찡긋하다
발음 : [찡그타다 ]
동사 Verb
twitch
눈이나 코를 약간 찡그리다.
To squint one's eyes or crinkle one's nose slightly.
  • 눈을 찡긋하다.
  • 코를 찡긋하다.
  • 살짝 찡긋하다.
  • 아이는 무언가가 못마땅한지 입을 쭉 내밀고 눈썹을 찡긋했다.
  • 집에 들어오자마자 남편은 코를 찡긋하더니 어디선가 타는 냄새가 난다고 했다.
  • 가: 지수는 눈치가 진짜 없는 것 같아.
  • 나: 맞아, 그만하라고 내가 눈을 찡긋하며 신호를 보내는데도 전혀 모르더라.
  • 문형 : 1이 2를 찡긋하다
찡찡
발음 : [찡찡 ]
부사 Adverb
with a whine; in a whimper
마음에 들지 않거나 좋지 않아서 자꾸 울고 조르고 짜증을 내는 모양.
In the manner of crying or throwing tantrums repeatedly when dissatisfied or displeased.
  • 찡찡 조르다.
  • 찡찡 쥐어짜다.
  • 찡찡 칭얼거리다.
  • 찡찡 칭얼대다.
  • 찡찡 고집을 부리다.
  • 동생은 어디가 불편한지 하루 종일 찡찡 보채고 있다.
  • 아이가 새 장난감을 사 달라고 엄마에게 찡찡 떼를 쓴다.
  • 가: 조카가 왜 찡찡 울고 있는 거야?
  • 나: 엄마에게 혼이 난 모양이야.
찡하다1
발음 : [찡하다 ]
동사 Verb
  1. 1. crack
    얼음장이나 단단하게 굳은 것 등이 갑자기 갈라지는 소리가 나다.
    For a cracking sound to be made when ice or a hard object, etc., splits suddenly.
    • 찡하고 갈라지다.
    • 찡하고 깨지다.
    • 찡하고 쪼개지다.
    • 꽁꽁 얼은 강바닥이 갑자기 찡하고 갈라졌다.
    • 내가 망치로 세게 치자 얼음 덩어리가 찡하며 반으로 쪼개졌다.
    • 가: 수박에 칼을 댔더니 찡하면서 쩍 갈라지네.
    • 나: 속이 아주 잘 익었나 보다.
    • 문형 : 1이 찡하다
  2. 2. be impressed; be moved
    감동을 받아 가슴이 뻐근하거나 벅찬 느낌이 들다.
    To feel a strong emotion as one is touched deeply.
    • 찡한 느낌.
    • 찡한 사연.
    • 찡하게 생각하다.
    • 가슴이 찡하다.
    • 마음이 찡하다.
    • 남편이 비를 맞는 모습을 보니 괜스레 나는 마음이 찡했다.
    • 아들이 어렵사리 마련한 돈을 받고 그녀는 찡해서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았다.
    • 가: 너는 왜 코끝이 빨개졌어?
    • 나: 감동적인 사연을 읽었더니 가슴이 찡해서.
    • 문형 : 1이 찡하다
찡하다2
발음 : [찡하다 ]
활용 : 찡한[찡한], 찡하여[찡하여](찡해[찡해]), 찡하니[찡하니], 찡합니다[찡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touched; moved
감동을 받아 가슴이 뻐근하거나 벅찬 느낌이 있다.
Being moved emotionally and feeling a twinge or swell in one's heart.
  • 찡한 감동.
  • 찡한 사연.
  • 찡하게 울리다.
  • 가슴이 찡하다.
  • 마음이 찡하다.
  • 가슴이 찡한 사연을 읽은 나는 목이 메여 말을 이어 나갈 수 없었다.
  • 지수가 우는 모습을 보니 괜히 나까지 코끝이 찡했다.
  • 가: 이 영화 정말 감동적이다!
  • 나: 응, 특히 두 주인공이 재회하는 장면은 가슴이 찡해서 견딜 수가 없었어.
  • 문형 : 1이 찡하다
찢기다
발음 : [찓끼다 ]
활용 : 찢기어[찓끼어/ 찓끼여](찢겨[찓껴]), 찢기니[찓끼니]
동사 Verb
  1. 1. be torn; be ripped
    물체가 잡아당겨져 갈라지다.
    To be split by being pulled apart.
    • 찢긴 옷.
    • 살이 찢기다.
    • 셔츠가 찢기다.
    • 주머니가 찢기다.
    • 갈기갈기 찢기다.
    • 비바람에 텐트가 갈기갈기 찢겼다.
    • 그 책은 책의 표지가 찢겨 있어서 책의 제목을 알 수가 없었다.
    • 그 남자는 온몸이 피투성이였고 옷은 여기저기 찢긴 채로 나타났다.
    • 가: 바지가 왜 다 찢겼어?
    • 나: 급하게 뛰어다니다가 넘어졌지 뭐야.
    • 문형 : 1이 찢기다
  2. 2. be ear-splitting
    (비유적으로) 날카로운 소리로 인해 귀가 심하게 자극되다.
    (figurative) For one's ears to be rung with a sharp noise.
    • 찢기는 듯하다.
    • 찢길 것 같다.
    • 고막이 찢기다.
    • 귓구멍이 찢기다.
    • 귓구멍이 찢기는 것 같은 소음이 밖에서 들렸다.
    • 찢기는 듯한 비명소리에 모두가 놀라서 밖을 쳐다보았다.
    • 가: 아기가 쉬지도 않고 울어 대니.
    • 나: 그러게 말이야. 고막이 찢길 것 같이 시끄럽게 울어서 잠도 못 자겠어.
    • 문형 : 1이 찢기다
찢다 ★★
발음 : [찓따 ]
활용 : 찢어[찌저], 찢으니[찌즈니], 찢는[찐는]
동사 Verb
  1. 1. tear; rip
    도구를 이용하거나 잡아당겨 갈라지게 하다.
    To cause to be split by using a tool or pulling apart.
    • 사진을 찢다.
    • 서류를 찢다.
    • 옷감을 찢다.
    • 종이를 찢다.
    • 포장지를 찢다.
    • See More
    • 이제는 필요가 없는 서류들은 다 찢어서 버렸다.
    • 지수는 시험을 망치고 나와서는 홧김에 노트를 갈기갈기 찢어 버렸다.
    • 가: 어머, 고마워. 포장도 너무 예쁘다. 너무 예뻐서 못 풀겠어.
    • 나: 원래 포장지는 시원하게 찢어야 하는 거래. 괜찮으니까 얼른 뜯어 봐.
    • 문형 : 1이 2를 찢다
  2. 2. be ear-splitting
    (비유적으로) 크고 날카로운 소리가 귀를 심하게 울리다.
    (figurative) To ring one's ears with a loud, sharp noise.
    • 고막을 찢을 듯한 소리.
    • 고막을 찢다.
    • 귀를 찢다.
    • 귀청을 찢다.
    • 귓구멍을 찢다.
    • 갑자기 저쪽에서 고막을 찢을 듯이 큰 폭발음이 들렸다.
    • 지수는 내 귀에 대고 갑자기 소리를 질렀는데 마치 귀청을 찢어 버릴 것만 같았다.
    • 가: 너는 나이트클럽 가는 거 좋아해?
    • 나: 아니, 큰 음악 소리가 꼭 내 귀를 찢는 것 같아서 나는 별로 안 좋아해.
    • 문형 : 1이 2를 찢다
  3. 3. break; tear
    (비유적으로) 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다.
    (figurative) To make one's heart hurt badly.
    • 가슴을 찢다.
    • 마음을 찢다.
    • 심장을 찢다.
    • 갈기갈기 찢다.
    • 지수는 모진 말로 승규의 마음을 찢어 놓고 떠나 버렸다.
    • 여자의 차가운 태도가 민준이의 심장을 갈기갈기 찢었다.
    • 가: 지수가 민준이한테 조건이 너무 안 좋다면서 헤어지자고 했다며?
    • 나: 정말이야? 그렇게 남의 가슴 찢고서 어디 잘 사나 보자.
    • 문형 : 1이 2를 찢다
찢어발기다
발음 : [찌저발기다 ]
활용 : 찢어발기어[찌저발기어/ 찌저발기여](찢어발겨[찌저발겨]), 찢어발기니[찌저발기니]
동사 Verb
shred
여러 가닥으로 찢어서 늘어놓다.
To tear something into many pieces and scatter them.
  • 찢어발긴 서류.
  • 그림을 찢어발기다.
  • 종이를 찢어발기다.
  • 천을 찢어발기다.
  • 편지를 찢어발기다.
  • 화가 난 나는 그의 사진을 찢어발겼다.
  • 바닥에는 남자가 북북 찢어발긴 서류 조각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다.
  • 가: 악보를 왜 그렇게 찢어발겨?
  • 나: 이제 이 악보는 더 이상 보기도 싫어서.
  • 문형 : 1이 2를 찢어발기다
찢어지다 ★★
발음 : [찌저지다 ]
활용 : 찌저지어[찌저지어/ 찌저지여](찌저져[찌저저]), 찌저지니
동사 Verb
  1. 1. be torn; be ripped
    도구에 의해서나 잡아당겨져 갈라지다.
    To be split by using a tool or being pushed apart.
    • 찢어진 사진.
    • 찢어진 상처.
    • 바지가 찢어지다.
    • 우산이 찢어지다.
    • 종이가 찢어지다.
    • See More
    • 지수는 갈기갈기 찢어진 사진을 긁어모아 다시 붙였다.
    • 수술 후 상처가 아물기 전에 무리한 운동을 하면 꿰맨 상처가 찢어질 수 있다.
    • 가: 승규가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줍다가 글쎄 바지가 찢어졌대.
    • 나: 매일 꽉 끼는 바지만 입고 다니더니.
    • 문형 : 1이 찢어지다
  2. 2. be in pain; be painful
    (비유적으로) 마음이 몹시 아프게 되다.
    (figurative) To feel deeply heartbroken.
    • 찢어지는 심정.
    • 찢어지게 아프다.
    • 가슴이 찢어지다.
    • 마음이 찢어지다.
    • 내 아이가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찢어질 듯이 아팠다.
    • 내가 한 잘못 때문에 아버지께서 다른 사람에게 머리를 숙이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찢어졌다.
    • 가: 지수 남자 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더라.
    • 나: 정말? 남의 가슴 찢어지게 해 놓고 어디 잘 사나 보자.
    • 문형 : 1이 찢어지다
찧다
발음 : [찌타 ]
활용 : 찧어[찌어], 찧으니[찌으니], 찧는[찐는], 찧습니다[찌씀니다]
동사 Verb
  1. 1. pound
    곡식 등을 빻기 위해 절구에 넣고 공이로 내리치다.
    To put grains etc. in a mortar and ground them by striking them with a pestle.
    • 곡식을 찧다.
    • 보리를 찧다.
    • 쌀을 찧다.
    • 방아를 찧다.
    • 절구를 찧다.
    • 어머니는 절구에 보리를 넣고 찧으셨다.
    • 쿵쿵 절구를 찧는 소리가 방안에까지 들렸다.
    • 가: 아침부터 뭘 찧고 있어요?
    • 나: 떡을 좀 만들려고 찹쌀을 찧고 있지.
    • 문형 : 1이 2를 찧다
  2. 2. be hit; get hit
    무거운 물건을 들어서 아래에 있는 물체를 내리치다.
    To take a heavy item and use it to strike an object below.
    • 다리를 찧다.
    • 발을 찧다.
    • 손을 찧다.
    • 나는 떨어지는 상자에 발등을 찧었다.
    • 그는 몽둥이로 바닥을 찧으며 성질을 냈다.
    • 가: 손가락이 왜 그래?
    • 나: 망치질을 하다가 손을 찧었어.
    • 문형 : 1이 2를 찧다
  3. 3. hit
    어디에 부딪치다.
    To bump into something.
    • 머리를 찧다.
    • 엉덩방아를 찧다.
    • 이마를 찧다.
    • 바닥에 찧다.
    • 찧다.
    • 아이는 바닥에 무릎을 찧으며 넘어졌다.
    • 벽에 이마를 찧어 이마에 커다란 혹이 생겼다.
    • 나는 깜짝 놀라 뒤로 넘어지는 바람에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었다.
    • 가: 머리에 혹이 났네?
    • 나: 앞을 제대로 안 보고 가다가 그만 콩 찧고 말았어.
    • 문형 : 1이 2에 3을 찧다
관용구 · 속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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