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안면²안팎앉다알다앓다
관용구 안개 속에 묻히다
(ป.ต.)ถูกฝังอยู่ในหมอก ; ถูกปิดบัง, ไม่ถูกเปิดเผย
비밀이나 사실이 밝혀지지 않다.
ความลับหรือข้อเท็จจริงไม่ถูกเปิดเผย
- 사건의 열쇠를 쥔 그가 세상을 떠남으로 해서 그 사건의 진상은 영원히 안개 속에 묻혔다.
- 문형 : 1이 안개 속에 묻히다
관용구 안개에 싸이다
(ป.ต.)ถูกคลุมด้วยหมอก ; ถูกปิดบัง, ไม่ถูกเปิดเผย
비밀이나 사실이 밝혀지지 않다.
ความลับหรือข้อเท็จจริงไม่ถูกเปิดเผย
- 그 사건 이후 유력한 용의자의 행방은 안개에 싸여 알 수 없게 되었다.
- 문형 : 1이 안개에 싸이다
관용구 안면(을) 바꾸다
(ป.ต.)เปลี่ยนใบหน้า ; แกล้งทำเป็นไม่รู้จัก, แสร้งทำเป็นไม่รู้จัก
잘 알고 지내던 사람을 일부러 모른 체하다.
แสร้งทำเป็นไม่รู้จักอย่างตั้งใจกับคนที่เคยรู้จักกันอย่างดี
-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갑자기 안면을 바꾸고는 나를 무시했다.
- 민준이는 돈을 빌려달라는 말에 갑자기 안면을 바꾸고 나를 모른 체 하였다.
- 가: 친구한테 보증을 서 달라고 하니까 나를 완전히 모른 척 하더라.
- 나: 그렇게 안면을 바꾸다니 정말 실망이다.
- 문형 : 1이 안면(을) 바꾸다
관용구 안팎으로 꼭 맞다
(ป.ต.)ตรงทั้งข้างในและข้างนอก ; คู่ควร, เข้ากันได้ดี, เหมาะสมเป็นอย่างดี
여러 가지 점에서 완전히 맞거나 서로 어울리다.
ตรงกันอย่างครบถ้วนหรือเหมาะสมกันในหลาย ๆ เรื่อง
- 이런 일에 안팎으로 꼭 맞는 사람은 김 대리뿐이다.
- 문형 : 1이 2에 안팎으로 꼭 맞다
관용구 앉아(서) 기다리다
(ป.ต.)นั่ง(แล้ว)รอ ; รอคอยแต่จากคนอื่นโดยไม่ทำอะไรเลย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해 줄 것만 바라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다.
หวังแต่สิ่งที่คนอื่นจะทำให้แก่ตนเองอย่างเดียวและไม่ได้พยายามทำอะไรเลย
- 가: 난 왜 이렇게 취업이 잘 안 되지?
- 나: 넌 일자리가 들어오기를 앉아서 기다리는 경향이 있어. 이젠 네가 좀 더 적극적으로 취업 자리를 알아 봐.
- 문형 : 1이 2를 앉아(서) 기다리다
관용구 앉아(서) 배기다
(ป.ต.)นั่ง(แล้ว)อดทน ; ฟันฝ่าอุปสรรคจนสำเร็จ
그 자리에서 어려운 일을 견디고 해내다.
อดทนเรื่องที่ยากลำบากในที่นั้น ๆ แล้วประสบผลสำเร็จให้ได้
- 민준은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성실하게 앉아서 배긴 결과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
- 문형 : 1이 앉아(서) 배기다
관용구 앉아서 벼락 맞다
(ป.ต.)นั่งแล้วโดนฟ้าผ่า ; จู่ ๆ ก็โดนด่า
가만히 있다가 생각지 못한 화를 당하다.
เคยอยู่เฉย ๆ แล้วก็ประสบความโชคร้ายที่ไม่ได้นึกคิด
- 가: 승규야, 아까 보니 선생님이 너한테 화가 단단히 나셨더라. 무슨 일 있니?
- 나: 아니, 나 특별히 잘못한 일이 없는데. 괜히 나만 앉아서 벼락 맞는 건 아니겠지?
- 문형 : 1이 앉아서 벼락 맞다
관용구 앉으나 서나
(ป.ต.)ไม่ว่าจะนั่งหรือจะยืน ; ตลอดเวลา, ไม่ว่าจะตอนไหนก็ตาม
늘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나.
ตลอดเวลา ไม่ว่าในสถานการณ์ใด ๆ ก็ตาม
- 어머니는 앉으나 서나 자식 걱정 뿐이셨다.
관용구 알 게 뭐야[뭐나]
(ป.ต.)รู้แล้วทำไม[ทำไม] ; รู้แล้วทำไม, รู้ไปก็เท่านั้น, รู้ไปแล้วมีอะไรดีขึ้น
어떻게 되든지 상관이 없음을 뜻하는 말.
คำพูดที่หมายความว่าไม่มีความเกี่ยวข้องไม่ว่าจะกลายเป็นอย่างไร
- 가: 너희 반에서 전교 일등이 나왔다면서?
- 나: 내가 일등을 한 것도 아닌데 알 게 뭐야.
관용구 알게 모르게
(ป.ต.)อย่างได้รู้และไม่รู้ ; มารู้อีกที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ในระหว่างที่ตัวเองยังไม่รู้
- 짝꿍과 나는 알게 모르게 단짝 친구가 되어 있었다.
- 처음 회사 생활을 시작한 유민이는 알게 모르게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관용구 알다가도 모르다
(ป.ต.)รู้ ๆ ไปแล้วกลายเป็นไม่รู้ ; เหมือนจะเข้าใจ
어떤 일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เรื่องบางเรื่องก็ทำความเข้าใจได้ยาก
- 가: 여자 친구가 내게 화를 냈는데 왜 그러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
- 나: 네가 그 애에게 실수한 것이 있는지 잘 한번 생각해 봐.
- 문형 : 1이 2를 알다가도 모르다
관용구 앓는 소리
(ป.ต.)เสียงร้องว่าป่วย ; คำพูดที่เกินความจริง, คำพูดเสแสร้ง
일부러 과장하여 엄살을 피우며 하는 말.
คำพูดที่เจตนาเสแสร้งและเกินความจริง
- 승규는 문제가 어려워서 못 풀겠다며 앓는 소리를 했다.
- 가: 요새 일이 많아서 다른 일은 엄두도 못 내.
- 나: 너한테 일 안 시킬 테니까 앓는 소리 하지 마.
'한국어기초사전 > 관용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애간장, 약물, 약효, 양다리, 양심 (0) | 2020.02.07 |
|---|---|
| 앞, 앞길, 앞뒤, 약¹ (0) | 2020.02.07 |
| 아니다, 아비, 아쉽다, 아이¹, 아프다, 악¹, 안경 (0) | 2020.02.07 |
| 쓸개, 씨¹, 씻다, 아가리, 아귀¹, 아무것, 아무렇다 (0) | 2020.02.07 |
| 신주, 심사¹, 심장, 심지², 십자가, 싹수, 쌍수, 쐐기, 쓰다⁴ (0) | 2020.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