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매질
발음 : [팔매질 ]
명사 Noun
throwing; slinging; hurling
작고 단단한 돌을 손에 쥐고, 팔을 힘껏 흔들어 멀리 던지는 짓.
An act of grabbing a small and hard stone in one's hand, shaking one's arm with all one's strength, and throwing it far.
  • 팔매질을 하다.
  • 승규는 돌멩이 하나로 날아가는 새를 잡는 팔매질의 명수였다.
  • 주차된 차를 겨냥한 팔매질로 차의 유리창이 깨지는 사건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 저수지의 얼음이 깨지면서 물이 솟는 재미에 흠뻑 취해 아이들은 연신 팔매질을 해댔다.
  • 가: 할머니, 우리 아빠는 어렸을 때 어땠어요?
  • 나: 아주 개구쟁이였지. 틈만 나면 돌을 갖고 놀다 팔매질로 깬 장독이 하나둘이 아니었단다.
팔매질하다
발음 : [팔매질하다 ]
동사 Verb
  1. 1. throw a stone
    작고 단단한 돌을 손에 쥐고, 팔을 힘껏 흔들어 멀리 던지다.
    To hold a small and hard stone in one's hand and throw it far by moving one's arm at full strength.
    • 나그네는 작은 돌 하나를 들어 꾀꼬리를 향해 팔매질했다.
    • 공중을 향해 힘껏 팔매질한 돌이 나무에 튕겨 바닥으로 떨어졌다.
    • 가: 네가 강아지를 팔매질해 상처를 입혔니?
    • 나: 잘못했어요. 저는 그냥 재미로 돌을 던졌던 건데 강아지가 크게 다칠 줄 몰랐어요.
    • 문형 : 1이 2를 팔매질하다
  2. 2. criticize
    (비유적으로) 어떤 사람을 욕하거나 비난하다.
    (figurative) To curse or criticize someone.
    • 두 사람 모두에게 잘못이 있는데 일부 언론은 유 씨만을 팔매질하고 뭇매를 때렸다.
    • 사람들은 김 사장이 처음부터 회사를 경영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었다고 팔매질했다.
    • 가: 정 씨는 아주 사람이 못됐어. 큰 벌을 받아야 마땅해.
    • 나: 그렇게까지 팔매질할 건 없잖아.
    • 문형 : 1이 2를 팔매질하다
팔목
발음 : [팔목 ]
활용 : 팔목이[팔모기], 팔목도[팔목또], 팔목만[팔몽만]
명사 Noun
wrist
팔과 손이 이어지는 팔의 끝부분.
The lower part of the arm that connects the hand and the arm.
  • 팔목이 가늘다.
  • 팔목이 부러지다.
  • 팔목을 꺾다.
  • 팔목을 잡다.
  • 팔목에 차다.
  • 하루 종일 쉬지도 못하고 집안일을 했더니 팔목이 시리고 아프다.
  • 친구는 자기 집에 와서 차나 한잔하고 가라며 나의 팔목을 잡아끌었다.
  • 농구를 할 때에는 공을 다루다가 팔목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가: 여기 있는 팔찌들이 참 예쁘네요.
  • 나: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시면 팔목에 한번 차 보세요.
팔방 (八方)
발음 : [팔방 ]
명사 Noun
all directions; all sides
여러 방향. 또는 여러 방면.
Multiple directions, or multiple sides.
  • 팔방이 막히다.
  • 팔방을 살피다.
  • 팔방에서 모이다.
  • 팔방으로 흩어지다.
  • 팔방으로 찾다.
  • 경찰은 강도 용의자를 팔방으로 수배하여 찾고 있다.
  • 사람들이 팔방에서 한꺼번에 회의장 안으로 몰려들었다.
  • 정상에 올라 동서남북 팔방으로 펼쳐진 경치에 넋을 빼앗겼다.
  • 김 사장은 부도를 막기 위해 팔방으로 손을 썼으나 결국 실패했다.
  • 선박에서 유출된 엷은 기름막은 망망대해를 따라 팔방으로 퍼졌다.
  • 순식간에 적들이 팔방에서 쳐들어 와 우리는 수세에 몰리게 되었다.
  • 가: 이 콘서트 티켓 일찌감치 매진되었다던데 어떻게 구했네?
  • 나: 여자 친구가 콘서트를 꼭 보고 싶다고 해서 팔방으로 수소문해서 어렵게 구했지.
팔방미인 (八方美人)
발음 : [팔방미인 ]
명사 Noun
  1. 1. beauty
    여러 모로 흠잡을 데 없이 아름다운 여자.
    A beautiful woman with no weak spots.
    • 김 선생님 댁의 딸은 하나같이 팔방미인일 뿐만 아니라 지혜도 뛰어났다.
    • 언니는 예쁜 얼굴에 늘씬한 몸을 타고나서 팔방미인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 가: 민준이가 너무 외로워 보여서 팔방미인이라고 소문난 내 친구를 소개해 줬어.
    • 나: 야, 그렇게 예쁜 친구가 있었으면 나부터 좀 소개해 주지 그랬어?
  2. 2. jack-of-all-trades
    (비유적으로) 여러 방면에 능통한 사람.
    (figurative) A person who is talented in many different fields.
    • 지수는 미술뿐 아니라 음악에도 일가견이 있는 팔방미인이다.
    • 김 화백은 화가인 동시에 다큐멘터리 작가이자 사회 비평가, 방송인으로도 활동한 팔방미인이다.
    • 그는 뛰어난 행정 능력, 폭넓은 인간관계, 순발력 빠른 정치 감각으로 팔방미인이라는 평을 들었다.
    • 가: 우리 반 반장은 전교에서 인기가 정말 많은 것 같아.
    • 나: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게 하나도 없는 팔방미인이니까 그렇지.
팔베개
발음 : [팔베개 ]
명사 Noun
pillowing one's head on someone's arm; pillow of one's arm
팔을 베개처럼 벰. 또는 베개처럼 벤 팔.
An act of pillowing one's head on someone's arm; or the arm used in such a manner.
  • 팔베개를 베다.
  • 팔베개를 빼다.
  • 팔베개를 하다.
  • 팔베개로 삼다.
  • 할머니는 매일 밤 지수에게 팔베개를 해 주었다.
  • 민준이는 팔베개를 하고 누워 텔레비전을 보았다.
  • 오늘따라 아내의 머리를 받쳐 준 팔베개가 조금씩 저렸다.
  • 두 사람은 서로 팔베개를 한 채 꼭 끌어 안고 잠들어 있었다.
  • 아이는 엄마의 팔베개가 없으면 잠을 못 잔다고 보채며 울었다.
  • 나는 지수가 깨지 않도록 지수의 목 밑에서 조심스럽게 팔베개를 빼고 거실로 나갔다.
  • 가: 엄마, 팔베개를 해 주세요. 그래야 잠이 올 것 같아요.
  • 나: 그래. 이리 오렴.
팔보채 (八寶菜)
발음 : [팔보채 ]
명사 Noun
palbochae
해삼, 오징어, 죽순, 버섯, 새우 등 여덟 가지 재료를 각각 기름에 볶아서 육수와 양념을 넣고 걸쭉하게 익힌 중국요리.
Stir-fried seafood and vegetables, a Chinese dish made by stir-frying eight ingredients such as sea cucumbers, squid, bamboo shoots, mushrooms, shrimps, etc., in oil, adding meat stock and seasonings, and boiling it down.
  • 팔보채 한 접시.
  • 팔보채가 나오다.
  • 팔보채를 만들다.
  • 팔보채를 먹다.
  • 팔보채를 배달하다.
  • See More
  • 우리 가족은 주말에 근처 중국집에서 팔보채를 주문했다.
  • 자장면만 먹기 아쉬워서 오늘은 특별히 팔보채도 시켰다.
  • 오늘 점심에 먹은 팔보채는 해산물과 채소가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다.
  • 매콤한 고추와 해산물로 식욕을 자극하는 팔보채가 뒤이어 식탁에 올라왔다.
  • 가: 요리는 뭐로 주문할까?
  • 나: 나는 고기보다는 해산물이 좋으니 팔보채를 시켰으면 해.
팔불출 (八不出)
발음 : [팔불출 ]
명사 Noun
good-for-nothing fellow
매우 어리석은 사람.
A very stupid person.
  • 팔불출이 되다.
  • 팔불출을 자처하다.
  • 나는 오늘 아들 자랑을 늘어 놓아 팔불출이 되었다.
  • 김 대리는 동료들 앞에서 아내 자랑에 팔불출이 됐다.
  • 내 친구는 팔불출을 자처하며 끊임없이 아내 자랑을 늘어놓았다.
  • 자식 자랑은 팔불출이나 하는 것이라 하는데 아이의 성공을 널리 알리고만 싶었다.
  • 가: 예끼, 이 사람아. 팔불출이라 불려도 그리 즐겁나?
  • 나: 기왕에 팔불출이 되어 버렸으니 내친 김에 대견한 내 딸 자랑 좀 마저 해야겠네.
팔삭둥이 (八朔 둥이)
발음 : [팔싹뚱이 ]
명사 Noun
premature infant born after eight months
어머니의 배 속에서 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두 달 일찍 태어난 아이.
A baby born two months early, not being able to complete the full pregnancy in its mother's womb.
  • 팔삭둥이를 낳다.
  • 팔삭둥이로 태어나다.
  • 이모는 유도 분만으로 여덟 달 만에 팔삭둥이를 낳았다.
  • 김 대리는 팔삭둥이를 낳은 아내와 자신의 아들을 정성스레 보살폈다.
  • 모두의 염려 속에 팔삭둥이로 태어난 지수는 건강하게 잘 자라 주었다.
  • 팔삭둥이로 태어난 민준이는 출생 당시 2킬로그램의 미숙아로 부모의 애간장을 녹였다.
  • 가: 우리 팔삭둥이 딸아이가 국가 대표 선수가 되다니!
  • 나: 미숙아로 태어났음에도 건강하게 잘 자라 정말 다행이에요.
  • ※ 한국에서는 보통 4주를 한 달로 계산하여 임신 기간을 열 달로 본다.
팔소매
발음 : [팔쏘매 ]
명사 Noun
sleeve
윗옷의 양 팔을 덮는 부분.
Either of the parts of an upper garment that cover the arms.
  • 짧은 팔소매.
  • 팔소매가 길다.
  • 팔소매가 달리다.
  • 팔소매가 없다.
  • 팔소매가 좁다.
  • See More
  • 아빠는 팔소매로 이마의 땀을 닦았다.
  • 민준이는 더운지 팔소매를 걷어 올렸다.
  • 간호사는 환자의 오른팔 팔소매를 걷어 올려 주사를 놓았다.
  • 아이는 엄마의 팔소매를 붙들고 장난감을 사 달라고 졸랐다.
  • 지수는 여름이 시작되기 전부터 팔소매가 없는 옷을 즐겨 입는다.
  • 나는 언니 옷을 물려 받아 늘 팔소매가 손등까지 덮을 정도로 큰 옷을 입었다.
  • 가: 어머! 손님, 정말 잘 어울리시는데요?
  • 나: 제가 보기에는 팔소매가 좀 긴 것 같은데요.
관용구 · 속담(2)

+ Recent post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