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머거리 삼 년이요 벙어리 삼 년(이라)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귀여운 자식 매로 키운다그 나물에 그 밥그 아버지에 그 아들그 어머니에 그 아들[딸]그물에 걸린 고기[새/토끼] 신세그물을 벗어난 새긁어 부스럼금이야 옥이야
속담 귀머거리 삼 년이요 벙어리 삼 년(이라)
つんぼになって三年、唖になって三年
여자가 결혼하여 시집에서 살면 남의 말을 듣고도 못 들은 척하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아야 함을 뜻하는 말.
女性が結婚して夫の実家で暮らすようになると、聞いたことも聞こえないふりをし、話したいことも辛抱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を意味する語。
- 가: 우리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어 죽겠어. 시집살이를 얼마나 호되게 시키시는지!
- 나: 원래 시집살이가 다 그렇지. 그래도 귀머거리 삼 년이요 벙어리 삼 년이라는 말처럼 꾹 참고 살아야 해.
속담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 1. 鬼が稲の殻を剥いて食べる音또렷하지 않게 혼자서 중얼거리는 소리.独り言をぶつぶつとつぶやく声。
- 승규가 시험을 앞두고 입으로 중얼대면서 암기를 하는 것이 꼭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는 것 같았다.
- 2. 鬼が稲の殻を剥いて食べる音몇몇이서 조용하게 수군대는 소리.数人が静かにひそひそと話す声。
- 불만을 당당하게 말하지 않고 자기들끼리 숙덕숙덕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는 모양이 좋지 않다.
- 3. 鬼が稲の殻を剥いて食べる音이치에 맞지 않게 엉뚱하고 쓸데없는 말.理に適わず、突飛で役に立たない話。
- 가: 내가 사실은 외계에서 왔어.
- 나: 얘가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하고 있네.
속담 귀여운 자식 매로 키운다
かわいい子はむちで育てる。かわいい子には旅をさせよ
자식이 귀할수록 매로 때려서라도 버릇을 잘 가르쳐야 한다.
大切な子であるほどむちでうってまでちゃんとしつけをするべきだ。
- 가: 여보, 지수가 또 거짓말을 했어요.
- 나: 귀여운 자식 매로 키운다고 두 번 다시 거짓말하지 않도록 엄하게 혼냅시다.
속담 그 나물에 그 밥
そのナムルにその飯。似たり寄ったり
서로 비슷한 수준이어서 별다른 점을 느끼지 못함을 뜻하는 말.
両者の水準がほぼ同じであって別に違いが感じられないという意を表す語。
- 가: 이번에 새로 오는 과장님 얘기 들었어?
- 나: 뭐, 전 과장하고 친구 사이라며? 그 나물에 그 밥이겠지. 다를 게 있겠어.
속담 그 아버지에 그 아들
その父親にその息子。父子相伝。蛙の子は蛙
아들이 여러 면에서 아버지를 닮았음을 뜻하는 말.
息子が色々な面で父親に似ているという意を表す語。
- 가: 아버지가 가수라서 그런지 아들도 노래를 잘하네요.
- 나: 맞아요. 그래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속담 그 어머니에 그 아들[딸]
その母親にその息子(娘)。父子相伝。蛙の子は蛙
아들이나 딸이 여러 면에서 어머니를 닮았음을 뜻하는 말.
息子や娘が色々な面で母親に似ているという意を表す語。
- 가: 애가 그 어머니에 그 딸 아니랄까 봐 엄마 닮아 정말 예쁘네요.
- 나: 예쁘게 뵈 주셔서 고마워요.
속담 그물에 걸린 고기[새/토끼] 신세
網にかかった魚。袋の鼠
매우 위험하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을 때 하는 말.
非常に危険だったり厳しい状況で、どうすることもできない時に言う語。
- 억지로 한 계약이지만 이미 서명을 한 이상 그물에 걸린 고기 신세나 다름이 없어.
속담 그물을 벗어난 새
網から脱した鳥。虎の口をのがる。虎口を脱する
매우 위험하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났을 때 하는 말.
非常に危険だったり厳しい状況から逃れた時に言う語。
- 드디어 감옥에서 나오다니, 그물을 벗어난 새와 같구나!
속담 긁어 부스럼
掻いて腫れもの。藪蛇
아무렇지도 않은 일을 괜히 건드려서 크게 만들다.
余計なことをして、かえって悪い結果を招く。
- 주무시는 아버지 깨워서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고 빨리 학교나 가거라.
- 가: 쟤네들 싸우는 거야? 어서 말리지 않고 뭐해?
- 나: 괜히 참견해서 긁어 부스럼 내지 말고 그냥 조용히 있자.
속담 금이야 옥이야
金よ玉よ。蝶よ花よ
자식 또는 그와 같은 대상을 매우 사랑하여 아끼고 귀하게 여기는 모양.
子どもやそのような対象を非常に愛しくかわいがるさま。
- 노부부는 개 두 마리를 금이야 옥이야 기르며 외로움을 달랬다.
- 금이야 옥이야 정성 들여 키운 포도는 수확을 끝내자마자 시장으로 보내진다.
- 가: 너희 엄마가 너를 얼마나 금이야 옥이야 키웠는지 알아?
- 나: 저도 엄마가 저를 얼마나 아끼셨는지 잘 알아요.
'한국어기초사전 > 속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 꿩, 나¹, 나이, 날다, 날아가다 (0) | 2020.02.07 |
---|---|
금강산, 기다, 길¹, 길다², 김칫국, 까마귀, 깨물다, 꼬리, 꾸다², 꿀, 나무 (0) | 2020.02.07 |
구렁이, 구르다¹, 구슬, 굴러오다, 굶다, 굼벵이, 굿, 궁지, 귀¹ (0) | 2020.02.07 |
공것, 공자, 광¹, 구관¹, 구더기 (0) | 2020.02.07 |
고양이, 공짜, 과부 (0) | 2020.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