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담
발음 : [흑땀 ]
명사 Noun
adobe wall; mud wall
흙으로 쌓아 만든 담.
A wall built with earth.
- 시골집의 흙담.
- 흙담이 무너지다.
- 흙담이 생기다.
- 흙담을 만들다.
- 흙담을 쌓다.
- 홍수가 난 후에 시냇가에 낮은 흙담이 생겼다.
- 할아버지는 흙담을 쌓아 마당에 그늘을 만들었다.
- 가: 고향집의 담이 이번 비로 무너졌대.
- 나: 너희 집 담이 흙담이었어?
- 유의어 토담
흙더미
발음 : [흑떠미 ]
명사 Noun
pile of earth; heap of soil
흙이 한데 모이거나 흙을 한데 모아 쌓은 큰 덩어리.
A large lump of soil stacked in one place.
- 흙더미 속.
- 흙더미가 무너지다.
- 흙더미가 쌓이다.
- 흙더미에 깔리다.
- 흙더미에 묻히다.
- 땅에 구멍을 파기 위해 한쪽에 흙더미를 쌓았다.
- 비에 젖은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김 씨가 그 밑에 깔려 크게 다쳤다.
- 가: 집 마당에 이게 무슨 흙더미야?
- 나: 이번 비로 산사태가 나면서 뒷산의 흙이 집으로 다 넘어왔어.
흙덩이
발음 : [흑떵이 ]
명사 Noun
clod; lump of earth
흙이 뭉쳐진 것.
A mass of earth or clay.
- 뭉쳐진 흙덩이.
- 흙덩이를 깨다.
- 흙덩이를 만들다.
- 흙덩이를 뭉치다.
- 흙덩이를 부수다.
- 아버지는 땅을 고르게 하기 위해 흙덩이들을 부수었다.
- 아이들은 진흙으로 작은 흙덩이를 만들어 소꿉놀이를 했다.
- 가: 감자에 흙덩이들이 잔뜩 붙어 있네.
- 나: 그거 막 밭에서 캐 온 거라 그래.
흙먼지
발음 : [흥먼지 ]
명사 Noun
cloud of dust; trail of dust
흙이 일어나서 생긴 먼지.
Dust rising up from wind-blown soil.
- 흙먼지가 나다.
- 흙먼지가 일다.
- 흙먼지를 내다.
- 흙먼지를 뒤집어쓰다.
- 흙먼지를 일으키다. See More
- 아이들은 운동장에서 흙먼지를 일으키면서 축구를 하였다.
- 오랫동안 앉아서 밭일을 해서 온몸에 흙먼지를 뒤집어썼다.
- 가: 흙먼지 날리니까 뛰지 좀 마.
- 나: 그래도 어떻게 가만히 앉아서 응원을 해?
흙모래
발음 : [흥모래 ]
명사 Noun
earth and sand
흙과 모래.
A compound noun for soil and sand.
- 흙모래가 날리다.
- 흙모래가 쌓이다.
- 흙모래가 흩날리다.
- 흙모래를 사용하다.
- 흙모래를 섞다. See More
- 공사에 필요한 흙모래를 트럭에 실었다.
-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고 날씨가 건조해서 자동차에 흙모래가 쌓였다.
- 가: 이 흙모래들은 어디다 쓰는 건가요?
- 나: 저기 땅을 다지는 데 쓰려고.
- 유의어 토사
흙바닥
발음 : [흑빠닥 ]
활용 : 흙바닥이[흑빠다기], 흙바닥도[흑빠닥또], 흙바닥만[흑빠당만]
명사 Noun
earthen floor; muddy ground
흙으로 된 바닥.
The ground covered with soil or mud.
- 흙바닥이 철퍽대다.
- 흙바닥을 뒹굴다.
- 흙바닥에 빠지다.
- 흙바닥에 앉다.
- 흙바닥에서 놀다.
- 우리 가족은 흙바닥 위에 신문지를 깔고 앉았다.
- 아이들이 흙바닥에서 뒹굴면서 놀아서 옷이 더러워졌다.
- 가: 엄마, 엉덩이에 흙이 많이 묻었어요.
- 나: 흙바닥에 앉아서 놀았으니까 그렇지.
흙벽 (흙 壁)
발음 : [흑뼉 ]
활용 : 흙벽이[흑뼈기], 흙벽도[흑뼉또], 흙벽만[흑뼝만]
명사 Noun
- 1. earthen wall종이를 바르지 않아서 흙이 드러나 있는 벽.An earthen wall exposed as it is because it is not covered with wallpaper.
- 맨 흙벽.
- 흙벽이 드러나다.
- 흙벽을 바르다.
- 흙벽에 기대다.
- 흙벽에 붙이다.
- 벽지가 뜯겨 나가 흙벽이 드러난 자리에 도배지를 새로 발랐다.
- 이사 갈 집은 아직 도배를 하지 않아서 흙벽이 드러나 있는 상태였다.
- 가: 할머니, 이렇게 벽지도 안 바른 흙벽이 있는 집에서 어떻게 살고 계세요?
- 나: 도배를 할 돈도 없으니 하는 수 없이 사는 것이지.
- 2. clay wall; mud wall흙으로 만든 벽.A wall plastered with clay.
- 두꺼운 흙벽.
- 흙벽을 쌓다.
- 흙벽을 올리다.
- 흙벽으로 짓다.
- 흙벽에 기대다.
- 우리 집은 흙벽을 올리고 기와를 얹은 한옥이다.
- 흙벽은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열을 막고 겨울에는 실내의 열을 보존해 준다.
- 가: 흙벽에 다 금이 가 있네.
- 나: 이 집은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은 폐가거든.
흙벽돌 (흙 甓 돌)
발음 : [흑뼉똘 ]
명사 Noun
mud brick; earthen brick
흙으로 만든 벽돌.
A brick made of mud or soil.
- 흙벽돌을 굽다.
- 흙벽돌을 쌓다.
- 흙벽돌을 올리다.
- 흙벽돌로 짓다.
- 물에 황토를 개어서 만든 흙벽돌로 집을 지었다.
- 우리 집의 담은 흙벽돌로 올려서 자연스러운 멋이 있다.
- 가: 삼촌, 흙벽돌은 너무 물러서 담장이 금방 무너지지 않을까요?
- 나: 이렇게 흙 반죽에 짚을 섞어 주면 아주 단단한 흙벽돌을 만들 수 있단다.
흙빛
발음 : [흑삗 ]
활용 : 흙빛이[흑삐치], 흙빛도[흑삗또], 흙빛만[흑삔만]
명사 Noun
- 1. earth color; mud color흙의 빛깔과 같은 빛.The color of soil or mud.
- 흙빛 강물.
- 흙빛이 되다.
- 흙빛으로 변하다.
- 흙빛으로 칠하다.
- 그 집 벽은 흙빛인 것을 보니 황토로 만든 흙벽인 것 같다.
- 폭우가 쏟아진 다음날 보니 맑았던 강물이 흙빛으로 변해 있었다.
- 가: 이 저수지의 물은 왜 흙빛이에요?
- 나: 엊그제 온 비로 흙이 쓸려 들어가서 그래요.
- 2. ashy color; gray color(비유적으로) 어둡고 굳은 표정이나 얼굴빛.(figurative) A state of being grim and stone-faced or having a gloomy look on the face.
- 흙빛 얼굴.
- 흙빛이 되다.
- 흙빛으로 변하다.
- 흙빛으로 질리다.
- 이틀 연속 밤샘 근무를 한 승규의 얼굴이 흙빛이 되어 있었다.
- 그동안 친구에게 속아 온 사실을 알게 된 유민이의 얼굴이 흙빛으로 변했다.
- 가: 지수야, 너 오늘 안색이 흙빛이야. 무슨 일 있어?
- 나: 몸이 좀 안 좋아서 그런가 봐.
흙장난
발음 : [흑짱난 ]
명사 Noun
playing with dirt
흙을 가지고 노는 장난.
An act of playing in the dirt or sandpit.
- 흙장난 놀이.
- 흙장난을 치다.
- 흙장난을 하다.
- 아이들이 모래밭에서 흙장난을 하며 놀고 있었다.
- 물놀이에 지친 승규는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흙장난을 치며 쉬고 있었다.
- 가: 지수야, 넌 뭘 하고 놀았기에 옷이 이렇게 더러워졌니?
- 나: 친구들이랑 흙장난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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