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데도 불구하고
bất kể… cũng vẫn…, mặc dù… cũng vẫn...
앞에 오는 말의 내용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과 다르거나 반대되는 사실이 뒤에 옴을 나타내는 표현.
Cấu trúc thể hiện ở sau xuất hiện sự việc trái ngược hoặc khác với điều có thể kỳ vọng ở nội dung của vế trước.
- 몸살이 나면 체온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환자는 춥다고 느낀다.
- 지수는 몸 상태가 안 좋은데도 불구하고 출근을 했다.
- 이 집은 맛은 괜찮은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해 인기가 많다.
- 가: 집이 좁은데도 불구하고 답답해 보이지 않네요.
- 나: 네. 가구를 적게 두니 좁아도 여유가 있어 보이죠.
-은데야
thì
앞에 오는 말이 나타내는 상태 때문에 뒤에 오는 말이 나타내는 상태도 어쩔 수 없음을 나타내는 표현.
Cấu trúc thể hiện vì trạng thái mà vế trước thể hiện nên trạng thái mà vế sau thể hiện cũng không còn cách nào khác.
- 신발이 작은데야 어떻게 계속 신겠어요?
- 입장권을 사려면 사람이 많은데야 줄을 서서 기다릴 수밖에 없죠.
- 가방이 이렇게 무거운데야 제가 어떻게 들고 가겠습니까?
- 가: 유민이는 감기에 걸렸는데도 아이스크림을 먹네.
- 나: 먹고 싶은데야 어떻게 참겠어요?
-은데요
참고 : ‘ㄹ’을 제외한 받침 있는 형용사 뒤에 붙여 쓴다.
- 1. đấy chứ(두루높임으로) 의외라 느껴지는 어떤 사실을 감탄하여 말할 때 쓰는 표현.(cách nói kính trọng phổ biến) Cấu trúc dùng khi cảm thán sự việc nào đó được cảm nhận là ngoài mong đợi.
- 와! 집이 정말 넓은데요.
- 백화점에 사람이 정말 많은데요.
- 생각보다 찌개가 맵지 않은데요.
- 어제 푹 쉬었더니 몸이 확실히 괜찮은데요.
- 가: 방이 칙칙해 보여서 조명으로 장식을 좀 해봤어요.
- 나: 생각보다 분위기가 훨씬 좋은데요.
- 가: 왜 행사에 참여한 사람의 수가 적은데요?
- 나: 오늘 비가 많이와서 사람들이 많이 안 온 것 같아요.
- 2. vậy, thế?(두루높임으로) 듣는 사람에게 어떤 대답을 요구할 때 쓰는 표현.(cách nói tôn trọng chung) Cấu trúc dùng khi yêu cầu câu trả lời nào đó đối với người nghe.
- 어떤 물건이 더 좋은데요?
- 수영장이 얼마나 깊은데요?
- 무슨 일이 그렇게 많은데요?
- 가: 토요일에 시간이 안 되면 언제 만나지?
- 나: 일요일에는 괜찮은데요.
- 3. đấy, đây, mà(두루높임으로) 어떤 상황을 전달하여 듣는 사람의 반응을 기대함을 나타내는 표현.(cách nói kính trọng phổ biến) Cấu trúc thể hiện việc truyền đạt tình huống nào đó và trông đợi phản ứng của người nghe.
- 저는 할 일이 너무 많은데요.
- 저는 커피보다는 주스가 좋은데요.
- 이 구두는 제가 신기에는 조금 작은데요.
- 가: 토요일에 시간이 안 되면 언제 만나지?
- 나: 일요일에는 괜찮은데요.
-은 뒤에
sau khi
앞에 오는 말이 나타내는 행위를 하고 시간적으로 뒤에 다른 행위를 함을 나타내는 표현.
Cấu trúc thể hiện việc thực hiện hành động mà vế trước thể hiện rồi thực hiện hành động khác ở sau về mặt thời gian.
- 개업식 날에 가게 문을 닫은 뒤에 가족들끼리 조촐한 파티를 했다.
- 지수는 집에 오자마자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에 씻고 바로 자러 갔다.
- 승규는 서울로 가서 자리를 잡은 뒤에 부모님을 모시러 왔다.
- 가: 할아버지께서 수술을 받으셨다더니 괜찮아지셨어?
- 나: 네. 수술을 받은 뒤에 약도 잘 챙겨 드시고, 운동을 하셔서 좋아지셨어요.
-은들
어미 vĩ tố
cho dù… nhưng…
어떤 상황을 가정한다고 하여도 그 결과가 예상과 다른 내용임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Vĩ tố liên kết thể hiện dù giả định tình huống nào đó nhưng kết quả đó vẫn là nội dung khác với dự tính.
- 남의 집이 아무리 좋은들 내 집만 하겠어요?
- 돈과 명예를 얻은들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은들 혼자 먹으면 즐겁지 않잖아요.
- 가: 승규는 수업 시간에 노트 필기를 정말 열심히 하더라.
- 나: 열심히 적은들 뭐하냐? 다시 펼쳐 보지도 않는데.
-은 듯
참고 : 'ㄹ'을 제외한 받침 있는 동사나 형용사 뒤에 붙여 쓴다.
- 1. như thể뒤에 오는 말의 내용과 관련하여 짐작할 수 있거나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상태나 상황을 나타낼 때 쓰는 표현.Cấu trúc dùng khi thể hiện trạng thái hay tình huống được xem là tương tự hoặc có thể phỏng đoán do liên quan đến nội dung của vế trước.
- 지수는 수줍은 듯 웃기만 했다.
- 동생은 피곤했는지 죽은 듯 잔다.
- 유민이는 기분이 좋은 듯 환한 얼굴로 웃었다.
- 어제 크게 싸웠는데도 승규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민준이에게 인사를 건넸다.
- 2. nửa như… nửa không…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한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Cấu trúc thể hiện trạng thái có vẻ như vậy mà cũng có vẻ không như vậy.
- 이 신발은 신은 듯 만 듯 가볍고 편하다.
- 소금은 건강을 위해 넣은 듯 만 듯 살짝만 넣었다.
- 가: 이 소설은 결말이 좀 허무하지 않아?
- 나: 그랬나? 읽은 듯 만 듯 기억이 안 나.
-은 듯싶다
hình như, dường như, có lẽ
앞에 오는 말의 내용을 추측함을 나타내는 표현.
Cấu trúc thể hiện sự suy đoán nội dung của từ ngữ phía trước.
-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은 듯싶어 친구에게 빵을 좀 나눠 주었다.
- 이 모자가 나에게는 조금 작은 듯싶다.
- 콧노래를 부르는 걸 보니 지수가 기분이 좋은 듯싶다.
- 이번 경기 상대도 만만치 않은 듯싶다.
- 어디선가 들은 듯싶은 노래였는데, 알고 보니 광고의 배경 음악이었다.
은둔 (隱遁/隱遯)
발음 : [은둔 ]
명사 Danh từ
sự ẩn dật, sự mai danh ẩn tích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피하여 숨음.
Việc trốn tránh việc xảy ra trên đời và giấu chúng đi.
- 은둔 생활.
- 은둔의 길.
- 은둔을 결심하다.
- 은둔을 선택하다.
- 은둔을 하다.
- 은둔을 결심하고 학자는 산에 들어가 나오지 않았다.
- 소설가는 은둔 생활에 들어가 아무도 만나지 않았다.
- 가: 정치인이 은퇴하기로 선언했다면서?
- 나: 응. 시골에서 은둔을 하기로 했대.
은둔자 (隱遁者)
발음 : [은둔자 ]
명사 Danh từ
ẩn sĩ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피하여 숨어서 사는 사람.
Người sống ẩn mình trốn tránh mọi việc xảy ra trên đời.
- 은둔자의 삶.
- 은둔자의 생활.
- 은둔자가 되다.
- 은둔자로 살다.
- 은둔자로 지내다.
- 학자는 산속에서 은둔자의 생활을 했다.
- 민준이는 숨어 사는 은둔자의 삶을 선택했다.
- 가: 은둔자로 살던 소설가가 다시 대중 앞에 나타났더라.
- 나: 세상이 싫다고 하더니 생각이 바뀌었나?
은둔하다 (隱遁/隱遯 하다)
발음 : [은둔하다 ]
동사 Động từ
ẩn dật, mai danh ẩn tích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피하여 숨다.
Trốn tránh việc xảy ra trên đời và giấu chúng đi.
- 은둔하는 생활.
- 은둔할 장소.
- 은둔하기로 결심하다.
- 산속에서 은둔하다.
- 시골에서 은둔하다.
- 은퇴한 정치인은 시골에서 은둔했다.
- 선비는 산속에 은둔하며 학문에 몰두했다.
- 가: 가끔은 어지러운 세상에서 벗어나 조용히 살고 싶어.
- 나: 나도 은둔하는 생활을 하고 싶을 때가 있어.
- 문형 : 1이 2에 은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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