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다²
관용구 듣다 처음[첫 소리]
the first time to hear[the first sound]
이전에 전혀 들어본 적 없던 내용의 말을 처음으로 듣게 됨.
An expression used to describe something that one has never heard before and has just heard of for the first time.
  • 그런 식으로도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건 정말 듣다 처음이다.
관용구 듣도 보도 못하다
have never heard and seen
들은 적도 본 적도 없어 전혀 알지 못하다.
To not know something at all since one has never heard or seen it before.
  • 나는 승규가 가져왔다는 선물을 듣도 보도 못했다.
  • 나는 지수가 말한 그 사람은 듣도 보도 못한 생판 모르는 사람이다.
  • 문형 : 1이 2를 듣도 보도 못하다
  • 문형참고 : '2에 대하여'로도 쓴다.
들다³
관용구 들었다 놓다
  1. 1. raise and put down
    어떤 소리가 어떤 장소에 있는 모든 것을 들었다가 놓을 정도로 매우 크게 울리다.
    For a sound to be loud to such an extent as to shake everything up and down in a certain place.
    • 군인들이 외치는 소리가 어찌나 큰지 부대 안을 들었다 놓았다.
    • 문형 : 1이 2를 들었다 놓다
  2. 2. raise and put down
    아주 큰 영향을 미치다.
    To have a huge influence.
    • 대통령 부인의 정치 간섭이 얼마나 심한지 그녀의 한 마디가 나라를 들었다 놓을 정도였다.
    • 문형 : 1이 2를 들었다 놓다
  3. 3. raise and put down
    어떤 곳에서 매우 바쁘게 뛰어다니며 정신 없게 하다.
    To buzz around a certain place to distract others.
    • 아이들이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집 안을 들었다 놓는 바람에 엄마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 문형 : 1이 2를 들었다 놓다
등골¹
관용구 등골(이) 서늘하다
feel the chill in one's backbone
등골에 소름이 끼칠 정도로 매우 놀라거나 두렵다.
To be very startled or scared to such an extent that one gets goose bumps along their spine.
  • 김 씨는 도둑질을 한 후에 경찰차만 봐도 등골이 서늘했다.
  • 지수는 어두운 골목길을 혼자 걸어가려니 등골이 서늘한 느낌이 들었다.
  • 문형 : 1이 등골(이) 서늘하다
관용구 등골(이) 오싹하다
feel a shiver along one's spine
소름이 끼칠 정도로 매우 무서운 느낌이 나다.
To feel very scared to such an extent that one gets goose bumps.
  • 승규는 귀신에게 쫓기는 등골이 오싹한 꿈을 꾸었다.
  • 발을 헛디뎌 절벽에서 떨어질 뻔한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등골이 오싹하다.
  • 문형 : 1이 등골(이) 오싹하다
등골²
관용구 등골(을) 빨아먹다[빼먹다]
suck[take out] and eat someone's backbone
남의 재물을 온갖 방법으로 착취하거나 빼앗다.
To exploit or take another's fortune in every possible way.
  • 지방 관리들이 농민들의 등골을 빨아먹자 견디다 못한 농민들이 들고 일어섰다.
  • 백성들의 등골을 빼먹던 탐관오리는 암행어사가 온다는 소문을 듣고 벌벌 떨었다.
  • 문형 : 1이 2의 등골(을) 빨아먹다[빼먹다]
관용구 등골(이) 빠지다
have one's backbone fall out
온갖 고생을 하다.
To go through all sorts of hardships.
  • 김 사장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부자가 될 때까지 등골이 빠지도록 일을 했다.
  • 그는 등골이 빠지게 열심히 일했지만 가난을 벗어날 수 없었다.
  • 문형 : 1이 등골(이) 빠지다
딱²
관용구 딱 부러지게
in the manner of something being broken decisively
아주 단호하게.
Very resolutely.
  • 친구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내 부탁을 딱 부러지게 거절했다.
관용구 딱 잘라
in the manner of cutting something decisively
아주 단호하게.
Very resolutely.
  • 지수는 동료들에게 힘든 일은 하기 싫다고 처음부터 딱 잘라 말했다.
관용구 딱 잡아떼다
flatly play innocent
자신이 한 일이나 아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하거나 모른다고 짧고 분명하게 말하다.
To give a short and clear denial that one did not do something or does not know something that one actually did do or does know about.
  • 확실한 증거가 있는데도 지수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딱 잡아뗐다.
  • 문형 : 1이 2를/-고 딱 잡아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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