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날
발음 : [한날 ]
명사 Noun
same day
같은 날.
A state of falling on the same day.
  • 한날 도착하다.
  • 한날 태어나다.
  • 한날에 떠나다.
  • 한날에 열리다.
  • 한날에 죽다.
  • 이 상병과 나는 한날 함께 입대한 군대 동기이다.
  • 한국에서는 수험생들이 한날 같은 시험을 치르고 받은 성적으로 각 대학에 지원한다.
  • 가: 민준이와 승규는 함께 여행을 떠난 거니?
  • 나: 아니요. 한날 출발했지만 각자 다른 곳으로 갔어요.
한날한시 (한날한 時)
발음 : [한날한시 ]
명사 Noun
same day and time
같은 날 같은 시각.
The same day and time.
  • 한날한시에 도착하다.
  • 한날한시에 열리다.
  • 한날한시에 일어나다.
  • 한날한시에 죽다.
  • 한날한시에 태어나다.
  • 나와 동생은 한날한시에 태어난 쌍둥이 형제이다.
  • 두 부부는 서로를 너무 사랑해서 한날한시에 죽자고 약속했다.
  • 가: 모레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가니?
  • 나: 응. 그런데 한날한시에 두 회사의 면접이 있어서 어디로 갈지 고민이 돼.
한낮 ★★
발음 : [한낟 ]
활용 : 한낮이[한나지], 한낮도[한낟또], 한낮만[한난만]
명사 Noun
midday; noon
낮의 한가운데로, 낮 열두 시 전후인 때.
The middle of the day, which is the time right before or after noon.
  • 한낮 더위.
  • 한낮의 햇볕.
  • 한낮이 되다.
  • 한낮이 지나다.
  • 한낮에 만나다.
  • 한낮이 되면 지하철과 버스의 승객이 아침보다 훨씬 줄어든다.
  • 형은 주말이라고 오전 내내 늦잠을 자다가 한낮이 다 되어서야 일어났다.
  • 점심을 사 먹으려고 밖에 나가 보니 한낮의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고 있었다.
  • 가: 오늘 날씨가 무척 더울 거라고 하던데요.
  • 나: 네. 한낮에는 기온이 삼십 도까지 올라간대요.
한낱
발음 : [한낟 ]
부사 Adverb
only; just; merely; nothing but
아무리 한다고 해야 대단한 것 없이 다만.
Only to such an extent without something great even if one tries hard.
  • 아직 스무 살도 안 된 한낱 아마추어에게 내가 질 리가 없지.
  • 선생님께서는 한낱 연습생에 불과했던 나는 유명한 가수로 만들어 주셨다.
  • 내년에 올림픽에 나가겠다던 장 선수의 꿈은 부상과 함께 한낱 물거품이 되었다.
  • 가: 최 씨가 죽었다는 이야기가 사실일까요?
  • 나: 한낱 소문일 뿐이지 확인된 바는 없대요.
한눈 ★★
발음 : [한눈 ]
명사 Noun
  1. 1. one glance; one look
    한 번 봄. 또는 잠깐 봄.
    An act of taking a look at something once or briefly.
    • 한눈에 반하다.
    • 한눈에 알다.
    • 한눈에 알아보다.
    • 한눈에 이해하다.
    • 한눈에 짐작하다.
    • 나는 유민이를 처음 보는 순간 한눈에 반하고 말았다.
    • 어머니와 딸이 너무 닮아서 한눈에 보아도 모녀 사이임을 알 수 있었다.
    • 가: 이 책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나요?
    • 나: 네. 문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 ※ 주로 '한눈에'로 쓴다.
  2. 2. one glance; a single view
    눈으로 한 번에 볼 수 있는 범위.
    The range that one can see at a time with one's eyes.
    • 한눈에 내려다보다.
    • 한눈에 들어오다.
    • 한눈에 보다.
    • 한눈에 보이다.
    • 한눈에 파악하다.
    • 지수는 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 역사 박물관에 가면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귀중한 유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가: 극장의 앞자리와 뒷자리 중 어디에 앉을까?
    • 나: 뒤쪽에 앉아야 큰 화면이 한눈에 들어오지.
    • ※ 주로 '한눈에'로 쓴다.
한눈팔다
발음 : [한ː눈팔다 ]
활용 : 한눈팔아[한ː눈파라], 한눈파니[한ː눈파니], 한눈팝니다[한ː눈팜니다]
동사 Verb
look away from; be distracted; pay attention to something else
당연히 보아야 할 곳을 보지 않고 다른 곳을 보다.
To look at other things, not something one is expected to pay attention to.
  • 한눈팔다 넘어지다.
  • 한눈팔며 걷다.
  • 다른 곳에 한눈팔다.
  • 주위에 한눈팔다.
  • 나는 공부를 할 때 주위에 한눈파느라 집중을 잘 못한다.
  • 민준이는 다른 여자에게 한눈팔았다가 여자 친구와 헤어지고 말았다.
  • 성실한 지수 씨는 근무 시간 중에 한눈팔지 않고 맡은 일을 열심히 한다.
  • 가: 저건 무슨 꽃일까?
  • 나: 그렇게 딴 데에 한눈팔며 걷다가 넘어지니 조심해.
  • 문형 : 1이 2에/에게 한눈팔다
한다하는
발음 : [한다하는 ]
관형사 Determiner
outstanding; distinguished; prominent
수준이나 실력이 대단하다고 여겨지는.
One's level or ability being considered outstanding.
  • 한다하는 사람.
  • 한다하는 선수.
  • 한다하는 실력자.
  • 한다하는 집안.
  • 한다하는 재력가.
  • 민준 군은 한다하는 집안의 외아들로 귀하게 자란 몸이다.
  • 이번 공연에는 한다하는 가수들이 모두 나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 가: 레슬링 선수들은 힘이 센가요?
  • 나: 물론이지. 웬만큼 힘으로 한다하는 사람들도 못 당할 거야.
한담 (閑談)
발음 : [한담 ]
명사 Noun
chat; idle talk; small talk
심심하거나 바쁘지 않을 때 나누는 이야기. 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
A talk that one has when one feels bored or is not busy; or an insignificant conversation.
  • 한담을 나누다.
  • 한담을 듣다.
  • 한담을 주고받다.
  • 한담을 즐기다.
  • 한담을 하다.
  • 우리는 일이 한가할 때 함께 커피를 마시며 한담을 나누기도 한다.
  • 미용실에 가면 옆에 앉은 손님이나 미용사와 유행에 관한 한담을 주고받게 된다.
  • 가: 승규 어머니께서 저희 집에 어쩐 일로 오셨나요?
  • 나: 집에 혼자 있기 심심해서 한담이나 하려고 왔어요.
한담하다 (閑談 하다)
발음 : [한담하다 ]
동사 Verb
chat; gab; have a gossip
심심하거나 바쁘지 않을 때 이야기를 나누다. 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를 하다.
To have a talk when one feels bored or is not busy; or to have an insignificant conversation.
  • 한담할 시간.
  • 한담하며 보내다.
  • 한담하며 지내다.
  • 여유 있게 한담하다.
  • 즐겁게 한담하다.
  • 이 카페는 조용하고 아늑해서 오래 앉아 한담하기에 좋은 곳이다.
  • 지수는 쉬는 시간에도 다른 학생들처럼 한담하거나 자지 않고 공부를 했다.
  • 가: 혼자 가게를 지키고 있으면 외롭지 않으세요?
  • 나: 그래서 가끔 친한 단골손님과 차를 마시며 한담할 때도 있어요.
  • 문형 : 1이 한담하다
한대 (寒待)
발음 : [한대 ]
명사 Noun
poor treatment; cold reception
정성을 쏟지 않고 아무렇게나 하는 대접.
An act of insincere, careless treatment.
  • 한대와 무시.
  • 한대를 당하다.
  • 한대를 받다.
  • 한대를 하다.
  • 나는 결혼을 반대하시는 여자 친구 부모님을 찾아뵈었다가 한대만 받고 왔다.
  • 바쁘고 장사가 잘되는 식당에 가면 손님 대접을 제대로 못 받고 한대를 당하기도 한다.
  • 가: 집에 먹을 것도 없는데 민준이랑 그냥 라면이나 끓여 먹어야겠어.
  • 나: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손님에게 그렇게 한대를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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