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집
발음 : [흑찝 ]
활용 : 흙집이[흑찌비], 흙집도[흑찝또], 흙집만[흑찜만]
명사 Noun
mud house; house of earth
흙으로 지은 집.
A house made of earth.
- 낡은 흙집.
- 흙집을 부수다.
- 흙집을 짓다.
- 흙집에 살다.
- 흙집으로 짓다.
- 아버지께서는 은퇴 이후 시골에 내려가 흙집을 짓고 사셨다.
- 오십 년 전만 해도 이 동네의 집들은 모두 초가 지붕을 얹은 흙집이었다.
- 가: 이번에 집을 새로 지으신다고요?
- 나: 네. 전에 살던 흙집을 부수고 그 자리에 양옥을 지으려고 해요.
흙탕 (흙 湯)
발음 : [흑탕 ]
명사 Noun
muddy water
흙이 많이 섞여서 흐려진 물.
Water that becomes murky, with a lot of soil added.
- 뿌연 흙탕.
- 흙탕이 고이다.
- 흙탕이 되다.
- 흙탕이 튀다.
- 흙탕이 흐르다. See More
- 자동차가 물이 고인 웅덩이 위를 지나가면서 흙탕을 튀겼다.
- 흙장난을 하고 와서 손을 씻었더니 손 씻은 물이 흙탕이 되었다.
- 가: 이 강물은 흙탕이어서 물속이 전혀 안 보이네.
- 나: 원래는 되게 맑은 물이었는데 얼마 전에 비가 많이 와서 그래.
- 유의어 흙탕물
흙탕물 (흙 湯 물)
발음 : [흑탕물 ]
명사 Noun
muddy water
흙이 많이 섞여서 흐려진 물.
Water that becomes murky, with a lot of soil added.
- 누런 흙탕물.
- 흙탕물이 고이다.
- 흙탕물이 흐르다.
- 흙탕물을 튀기다.
- 흙탕물로 변하다. See More
- 어제부터 퍼붓던 비가 그치고 나서 개울은 누런 흙탕물로 변했다.
- 승규는 물 고인 웅덩이에 발을 헛디뎌서 흙탕물에 발이 젖고 말았다.
- 가: 물속 쓰레기 제거 작업은 다 마치셨습니까?
- 나: 아직이요. 물이 흙탕물이다 보니 물속이 잘 안 보여서 시간이 오래 걸려요.
- 유의어 흙탕
흙투성이
발음 : [흑투성이 ]
명사 Noun
being muddy; being covered with dirt
흙이 잔뜩 묻은 것.
A state of being covered with mud or dirt all over the place.
- 흙투성이 손.
- 흙투성이 얼굴.
- 흙투성이 옷.
- 흙투성이가 되다.
- 흙투성이로 변하다.
- 모래사장에서 뒹굴며 놀다 온 아이들의 옷이 온통 흙투성이였다.
- 흙바람이 날리는 날에 밖에 하루 종일 있었더니 온몸이 흙투성이가 되었다.
- 가: 승규야, 와서 간식 먹어라.
- 나: 네, 엄마. 손이 흙투성이라서 손 먼저 씻고 먹을게요.
흠1
발음 : [흠 ]
부사 Adverb
mmm
냄새를 맡으려고 콧숨을 들이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imitating the sound or describing the motion of breathing through the nose to smell something.
- 지수는 향수 뚜껑을 열고서는 흠 냄새를 맡아 보았다.
- 유민이는 꽃 한 송이를 꺾어 쥐고는 흠 냄새를 맡았다.
- 가: 여보, 오늘 저녁 반찬이 뭔지 맞혀 봐요.
- 나: 흠 냄새를 맡아 보니 김치찌개인 것 같네요.
흠2
발음 : [흠 ]
감탄사 Interjection
- 1. hm; mmm흐뭇하거나 기분이 좋을 때 입을 다물고 콧숨을 내쉬며 내는 소리.A word imitating the sound of breathing through the nose with pursed lips when one is pleased or feels good.
- 흠, 이거 정말 멋진데.
- 흠, 영화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있군.
- 흠, 거울을 보니 오늘 내 모습이 왠지 예뻐 보이네.
- 가: 여보, 내가 만든 음식 맛 좀 보세요. 맛이 어때요?
- 나: 흠, 간도 알맞고 아주 맛있군요.
- 2. hm기분이 나쁠 때나 아니꼬울 때 입을 다물고 콧숨을 내쉬며 내는 소리.A word imitating the sound of breathing through the nose with pursed lips when one feels bad or finds something annoying.
- 흠, 네 말을 믿어야 될지 솔직히 모르겠다.
- 흠, 아까 지수가 한 얘기를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쁘네.
- 흠, 내일까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도대체 정신이 없네.
- 가: 승규야, 너 이 문제 좀 풀어 봐. 난 도저히 못 풀겠다.
- 나: 흠, 굉장히 어렵네.
흠3 (欠) ★
발음 : [흠ː ]
명사 Noun
- 1. crack; scratch; scar깨지거나 갈라지거나 상한 자국.A mark of being broken or cracked or spoiled.
- 흠이 나다.
- 흠이 많다.
- 흠이 생기다.
- 흠이 없다.
- 흠을 내다. See More
- 이 나무는 흠이 나서 가구의 재료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 우리 지역에서 나는 감자는 단단하고 흠이 없어서 최상급으로 친다.
- 가: 이 장난감들을 중고 시장에 내놓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 나: 이것들은 흠이 너무 많아서 팔리지 않을 것 같은데요.
- 참고어 하자
- 2. flaw; fault; defect어떤 물건이나 일의 모자라거나 잘못된 부분.A deficiency or flaw in a certain object or task.
- 유일한 흠.
- 흠이 많다.
- 흠이 없다.
- 흠을 없애다.
- 흠을 잡다.
- 아내의 유일한 흠은 요리를 못한다는 것이다.
- 승규는 시장에서 흠이 있는 과일들을 싸게 사 왔다.
- 가: 네 옷 새로 산 거야? 정말 예쁘다.
- 나: 응. 예쁘긴 한데 비싼 게 흠이야.
- 3. shortcoming; weakness사람의 성격, 말, 행동 등에 나타나는 부족한 점.A deficiency in one's character, words, action, etc.
- 흠이 많다.
- 흠이 없다.
- 흠을 고치다.
- 흠을 물고 늘어지다.
- 흠을 잡다.
- 지수는 성격이 급해서 덤벙대는 것이 흠이다.
- 승규는 만나는 사람마다 흠을 잡아서 비판을 한다.
- 가: 흠이 많은 제 아들을 사위로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나: 아닙니다. 아주 훌륭하고 반듯한 청년이던 걸요.
흠모 (欽慕)
발음 : [흠모 ]
명사 Noun
admiration; adoration
기쁜 마음으로 존경하고 마음속 깊이 따름.
An act of respecting someone readily and following him/her sincerely.
- 대중의 흠모.
- 선생님에 대한 흠모.
- 흠모의 대상.
- 흠모의 이유.
- 흠모를 받다. See More
- 유민이는 대중의 흠모를 받는 연예인이 되는 것이 꿈이다.
- 늘 선행을 실천하는 김 선생님은 많은 사람들의 흠모를 받는 분이시다.
- 가: 안녕하세요? 평소 흠모의 대상이었던 교수님을 직접 뵈니 큰 영광입니다.
- 나: 저를 그렇게 생각해 주셨다니 감사합니다.
흠모하다 (欽慕 하다)
발음 : [흠모하다 ]
동사 Verb
admire; adore
기쁜 마음으로 존경하고 마음속 깊이 따르다.
To respect someone readily and follow him/her sincerely.
- 흠모하는 대상.
- 흠모하는 무리.
- 흠모하는 이유.
- 고인을 흠모하다.
- 학식을 흠모하다.
- 학생들 중에는 김 교수를 흠모하는 무리가 많다.
- 평소 공자의 사상을 흠모하던 승규는 본격적으로 유학 공부를 시작하였다.
- 가: 지난 스승의 날에 지수가 낭독한 감사의 글은 정말 너무 좋더라.
- 나: 맞아. 스승을 흠모하는 진실된 마음이 절절히 느껴지던데.
- 문형 : 1이 2를 흠모하다
흠뻑 ★
발음 : [흠뻑 ]
부사 Adverb
- 1. fully; greatly; sufficiently일정한 분량이 차고도 남을 만큼 몹시 넉넉하게.In a state of being ample to the extent of overflowing.
- 흠뻑 느끼다.
- 흠뻑 빠져들다.
- 흠뻑 취하다.
- 정이 흠뻑 들다.
- 잠에 흠뻑 빠지다.
- 술을 잔뜩 마신 승규는 술에 흠뻑 취해서 자꾸 헛소리를 했다.
- 얼마 전에 첫 아이를 낳은 지수는 요즘 아이 돌보는 재미에 흠뻑 빠졌다.
- 가: 넌 뭘 하고 있었길래 그렇게 먼지를 흠뻑 뒤집어 쓴 거야?
- 나: 지하실 청소를 좀 하느라고.
- 작은말 함빡
- 2. to the skin; completely; thoroughly물이 밖으로 스며 나올 정도로 몹시 축축하게 젖은 모양.In a state of being wet and soaked to the extent of dripping.
- 물이 흠뻑 고이다.
- 먹물을 흠뻑 묻히다.
- 물을 흠뻑 적시다.
- 비를 흠뻑 맞다.
- 땀에 흠뻑 젖다.
- 민준이는 비를 흠뻑 맞아서 젖은 티셔츠가 몸에 착 감겼다.
- 유민이는 샴푸를 바르기 전에 먼저 머리를 물에 흠뻑 적신다.
- 가: 화분에 물은 얼마나 주면 돼요?
- 나: 일주일에 한 번씩 흙이 흠뻑 젖을 만큼 주세요.
- 작은말 함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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