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작 (손 動作)
발음 : [손똥작 ]
활용 : 손동작이[손똥자기], 손동작도[손똥작또], 손동작만[손똥장만]
명사 Noun
hand gestures
손의 움직임.
Movements of the hand.
  • 다양한 손동작.
  • 우아한 손동작.
  • 손동작이 빠르다.
  • 손동작이 크다.
  • 손동작이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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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손동작까지 섞어 가며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 주었다.
  • 발표자가 과도하게 손동작을 많이 하게 될 경우에는 산만하게 보일 수 있다.
  • 가: 이 춤은 손동작이 너무 어려워서 도저히 못 따라 하겠어.
  • 나: 내가 가르쳐 줄 테니까 내 손을 잘 봐.
손들다
발음 : [손들다 ]
활용 : 손들어[손드러], 손드니, 손듭니다[손듬니다]
동사 Verb
  1. 1. give up
    자기 힘으로 다루기 어려워서 중도에 그만두거나 포기하다.
    To give up or abandon something in the middle of doing it because it is hard to handle by oneself.
    • 고집에 손들다.
    • 정성에 손들다.
    • 투정에 손들다.
    • 동생에게 손들다.
    • 적군에게 손들다.
    • 결국 나는 아들의 고집에 손들고 말았다.
    • 아버지는 장난감을 사 달라고 떼를 쓰는 아들에게 손들 수밖에 없었다.
    • 그들은 처음에 며느릿감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녀의 정성에 손들고 결혼을 허락했다.
    • 가: 유민이는 무슨 애가 그렇게 말을 안 듣니?
    • 나: 나도 걔한테는 손들었다니까.
    • 문형 : 1이 2에/에게 손들다
  2. 2. agree
    어떤 제안이나 의견에 찬성하다.
    To agree to a suggestion or opinion.
    • 의견에 손들다.
    • 제안에 손들다.
    • 무조건 손들다.
    • 함께 여행을 가자는 지수의 말에 우리 모두 손들었다.
    • 회의에서 김 과장의 의견에 손든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 가: 내 생각에도 승규 말이 맞는 것 같아.
    • 나: 너, 승규랑 친하다고 해서 무조건 손들어 주는 것 아냐?
    • 문형 : 1이 2에/에게 손들다
  3. 3. raise
    머리 위쪽으로 팔을 올려 들다.
    To raise one's hand above one's head.
    • 아이들이 서로 손들며 발표하겠다고 난리다.
    • 민준이는 숙제를 안 한 벌로 수업 시간 내내 손들고 서 있었다.
    • 그는 멀리서 손들어 환하게 인사를 하며 내가 있는 쪽으로 달려왔다.
    • 가: 선생님,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어떻게 해요?
    • 나: 이렇게 손들고 차가 오는지 안 오는지 잘 확인한 후에 건너야 해요.
    • 문형 : 1이 손들다
손등 ★★
발음 : [손뜽 ]
명사 Noun
back of one's hand
손의 바깥 부분. 손바닥의 반대편.
The outside part of the hand; the opposite side of the palm.
  • 손등이 터지다.
  • 손등을 쓸다.
  • 손등을 어루만지다.
  • 손등으로 닦다.
  • 손등으로 문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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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정이는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손등으로 닦았다.
  • 다섯 살짜리 희동이가 손등으로 코를 문지르며 걸어왔다.
손때
발음 : [손때 ]
명사 Noun
  1. 1. trace of one's touch
    오랫동안 쓰고 매만져서 길이 든 흔적.
    The trace of being used or touched for a long time, which allows the owner to feel comfortable using the item.
    • 손때가 타다.
    • 이 서랍장은 손때가 타고 길이 들면서 더욱 고풍스러워졌다.
    • 나는 손때가 타서 반질반질 윤기가 감도는 그 가방을 가장 아낀다.
    • 가: 이 낡은 도마는 아직 안 버리셨어요?
    • 나: 오랫동안 내 손때가 타서 그런지 그게 쓰기 편하거든.
  2. 2. finger stain
    손을 대어 건드리거나 만져서 생긴 때.
    A smear formed on an item by laying hands on or touching it.
    • 손때가 타다.
    • 손때를 닦다.
    • 손때로 더러워지다.
    • 나는 세제로 조명 스위치에 낀 손때를 닦아 냈다.
    • 냉장고의 손잡이 부분은 식구들의 손때가 타서 시커멓다.
    • 아버지가 오랫동안 사용하신 국어사전에는 손때가 덕지덕지 묻어 있었다.
    • 가: 조금 전에 거울을 닦았는데, 또 손때가 묻었잖아.
    • 나: 지수가 거울 보다가 손으로 만졌나 봐.
  3. 3. hand stain
    손에 끼인 때.
    A stain smeared on the hand.
    • 손때가 끼이다.
    • 손때가 일어나다.
    • 손때를 벗기다.
    • 유민이가 밖에서 놀다 들어온 아이들의 손때를 닦아 주고 있었다.
    • 한평생 밭일만 하신 할아버지의 손은 거칠었고 시커먼 손때가 끼어 있었다.
    • 가: 네 손에 아직도 손때가 남아 있네.
    • 나: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때가 잘 안 벗겨져.
관용구 · 속담(3)
손마디
발음 : [손마디 ]
명사 Noun
knuckle
손가락의 마디.
The joints of one's fingers.
  • 주름진 손마디.
  • 손마디가 갈라지다.
  • 손마디가 굵다.
  • 손마디가 아프다.
  • 손마디를 꺾다.
  • 아내는 집안일을 하느라 손마디가 거칠어지고 굵어져 있었다.
  • 그는 딱딱 소리가 나도록 손마디를 꺾으며 나를 위협했지만 나는 조금도 겁먹지 않았다.
  • 바이올린은 손끝으로 줄을 눌러 가며 연주하는 것에 반해 가야금은 손마디를 이용해 줄을 누른다.
손맛
발음 : [손맏 ]
활용 : 손맛이[손마시], 손맛도[손맏또], 손맛만[손만만]
명사 Noun
  1. 1. touch; feel
    손으로 만졌을 때 느껴지는 느낌.
    The sensation one feels from touching something with a hand.
    • 손맛이 좋다.
    • 손맛을 살리다.
    • 손맛으로 알다.
    • 손맛부터 다르다.
    • 이 컴퓨터 자판은 손맛이 좋아 찾는 사람이 많다.
    • 나는 운전을 할 때 핸들의 손맛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 카메라 전문가인 그는 카메라의 손맛이 좋지 않다며 다른 카메라를 보여 달라고 했다.
    • 가: 너는 항상 그 볼펜만 쓰는구나. 그게 그렇게 좋아?
    • 나: 이 볼펜은 다른 필기구들과는 손맛이 다르다니까.
  2. 2. sensation
    고기가 낚싯대의 미끼를 물었을 때 손에 전해 오는 느낌.
    The sensation that an angler feels when a fish takes the bait on his/her fishing rod.
    • 손맛을 느끼다.
    • 손맛을 만끽하다.
    • 손맛을 알다.
    • 손맛을 보다.
    • 이 낚싯대는 무겁고 잘 휘지 않아서 손맛이 떨어진다.
    • 나는 대어를 낚았을 때의 그 짜릿한 손맛을 잊지 못한다.
    • 물고기를 낚아 올릴 때에 느껴지는 손맛을 아는 사람은 낚시에서 벗어날 수 없다.
    • 가: 주말마다 힘들게 낚시하러 가냐? 가끔은 집에서 쉬지 그래.
    • 나: 물고기가 잡힐 때의 손맛이 얼마나 짜릿한데. 너도 한번 맛보면 못 잊을걸.
  3. 3. hand taste
    음식을 만들 때 손으로 이루는 솜씨에서 나오는 맛.
    Literally, the taste from a hand, meaning that the hands used in making food give a special flavor to the food.
    • 어머니의 손맛.
    • 손맛이 뛰어나다.
    • 손맛이 배다.
    • 손맛이 좋다.
    • 손맛으로 먹다.
    • 손맛은 그 어떤 향료나 재료보다도 좋은 맛을 만들어 낸다.
    • 집집마다 만드는 사람의 손맛이 가장 많이 묻어 있는 것이 장과 김치이다.
    • 혼자서 도시에서 살면서 가장 그리운 음식은 바로 할머니의 정성과 손맛이 담긴 된장찌개였다.
    • 가: 김치가 정말 맛있는데, 이 맛의 비결이 뭔가요?
    • 나: 오래 김치를 담가 오신 어머니의 손맛이죠.
손목 ★★
발음 : [손목 ]
활용 : 손목이[손모기], 손목도[손목또], 손목만[손몽만]
명사 Noun
wrist
손과 팔이 이어지는 부분.
The part that connects the hand and the arm.
  • 손목이 가늘다.
  • 손목이 아프다.
  • 손목을 돌리다.
  • 손목을 잡다.
  • 손목에 시계를 차다.
  • See More
  • 소매를 걷어 올리자 그녀의 가녀린 손목이 드러났다.
  • 한 남자가 지수의 손목을 잡아채 어디론가 끌고 갔다.
  • 가: 내 손목시계가 감쪽같이 없어졌어.
  • 나: 하루 종일 네가 손목에 차고 있는 걸 봤는데 없어지다니 참 이상한 일이군.
손목시계 (손목 時計) ★★
발음 : [손목씨계 /손목씨게 ]
명사 Noun
wristwatch
손목에 찰 수 있도록 만든 작은 시계.
A small watch made to wear on the wrist.
  • 가죽 손목시계.
  • 비싼 손목시계.
  • 손목시계를 보다.
  • 손목시계를 사다.
  • 손목시계를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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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속한 시간이 되어도 지수가 오지 않자 그녀는 연신 손목시계만 쳐다봤다.
  • 아버지가 선물로 주신 손목시계는 내가 가장 아끼는 것이라 항상 손목에 차고 다닌다.
  • 가: 지금 몇 시야?
  • 나: 어머, 약이 다 닳았는지 손목시계의 바늘이 멈췄어.
손바닥 ★★★
발음 : [손빠닥 ]
활용 : 손바닥이[손빠다기], 손바닥도[손빠닥또], 손바닥만[손빠당만]
명사 Noun
palm
손등의 반대 부분인 손의 안쪽.
The inside of the hand as opposed to the back of the hand.
  • 손바닥이 크다.
  • 손바닥을 때리다.
  • 손바닥을 맞대다.
  • 손바닥을 비비다.
  • 손바닥을 털다.
  • See More
  • 한 노인이 그에게 손금을 봐 주겠다며 손바닥을 펴 보라고 했다.
  • 어머니는 내가 말을 안 들을 때면 두 손바닥을 회초리로 때리셨다.
  • 긴장을 한 탓인지 손바닥에 땀이 흥건해서 승규는 바지에 손바닥을 쓱쓱 문질렀다.
  • 가: 내 연주회 어땠어?
  • 나: 정말 훌륭했어. 사람들이 손바닥이 닳도록 연신 박수를 치더라.
관용구 · 속담(5)
손발 ★★
발음 : [손발 ]
명사 Noun
  1. 1. hands and feet
    손과 발.
    Hands and feet
    • 손발이 시리다.
    • 손발이 저리다.
    • 손발이 차다.
    • 손발을 모으다.
    • 손발을 묶다.
    • 우리는 손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십자가 앞에 앉아 기도를 했다.
    • 추운 겨울, 장갑도 끼지 않고 양말도 신지 않고 돌아다녔더니 손발이 꽁꽁 얼었다.
    • 가: 손발이 차가운데 어디 아픈 거 아니니?
    • 나: 아무래도 아까 먹은 음식이 체한 것 같아요.
  2. 2. hands and feet
    (비유적으로) 자기의 손과 발처럼 마음대로 부리는 사람.
    (figurative) A person that one can use like his/her hands and feet.
    • 손발 노릇.
    • 손발이 되다.
    • 손발을 잃다.
    • 손발처럼 부리다.
    • 내가 어려울 때면 승규는 나의 손발이 되어 내 일을 도와주곤 했다.
    • 나는 그의 손발 노릇을 하며 그가 시키는 온갖 잔심부름을 했던 것이다.
    • 가: 지수가 요즘 나한테 왜 이렇게 잘 대해 주지?
    • 나: 걔는 그저 자신이 부려 먹을 수 있는 손발이 필요해서 너한테 친한 척을 하는 거야.
관용구 · 속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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