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신
발음 : [푹씬 ]
부사 Adverb
softly
조금 푸근하게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느낌.
A soft and elastic feeling, with comfort.
- 푹신 파묻히다.
- 푹신 감기다.
- 스펀지로 된 매트리스가 몸을 푹신 감싸안았다.
- 민준이가 안락의자에 푹신 파묻힌 채로 낮잠을 잤다.
- 가: 새로 산 이불 어때?
- 나: 푹신 감기는 느낌이 좋아서 금방 잠이 올 것 같아.
푹신푹신
발음 : [푹씬푹씬 ]
부사 Adverb
softly; comfortably
매우 푸근하게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느낌.
Of a soft and elastic feeling in a very snug way.
- 푹신푹신 말랑거리다.
- 푹신푹신 밟히다.
- 갓 구운 빵이 푹신푹신 말랑거렸다.
- 두툼한 방석이 푹신푹신 포근했다.
- 농부가 밭을 갈자 흙이 푹신푹신 일어났다.
- 가: 바닥에 카펫을 깔아 놓으니까 푹신푹신 밟히는 게 기분이 좋네요.
- 나: 그래요? 깔아 놓길 잘했네요.
- 작은말 폭신폭신
푹신푹신하다
발음 : [푹씬푹씬하다 ]
활용 : 푹신푹신한[푹씬푹씬한], 푹신푹신하여[푹씬푹씬하여](푹신푹신해[푹씬푹씬해]), 푹신푹신하니[푹씬푹씬하니], 푹신푹신합니다[푹씬푹씬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soft; snug; comfortable
매우 푸근하게 부드럽고 탄력이 있다.
Feeling soft and elastic, in a very snug way.
- 푹신푹신한 눈.
- 푹신푹신한 의자.
- 푹신푹신한 이불.
- 푹신푹신한 쿠션.
- 바닥이 푹신푹신하다. See More
- 지수는 딱딱한 바닥에 푹신푹신한 이불을 깔았다.
- 새로 산 소파가 푹신푹신하고 편안했다.
- 낙엽이 쌓인 길은 걸을 때마다 푹신푹신했다.
- 가: 바닥이 딱딱해서 아기가 다칠 것 같아.
- 나: 그럼 푹신푹신한 매트를 깔아 놓아야겠다.
- 문형 : 1이 푹신푹신하다
- 작은말 폭신폭신하다
푹신하다 ★
발음 : [푹씬하다 ]
활용 : 푹신한[푹씬한], 푹신하여[푹씬하여](푹신해[푹씬해]), 푹신하니[푹씬하니], 푹신합니다[푹씬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soft; spongy; pillowy
조금 푸근하게 부드럽고 탄력이 있다.
Feeling soft and elastic, slightly comfortable.
- 푹신한 느낌.
- 푹신한 촉감.
- 푹신한 털.
- 이불이 푹신하다.
- 침대가 푹신하다.
- 닭장 안에 짚이 푹신하게 깔려 있었다.
- 산속의 흙길은 부드럽고 푹신했다.
- 민준은 푹신하고 따뜻한 겨울 코트를 샀다.
- 가: 이 베개 좀 만져 봐.
- 나: 와! 보들보들하고 솜처럼 푹신하다.
- 문형 : 1이 푹신하다
- 작은말 폭신하다
푹푹 ★
발음 : [푹푹 ]
부사 Adverb
- 1. enough; well충분히 익을 정도로 몹시 끓이거나 삶는 모양.A word describing an act of boiling or steaming something until it is completely cooked.
- 푹푹 고다.
- 푹푹 끓이다.
- 푹푹 삶다.
- 푹푹 익히다.
- 푹푹 찌다.
- 요리사는 푹푹 삶은 돼지고기를 수육으로 내놓았다.
- 어머니는 항상 수건을 푹푹 삶아서 햇볕에 말리셨다.
- 가: 이 고기들을 자르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해요?
- 나: 그 다음에는 냄비에 넣고 푹푹 끓여 주세요.
- 작은말 폭폭
- 2. completely남김없이 심하게 썩거나 삭는 모양.A word describing things being seriously rotten or fermented without exception.
- 푹푹 삭다.
- 푹푹 쉬다.
- 푹푹 썩다.
- 푹푹 썩히다.
- 푹푹 익히다. See More
- 창고에서는 미처 먹지 못해 오래된 과일들이 푹푹 썩어 갔다.
- 농부는 두엄을 왕겨와 함께 푹푹 썩혀서 밭에 뿌릴 거름으로 만들었다.
- 가: 신 김치 맛이 어때요?
- 나: 김치가 푹푹 잘 삭아서 맛있네요.
- 작은말 폭폭
- 3. with a thrust칼이나 창 등으로 자꾸 세게 찌르거나 쑤시는 모양.A word describing an act of stabbing or poking something repeatedly and strongly.
- 푹푹 쑤시다.
- 푹푹 찌르다.
- 푹푹 찔러 보다.
- 칼집을 푹푹 넣다.
- 칼집을 푹푹 내다.
- 어부가 작살을 움켜잡고 수면 아래의 물고기 떼에 푹푹 쑤셔 댔다.
- 나는 고기가 다 익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꼬챙이로 고기를 푹푹 찔러 보았다.
- 가: 왜 닭고기에 칼집을 푹푹 내는 거예요?
- 나: 칼을 쑤신 데에 양념이 잘 들어가도록 하려고요.
- 작은말 폭폭
- 4. boilingly날이 찌는 듯이 무더운 모양.A word describing the weather being hot and muggy.
- 푹푹 찌는 무더위.
- 날이 푹푹 찌다.
- 폭염이 푹푹 내리쬐다.
- 햇볕이 푹푹 내리쬐다.
- 열기를 푹푹 내뿜다.
- 푹푹 내리쬐는 폭염으로 모자가 뜨겁게 달구어졌다.
- 뜨거운 햇볕이 쏟아지는 사막은 열기를 푹푹 내뿜고 있었다.
- 가: 날이 습한데 덥기까지 하네요.
- 나: 그러게요. 아주 푹푹 찌네요.
- 작은말 폭폭
- 5. deeply자꾸 깊이 빠지거나 들어가는 모양.A word describing the state of something sinking repeatedly and deeply into a place.
- 푹푹 들어가다.
- 푹푹 파이다.
- 푹푹 패이다.
- 발이 푹푹 빠지다.
- 모래에 푹푹 빠지다.
- 발이 갯벌에 푹푹 빠져서 걷기가 힘들었다.
- 걸음을 옮길 때마다 다리가 쌓인 눈 속으로 푹푹 들어갔다.
- 가: 진흙에 발이 푹푹 빠지네요.
- 나: 네, 그래서 신발이 자꾸 벗겨져요.
- 작은말 폭폭
- 6. heavily힘없이 자꾸 쓰러지거나 엎어지는 모양.A word describing one falling or falling flat on one's face repeatedly and weakly.
- 푹푹 넘어가다.
- 푹푹 넘어지다.
- 푹푹 쓰러지다.
- 푹푹 엎어지다.
- 푹푹 자빠지다.
- 적들의 거센 공격에 병사들은 하나둘씩 푹푹 쓰러졌다.
- 체육 대회를 마친 뒤 아이들은 피곤했는지 집에 오자마자 푹푹 쓰러졌다.
- 가: 저 사람이 도끼로 나무를 찍는 족족 나무들이 푹푹 넘어가요.
- 나: 그래요? 도끼질을 아주 힘차게 잘하나 보군요.
- 작은말 폭폭
- 7. fully삽이나 숟가락 등으로 물건을 자꾸 많이씩 퍼내는 모양.A word describing an act of scooping out many things repeatedly with a shovel, spoon, etc.
- 푹푹 떠내다.
- 푹푹 뜨다.
- 푹푹 푸다.
- 푹푹 퍼다.
- 푹푹 퍼내다. See More
- 나는 시냇가에서 바가지로 물을 푹푹 퍼냈다.
- 형은 찌개를 그릇에 푹푹 떠서 맛있게 밥을 먹었다.
- 가: 기왕 밥 짓는 거 쌀을 좀 푹푹 푸지 그래?
- 나: 그래? 내가 쌀을 너무 적게 펐나?
- 작은말 폭폭
- 8. heavily눈 등이 많이 내려 수북하게 쌓이는 모양.A word describing the state of snow, etc., falling a lot and stacking in a heap.
- 푹푹 쏟아지다.
- 눈이 푹푹 날리다.
- 눈이 푹푹 내리다.
- 눈이 푹푹 쌓이다.
- 함박눈이 푹푹 오다.
- 우리는 푹푹 내리는 눈을 맞으며 길을 걸었다.
- 그해 겨울에는 매일같이 눈이 푹푹 내려서 눈 녹을 겨를이 없을 정도였다.
- 가: 와! 밖에 눈이 아주 많이 오네요.
- 나: 네, 길거리에 함박눈이 푹푹 쌓이고 있어요.
- 작은말 폭폭
- 9. densely구멍으로 가루나 연기 등이 자꾸 세차게 쏟아져 나오는 모양.A word describing powder, smoke, etc., coming out through a hole, strongly and repeatedly.
- 푹푹 나오다.
- 푹푹 쏟아지다.
- 김이 푹푹 나다.
- 연기가 푹푹 나오다.
- 담배를 푹푹 피우다.
- 불을 붙인 담배 끝에서 허연 담배 연기가 푹푹 났다.
- 밑이 터진 자루에서 곡식 가루가 푹푹 쏟아져 내렸다.
- 가: 엄마, 냄비에서 김이 푹푹 새어 나와요.
- 나: 그래? 그럼 가스 불을 조금 줄여 주렴.
- 작은말 폭폭
- 10. with a deep breath입김이나 숨을 매우 크게 내쉬는 모양.A word describing an act of strongly puffing or breathing out.
- 푹푹 내뿜다.
- 푹푹 뿜다.
- 숨을 푹푹 쉬다.
- 한숨을 푹푹 내쉬다.
- 그는 전력 질주를 하고 난 뒤 거친 숨을 푹푹 내뿜었다.
- 승규는 일이 잘 안되는지 책상 앞에서 한숨만 푹푹 내쉬고 있었다.
- 가: 왜 그렇게 아까부터 한숨만 푹푹 쉬고 있어?
- 나: 사실은 이 돈으로 한 달을 어떻게 살지 막막해서 말이야.
- 작은말 폭폭
- 11. lavishly돈 등을 아낌없이 쓰는 모양.A word describing the act of spending money, etc., not sparing it much.
- 푹푹 사용하다.
- 푹푹 쓰다.
- 푹푹 짜다.
- 돈이 푹푹 나가다.
- 동생은 일용품을 푹푹 쓰는 등 도통 물건을 아낄 줄 몰랐다.
- 기름 값이 올라서 차에 기름을 넣을 때마다 돈이 푹푹 나간다.
- 가: 치약을 아무 생각 없이 푹푹 짜면 어떡하니?
- 나: 죄송해요. 이제는 아껴 쓸게요.
- 12. greatly분량이 자꾸 많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모양.A word describing the quantity of something being repeatedly and greatly reduced or disappearing.
- 푹푹 사라지다.
- 푹푹 없어지다.
- 푹푹 줄다.
- 푹푹 줄어가다.
- 푹푹 줄어들다.
- 식구가 늘어나니 쌀 한 포대가 금세 푹푹 줄어가는 느낌이다.
- 아까 전부터 아이들이 과자를 집어 먹더니 어느새 과자들이 푹푹 사라져 있었다.
- 가: 월급 받은 지 얼마 안 되었는데 통장 잔고가 푹푹 줄었어.
- 나: 그러게. 그리 사치한 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지.
푹하다
발음 : [푸카다 ]
활용 : 푹한[푸칸], 푹하여[푸카여](푹해[푸캐]), 푹하니[푸카니], 푹합니다[푸캄니다]
형용사 Adjective
unreasonably warm; mild
겨울 날씨가 꽤 따뜻하다.
The winter weather being quite warm.
- 푹한 날씨.
- 날씨가 푹하다.
- 갑자기 푹하다.
- 갑자기 푹한 날씨로 지붕 위의 눈이 다 녹았다.
- 며칠 전 큰 눈이 오고 나서는 푹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 삼월이 다가오니 봄처럼 날씨가 푹하다.
- 가: 너 왜 이렇게 옷을 얇게 입고 왔어?
- 나: 오늘 날씨가 푹하다고 해서 입고 왔는데 생각보다 춥네.
- 문형 : 1이 푹하다
푼
발음 : [푼ː ]
의존 명사 Bound Noun
- 1. pun(옛날에) 엽전을 세던 단위.(archaic) A bound noun that serves as a unit for counting yeopjeon or brass coins.
- 그는 삼 년 동안 죽어라 일하고 엽전 한 푼 받지도 못했다.
- 2.돈을 세는 단위.A bound noun that serves as a unit for counting money.
- 돈 한 푼.
- 몇 푼 되지도 않는다.
- 돈 몇 푼 아끼자고 병원을 가지 않을 수는 없었다.
- 유민의 주머니에 남은 건 동전 몇 푼밖에 없었다.
- 바쁘게 살아왔지만 수중에는 돈 한 푼 남은 게 없었다.
- 저는 한 푼의 촌지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 가: 야, 너 왜 자꾸 나한테 돈 한 푼 안 주면서 허드렛일 시키니?
- 나: 그래. 알았어. 그럼 시급 줄게.
- ※ 액수가 적다고 여길 때 쓴다.
- 3. pun비율을 나타내는 단위.A bound noun that serves as a unit of proportion.
- 작년 시즌 초반 김 선수의 타율은 2할 3푼 1리에 그쳤다.
- 박 선수의 연습 경기 성적은 19타수 13안타, 타율 6할 8푼 4리였다.
푼돈
발음 : [푼ː똔 ]
푼수
발음 : [푼ː수 ]
명사 Noun
- 1. situation; state상태나 형편.One's situation or state.
- 세간 푼수.
- 푼수가 괜찮다.
- 푼수를 모르다.
- 푼수를 알다.
- 푼수에 맞다.
- 가난한 민준은 자신의 푼수도 모르고 돈을 흥청망청 썼다.
- 가: 나 이번에 할부로 새 차 샀어!
- 나: 돈도 못 벌면서. 야, 넌 네 푼수를 좀 알아라.
- 2. idiot(놀리는 말로) 생각이 모자라고 어리석은 사람.(teasing) A slow-witted, stupid person.
- 푼수 연기.
- 푼수가 따로 없다.
- 푼수를 떨다.
- 푼수같이 웃다.
- 지수는 장례식장에서 푼수같이 깔깔거리며 웃었다.
- 푼수로 불리는 유민이는 분위기 파악 못하기로 유명하다.
- 가: 그 여자가 날 쓸데없이 말만 많은 푼수라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 나: 말 없고 샌님 같은 남자보다는 푼수가 낫지.
푼푼이
발음 : [푼ː푸니 ]
부사 Adverb
penny by penny
한 푼씩 한 푼씩.
In a small amount of money at a time.
- 푼푼이 모으다.
- 푼푼이 벌다.
- 푼푼이 아끼다.
- 푼푼이 저축하다.
- 어머니는 없는 살림에 푼푼이 아껴 가며 집을 마련하셨다.
- 민준은 그동안 푼푼이 모은 저금통장을 아내에게 내보였다.
- 할머니는 노점상으로 푼푼이 모은 돈을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 가: 아버지, 이거 어머니한테 말씀하지 마시고 쓰세요.
- 나: 아니, 네가 힘들게 푼푼이 모은 돈을 내가 어떻게 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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