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쟀는데
-jaetneunde
과거에 들었던 제안의 내용을 전하면서 뒤에 그 제안의 내용과 대립되거나 관련되는 사실이 옴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deliver the suggestion the speaker heard in the past, implying that the following content is opposite to or related to the suggestion.
  • 승규가 점심을 같이 먹쟀는데 언제가 좋을까?
  • 아버지가 오늘 단풍놀이를 가쟀는데 비가 온다.
  • 내가 계속 화해하쟀는데 유민이는 내 말을 듣지도 않았다.
  • 가: 지수가 주말에 시간 되면 영화나 보쟀는데 못 갈 것 같아.
  • 나: 왜? 주말에 무슨 일이 생겼어?
  • ※ 동사 뒤에 붙여 쓴다.
-쟁이
참고 : 일부 명사 뒤에 붙는다.
접사 Affix
-jaeng-i
'그 속성을 많이 가진 사람' 또는 '그 일을 주로 하는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A suffix used to mean "a person who has a lot of that quality" or "a person who usually does something."
  • 쟁이
  • 쟁이
  • 쟁이
  • 쟁이
  • 무식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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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
발음 : [쟁기 ]
명사 Noun
plow
논밭을 가는 농기구.
A farm implement used to break up soil on rice paddies and fields.
  • 쟁기를 끌다.
  • 쟁기를 메다.
  • 쟁기를 사용하다.
  • 쟁기를 잡다.
  • 쟁기로 갈다.
  • 아버지는 뙤약볕에서 소에 쟁기를 메어 밭을 갈고 계셨다.
  • 쟁기로 논을 갈던 농부는 흙 사이에 묻혀 있는 황금을 발견했다.
  • 가: 아니, 너 지금 밭을 갈다 말고 쟁기를 버리고는 어디 가니?
  • 나: 엄마, 저쪽에 선생님이 오셨어요. 가서 인사 드리려고요.
쟁기질
발음 : [쟁기질 ]
명사 Noun
plowing
쟁기로 논밭을 가는 일.
The act of breaking and turning over earth of rice paddies and fields with a plow.
  • 힘찬 쟁기질.
  • 쟁기질이 바쁘다.
  • 쟁기질을 끝내다.
  • 쟁기질을 멈추다.
  • 쟁기질을 하다.
  • 아버지는 밭에서 쟁기질을 하시느라 아직 점심도 못 드시고 계신다.
  • 밭을 갈 정도의 힘이 생긴 아이는 아버지께 쟁기질을 배우고 있었다.
  • 가: 잠깐 쟁기질 좀 멈춰 봐. 여기 큰 돌이 있어서 이걸 좀 파내야겠어.
  • 나: 어, 큰 돌이 있었구나. 같이 파내자.
쟁반 (錚盤)
발음 : [쟁반 ]
명사 Noun
tray
보통 다른 그릇을 받쳐 드는 데에 쓰는, 높이가 매우 낮고 바닥이 넓고 큰 그릇.
A shallow, wide-surfaced container that is used to carry other containers.
  • 둥근 쟁반.
  • 쟁반을 나르다.
  • 쟁반을 닦다.
  • 쟁반을 들다.
  • 쟁반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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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점 점원은 쟁반에 음식이 담긴 그릇을 받쳐 오다가 실수로 엎어 버렸다.
  • 어머니는 쟁반에 밥그릇과 국그릇, 반찬 접시 등을 잔뜩 담아서 들고 오셨다.
  • 가: 여기 이 쟁반 좀 받아 줘. 너무 무겁다.
  • 나: 아휴, 무슨 반찬을 이렇게 많이 준비했어?
쟁의 (爭議)
발음 : [쟁의 /쟁이 ]
명사 Noun
dispute
서로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며 다툼.
The act of engaging in a quarrel by asserting ones' opinions to each other.
  • 쟁의가 계속되다.
  • 쟁의가 발생하다.
  • 쟁의가 일어나다.
  • 쟁의를 벌이다.
  • 쟁의를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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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집단은 이번 일로 손해를 봤기에 서로 배상을 하라며 쟁의를 일으켰다.
  • 한 달째 마무리 되지 않던 쟁의가 사장님이 제안한 합의점으로 드디어 종결됐다.
  • 가: 쟁의가 극에 달하기 전에 서로 양보하고는 마무리 지읍시다.
  • 나: 안 됩니다. 우리는 보상을 받기 전까지는 절대로 물러나지 않겠소.
쟁이다
발음 : [쟁이다 ]
활용 : 쟁이어[쟁이어/ 쟁이여], 쟁이니
동사 Verb
  1. 1. pile
    여러 개의 물건을 차곡차곡 쌓아 두다.
    To keep things by putting one on top of another well.
    • 가방을 쟁이다.
    • 옷을 쟁이다.
    • 신발을 쟁이다.
    • 방에 쟁이다.
    • 옷장에 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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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집 창고에 가보니 값비싼 가방과 신발들이 여기저기 쟁이어 있었다.
    • 그녀는 옷장에 많은 옷들을 쟁여 두고는 또 옷을 사야겠다며 백화점을 갔다.
    • 가: 이 많은 물건을 어디에다가 쟁이는 게 좋을까요?
    • 나: 음, 일단 가게는 비좁으니까 우리 집에 가져다가 쌓아 두는 수밖에 없겠구나.
    • 문형 : 1이 2를 3에 쟁이다
    • 유의어 재다³
  2. 2. marinate
    고기 등의 음식을 양념하여 그릇에 차곡차곡 담아 두다.
    To soak food such as meat, etc., in a marinade and keep it in a neat pile in a container.
    • 고기를 쟁이다.
    • 인삼을 쟁이다.
    • 그릇에 쟁이다.
    • 병에 쟁이다.
    • 항아리에 쟁이다.
    • 양념한 고기를 그릇에 쟁여 냉장고에 몇 분간은 넣어 두어야 맛이 든다.
    • 어머니는 꿀에 인삼을 넣고 항아리에 쟁여 두었다가 우리에게 주시곤 하셨다.
    • 가: 누가 여기에다가 음식을 쟁이고는 잊은 거니? 곰팡이가 슬었구나!
    • 나: 어머! 어머니, 제가 잠시 양념 맛을 들인다고 그릇에 담아 두고는 잊었어요!
    • 문형 : 1이 2를 3에 쟁이다
    • 유의어 재다³
쟁쟁 (琤琤)
발음 : [쟁쟁 ]
부사 Adverb
  1. 1. clearly
    옥이 서로 부딪쳐 맑게 울리는 소리.
    With the clear resounding sound produced when jades are struck against each other.
    • 쟁쟁 감돌다.
    • 쟁쟁 들리다.
    • 쟁쟁 소리가 나다.
    • 쟁쟁 소리를 내다.
    • 쟁쟁 울리다.
    • 옥이 굴러가다가 서로 부딪혀 나는 쟁쟁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 쟁쟁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옥으로 만든 구슬들이 서로 부딪히나 보다.
    • 가: 언니, 미안해. 내가 실수로 언니 옥구슬 함을 엎었어. 다시 담아 놓을게.
    • 나: 안 그래도 옥 부딪히는 소리가 쟁쟁 들리더라니.
  2. 2. resoundingly
    전에 들었던 말이나 소리가 귀에 울리는 느낌.
    With a feeling as if words or sounds one heard in the past resound in one's ear.
    • 쟁쟁 감돌다.
    • 쟁쟁 기억나다.
    • 쟁쟁 되살아나다.
    • 쟁쟁 들리다.
    • 쟁쟁 맴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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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한다고 고백해 오던 남자 친구의 목소리가 여전히 귀에 쟁쟁 맴돌았다.
    • 작은 실수에 당장 그만두라는 사장님의 고함 소리가 아직도 쟁쟁 기억이 난다.
    • 가: 어? 너 왜 갑자기 울고 그래?
    • 나: 아, 할머니 생각이 나서. 이 노래만 들으면 할머니 목소리가 쟁쟁 되살아나거든.
쟁쟁거리다 (琤琤 거리다)
발음 : [쟁쟁거리다 ]
동사 Verb
  1. 1. resound
    옥이 서로 부딪쳐 맑게 울리는 소리가 계속 나다.
    To produce a clear resounding sound which is created when jades are struck against each other.
    • 쟁쟁거리는 소리.
    • 쟁쟁거리며 울리다.
    • 옥 소리가 쟁쟁거리다.
    • 장신구가 쟁쟁거리다.
    • 아름답게 쟁쟁거리다.
    • 옥끼리 부딪혀서 나는 맑은 소리가 아름답게 쟁쟁거리니 듣기가 참 좋다.
    • 옥구슬로 만든 목걸이를 한 공주가 걸을 때마다 옥 소리가 쟁쟁거리며 울렸다.
    • 가: 네가 걸을 때마다 옥 소리가 쟁쟁거리네?
    • 나: 아, 이 목걸이가 옥구슬을 겹쳐서 만든 거라서 걸을 때마다 서로 부딪히는 거야.
  2. 2. resound
    전에 들었던 말이나 소리가 귀에 울리는 느낌이 계속 나다.
    To keep feeling as if words or sounds one heard in the past still resound in one's ear.
    • 고함이 쟁쟁거리다.
    • 노래가 쟁쟁거리다.
    • 말소리가 쟁쟁거리다.
    • 욕이 쟁쟁거리다.
    • 잔소리가 쟁쟁거리다.
    • See More
    • 사무실에서 하도 욕을 들어서 그런지 집에 와서도 그 소리가 쟁쟁거렸다.
    • 어제 하루 종일 노래 한 곡을 들었더니 오늘까지도 그 노래가 귓가에 쟁쟁거린다.
    • 가: 너 양말 벗어서 여기 두지 말라고 했지? 옷도 좀 정리하고!
    • 나: 아, 누나. 제발 잔소리 좀 그만 해. 학교에 가도 그 잔소리가 계속 쟁쟁거려.
쟁쟁대다 (琤琤 대다)
발음 : [쟁쟁대다 ]
동사 Verb
  1. 1. resound
    옥이 서로 부딪쳐 맑게 울리는 소리가 계속 나다.
    To produce a clear resounding sound when jade stones strike each other.
    • 쟁쟁대는 소리.
    • 쟁쟁대며 울리다.
    • 옥구슬이 쟁쟁대다.
    • 장신구가 쟁쟁대다.
    • 아름답게 쟁쟁대다.
    • 손뼉을 칠 때마다 양 손에 낀 옥 반지가 저희끼리 부딪히면서 쟁쟁댔다.
    • 목걸이가 툭 끊어져 옥구슬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쟁쟁대는 소리가 났다.
    • 가: 내 말 못 들었어?
    • 나: 미안. 목걸이 구슬이 쟁쟁대는 소리 때문에 네가 하는 소릴 못 들었어.
  2. 2. resound
    전에 들었던 말이나 소리가 귀에 울리는 느낌이 계속 나다.
    To keep feeling as if words or sounds one heard in the past still resound in one's ear.
    • 쟁쟁대는 소리.
    • 노래가 쟁쟁대다.
    • 말소리가 쟁쟁대다.
    • 잔소리가 쟁쟁대다.
    • 귓가에 쟁쟁대다.
    • 아침에 들었던 음악 소리가 무척 아름다워서 하루 종일 귓가에 쟁쟁댔다.
    • 하루 종일 아내에게 잔소리를 들었더니 자면서도 아내의 목소리가 쟁쟁대는 듯했다.
    • 가: 목소리 좀 줄여. 네가 하도 크게 말해서 네 목소리가 귀에 쟁쟁대.
    • 나: 미안해. 목소리 줄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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