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 (媤 누이)
발음 : [시누이 ]
명사 Noun
sister-in-law
남편의 누나나 여동생.
The older or younger sister of one's husband.
  • 손아래 시누이.
  • 손위 시누이.
  • 시누이와 올케.
  • 시누이와 잘 지내다.
  • 우리 신랑은 여동생이 많아서 나는 시누이가 다섯이나 된다.
  • 지수는 시누이와 사이가 좋아서 꼭 친자매처럼 가깝게 지낸다.
  • 가: 엄마, 엄마가 말하는 시누이가 누구예요?
  • 나: 응, 고모가 민준이한테는 고모이지만 엄마한테는 시누이야.
시늉
발음 : [시늉 ]
명사 Noun
pretense; pretending
어떤 모양이나 동작을 실제로 하는 것처럼 흉내 냄.
An act of faking a certain gesture or action as if one is actually doing it.
  • 공부하는 시늉.
  • 아픈 시늉.
  • 자는 시늉.
  • 죽는 시늉.
  • 시늉을 하다.
  • 민준이는 학교에 가기 싫을 때마다 배가 아픈 시늉을 한다.
  • 만화책을 보던 지수는 엄마가 방에 들어오자 갑자기 공부하는 시늉을 했다.
  • 가: 오늘은 웬일로 지수가 공부를 다 하네.
  • 나: 내가 보기에는 공부하는 척하느라고 책 넘기는 시늉만 하고 있는 것 같던데.
시늉하다
발음 : [시늉하다 ]
동사 Verb
pretend
어떤 모양이나 동작을 실제로 하는 것처럼 흉내 내다.
To fake a certain gesture or action as if one is actually doing it.
  • 시체를 시늉하는 연극 배우.
  • 동물 울음소리를 시늉하다.
  • 악기 연주를 시늉하다.
  • 먹는 듯 시늉하다.
  • 우는 듯 시늉하다.
  • 민준이를 짝사랑하는 지수는 쓰러지는 시늉하며 민준이에게 안겼다.
  • 그녀는 피아노 연주곡을 틀어 놓고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를 시늉하고 있었다.
  • 등산을 가기 싫었던 승규는 못 걷는 것처럼 시늉하다가 거짓말이 들통 나서 아버지께 야단을 맞았다.
  • 가: 먹는 것처럼 시늉하지 말고 진짜로 먹어!
  • 나: 당근 먹기 싫어요, 엄마.
  • 문형 : 1이 2를 시늉하다
시다 ★★★
발음 : [시다 ]
활용 : 신[신], 시어[시어/ 시여](셔[셔ː]), 시니[시니], 십니다[심니다]
형용사 Adjective
  1. 1. sour
    맛이 식초와 같다.
    Tasting vinegary.
    • 레몬.
    • 음식.
    • 키위.
    • 귤이 시다.
    • 식초가 시다.
    • 잘 익지 않은 귤은 너무 시어서 먹기가 힘들다.
    • 음식을 좋아하는 지수는 냉면을 먹을 때에도 식초를 듬뿍 쳐서 먹는다.
    • 가: 임신하고 나니까 신 게 계속 먹고 싶어.
    • 나: 우리 엄마도 나 가졌을 때 귤을 그렇게 많이 드셨대.
    • 문형 : 1이 시다
  2. 2. feeling a twinge
    이나 관절 등이 저리어 시큰시큰하다.
    Feeling sore and having a dull pain in one's tooth, joint, etc.
    • 관절.
    • 무릎이 시다.
    • 마디마디가 시다.
    • 발목이 시다.
    • 이가 시다.
    • 어금니가 시어서 치과에 가 보니 이가 안에서 썩어 있었다.
    • 할머니께서는 비가 오는 날이면 관절 마디마디가 시다고 하셨다.
    • 가: 아! 어제부터 갑자기 왜 이렇게 발목이 시지?
    • 나: 어디서 삐끗한 거 아냐?
    • 문형 : 1이 2가 시다
  3. 3. dazzled
    강한 빛을 받아 눈이 부시어 찔리는 듯이 아프다.
    Having a pricking pain in one's eyes due to intense light.
    • 눈.
    • 눈을 시게 하다.
    • 눈이 시다.
    • 나는 눈이 시어서 해를 바로 바라볼 수가 없다.
    • 몇 시간째 강한 조명을 받고 있자니 눈이 너무 시어서 눈물이 찔끔찔끔 났다.
    • 가: 다음부터는 사진 찍을 때 눈 좀 뜨고 찍어. 표정이 이게 뭐니?
    • 나: 햇빛 때문에 눈이 셔서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었어.
    • ※ 주로 '눈이 시다'로 쓴다.
    • 문형 : 1이 2가 시다
시달 (示達)
발음 : [시ː달 ]
명사 Noun
  1. 1. order
    높은 직위나 기관에서 그보다 낮은 직위나 기관으로 명령이나 문서를 전달함.
    The act of delivering an order or document issued by a high position or institution to a lower position or institution.
    • 국장의 시달.
    • 서장의 시달.
    • 지침의 시달.
    • 시달이 되다.
    • 시달을 내리다.
    • See More
    • 교장은 각 반 담임들에게 교원 지침에 대한 시달을 전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 사장은 공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직접 정리하여 직원들에게 시달을 내렸다.
    • 가: 회장님이 시달을 내리시는데 누가 거역할 수 있겠어?
    • 나: 그러게 말이야. 위에서 하라면 해야지.
  2. 2. instruction
    국가의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에서 국민에게 알릴 내용을 문서로 전달함.
    The act of delivering a document issued by an institution in charge of national affairs to the people in order to inform them of something.
    • 구청의 시달.
    • 시청의 시달.
    • 시달 내용.
    • 시달 지침.
    • 시달을 받다.
    • See More
    • 구청에서 쓰레기 분리 수거에 대한 새로운 시달을 보내왔다.
    • 이 공문은 자연재해나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시민 대피 훈련에 관한 시달이다.
시달되다 (示達 되다)
발음 : [시ː달되다 /시ː달뒈다 ]
동사 Verb
  1. 1. be ordered
    높은 직위나 기관에서 보낸 명령이나 문서가 그보다 낮은 직위나 기관으로 전달되다.
    For an order or document issued by a high position or institution to be delivered to a lower position or institution.
    • 시달된 통지.
    • 지침이 시달되다.
    • 단속이 시달되다.
    • 처벌이 시달되다.
    • 통보가 시달되다.
    • 새롭게 바뀐 교육부의 학생 인권 조례안이 각 지역 교육청으로 시달되었다.
    •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된 선거 관리 대책이 열 개의 시, 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시달됐다.
    • 가: 팀장님, 상부에서 저희 팀에게 시달된 문서입니다.
    • 나: 어디 좀 보세.
    • 문형 : 1이 2에/에게/로 시달되다
  2. 2. be instructed
    국가의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에서 국민에게 알릴 내용이 문서로 전달되다.
    For a document issued by an institution in charge of national affairs to be delivered to the people in order to inform them of something.
    • 시달된 지침.
    • 부처에 시달되다.
    • 시도에 시달되다.
    • 주민에게 시달되다.
    • 국민들에게 시달되다.
    • 지역 관청에서 개정된 의료 보험에 대한 정책이 주민들에게 시달되었다.
    • 각 군청으로부터 다가올 태풍 피해로 인한 주민 대피 사항이 담긴 문서가 마을 집집으로 시달되었다.
    • 가: 승규 아버지, 농가 침수 복구 작업에 대한 공지 시달된 것 봤소?
    • 나: 예, 이장님.
    • 문형 : 1이 2에/에게/로 시달되다
시달려-
(시달려, 시달려서, 시달렸다, 시달려라)→시달리다
시달리-
(시달리고, 시달리는데, 시달리니, 시달리면, 시달리는, 시달린, 시달릴, 시달립니다)→시달리다
시달리다 ★★
발음 : [시달리다 ]
활용 : 시달리어[시달리어/ 시달리여], 시달리니
동사 Verb
be harassed
괴로움이나 성가심을 당하다.
To be troubled with harassment or sufferings.
  • 시달리는 업무.
  • 교통 혼잡에 시달리다.
  • 시부모님께 시달리다.
  • 멀미에 시달리다.
  • 상사에게 시달리다.
  • See More
  • 까다로운 상사에게 시달리던 승규는 결국 사표를 내고 회사를 나왔다.
  • 지수는 매일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업무에 시달리더니 살이 쏙 빠졌다.
  • 가: 어머, 너 언니네 집에 갔다 온 거 아니야? 왜 이렇게 녹초가 됐어?
  • 나: 조카가 완전 말썽꾸러기거든. 걔한테 몇 시간 시달렸더니 힘이 하나도 없어.
  • 문형 : 1이 2에/에게 시달리다
시달하다 (示達 하다)
발음 : [시ː달하다 ]
동사 Verb
  1. 1. order
    높은 직위나 기관에서 그보다 낮은 직위나 기관으로 명령이나 문서를 전달하다.
    For a high position or institution to deliver an order or document to a lower position or institution.
    • 시달한 지침.
    • 비상 사항을 시달하다.
    • 부하에게 시달하다.
    • 각 부서로 시달하다.
    • 기관으로 시달하다.
    • 본부에서는 새로운 사업 지침을 각 부서로 시달하였다.
    • 도청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특화하고 장려하겠다는 내용의 문서를 각 시청에 시달하였다.
    • 가: 김 비서, 세부 지침을 빨리 각 부장들한테 시달해 주게.
    • 나: 네, 사장님.
    • 문형 : 1이 2를 3에/에게/으로 시달하다
  2. 2. instruct
    국가의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에서 국민에게 알릴 내용을 문서로 전달하다.
    For an institution in charge of national affairs to deliver a document to the people in order to inform them of something.
    • 시달한 방침.
    • 실천 사항을 시달하다.
    • 예방 대책을 시달하다.
    • 정책을 시달하다.
    • 지침을 시달하다.
    • See More
    • 정부에서는 예산 편성 방침을 확정하여 각 관서에 시달하였다.
    • 공무원들은 정부 방침을 해당 주민들에게 시달하고 다음 달부터 시행하겠다고 공지하였다.
    • 가: 예방 지침을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시달하고 이번 달부터 지켜 줄 것을 알려 주게.
    • 나: 네, 바로 공지로 올리겠습니다.
    • 문형 : 1이 2를 3에/에게/으로 시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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