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나케
발음 : [부리나케 ]
부사 Adverb
in a hurry
서둘러서 아주 급하게.
Very hurriedly and in haste.
  • 부리나케 나가다.
  • 부리나케 내려오다.
  • 부리나케 들어오다.
  • 부리나케 뛰어가다.
  • 부리나케 빠져나가다.
  • 나는 아내가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부리나케 병원으로 달려갔다.
  • 그는 지하철 안으로 도망가는 도둑을 잡기 위해 부리나케 개찰구 쪽으로 뛰어갔다.
  • 가: 민준이 어디 갔어?
  • 나: 아까 어떤 전화를 받더니 무슨 급한 일이 생겼는지 부리나케 나가던걸.
부리다1
발음 : [부리다 ]
활용 : 부리어[부리어/ 부리여], 부리니
동사 Verb
  1. 1. work; handle
    사람이나 짐승을 자기 마음대로 시켜서 일을 하게 하다.
    To make a person or animal work at one's beck and call.
    • 부려 먹다.
    • 집에서 부리는 사람.
    • 노비를 부리다.
    • 머슴을 부리다.
    • 소를 부리다.
    • See More
    • 사람들은 누가 일을 잘하면 잘할수록 더욱 부려 먹게 마련이다.
    • 그는 나에게 이것저것 시키면서 나를 머슴 부리듯 부려 먹으려고 한다.
    • 소는 온순한 동물이기 때문에 소를 부려서 밭을 갈게 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다.
    • 가: 다음 주에 모내기를 하려고 하는데, 일손이 없어서 걱정이야.
    • 나: 내가 부릴 만한 사람을 소개해 줄까?
    • 문형 : 1이 2를 부리다
  2. 2. control; operate
    기계나 기구 등을 마음대로 다루다.
    To handle a machine, device, etc., at will.
    • 기계를 부리다.
    • 배를 부리다.
    • 차를 부리다.
    • 운전을 안 한 지가 오래돼서 차를 부리기가 어려웠다.
    • 나는 공장에서 일한 경력이 있어서 기계를 잘 부리는 편이다.
    • 민박집 주인은 뱃사람이 아니지만 직접 배를 부려서 고기를 잡아 왔다.
    • 가: 이 회사 사장님은 기계를 잘 부리시네요).
    • 나: 우리 사장님은 기술자 출신이시거든.
    • 문형 : 1이 2를 부리다
  3. 3. manipulate
    귀신이나 요괴 등을 불러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다.
    To summon a ghost, demon, etc., and make it move as one wants.
    • 귀신을 부리다.
    • 도깨비를 부리다.
    • 마귀를 부리다.
    • 요괴를 부리다.
    • 귀신을 부리는 사람은 귀신의 힘을 빌려서 앞날을 내다볼 수 있다고 한다.
    • 그는 요괴를 부려 나쁜 사람들을 혼내 주는 영웅 이야기를 나에게 들려주었다.
    • 그 무당이 귀신을 부릴 줄 안다는 소문이 나자 사람들이 무당의 집에 몰려들기 시작했다.
    • 문형 : 1이 2를 부리다
  4. 4. unload
    등에 지거나 차에 실었던 것을 내려놓다.
    To discharge a load from one's back or a vehicle.
    • 땔감을 부리다.
    • 배낭을 부리다.
    • 쌀가마니를 부리다.
    • 등짐을 마당에 부리다.
    • 이삿짐을 대문 앞에 부리다.
    • 나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등에 멨던 배낭을 마루에 부렸다.
    • 짐꾼들이 트럭에서 짐을 부리고 있는 것을 보니 누가 이사를 온 모양이다.
    • 그들은 옷가지 조금과 몇 권의 책이 전부인 단출한 이삿짐을 문 앞에 부려 놓고 갔다.
    • 가: 이 짐은 어디에 놓을까요?
    • 나: 일단 문 앞에 부려 놓으세요.
    • 문형 : 1이 2를 3에 부리다
부리다2 ★★
발음 : [부리다 ]
활용 : 부리어[부리어/ 부리여], 부리니
동사 Verb
  1. 1. do; perform
    어떤 능력을 보이거나 태도를 드러내다.
    To show a skill or reveal a certain attitude.
    • 교태를 부리다.
    • 꾀를 부리다.
    • 마술을 부리다.
    • 멋을 부리다.
    • 요술을 부리다.
    • See More
    • 원숭이는 조련사의 지시에 따라 물구나무서기와 같은 여러 가지 재주를 부렸다.
    • 그는 자신에게 자꾸 이상한 일이 생기자 악마가 요술을 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 가: 놀다 와서 이따가 공부하면 안 돼요?
    • 나: 잔꾀 부릴 생각하지 말고 지금 해.
    • 문형 : 1이 2를 부리다
  2. 2. persist; wield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나 성질을 계속 드러내거나 보이다.
    To often show or reveal an undesirable act or personality.
    • 고집을 부리다.
    • 기승을 부리다.
    • 늑장을 부리다.
    • 말썽을 부리다.
    • 성질을 부리다.
    • See More
    •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지금 가지고 있는 것도 모두 잃을 수 있다.
    • 아이가 막무가내로 고집을 부릴 때는 부모가 단호히 안 된다고 말해야 한다.
    • 가: 아이가 학교에서 자꾸 말썽을 부려요.
    • 나: 죄송합니다, 선생님. 집에서 교육을 잘 시키겠습니다.
    • 문형 : 1이 2를 부리다
부리부리
발음 : [부리부리 ]
부사 Adverb
with big and sharp eyes
인상이 강하게 보일 만큼 눈이 또렷이 크고 힘이 잔뜩 들어간 듯한 모양.
In a state in which one's eyes are so distinctly wide and tense as to make one look fierce.
  • 눈이 부리부리 반짝이다.
  • 눈을 부리부리 뜨다.
  • 눈을 부리부리 부라리다.
  • 눈을 부리부리 부릅뜨다.
  • 출발선 앞에 선 선수의 눈은 매나 독수리를 연상케 할 만큼 부리부리 빛났다.
  • 잔뜩 화가 난 승규는 눈을 부리부리 치켜뜨고 얼굴이 벌개져서 부들부들 떨었다.
  • 가: 너는 왜 민준이를 똑바로 못 쳐다봐?
  • 나: 민준이가 눈을 부리부리 뜨고 쳐다보니까 부담스러워서 못 보겠어.
부리부리하다
발음 : [부리부리하다 ]
활용 : 부리부리한[부리부리한], 부리부리하여[부리부리하여](부리부리해[부리부리해]), 부리부리하니[부리부리하니], 부리부리합니다[부리부리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big and sharp
인상이 강하게 보일 만큼 눈이 또렷이 크고 힘이 잔뜩 들어간 듯하다.
One's eyes being so distinctly wide and tense as to make one look fierce.
  • 부리부리한 눈망울.
  • 부리부리하게 생기다.
  • 부리부리하게 쳐다보다.
  • 눈을 부리부리하게 뜨다.
  • 눈이 부리부리하다.
  • 부리부리한 눈을 가진 그는 강인한 인상을 주었다.
  • 야심이 가득한 김 사장은 눈빛이 부리부리해서 다가가기가 어렵다.
  • 가: 너는 민준이가 도대체 왜 좋아?
  • 나: 눈도 부리부리하고 콧대도 높아서 남자답게 잘생겼잖아.
  • 문형 : 1이 부리부리하다
부마 (駙馬)
발음 : [부ː마 ]
명사 Noun
king's son-in-law
임금의 딸의 남편.
A husband of a king's daughter.
  • 임금의 부마.
  • 부마가 되다.
  • 부마를 간택하다.
  • 부마를 뽑다.
  • 부마로 삼다.
  • 그는 신라의 마지막 임금의 딸과 혼인하여 부마가 되었다.
  • 임금은 누구든지 적국의 수장을 물리치는 자에게 자기 딸을 주어 부마로 삼겠다고 말했다.
  • 가: 그 왕은 공주를 끔찍하게 사랑한 걸로 유명했지요.
  • 나: 맞아요. 사위인 부마로 직접 고를 정도였어요.
부메랑 (boomerang)
명사 Noun
boomerang
앞으로 던지면 던진 사람 쪽으로 다시 돌아오는, 굽은 모양의 나무 막대.
A curved, wooden stick that returns to the thrower when it is thrown.
  • 부메랑이 날아오다.
  • 부메랑이 돌다.
  • 부메랑이 돌아오다.
  •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다.
  • 부메랑을 던지다.
  • 승규는 친구들과 숲 속에서 부메랑을 던지며 놀았다.
  •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은 결국 인간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 나는 앞으로 던진 부메랑이 다시 돌아오는 것이 무척 신기하게 생각되었다.
  • 가: 엄마, 부메랑을 던지고 놀아도 돼요?
  • 나: 사람이나 물건에 맞을 수도 있으니까 실내에서는 안 돼.
부모 (父母) ★★
발음 : [부모 ]
명사 Noun
parents
아버지와 어머니.
Father and mother.
  • 양가 부모.
  • 양친 부모.
  • 부모 노릇.
  • 부모 자식.
  • 부모 형제.
  • See More
  • 첫 아이가 태어나면 나와 남편도 드디어 부모가 된다.
  • 자식을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도 아깝지 않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 가: 김 사장님은 정말 엄청난 부자구나.
  • 나: 자기가 번 게 아니고 부모로부터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은 거야.
관용구 · 속담(1)
부모님 (父母 님) ★★★
발음 : [부모님 ]
명사 Noun
parents
(높이는 말로) 부모.
(polite form) Someone's parents, including one's own.
  • 고향의 부모님.
  • 부모님의 사랑.
  • 부모님의 은혜.
  • 부모님의 뜻을 따르다.
  • 부모님이 돌아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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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형제들은 여름휴가를 부모님이 계시는 시골에서 보낸다.
  • 승규는 새삼 낳아 주고 길러 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 가: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무슨 선물을 해 드릴 거야?
  • 나: 아빠께는 등산화를 사 드리고 엄마는 화장품을 사 드릴 거야.
부목 (副木)
발음 : [부ː목 ]
활용 : 부목이[부ː모기], 부목도[부ː목또], 부목만[부ː몽만]
명사 Noun
splint
팔다리가 부러지거나 다쳤을 때,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하기 위해 임시로 대는 나무.
A piece of wood temporarily fixed to arms or legs when they are broken or injured to make sure that they do not move.
  • 단단한 부목.
  • 부목을 대다.
  • 부목을 만들다.
  • 부목을 이용하다.
  • 부목으로 고정하다.
  • 승규는 부러진 팔에 부목을 대서 팔을 움직이기가 불편했다.
  • 친구가 부러진 내 팔에 부목을 대고, 부목이 움직이지 않도록 붕대로 감아 주었다.
  • 가: 어떻게 해! 다리가 부러졌나 봐.
  • 나: 일단 다리를 부목으로 고정하고 병원으로 빨리 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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