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이나
발음 : [오주기나 ]
부사 Adverb
how; really; how much
(강조하는 말로) 오죽.
(emphasizing form) Indeed.
  • 오죽이나 기쁘다.
  • 오죽이나 답답하다.
  • 오죽이나 좋다.
  • 오죽이나 화나다.
  • 오죽이나 힘들다.
  • 내가 천재에 미남이었으면 오죽이나 좋았을까?
  • 자식을 잃은 부모들은 오죽이나 가슴이 미어질까?
  • 유민이는 오죽이나 배가 고팠으면 쉰밥마저 맛나게 먹을까?
  • 가: 김 씨네 큰아들이 명문 대학에 합격했대요.
  • 나: 김 씨가 오죽이나 기쁠까?
오죽잖다
발음 : [오죽짠타 ]
활용 : 오죽잖은[오죽짜는], 오죽잖아[오죽짜나], 오죽잖으니[오죽짜느니], 오죽잖습니다[오죽짠씀니다], 오죽잖고[오죽짠코], 오죽잖지[오죽짠치]
형용사 Adjective
not up to far; trifling
보통도 못 될 정도로 변변하지 않다.
Not satisfactory, failing to reach an average level.
  • 오죽잖은 내용.
  • 오죽잖은 살림.
  • 오죽잖은 일.
  • 오죽잖은 집.
  • 오죽잖은 짓.
  • 나는 오죽잖은 일에 서로 핏대를 세우고 싸우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하다.
  • 편집장은 김 작가가 쓴 원고를 오죽잖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 가: 이 옷은 빨고 삶고 해도 때깔이 나지 않아 오죽잖네.
  • 나: 누구한테 물려주기도 그렇고 버리는 게 낫겠다.
  • 문형 : 1이 오죽잖다
오죽하다
발음 : [오주카다 ]
활용 : 오죽한[오주칸], 오죽하여[오주카여](오죽해[오주캐]), 오죽하니[오주카니], 오죽합니다[오주캄니다]
형용사 Adjective
extreme; excessive
정도가 보통을 넘어 매우 심하거나 대단하다.
The degree of something being above average, very serious or severe.
  • 부부의 갈등이 오죽했으면 이혼을 했을까?
  • 젊은 나도 온몸이 피곤한데 할머니께선 오죽하실까?
  • 오랜 세월 동안 집 없이 떠돌아다닌 김 씨의 마음고생이 오죽했을까?
  • 가: 지수는 똑같은 얘기를 반복해서 계속 해 대.
  • 나: 맞아, 오죽하면 내가 걔 얘기를 다 외웠겠니?
  • ※ 주로 의문문에서 '오죽하여', '오죽하면', '오죽하랴' 등으로 쓴다.
  • 문형 : 1이 오죽하다
오줌
발음 : [오줌 ]
명사 Noun
urine
혈액 속의 노폐물과 수분이 요도를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는, 누렇고 지린내가 나는 액체.
Yellowish, smelly liquid which is the discharge of waste and water in the blood from the body through the urethra.
  • 오줌이 나오다.
  • 오줌이 마렵다.
  • 오줌을 갈기다.
  • 오줌을 누다.
  • 오줌을 싸다.
  • See More
  • 물을 많이 마신 민준이는 오줌이 마려웠다.
  • 아이는 잠을 자다가 이부자리에 오줌을 싸고 말았다.
  • 가: 유민이는 어디 갔어?
  • 나: 오줌을 누러 화장실에 갔어요.
오줌소태
발음 : [오줌소태 ]
명사 Noun
pollakiuria
오줌이 자주 마려운 병.
A disease in which one frequently feels an urge to urinate.
  • 오줌소태 증상.
  • 오줌소태 증세.
  • 오줌소태 치료.
  • 오줌소태를 고치다.
  • 오줌소태를 치료하다.
  • See More
  • 지수는 오줌소태에 걸려 화장실에 들락날락했다.
  • 최근 우리 병원에는 오줌소태 증상이 있는 환자들이 많이 찾아온다.
  • 가: 오줌이 자주 마렵고 오줌을 누어도 시원하지가 않아요.
  • 나: 오줌소태인 것 같은데 약을 처방해 드릴게요.
오줌싸개
발음 : [오줌싸개 ]
명사 Noun
  1. 1. bed-wetter
    오줌을 가리지 못하는 아이.
    A child who is not yet potty trained.
    • 우리 집 막내는 아직 오줌싸개인 아기다.
    • 내 동생은 오줌을 가리지 못하는 오줌싸개다.
    • 가: 지수가 많이 컸네.
    • 나: 응, 얼마 전만 해도 오줌싸개였던 아이가 벌써 다섯 살이 됐어.
  2. 2. bed-wetter
    (놀리는 말로) 실수로 오줌을 싼 아이.
    (teasing) A child who urinates by mistake.
    • 오줌싸개인 옆집 아이는 우리 집에 종종 소금을 얻으러 온다.
    • 민준이는 실수로 오줌을 싸 친구들에게 오줌싸개라고 놀림을 받았다.
    • 가: 오줌을 또 싸다니 오줌싸개구나.
    • 나: 놀리지 마!
오지 (奧地)
발음 : [오ː지 ]
명사 Noun
backcountry area; remote area
해안이나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외부와의 접촉이 거의 없는 땅.
An area which is almost isolated from the outside world as it is far from a coast or city.
  • 낯선 오지.
  • 오지 마을.
  • 오지 여행.
  • 오지 탐험.
  • 오지에 살다.
  • 우리 고향은 병원은커녕 약방 하나 없는 산속의 오지였다.
  • 김 박사는 지구에 남아 있는 원시 부족을 찾으러 오지를 탐험하였다.
  • 가: 나는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는 곳을 여행하고 싶어.
  • 나: 그럼 오지를 여행해 보는 건 어때?
오지랖
발음 : [오지랍 ]
활용 : 오지랖이[오지라피], 오지랖도[오지랍또], 오지랖만[오지람만]
명사 Noun
front part
웃옷이나 윗도리의 앞자락.
The front part of an outer or upper garment.
  • 적삼의 오지랖.
  • 오지랖 속.
  • 오지랖을 걷다.
  • 오지랖을 들추다.
  • 오지랖을 여미다.
  • 어머니는 오지랖을 걷고 동생에게 젖을 물렸다.
  • 승규는 기름이 묻은 손가락을 웃옷 오지랖에 썩썩 문질렀다.
  • 가: 얘, 너 오지랖 좀 여며라. 가슴이 다 보인다.
  • 나: 네, 여밀게요.
관용구 · 속담(1)
오직 ★★
발음 : [오직 ]
부사 Adverb
just; only; solely
다른 사람이나 다른 것은 있을 수 없고, 단 한 사람이나 한 가지로 다만.
Only one person or thing without any others being included.
  • 나는 오직 내 아내만을 사랑한다.
  • 나는 고등학교 때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안 하고 오직 공부만 했다.
  • 가: 어머, 너 갑자기 왜 이렇게 살이 빠졌니?
  • 나: 아파서 며칠 동안 아무 것도 못 먹고 오직 물만 먹었어.
오진 (誤診)
발음 : [오ː진 ]
명사 Noun
misdiagnosis
병을 잘못 진단하는 일. 또는 그런 진단.
The act of diagnosing a disease wrongly, or a wrong diagnosis.
  • 의사의 오진.
  • 오진을 내리다.
  • 오진을 받다.
  • 오진을 하다.
  • 오진을 내려 환자를 사망하게 한 의사가 환자의 가족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 남편의 병은 간암이었는데 처음에 간염으로 오진을 받아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다.
  • 가: 의사의 오진 때문에 약을 잘못 먹었어.
  • 나: 저런, 괜찮아? 병원에 항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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