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개 ★★★
발음 : [찌개 ]
명사 Noun
jjigae
국물을 적게 하여 고기나 두부, 채소 등을 넣고 고추장이나 된장 등을 넣고 양념과 간을 맞추어 약간 짜게 끓인 반찬.
Korean stew made by putting tofu, vegetables, etc., in a small amount of broth with soybean or red pepper paste, and then boiling it with some spices or seasonings to taste a little salty.
- 찌개 건더기.
- 찌개 국물.
- 찌개 맛.
- 찌개의 간.
- 찌개가 끓다. See More
- 어머니는 부엌에서 찌개를 끓이고 계신다.
-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놓은 뚝배기에서 찌개가 끓어 넘쳐흘렀다.
- 짭조름하게 알맞게 간이 된 찌개가 잃었던 내 입맛을 돋우어 주었다.
- 아버지는 찌개나 국과 같이 국물이 있는 음식이 없으면 진지를 드시지 않았다.
찌그러뜨리다
발음 : [찌그러뜨리다 ]
활용 : 찌그러뜨리어[찌그러뜨리어/ 찌그러뜨리여], 찌그러뜨리니
동사 Verb
- 1. crush; squash; batter마구 눌러서 여기저기 고르지 않게 주름이 잡히게 하여 줄어들게 하다.To reduce something by pressing it hard so that it forms many uneven wrinkles.
- 공을 찌그러뜨리다.
- 냄비를 찌그러뜨리다.
- 모자를 찌그러뜨리다.
- 캔을 찌그러뜨리다.
- 발로 찌그러뜨리다. See More
- 민준이는 빈 깡통을 찌그러뜨려서 재활용 통에 넣었다.
- 형은 운전 중에 가로수를 들이박아서 자동차 앞 범퍼를 찌그러뜨렸다.
- 가: 누가 이 자전거를 찌그러뜨렸어?
- 나: 죄송해요. 제가 야구 방망이를 잘못 휘둘러서 그만 그 자전거가 망가져 버렸어요.
- 문형 : 1이 2를 찌그러뜨리다
- 2. wrinkle눈살이나 얼굴의 근육에 힘을 주어 주름이 아주 심하게 잡히게 하다.Contorting one's eyes or face so that wrinkles are formed.
- 눈을 찌그러뜨리다.
- 눈가를 찌그러뜨리다.
- 미간을 찌그러뜨리다.
- 얼굴을 찌그러뜨리다.
- 잔뜩 찌그러뜨리다.
- 불량배는 인상을 험악하게 찌그러뜨리며 어린 학생을 위협했다.
- 김 부장은 직원이 제출한 보고서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미간을 찌그러뜨렸다.
- 가: 아까 회의할 때 사장님 표정이 꽤 안 좋아 보였지?
- 나: 응. 눈가를 찌그러뜨리시던데 뭔가 탐탁지 않은 게 있으셨나 봐.
- 문형 : 1이 2를 찌그러뜨리다
찌그러지다
발음 : [찌그러지다 ]
활용 : 찌그러지어[찌그러지어/ 찌그러지여](찌그러져[찌그러저]), 찌그러지니
동사 Verb
- 1. be crushed; be squashed마구 눌러서 여기저기 고르지 않게 주름이 잡혀 줄어들다.To become smaller as something is pressed hard and many uneven wrinkles are formed.
- 찌그러진 깡통.
- 찌그러진 주전자.
- 범퍼가 찌그러지다.
- 상자가 찌그러지다.
- 캔이 찌그러지다.
- 모자를 가방에 마구 구겨 넣었더니 모자가 찌그러졌다.
- 구급대원들이 교통사고로 찌그러진 자동차에서 다친 운전자를 구조했다.
- 가: 저 재떨이를 비워야겠다. 찌그러진 담배꽁초가 가득하네.
- 나: 그러네요. 제가 가서 당장 비워 올게요.
- 문형 : 1이 찌그러지다
- 2. be wrinkled살가죽에 주름이 많이 잡히다.To be full of wrinkles on the skin.
- 찌그러진 눈가.
- 찌그러진 살가죽.
- 미간이 찌그러지다.
- 얼굴이 찌그러지다.
- 잔뜩 찌그러지다.
- 단단히 화가 난 형은 잔뜩 찌그러진 얼굴로 호통을 쳤다.
- 그 노파는 얼굴에 주름이 더 늘고 찌그러진 모습이었다.
- 가: 김 대리 얼굴이 왜 저렇게 찌그러져 있어?
- 나: 작업하던 파일을 다 날려 버렸대. 그러니 얼마나 짜증이 나겠니?
- 문형 : 1이 찌그러지다
- 3. be badly off; be poverty-stricken형편이 좋아지지 않고 점점 어렵게 되다.For things to become worse.
- 살림이 찌그러지다.
- 살림살이가 찌그러지다.
- 생활이 찌그러지다.
- 집안이 찌그러지다.
- 폭삭 찌그러지다.
- 아저씨는 열심히 일했지만 돈은 잘 모이지 않고 늘 찌그러진 생활만 계속되었다.
- 아주머니는 요즘 살림살이가 찌그러져서 생활이 매우 팍팍하다며 한탄을 하셨다.
- 가: 민준이네는 요즘 어떻게 지낸다니?
- 나: 글쎄, 아버지 사업이 망하고 난 뒤 집안이 완전히 찌그러져 버려서 힘들게 살고 있다고 하더라.
- 문형 : 1이 찌그러지다
찌그리다
발음 : [찌그리다 ]
활용 : 찌그리어[찌그리어/ 찌그리여], 찌그리니
동사 Verb
- 1. crush; squash마구 눌러서 여기저기 고르지 않게 주름이 잡혀 줄어들게 하다.To press something forcefully so that it becomes smaller and wrinkled.
- 깡통을 찌그리다.
- 모자를 찌그리다.
- 문짝을 찌그리다.
- 상자를 찌그리다.
- 한 방에 찌그리다.
- 승규는 빈 우유 팩을 발로 찌그려서 쓰레기통에 넣었다.
- 건장한 사나이가 힘을 주어 큰 플라스틱 통을 찌그렸다.
- 가: 대체 누가 내 차를 찌그려 놓은 거야?
- 나: 저런, 문이 움푹 들어가 버렸네. 수리비가 많이 나오겠는걸?
- 문형 : 1이 2를 찌그리다
- 2. frown; scowl눈살이나 얼굴의 근육에 힘을 주어 주름이 잡히게 하다.To wrinkle the facial muscles, brow, etc.
- 눈을 찌그리다.
- 인상을 찌그리다.
- 잔뜩 찌그리다.
- 험상궂게 찌그리다.
- 험악하게 찌그리다.
- 아이는 한약을 쭉 들이켜고 나서 얼굴을 찌그렸다.
- 지수가 한쪽 눈을 찌그리고서 그릴 대상의 각도를 재고 있다.
- 가: 김 부장님께 무슨 일이 있었어? 내내 얼굴을 찌그리고 계시던데?
- 나: 사모님과 안 좋은 일이 있으셨나 봐. 오늘 하루 종일 기분이 안 좋아 보이셔.
- 문형 : 1이 2를 찌그리다
찌꺼기 ★
발음 : [찌꺼기 ]
명사 Noun
- 1. sediment; residue액체 속에 있다가 액체가 다 빠진 뒤에 바닥에 남은 나머지.Remains left on the bottom when all the liquid has been removed.
- 찻잎 찌꺼기.
- 남은 찌꺼기.
- 찌꺼기가 가라앉다.
- 찌꺼기를 담다.
- 찌꺼기를 버리다.
- 어머니는 거름망에 남은 한약 찌꺼기를 쓰레기통에 버리셨다.
- 나는 차를 끓이고 남은 찻잎 찌꺼기를 모아 화분에 거름으로 주었다.
- 가: 커피 찌꺼기는 어디에 쓰려고?
- 나: 이렇게 망에 담아 두면 향긋한 냄새가 나거든.
- 2. leftovers내용물 중에 쓸 만하거나 값어치가 있는 것을 골라낸 나머지.Anything remaining after something useful or worthy has been picked out.
- 음식물 찌꺼기.
- 찌꺼기를 모으다.
- 찌꺼기를 배출하다.
- 찌꺼기를 처리하다.
- 찌꺼기를 치우다.
- 음식물 찌꺼기는 물기를 제거해서 따로 버려야 한다.
- 우리 몸에서 생긴 찌꺼기는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 가: 새우를 다듬고 남은 찌꺼기는 어떻게 할까?
- 나: 쓸데도 없으니까 그냥 버려.
- 3. residue(비유적으로) 깊이 새겨지거나 배어 있어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는 생각이나 감정 등.(figurative) Ideas, emotions, etc., that remain as they were, deeply engraved on one's mind.
- 감정의 찌꺼기.
- 슬픔의 찌꺼기.
- 욕망의 찌꺼기.
- 찌꺼기를 없애다.
- 찌꺼기를 지우다.
- 나는 가슴 밑바닥에서 분노의 찌꺼기가 다시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 여자 친구와 헤어진 후에도 내 감정은 찌꺼기가 되어 미련으로 남았다.
- 가: 어린 시절에 받았던 학대는 어른이 되어서도 잊기가 힘들어요.
- 나: 설움의 찌꺼기는 빨리 떨쳐 버리는 게 좋아요.
찌다1 ★★★
발음 : [찌다 ]
활용 : 찌어[찌어/ 찌여](쪄[쩌]), 찌니
동사 Verb
gain weight
몸에 살이 붙어 뚱뚱해지다.
To put more flesh on one's body and become fat.
- 살이 찌다.
- 겨울 동안 살이 쪘는지 작년 봄에 입었던 옷이 잘 들어가지 않았다.
- 지수는 살이 찌지 않게 하려고 늘 조금씩 먹으며 다이어트에 신경 썼다.
- 어머니의 간호 덕분에 병에 걸려 뼈만 남았던 그도 조금씩 살이 찌기 시작했다.
- 가: 못 본 사이에 살이 많이 쪘구나?
- 나: 운동을 안 했더니 이렇게 몸이 확 불어났어.
- ※ 주로 '살이 찌다'로 쓴다.
- 문형 : 1이 찌다
찌다2 ★★★
발음 : [찌다 ]
활용 : 찌어[찌어/ 찌여](쪄[쩌]), 찌니
동사 Verb
- 1. be sultry; be sweltering뜨거운 김을 쐬는 것같이 습하고 더워지다.To be humid and hot as if one is exposed to hot steam.
- 찌는 날씨.
- 찌는 듯한 더위.
- 푹푹 찌는 여름.
- 날이 찌다.
- 푹푹 찌다.
- 푹푹 찌는 여름밤이면 시원한 수박이 생각난다.
- 날씨가 너무 쪄서 아침에 곱게 한 화장이 땀에 다 지워져 버렸다.
- 가: 날씨가 푹푹 찐다.
- 나: 그러게. 꼭 찜통 속에 있는 것 같아.
- 문형 : 1이 찌다
- 2. steam음식을 뜨거운 김으로 익히거나 데우다.To cook or heat up food with hot steam.
- 찐 감자.
- 찐 밥.
- 고구마를 찌다.
- 떡을 찌다.
- 생선을 찌다. See More
- 기름에 튀긴 음식을 싫어하는 지수는 생선을 항상 쪄 먹었다.
- 어머니께서 감자를 찌고 계신지 집에 들어오자 고소한 감자 냄새가 났다.
- 가: 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네?
- 나: 옥수수를 찌고 있나 봐.
- 문형 : 1이 2를 찌다
찌들다 ★
발음 : [찌들다 ]
활용 : 찌들어[찌드러], 찌드니, 찌듭니다[찌듬니다]
동사 Verb
- 1. become filthy물건이나 공기 등에 때나 기름이 붙어서 몹시 더러워지다.For an object, air, etc., to become very dirty due to dirt or oil.
- 찌든 얼룩.
- 찌든 옷.
- 공해로 찌들다.
- 기름에 찌들다.
- 때에 찌들다. See More
- 이 옷은 땀에 찌들어서 냄새가 심하게 났다.
- 이 도시는 매연에 찌들어서 밤하늘의 별들을 못 본 지 오래이다.
- 어머니는 흙먼지에 찌든 아버지의 작업복을 손으로 정성껏 세탁하셨다.
- 가: 이 더러운 옷을 세탁기에 돌리면 옷의 찌든 때가 빠질까?
- 나: 글쎄, 그 옷은 워낙 때가 많이 끼여 있어서 아무래도 손빨래를 해야 할 것 같은데.
- 문형 : 1이 2에 찌들다
- 2. be inured to좋지 못한 상황에 오랫동안 있어서 그 상황에 몹시 익숙해지다.To become used to an unpleasant situation because one has been in such a situation for a long time.
- 가난에 찌들다.
- 도시 생활에 찌들다.
- 세속에 찌들다.
- 세월에 찌들다.
- 세파에 찌들다. See More
- 아주머니는 고생에 찌드셔서 매우 지친 표정이셨다.
- 오랫동안 혼자 산 아저씨는 외로움에 찌들어서 매우 우울해 보였다.
- 가: 늦게까지 일하느라고 피곤에 완전히 찌들었구나.
- 나: 응. 지금 너무 피곤해서 절로 눈이 감겨.
- 문형 : 1이 2에 찌들다
찌르-
(찌르고, 찌르는데, 찌르니, 찌르면, 찌르는, 찌른, 찌를, 찌릅니다)→찌르다
찌르다 ★★
발음 : [찌르다 ]
활용 : 찔러, 찌르니
동사 Verb
- 1. pierce; poke; prick; insert; stick끝이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것으로 어떤 것의 겉면이 뚫어지거나 쑥 들어가도록 세차게 들이밀다.To push something hard with a pointed or sharp object to penetrate or dent it.
- 엉덩이를 찌르다.
- 옆구리를 찌르다.
- 바늘로 찌르다.
- 주사기로 찌르다.
- 팔뚝에 찌르다.
- 적군들은 칼로 우리 군을 사정없이 찔렀다.
- 간호사가 혈관을 제대로 찾지 못해 주사 바늘을 여러 번 환자의 몸에 찔렀다.
- 가: 아까부터 왜 자꾸 옆구리를 찌르고 난리야!
- 나: 저기 좀 보라고. 선생님이 널 계속 쳐다보고 있잖아.
- 문형 : 1이 2를 3에 찌르다, 1이 2로 3을 찌르다
- 2. put; wear틈이나 사이에 무엇을 꽂거나 끼워 넣다.To stick or insert something into a crack or gap.
- 비녀를 찌르다.
- 손을 찌르다.
- 뒷춤에 찌르다.
- 주머니에 찌르다.
- 허리춤에 찌르다.
- 장군은 허리에 찌른 칼을 꺼내 들었다.
- 그녀는 머리핀을 정갈하게 빗은 머리에 찔렀다.
- 삼촌은 용돈으로 쓰라며 내 허리춤에 지폐 몇 장을 찌르는 것이었다.
- 가: 승규는 태도가 너무 건방져.
- 나: 맞아,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두 손을 주머니에 찌르고 있던데.
- 문형 : 1이 2를 3에 찌르다
- 3. bet내기 등에서 돈을 걸다.To wager money, as in a bet, etc.
- 돈을 찌르다.
- 노름판에 찌르다.
- 나는 화투판에 만 원짜리 한 장을 찔렀다.
- 내기에서 지는 바람에 그는 찌른 돈을 모두 잃고 말았다.
- 가: 집을 사려는데 돈이 한 푼도 없네.
- 나: 네가 노름판에 찔러 둔 돈만 모았어도 집을 진작 샀을 거야.
- 문형 : 1이 2를 3에 찌르다
- 4. rat out; tell on남의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일러바치다.To report someone else's misdeeds to a third party.
- 범행을 찌르다.
- 비리를 찌르다.
- 잘못을 찌르다.
- 경찰에 찌르다.
- 선생님에게 찌르다.
- 공범이 범인을 경찰에게 찔러서 범인들의 정체가 드러났다.
- 반역자가 독립 운동가들을 찌르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투옥되었다.
- 가: 내가 수업에 빠졌다고 선생님께 찌른 게 너지?
- 나: 아냐, 지수가 그랬어.
- 문형 : 1이 2에/에게 3을 찌르다, 1이 2에/에게 3-고 찌르다
- 5. resonate; hit감정 등을 강하게 자극하다.To cause a strong emotional reaction.
- 가슴을 찌르다.
- 마음을 찌르다.
- 아픈 데를 찌르다.
- 의표를 찌르다.
- 정곡을 찌르다.
- 내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그가 정곡을 찔렀다.
- 그의 간절한 호소는 한 마디 한 마디가 대중들의 가슴을 찌르는 말들이었다.
- 가: 어떻게 마음이 변한 거야?
- 나: 그녀의 호소가 마음속 깊은 곳을 찌르더라고.
- 문형 : 1이 2를 찌르다
- 6. irritate냄새가 강해서 후각을 자극하다.For a smell to be so strong that it annoys someone.
- 코를 찌르다.
- 지하실은 어둡고 좁았으며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 골목 한쪽에는 쓰레기가 쌓여서 악취가 코를 찔렀고 파리가 들끓었다.
- 가: 아휴, 대체 얼마나 술을 마신거야? 술 냄새가 코를 찌르네.
- 나: 내가 오늘 기분이 좋아서 좀 많이 마셨어.
- 문형 : 1이 2를 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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