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씬
발음 : [흠씬 ]
부사 Adverb
- 1. sufficiently; fully; greatly꽉 차고도 남을 만큼 넉넉하게.In the manner of being ample to the extent of overflowing.
- 흠씬 냄새를 풍기다.
- 흠씬 들이마시다.
- 흠씬 욕을 하다.
- 흠씬 취하다.
- 지수는 정원에 가득한 꽃 향기를 흠씬 들이마셨다.
-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성실한 태도를 흠씬 강조하셨다.
- 가: 어떻게 승규가 나한테 거짓말을 할 수 있지? 너무 괘씸해.
- 나: 욕이라도 흠씬 해 주지 그랬니.
- 2. to the skin; completely; thoroughly물에 푹 젖은 모양.In a state of being soaked.
- 흠씬 머금다.
- 흠씬 스며들다.
- 흠씬 적시다.
- 흠씬 젖다.
- 비가 내려 메말랐던 땅을 흠씬 적시었다.
- 바닷가에서 놀던 승규는 갑자기 밀려온 밀물에 발이 흠씬 젖었다.
- 가: 너 옷이 왜 그렇게 흠씬 젖었어?
- 나: 우산이 없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지 뭐야.
- 3. severely; harshly; excessively매우 심하게 때리거나 맞는 모양.In a state of beating someone or being beaten severely.
- 흠씬 두들기다.
- 흠씬 때리다.
- 흠씬 맞다.
- 흠씬 매를 맞다.
- 흠씬 패다.
- 유민이는 말 안 듣는 동생이 미워서 흠씬 패 주었다.
- 승규는 스트레스가 풀릴 때까지 쿠션을 흠씬 두들겼다.
- 가: 우리 애가 어디서 흠씬 두들겨 맞고 왔지 뭐야.
- 나: 저런. 친구들하고 싸웠나?
흠잡다 (欠 잡다)
발음 : [흠ː잡따 ]
활용 : 흠잡아[흠ː자바], 흠잡으니[흠ː자브니], 흠잡는[흠ː잠는]
동사 Verb
find fault with; criticize
사람이나 사물에서 흠이 되는 점을 집어내다.
To point out a person or thing's flaws.
- 흠잡을 데 없다.
- 사사건건 흡잡다.
- 일부러 흡잡다.
- 승규는 내가 하는 일이라면 사사건건 흠잡으려 든다.
- 지수는 처음 한 것 치고는 크게 흠잡을 곳 없이 업무를 해냈다.
- 가: 내가 쓴 논문을 다시 읽어 보니 너무 마음에 안 들어.
- 나: 그 정도면 충분히 좋은 논문이야. 흠잡을 데 없는 논문이 어디 있겠어.
- 문형 : 1이 2를 흠잡다
흠집 (欠 집)
발음 : [흠ː찝 ]
활용 : 흠집이[흠ː찌비], 흠집도[흠ː찝또], 흠집만[흠ː찜만]
명사 Noun
flaw; crack; scratch; scar
흠이 생긴 자리나 흔적.
The area affected by a flaw, or the mark of such a flaw.
- 이마의 흠집.
- 흠집이 나다.
- 흠집이 생기다.
- 흠집을 남기다.
- 흠집을 만들다. See More
- 승규는 이삿짐을 나르다가 가구에 흠집을 만들었다.
- 김 교수는 이번 논문 표절 사태로 명성에 흠집이 생겼다.
- 가: 카메라를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다행히 고장이 난 데는 없는 것 같아.
- 나: 큰일날 뻔했네, 근데 여기에 흠집이 생겼네.
흠칫
발음 : [흠칟 ]
부사 Adverb
recoilingly; flinchingly
몸을 움츠리며 갑자기 놀라는 모양.
A word describing the motion of shrinking suddenly with fright.
- 흠칫 놀라다.
- 흠칫 돌아보다.
- 흠칫 물러서다.
- 여자의 비명 소리에 흠칫 놀라 지수는 걸음을 멈추었다.
- 나는 뒤에 누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흠칫 뒤를 돌아보았다.
- 가: 왜 그렇게 흠칫 놀라니?
- 나: 엄마가 아무런 기척도 없이 방에 들어오니까 그렇죠.
흠칫거리다
발음 : [흠칟꺼리다 ]
흠칫대다
발음 : [흠칟때다 ]
흠칫하다
발음 : [흠치타다 ]
동사 Verb
recoil; flinch
몸을 움츠리며 갑자기 놀라다.
To shrink suddenly with fright.
- 흠칫하며 놀라다.
- 몸이 흠칫하다.
- 몸을 흠칫하다.
- 어깨를 흠칫하다.
- 나는 무서운 꿈을 꾸다가 흠칫하며 놀라면서 깼다.
- 내 말을 듣는 순간 지수는 너무 놀라 몸을 흠칫했다.
- 가: 왜 그렇게 흠칫하니?
- 나: 네가 노크도 없이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서 놀랐잖아.
- 문형 : 1이 흠칫하다, 1이 2를 흠칫하다
흠칫흠칫
발음 : [흠치틈칟 ]
부사 Adverb
recoilingly; flinchingly
몸을 움츠리며 자꾸 갑자기 놀라는 모양.
A word describing the motion of shrinking suddenly, repeatedly with fright.
- 흠칫흠칫 놀라다.
- 흠칫흠칫 떨다.
- 흠칫흠칫 몸을 움츠리다.
- 지수는 공포 영화를 보는 내내 계속 흠칫흠칫 놀랐다.
- 나는 등에 소름이 돋아 흠칫흠칫 놀라며 뒤를 돌아보았다.
- 가: 저희 아이가 자꾸 흠칫흠칫 몸을 떠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 나: 무언가에 크게 겁을 먹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흠칫흠칫하다
발음 : [흠치틈치타다 ]
흡사 (恰似) ★
발음 : [흡싸 ]
부사 Adverb
as if; just like
거의 같을 정도로 비슷한 모양.
In a very similar way.
- 흡사 귀신 같다.
- 흡사 짐승처럼 보이다.
- 흡사 궁궐처럼 보이다.
- 오랫동안 병을 앓고 있는 승규의 몰골이 흡사 귀신 같았다.
- 유민이는 흡사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은 표정이었다.
- 지수는 엄청난 부자여서 흡사 궁궐처럼 으리으리한 집에 산다.
- 가: 왜 흡사 세상이 끝나기라도 한 듯이 한숨을 쉬니?
- 나: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를 하나도 안 했거든.
- 유의어 흡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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