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딴하다
발음 : [딴딴하다 ]
활용 : 딴딴한[딴딴한], 딴딴하여[딴딴하여](딴딴해[딴딴해]), 딴딴하니[딴딴하니], 딴딴합니다[딴딴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1. 1. hard
    형태가 달라지거나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딱딱한 상태에 있다.
    So stiff and hard that its shape does not change or it does not easily break into pieces.
    • 딴딴한 물질.
    • 딴딴하게 굳다.
    • 딴딴하게 얼다.
    • 나무가 딴딴하다.
    • 유리가 딴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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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든 지 일주일이 넘은 그 빵은 돌처럼 딴딴하게 굳어 있었다.
    • 그 레스토랑은 발 밑에 어항을 꾸미고 밟아도 깨지지 않는 딴딴한 유리로 덮어 놓았다.
    • 가: 호두 껍질이 딴딴해서 잘 안 깨져요.
    • 나: 이리 줘 봐. 내가 망치로 살살 두들겨서 깨 줄게.
  2. 2. solid; compact
    몸이 탄력 있고 튼튼하다.
    A person's body being hard and strong.
    • 딴딴한 종아리.
    • 근육이 딴딴하다.
    • 다리가 딴딴하다.
    • 몸이 딴딴하다.
    • 팔이 딴딴하다.
    • 민준이는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딴딴하게 만들었다.
    • 그 축구 선수는 한 시간 넘게 뛰어도 끄덕없는 딴딴한 다리를 가졌다.
    • 가: 너, 허벅지가 아주 딴딴해 보이네.
    • 나: 요즘 운동을 열심히 했거든.
  3. 3. solid
    속이 꽉 차서 야무지고 실속이 있다.
    Substantial and full of content.
    • 딴딴하게 들다.
    • 딴딴하게 차다.
    • 배추가 딴딴하다.
    • 속이 딴딴하다.
    • 알집이 딴딴하다.
    • 이 만두는 속이 딴딴하게 차서 맛이 좋다.
    • 요즘 잡히는 명태에는 딴딴한 알집이 들어 있다.
    • 가: 맛있는 배추 들여가세요.
    • 나: 속이 딴딴하게 찬 것으로 두 개만 주세요.
  4. 4. tight
    상태가 느슨하지 않고 틈이 없다.
    Not slack or loose and having no gaps.
    • 딴딴한 매듭.
    • 딴딴하게 묶다.
    • 딴딴하게 잠그다.
    • 딴딴하게 잡다.
    • 딴딴하게 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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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준이는 달리기를 하기 전에 운동화 끈을 딴딴하게 묶었다.
    • 선풍기를 조립하는 아버지는 나사가 풀리지 않도록 딴딴하게 조였다.
    • 가: 비닐봉지를 묶은 매듭이 잘 안 풀려서 가위로 잘라야 할까 봐.
    • 나: 매듭이 너무 딴딴한 거 아니야?
    • ※ 주로 '딴딴하게'로 쓴다.
    • 문형 : 1이 딴딴하다
    • 작은말 단단하다
딴마음
발음 : [딴마음 ]
명사 Noun
  1. 1. mind elsewhere
    마땅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 아닌 다른 것을 생각하는 마음.
    A state of having something else on one's mind other than the matter that one should pay attention to.
    • 딴마음이 들다.
    • 딴마음이 생기다.
    • 딴마음이 있다.
    • 딴마음을 가지다.
    • 딴마음을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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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을 앞둔 유민이는 딴마음들을 접고 공부에만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 교장 선생님의 말씀이 길어지다 보면 학생들은 딴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 가: 화창한 봄날에 도서관에만 있으려니 청춘이 아깝구나.
    • 나: 날씨가 좋으니까 자꾸 딴마음이 드는 모양이지?
  2. 2. treacherous intention; ulterior motive
    겉으로 드러난 것과 다르게 배반하는 마음.
    A state of having the intention to act contrary to what one appears to be.
    • 딴마음이 들다.
    • 딴마음이 있다.
    • 딴마음이 생기다.
    • 딴마음을 가지다.
    • 딴마음을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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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국회 의원은 국민을 위한 정치인 이미지를 만들려는 딴마음을 숨기고 시민 단체를 도왔다.
    • 그 회사는 중소기업들에게 집약적인 기술 전수를 해 주기로 계약을 체결하고서는 딴마음을 먹었다.
    • 가: 저 사장님 비서가 회사 기밀을 빼돌렸다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 나: 그 사람이 딴마음을 먹을 줄 누가 알았겠어.
딴말
발음 : [딴말 ]
명사 Noun
  1. 1. irrelevant remark
    주어진 상황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말.
    Remark that has nothing to do with a given situation.
    • 딴말을 늘어놓다.
    • 딴말을 지껄이다.
    • 딴말을 하다.
    • 선생님의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르는 지수는 딴말을 해 댔다.
    • 민준이는 할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아 딴말만 늘어놓았다.
    • 가: 저 식당에 사람이 많은 걸 보니 음식이 맛있나 봐. 나중에 가 보자.
    • 나: 어젯밤 뭐 했냐니까. 딴말만 하지 말고 제대로 대답해.
  2. 2. opposite remark
    미리 정한 것에 어긋나는 말.
    Remark contrary to what has been decided.
    • 딴말이 나오다.
    • 딴말이 튀어나오다.
    • 딴말이 없다.
    • 딴말을 하다.
    • 선생님은 지금 정한 교실 규칙에 대해 나중에 학생들로부터 딴말이 나오지 않도록 칠판에 써 놓았다.
    • 유민이는 같이 여행을 가기로 한 친구들에게 이미 기차표를 예약했기 때문에 나중에 가서 딴말 없기로 약속했다.
    • 가: 다음 주에 같이 전시회 보러 가자.
    • 나: 약속한 거다. 나중에 딴말은 없겠지?
딴사람
발음 : [딴사람 ]
명사 Noun
different person
모습이나 행동 등이 알아보지 못할 만큼 이전과 달라진 사람.
A person who has completely changed from before, so much that his/her appearance, behavior, etc., is not recognizable.
  • 딴사람 행세.
  • 딴사람이 되다.
  • 딴사람과 같다.
  • 딴사람으로 변하다.
  • 딴사람인 척하다.
  • 그 배우는 평소에는 내성적이지만 영화 속에서는 딴사람으로 변신하며 프로 정신을 발휘한다.
  • 십 년 만에 초등학교 동창을 만난 유민이는 예전보다 홀쭉해진 친구의 모습에 아예 딴사람이 되었다며 감탄했다.
딴살림
발음 : [딴살림 ]
명사 Noun
living apart
본래 살던 집에서 독립하여 따로 사는 살림.
The state of living separately and independently from the home you used to live in.
  • 딴살림을 내다.
  • 딴살림을 차리다.
  • 딴살림을 하다.
  • 취직을 한 민준이는 부모님 집에서 나와 딴살림을 차렸다.
  • 시부모님과 함께 살던 그 부부는 집을 장만해서 딴살림을 냈다.
딴생각
발음 : [딴생각 ]
활용 : 딴생각이[딴생가기], 딴생각도[딴생각또], 딴생각만[딴생강만]
명사 Noun
  1. 1.
    미리 정한 것에 어긋나는 생각.
    A thought that goes against what was already decided.
    • 딴생각을 가지다.
    • 딴생각을 품다.
    • 딴생각을 하다.
    • 그는 무게를 속여 팔려는 딴생각이 들키지 않도록 손님들에게 더 능청스럽게 굴었다.
    • 그 동업자는 항상 딴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처럼 믿음직스럽지 못한 행동을 보여 민준이는 배신을 당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다.
    • 가: 그 남자가 이웃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다가 걸렸대.
    • 나: 어쩐지 평소에도 딴생각을 품고 있는 것 같더라니.
  2. 2. distracting thought
    마땅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 아닌 다른 것에 대하여 하는 생각.
    A thought that is not about something that should be focused on but about another thing.
    • 딴생각이 들다.
    • 딴생각을 말다.
    • 딴생각에 빠지다.
    • 딴생각에 잠기다.
    • 지수는 영화를 보는 내내 딴생각에 잠겨서 영화가 끝난 줄도 몰랐다.
    • 수업 시간에 창문을 바라보고 있는 학생에게 선생님은 딴생각 말고 수업에 집중하라고 충고했다.
    • 가: 너 지금 딴생각을 하고 있지? 내가 방금 뭐라고 했어?
    • 나: 잘 못 들었어. 미안하지만 다시 얘기해 줄래?
딴생각하다
발음 : [딴생가카다 ]
동사 Verb
  1. 1.
    미리 정한 것에 어긋나는 생각을 하다.
    To think about something that goes against what was already decided.
    • 딴생각하다 들키다.
    • 뒤에서 딴생각하다.
    • 몰래 딴생각하다.
    • 쓸데없이 딴생각하다.
    • 그는 과장 앞에서는 과장의 말에 따랐지만 뒤에서는 딴생각했다.
    • 동업을 하자는 그 사람은 몰래 딴생각할 것 같은 사기꾼 같은 인상을 주었다.
    • 가: 나 회사 관두고 가게 차려서 장사할까?
    • 나: 쓸데없이 딴생각하지 말고 회사 일이나 열심히 해요.
    • 문형 : 1이 딴생각하다
  2. 2. be distracted
    마땅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 아닌 다른 것을 생각하다.
    To think about something that is not worth the attention.
    • 딴생각하다가 사고가 나다.
    • 운전 중에 딴생각하다.
    • 계속 딴생각하다.
    • 자꾸 딴생각하다.
    • 민준이는 운전을 하면서 딴생각하다가 앞차와 부딪칠 뻔했다.
    • 유민이는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지만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딴생각하기 일쑤다.
    • 가: 지수 씨, 회의에 집중 안 하고 딴생각하는 겁니까?
    • 나: 아닙니다. 회의 안건에 대해 생각하는 중이었습니다.
    • 문형 : 1이 딴생각하다
딴소리
발음 : [딴소리 ]
명사 Noun
  1. 1. irrelevant remark
    주어진 상황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말.
    Words that have nothing to do with a given situation.
    • 딴소리를 내놓다.
    • 딴소리를 늘어놓다.
    • 딴소리를 붙이다.
    • 딴소리를 지껄이다.
    • 딴소리를 하다.
    • 지수는 면접관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해 딴소리를 내놓았다.
    • 민준이는 항상 화제에 어긋나는 딴소리만 지껄여 친구가 없다.
    • 가: 오늘 점심에는 뭐 먹으러 가지?
    • 나: 회의에 집중하라니까 또 딴소리냐?
  2. 2. opposite remark
    미리 정한 것에 어긋나는 말.
    Words contrary to what has been decided.
    • 딴소리 없이.
    • 딴소리가 나오다.
    • 딴소리를 늘어놓다.
    • 딴소리를 말다.
    • 이곳에 공장을 지으려는 회사는 마을 사람들이 딴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잘 설득을 했다.
    • 유민이는 외출하기 싫었지만 친구 일을 도와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딴소리 없이 친구를 만나러 나갔다.
    • 가: 나 오늘 할 일도 많은데 그냥 집에 있으면 안 될까?
    • 나: 같이 가기로 약속했잖아. 딴소리 그만하고 얼른 일어나.
딴은
발음 : [따는 ]
부사 Adverb
when you think about it
생각해 보면.
Come to think of it.
  • 딴은 그러하다.
  • 딴은 그럴 듯하다.
  • 딴은 맞는 말이다.
  • 인원 감축을 하는 대신 연봉 동결을 하자는 의견도 딴은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니었다.
  • 하루 종일 책상에만 앉아 있는다고 해서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는 학생들의 말을 들으니 딴은 그럴 듯도 하다.
  • 가: 일단 다 같이 모이기 전에 집에서 각자 연습을 하기로 해요.
  • 나: 네 말을 들으니 딴은 그럴 듯도 하구나.
  • ※ 남의 말을 긍정하여 그럴 듯도 하다는 뜻으로 쓴다.
딴전
발음 : [딴전 ]
명사 Noun
indifference; being irrelevant
어떤 일을 하는 데 그 일과는 전혀 관계없는 말이나 행동.
A remark or behavior in a situation, which is totally irrelevant.
  • 딴전을 보다.
  • 딴전을 부리다.
  • 딴전을 피우다.
  • 친구가 돈을 빌려 달라고 하자 유민이는 딴전을 피웠다.
  • 민준이는 수업 시간에 딴전을 부리느라 선생님이 내 주신 과제를 듣지 못했다.
  • 가: 드라마 주인공이 누명을 못 벗어서 답답해 죽겠어.
  • 나: 그러게. 동료가 진실을 모르는 척 딴전을 피우는 걸 보니 내가 더 화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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