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리다
발음 : [찔리다 ]
활용 : 찔리어[찔리어/ 찔리여], 찔리니
동사 Verb
  1. 1. be pierced; be poked; be pricked; be inserted; be stuck
    끝이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것에 의해 어떤 것의 겉면이 뚫어지거나 쑥 들어가도록 세차게 밀리다.
    For something to be pushed hard and penetrated or dented by a pointed or sharp object.
    • 손이 찔리다.
    • 손가락을 찔리다.
    • 가시에 찔리다.
    • 바늘에 찔리다.
    • 칼에 찔리다.
    • 아버지는 손바닥을 못에 깊게 찔리셨다.
    • 한 여자가 칼에 찔려서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 실험을 하던 중 지수는 실수로 주삿바늘에 손가락을 찔렸다.
    • 가: 나 아무래도 가시에 손가락을 찔린 것 같아.
    • 나: 이리 와 봐. 내가 가시를 빼 줄게.
    • 문형 : 1이 2에/에게 찔리다, 1이 2를 3에/에게 찔리다
  2. 2. resonate; hit
    감정 등이 강하게 자극을 받다.
    To cause a strong emotional reaction.
    • 마음에 찔리다.
    • 양심에 찔리다.
    • 부모님께 거짓말을 한 것이 나는 양심에 찔렸다.
    • 친구를 배신한 것이 마음에 찔려 나는 친구에게 가 사과를 했다.
    • 나 때문에 반 아이들이 모두 혼이 나자 나는 마음이 무척 찔렸다.
    • 가: 어떻게 돈을 훔칠 수가 있어? 너는 양심에 찔리지도 않니?
    • 나: 나도 지금 후회하고 있는 중이야.
    • 문형 : 1이 2에 찔리다
발음 : [찜 ]
명사 Noun
  1. 1. steamed dish
    고기나 채소에 양념을 해서 찌거나 국물을 적게 해서 삶은 음식.
    A dish made by seasoning meat or vegetables and then steaming or boiling them in a small amount of liquid.
    • 을 만들다.
    • 을 찌다.
    • 을 하다.
    • 나는 김치를 냄비에 넣고 을 쪘다.
    • 나는 시장에서 신선한 생선을 사다가 을 만들기로 했다.
    • 어머니는 아귀의 가시를 발라내고 갖은 양념을 얹어 을 했다.
    • 가: 우리 돼지고기 구워 먹자.
    • 나: 나는 구워 먹는 것보다 양념을 해서 을 해 먹는 게 훨씬 좋던데.
  2. 2. steamed dish
    찐 음식의 뜻을 나타내는 말.
    A noun used to indicate a steamed dish.
    • 갈비.
    • 달걀.
    • 북어.
    • 아귀.
    • 호박.
    • ※ 일부 명사 뒤에 붙여 쓴다.
  3. 3. hotpacking; coldpacking
    더운물을 적신 헝겊이나 얼음을 넣은 주머니를 아픈 곳에 대어 병을 고치는 일.
    An act of relieving pain by applying a warm wet cloth pad or a pocket with ice to a body part.
    • 을 하다.
    • 어깨가 너무 결리는데 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 얼굴의 붓기를 빼기 위해 지수가 계속 을 하고 있었다.
    • 허리의 통증이 심해지자 나는 을 하며 통증이 사라지길 기다렸다.
    • 가: 큰일이네, 열이 내려가질 않아.
    • 나: 주머니에 얼음을 넣고 이마에 을 좀 해 봐.
  4. 4. bath
    온천이나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거나 더운 모래밭에 몸을 묻어서 땀을 흘려 병을 고치는 일.
    An act of relieving pain or relaxing by going into a hot spring, hot water, or hot sand, and inducing perspiration.
    • 을 하다.
    • 모래로 을 하니 한결 기분이 개운했다.
    • 컨디션이 별로 안 좋으니 사우나에라도 들어가 을 해야겠다.
    • 가: 온몸이 쑤시고 찌뿌드드하네.
    • 나: 우리 온천이라도 가서 을 할까?
찜질 ★★
발음 : [찜질 ]
명사 Noun
  1. 1. hotpacking; coldpacking
    더운물을 적신 헝겊이나 얼음을 넣은 주머니를 아픈 곳에 대어 병을 고치는 일.
    An act of relieving pain by applying a warm wet cloth pad or a pocket with ice to a body part.
    • 나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부은 발목을 찜질을 했다.
    • 퉁퉁 부은 눈에 얼음으로 찜질을 했더니 조금 나아진 듯하다.
    • 아이의 이마에 차가운 물수건으로 찜질을 해 주었더니 열이 내려가는 듯 했다.
    • 가: 뜨거운 물에 손을 데었어요.
    • 나: 저런, 이리 와 보렴. 얼음으로 찜질을 해 줄 테니.
  2. 2. bath
    온천이나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거나 더운 모래밭에 몸을 묻어서 땀을 흘려 병을 고치는 일.
    An act of relieving pain or relaxing by going into a hot spring, hot water, or hot sand, and inducing perspiration.
    • 통증에는 찜질이 좋다고 하여 나는 온천에 가기로 했다.
    • 우리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해안으로 나가서 모래로 찜질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 뜨거운 물에 들어가 찜질을 하며 땀을 흘리니 몸속의 노폐물이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다.
    • 가: 우리 온천이라도 놀러 가지 않을래?
    • 나: 좋아, 찜질을 할 생각을 하니 벌써 몸이 노곤해지는 것 같아.
  3. 3. beating
    (속된 말로) 몹시 매를 때리는 일.
    (slang) An act of whipping with a stick.
    • 개를 몽둥이로 찜질을 하다니 너무 끔찍했다.
    • 몽둥이 찜질을 당한 그는 피투성이가 되었다.
    • 그의 말에 순순히 따르지 않으면 몽둥이로 찜질을 당하기 십상이었다.
    • 가: 난 체육 선생님이 정말 무서웠어.
    • 나: 맞아, 잘못하면 몽둥이 찜질을 당하니 항상 기가 죽었지.
찜질방 (찜질 房)
발음 : [찜질방 ]
명사 Noun
jjimjilbang
높은 온도의 방에서 땀을 내며 찜질을 할 수 있도록 사우나와 휴게 시설을 갖춘 곳.
A place complete with a traditional sauna and other recreational facilities so as to allow visitors to sweat and relax.
  • 찜질방이 생기다.
  • 찜질방을 운영하다.
  • 찜질방을 이용하다.
  • 찜질방에 가다.
  • 평일인데도 찜질방 안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 모처럼 나는 가족들과 찜질방에 가 목욕도 하고 찜질을 했다.
  • 최근에는 각종 편의 시설과 음식점을 갖춘 찜질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가: 마땅히 잘 곳이 없네.
  • 나: 그럼 우리 사우나도 할 겸 찜질방에 가서 잘까?
찜질하다
발음 : [찜질하다 ]
동사 Verb
  1. 1. hotpack; coldpack
    더운물을 적신 헝겊이나 얼음을 넣은 주머니를 아픈 곳에 대어 병을 고치다.
    To relieve pain by applying a warm wet cloth pad or a pocket with ice to a body part.
    • 부은 발을 찜질하다.
    • 물수건으로 찜질하다.
    • 얼음으로 찜질하다.
    • 나는 뜨거운 물수건으로 아랫배를 찜질했다.
    • 나는 부은 눈을 찜찔하려고 얼음을 꺼내 왔다.
    • 의사는 통증이 심할 때 차가운 물수건으로 통증 부위를 찜질하라고 했다.
    • 가: 발목을 삐었다며. 괜찮아?
    • 나: 응, 얼음으로 찜질하니까 많이 좋아졌어.
    • 문형 : 1이 2를 찜질하다
  2. 2. bathe
    온천이나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거나 더운 모래밭에 몸을 묻어서 땀을 흘려 병을 고치다.
    To relieve pain or relax by going into a hot spring, hot water, or hot sand, and inducing perspiration.
    • 모래로 찜질하다.
    • 온천에서 찜질하다.
    • 나는 뜨거운 모래에 몸을 묻고 온몸을 찜질했다.
    • 중년의 여성들이 온탕에서 찜질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 우리는 사우나에서 온몸을 찜질한 뒤 시원한 식혜를 한 모금 들이켰다.
    • 가: 어깨의 근육이 뭉친 모양이야.
    • 나: 저런, 온천에 들어가서 뭉친 근육을 찜질하자고.
    • 문형 : 1이 2를 찜질하다
  3. 3. beat
    (속된 말로) 몹시 매를 때리다.
    (slang) To whip with a stick.
    • 몽둥이로 찜질하는 일은 그 당시에 흔한 고문이었다.
    • 그는 몽둥이로 사내를 찜질했고 사내는 비명을 질러댔다.
    • 가: 아무리 화가 난다고 몽둥이로 사람을 찜질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야.
    • 나: 맞아, 어떻게 사람을 그렇게 때릴 수 있지?
    • 문형 : 1이 2를 찜질하다
찜찜하다
발음 : [찜찜하다 ]
활용 : 찜찜한[찜찜한], 찜찜하여[찜찜하여](찜찜해[찜찜해]), 찜찜하니[찜찜하니], 찜찜합니다[찜찜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uncomfortable
마음에 걸려 언짢은 느낌이 있다.
Feeling unpleasant due to something.
  • 찜찜한 일.
  • 찜찜한 표정.
  • 기분이 찜찜하다.
  • 마음이 찜찜하다.
  • 가기가 찜찜하다.
  • 일을 다 못 끝내고 집에 가려니 기분이 찜찜했다.
  • 승규는 낯선 사내에게 자신의 연락처를 가르쳐 주기가 찜찜했다.
  • 작별인사도 없이 떠나기가 찜찜해 나는 떠나기 전 지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 가: 그 우유, 유통 기한이 지난 건데 그걸 먹었단 말이야?
  • 나: 어쩐지, 기분이 영 찜찜하더라고.
  • 문형 : 1이 2가 찜찜하다
찜통
발음 : [찜통 ]
명사 Noun
steamer
뜨거운 김으로 음식을 찌는 조리 기구.
A cooking device that steams food with hot steam.
  • 찜통에 넣다.
  • 찜통에 찌다.
  • 주방장이 호박을 반으로 자른 후 찜통에 넣고 쪘다.
  • 찜통에서 막 꺼낸 고구마는 손으로 집을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웠다.
  • 뜨거운 김이 피어오르는 찜통 안에는 만두가 먹음직스럽게 놓여 있었다.
  • 가: 엄마, 찜통으로 뭘 하려고요?
  • 나: 응, 떡을 찌려고.
찝쩍거리다
발음 : [찝쩍꺼리다 ]
동사 Verb
  1. 1. interfere
    아무 일에나 함부로 자꾸 손대거나 참견하다.
    To repeatedly dabble in or fiddle with something, or interfere in others' matters.
    • 찝쩍거리고 다니다.
    • 여기저기 찝쩍거리다.
    • 이것저것 찝쩍거리지 말고 좀 진득하게 일해라.
    • 지수는 승규의 일에 이래라저래라 하며 찝쩍거렸다.
    • 민준은 여기저기 찝쩍거리고 다니다가 가지고 있던 돈을 모두 잃고 말았다.
    • 가: 남의 일을 찝쩍거리지 말고 네 할 일이나 잘 해.
    • 나: 쳇, 너나 내 일에 참견하지 마.
  2. 2. annoy; pester
    말이나 행동으로 자꾸 남을 건드려 귀찮게 하다.
    To repeatedly bother someone with words, behaviors, etc.
    • 찝쩍거리는 남자.
    • 민준이는 동네의 처녀들에게 찝쩍거렸다.
    • 예쁘장한 그녀에게 찝쩍거리는 사내가 한둘이 아니었다.
    • 한 사내가 지수를 찝쩍거리자 승규는 지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 가: 쟤는 여자만 보면 저렇게 찝쩍거리더라.
    • 나: 맞아, 여자만 보면 아주 정신이 없다니까.
찝쩍대다
발음 : [찝쩍때다 ]
동사 Verb
  1. 1. interfere
    아무 일에나 함부로 자꾸 손대거나 참견하다.
    To repeatedly dabble in or fiddle with something, or interfere in others' matters.
    • 찝쩍대고 다니다.
    • 남의 일을 찝쩍대다.
    • 지수는 나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며 자꾸 찝쩍댔다.
    • 친구는 오지랖이 넓어 여기저기 찝쩍대고 다니기를 좋아했다.
    • 가: 걔는 왜 자꾸 남의 일을 찝쩍대고 다닐까?
    • 나: 원래 참견하는 거 좋아하잖아.
  2. 2. annoy; pester
    말이나 행동으로 자꾸 남을 건드려 귀찮게 하다.
    To repeatedly bother someone with words, behaviors, etc.
    • 찝쩍대는 남자.
    • 여자를 찝쩍대다.
    • 여자에게 찝쩍대다.
    • 그 사내는 여러 여자들을 찝쩍대며 다녔다.
    • 모르는 남자가 어떤 여자에게 말을 걸며 찝쩍댔다.
    • 가: 걔 나한테도 전화번호 물어보던데?
    • 나: 이 여자 저 여자한테 찝쩍대는군!
찝쩍이다
발음 : [찝쩌기다 ]
동사 Verb
  1. 1. interfere
    아무 일에나 함부로 손대거나 참견하다.
    To dabble in or fiddle with something, or interfere in others' matters.
    • 찝쩍이고 다니다.
    • 남의 일을 찝쩍이다.
    • 남의 일에 찝쩍이다.
    • 지수는 참견하길 좋아해서 늘 남의 일을 찝쩍이고 다녔다.
    • 나는 괜히 내 일에 찝쩍이는 민준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 가: 가서 우리가 좀 도와줄까?
    • 나: 남의 일에 함부로 나서서 찝쩍이는 거 아니야.
  2. 2. annoy; pester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건드려 귀찮게 하다.
    To bother someone with words, behaviors, etc.
    • 찝쩍이는 남자.
    • 여자를 찝쩍이다.
    • 아픈 사람에게 찝쩍이다.
    • 여자에게 찝쩍이다.
    • 그 남자는 나에게 다가와 같이 춤을 추자며 나를 찝쩍였다.
    • 지수는 아픈 사람에게 찝쩍이지 말고 귀찮으니 그만 나가 달라고 말했다.
    • 가: 저 여자한테 같이 얘기나 하자고 말해 볼까?
    • 나: 여자들한테 그만 좀 찝쩍여라.
    • 문형 : 1이 2에게/를 찝쩍이다
    • 여린말 집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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