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다 ★★
발음 : [반기다 ]
활용 : 반기어[반기어/ 반기여], 반기니
동사 Verb
rejoice; be pleased; be glad
그리던 사람을 만나거나 좋은 일이 생겼을 때 기뻐하며 대하다.
To show a pleased response when one meets someone one has missed or something good has happened.
- 반기는 기색.
- 반기는 표정.
- 손님을 반기다.
- 친구를 반기다.
- 매우 반기다.
- 할머니는 오랜만에 만난 막내 손자를 끌어안으며 반기셨다.
- 소비자들 역시 이번 행사가 가계 살림에 보탬이 될 것 같다며 무척 반기는 표정입니다.
- 가: 아무도 없는 캄캄한 집에 들어가는 게 참 싫네.
- 나: 강아지를 키워 봐. 집에 돌아갔을 때 강아지가 반겨 줘서 얼마나 좋은데.
- 문형 : 1이 2를 반기다
반나마 (半 나마)
발음 : [반ː나마 ]
부사 Adverb
more than half
반이 조금 넘게.
Slightly over half.
- 몸을 반나마 가리다.
- 울타리가 반나마 쓰러지다.
- 책을 반나마 읽다.
- 초가 반나마 타다.
- 해가 반나마 기울다.
- 밀물이 밀려 와서 백사장이 바닷물로 반나마 잠겼다.
- 가을이 점점 다가오니 들녘의 벼 이삭들이 반나마 누렇게 변해 간다.
- 가: 쌀통에 쌀이 반나마 남았어.
- 나: 그래? 다 떨어진 줄 알았더니 아직 좀 남았구나.
반나절 ★
발음 : [반ː나절 ]
명사 Noun
half-day
하루 낮의 반의 반.
The quarter of a day.
- 반나절 거리.
- 반나절 길.
- 반나절이 걸리다.
- 반나절이 되다.
- 반나절을 걷다. See More
- 친구와 신나게 이야기하다보니 어느새 반나절이나 지나 있었다.
- 초보 농부는 반나절 동안 모심기를 하느라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팠다.
- 가: 여기서 윗마을까지는 얼마나 걸리죠?
- 나: 걸어서 반나절 정도 걸려요. 버스를 타는 편이 좋아요.
반납 (返納) ★★
발음 : [반ː납 ]
활용 : 반납이[반ː나비], 반납도[반ː납또], 반납만[반ː남만]
명사 Noun
return
빌린 것이나 받은 것을 도로 돌려줌.
The act of giving back a borrowed or received thing.
- 물품 반납.
- 재고품 반납.
- 반납 기일.
- 반납 창구.
- 반납이 되다. See More
- 인사과에서는 퇴사자들의 사원증 반납을 요구했다.
- 우리 학교 도서관에서 빌린 책의 반납 날짜를 어기면 그만큼 연체료를 낸다.
- 가: 사용하신 물품은 돌아가실 때 모두 반납을 해 주세요.
- 나: 네. 여기 되돌려 드릴게요.
반납하다 (返納 하다)
발음 : [반ː나파다 ]
동사 Verb
return
빌린 것이나 받은 것을 도로 돌려주다.
To give back a borrowed or received thing.
- 물품을 반납하다.
- 봉급을 반납하다.
- 책을 반납하다.
- 휴일을 반납하다.
- 도서관에 반납하다.
- 지수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기한 내에 반납하였다.
- 작업자들은 사용한 도구를 모두 본부에 반납하고 퇴근하였다.
- 가: 집에 가는 길에 비디오를 반납해야 해.
- 나: 알았어. 비디오 대여점에서 잠시 차를 세울게.
- 문형 : 1이 2에/에게 3을 반납하다
반년 (半年)
발음 : [반ː년 ]
명사 Noun
half year; six months
한 해의 반.
Half of a year.
- 반년이 넘다.
- 반년이 되다.
- 반년을 채우다.
- 언니네 부부는 반년 전에 결혼해서 화목하게 살고 있다.
- 인내심이 없는 삼촌은 반년도 안 걸려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다.
- 가: 가족이랑 떨어져 지낸 지 어느새 육 개월이 넘었네.
- 나: 반년이나 지났으니 많이 보고 싶겠다.
반농담조 (半弄談調)
발음 : [반ː농담쪼 ]
명사 Noun
half joking; half in jest
반 정도는 농담으로 하는 말투나 방식.
A way of speaking that is half joking.
- 반농담조의 말.
- 반농담조로 놀리다.
- 반농담조로 말하다.
- 반농담조로 쓰다.
- 반농담조로 이야기하다. See More
- 삼촌은 어린 조카를 놀릴 심사로 반농담조로 대답을 했다.
- 민준은 선배의 뼈 있는 농담에 반농담조로 대꾸하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 가: 이 글의 의미가 대체 뭐야? 내가 싫다는 뜻이야?
- 나: 그럴 리가. 반농담조로 쓴 낙서 같은 글이니 장난으로 봐 줘.
반닫이 (半 닫이)
발음 : [반ː다지 ]
명사 Noun
bandaji
주로 옷이나 작은 물건들을 넣으며 앞면의 위쪽 절반이 문짝으로 되어 여닫게 된 궤짝 모양의 가구.
cabinet: A box-shaped piece of furniture, the front of the upper half of which is made into doors that open and close, mainly used for storing clothes or small objects.
- 반닫이 속.
- 반닫이를 닫다.
- 반닫이를 만들다.
- 반닫이에 넣다.
- 할머니는 반닫이를 열어 외출용 옷가지를 꺼내셨다.
- 가난한 선비의 유일한 세간이라고는 여벌의 옷을 넣던 작은 반닫이 뿐이었다.
- 가: 어머니께 선물할 반닫이를 보고 싶은데요.
- 나: 여기 옻칠을 한 고급 반닫이는 어떠세요? 어르신들 물건 넣기에 딱 좋은 사이즈이고요.
반달1 (半 달) ★★
발음 : [반ː달 ]
명사 Noun
- 1. half moon반원 모양의 달.A semicircular moon.
- 하늘의 반달.
- 반달 같은 눈썹.
- 반달이 되다.
- 반달이 뜨다.
- 반달을 보다.
- 아이가 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반달을 관찰한다.
- 어머니께서 송편을 반달 모양으로 예쁘게 빚으신다.
- 가: 어젯밤은 반달이 보이더라.
- 나: 응. 음력 팔 일이어서 달이 반 정도밖에 안 보였어.
- 2. lunula손톱이나 발톱의 뿌리 쪽에 있는 반원 모양의 흰 부분.The semicircular, white part at the base of a fingernail or toenail.
- 하얀색 반달.
- 발톱의 반달.
- 정상적 반달.
- 반달의 빛깔.
- 반달의 크기.
- 아이가 손톱의 반달까지 몽땅 봉숭아물을 붉게 들였다.
- 손톱의 반달은 앞으로 손톱이 될 부분이다.
- 가: 매니큐어를 반달까지 다 칠하면 어떡하니?
- 나: 미안해. 실수야. 당장 새로 해 줄게.
반달2 (半 달)
발음 : [반ː달 ]
명사 Noun
half month
한 달의 반.
Half of a month.
- 반달 남짓.
- 반달이 가다.
- 반달이 걸리다.
- 반달 동안 준비하다.
- 오늘이 십육 일이니 어느새 반달이 훌쩍 지나 버린 셈이다.
- 지수는 반달이 넘도록 졸업 작품으로 낼 그림을 그렸다.
- 가: 반달 동안 했던 여행은 어땠니?
- 나: 십오 일 동안 정말 가고 싶은 곳은 다 돌아다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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