함을 감추다.
- 무안한 기분.
- 무안한 생각.
- 무안하게 만들다.
- 괜히 무안하다.
- 길바닥에 넘어져 많이 아팠지만 무안함을 감추려고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 친구의 노래 실력이 너무 형편없어서 듣고 있기가 무안할 정도였다.
- 가: 지수가 우스갯소리를 했는데 전혀 안 웃겨서 정색을 했어.
- 나: 왜 사람을 무안하게 하고 그래.
- 문형 : 1이 2가 무안하다
무어1
발음 : [무어 ]
대명사 Pronoun
- 1. what모르는 사실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말.A pronoun used to refer to a fact or object that one does not know of.
- 저게 무어인지 가서 보고 오자.
- 지금 손에 들고 있는 게 무어니?
- 네 고민이 무어라서 그렇게 말도 못 하고 있는 거야?
- 무어 때문에 화가 났는지는 몰라도 이제 기분 좀 풀어.
- 가: 배도 고픈데 무어 먹을 거 없나?
- 나: 초콜릿이 하나 있는데 그거라도 먹을래?
- 2. whichever정해지지 않은 대상이나 굳이 이름을 밝힐 필요가 없는 대상을 가리키는 말.A pronoun used to refer to a subject that does not need to be specified or named.
- 그렇게 가만히 있지 말고 무어라도 좀 도와.
- 나는 딸아이 말이면 무어든지 들어주려고 노력했다.
- 우리는 방학을 이용해 무어라도 보람찬 일을 하고 싶었다.
- 가: 배고프다. 먹을 거 없을까?
- 나: 냉장고에 무어라도 있나 보고 올게.
- 가: 그 아이는 왜 일할 생각을 안 하는 거예요?
- 나: 걔가 무어 할 줄 아는 게 있어야지.
관용구 · 속담(1)
- 관용구 무어니 무어니 해도
무어2
발음 : [무어 ]
감탄사 Interjection
- 1. what; oh my goodness; oh my gosh놀랐을 때 내는 소리.An exclamation used when the speaker is surprised.
- 무어, 민준이가 여기에 왔다고?
- 무어, 그 회사와의 계약이 취소됐다고?
- 무어, 지수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했어?
- 가: 저 일을 그만두어야겠어요.
- 나: 무어,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야?
- 준말 뭐²
- 2. what다른 사람의 부름에 왜 그러냐는 뜻으로 대답하는 말.An exclamation used as an answer to someone's call, which means 'what is the matter?'.
- 무어, 왜 부르는 건데?
- 무어? 왜 자꾸 부르고 그래?
- 무어, 나한테 무슨 할 말이 있어서 전화한 거야?
- 가: 야! 너 이리 좀 와 봐.
- 나: 무어? 왜?
- 준말 뭐²
- 3. well; you know사실을 말할 때, 상대의 생각을 가볍게 반박하거나 새롭게 일깨워 주는 뜻으로 하는 말.An exclamation used to refute the other party's opinion lightly or to inform him/her of a new piece of information.
- 똑똑한 사람이라고 무어, 실수하지 말란 법 있니?
- 무어, 여기 있는 요리가 다 맛있기만 한 건 아닌걸.
- 네가 일을 그렇게 할 때부터 이렇게 될 거라는 게 뻔했는걸, 무어.
- 아무리 김 박사라고 해서 그 분야에 대해서 다 알고 있는 게 아니야, 무어.
- 가: 나 요새 너무 바쁘니까 네가 알아서 하라니까.
- 나: 누구는 안 바쁜 줄 알아, 무어?
- 준말 뭐²
- 4. anyway어린아이나 여자들이 어리광을 피울 때, 말끝에 붙이는 말.An exclamation that a child or woman adds to the end of his/her words when acting like a baby playfully.
- 저도 그게 먹고 싶다고요, 무어.
- 나도 네가 하는 말 다 알아들었다고, 무어.
- 자꾸 나한테 그렇게 대하면 나도 똑같이 할 거다, 무어.
- 가: 너 지금 놀아도 되는 거니?
- 나: 할 일을 이미 다 했는걸요, 무어.
- 준말 뭐²
- 5. oh well; anyway더 이상 여러 말 할 것 없다는 뜻으로 어떤 사실을 체념하여 받아들이며 하는 말.An exclamation used to indicate that it is useless to say anymore, when the speaker accepts a certain fact resignedly.
- 아이에게 밥을 먹이려면 먹고 싶다는 걸 해 줘야지, 무어.
- 무어, 난 애초부터 이 일이 잘될 거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어.
- 무어, 이제 상황이 이렇게 되든지 저렇게 되든지 상관하지 않을래.
- 가: 이제 어떻게 하지?
- 나: 무어,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지.
- 준말 뭐²
무언 (無言) ★
발음 : [무언 ]
명사 Noun
being silent
말이 없음.
The state or quality of being silent.
- 무언의 눈짓.
- 무언의 메시지.
- 무언의 암시.
- 무언의 압력.
- 무언의 약속.
- 나는 김 대리와 무언의 눈짓을 주고받은 뒤 함께 담배를 피우러 나갔다.
- 박 과장은 무언의 압력이 느껴져 회식 자리를 뜨지 못하고 앉아 있었다.
- 가: 승규가 너에게 정식으로 청혼을 했니?
- 나: 아니. 하지만 언젠가 결혼을 하리라는 무언의 약속이 있었어.
무언극 (無言劇)
발음 : [무언극 ]
활용 : 무언극이[무언그기], 무언극도[무언극또], 무언극만[무언긍만]
명사 Noun
mime; pantomime
대사나 음향 효과 등의 소리가 없이 배우의 동작만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연극.
A play in which there is no sound such as actors' lines, sound effects, etc., and content is delivered only through the actor/actress's actions.
- 무언극 공연.
- 무언극 배우.
- 무언극을 감상하다.
- 무언극을 관람하다.
- 무언극을 기획하다.
- 무언극은 동작 안에 모든 줄거리와 메시지가 담겨 있다.
- 무언극을 볼 때에는 배우들의 표정이나 행동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 가: 어떻게 무언극 공연을 기획하게 되셨나요?
- 나: 사람의 몸짓에 의한 표현 효과를 살려 보고 싶었습니다.
- 유의어 팬터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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