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서늘하다간(이) 작다간이 조마조마하다간(이) 크다간이 콩알만 하다간이 덜렁[덜컹/철렁]하다간이 떨리다간(이) 떨어지다간이 벌름거리다간이 붓다간이 오그라들다간이 콩알만 해지다간도 쓸개도 없다간을 꺼내어 주다간을 졸이다간이라도 빼어[뽑아] 줄 듯간을 빼 먹다간에 기별도 안 가다간(에) 바람 들다
관용구 간이 서늘하다
肝を冷やす
매우 위험하거나 무서워 불안하다.
とても危険で、怖くて不安だ。
- 지수는 운전을 하다가 사람을 칠 뻔해서 간이 서늘했다.
- 문형 : 1이 간이 서늘하다
관용구 간(이) 작다
肝が小さい
겁이 많다.
度胸がない。
- 승규는 간이 작아서 공포 영화를 못 본다.
- 문형 : 1이 간(이) 작다
관용구 간이 조마조마하다
肝がいらいらする。肝を煎る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다.
焦燥感にかられ、不安である。
-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던 승규는 시험에 떨어졌을까 봐 간이 조마조마했다.
- 문형 : 1이 간이 조마조마하다
관용구 간(이) 크다
肝が太い。肝が据わる
겁이 없다.
大胆である。
- 어떤 간 큰 도둑이 경찰서 바로 옆집을 털어 갔다.
- 문형 : 1이 간(이) 크다
관용구 간이 콩알만 하다
肝が豆粒ほどに小さい
매우 겁이 많고 소심하다.
度胸がなくて、気が弱い。
- 지수는 간이 콩알만 해서 작은 일에도 잘 놀란다.
- 문형 : 1이 간이 콩알만 하다
관용구 간이 덜렁[덜컹/철렁]하다
肝を消す。肝を潰す
몹시 놀라 충격을 받다.
ひどく驚いて、衝撃を受ける。
- 나는 할아버지께서 쓰러지셨다는 소식에 간이 덜렁했다.
- 문형 : 1이 간이 덜렁[덜컹/철렁]하다
관용구 간이 떨리다
肝が潰れる
매우 겁이 나고 불안해하다.
ひどく怖くて、不安である。
- 나는 혹시 아버지께 사고가 났을까 봐 간이 떨렸다.
- 문형 : 1이 간이 떨리다
관용구 간(이) 떨어지다
肝が落ちる。肝を潰す
매우 놀라다.
ひどく驚く。
- 갑자기 천둥이 치는 바람에 나는 간이 떨어질 뻔했다.
- 골목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붙잡아서 간 떨어지는 줄 알았다.
- 문형 : 1이 간(이) 떨어지다
관용구 간이 벌름거리다
肝を抜かれる。肝を潰す
몹시 놀라거나 두려워 가슴이 두근거리다.
ひどく驚き、恐くて胸がどきどきする。
- 나는 면접시험을 하루 앞두고 간이 벌름거려 잠을 이루지 못했다.
- 문형 : 1이 간이 벌름거리다
관용구 간이 붓다
肝が腫れる
처지나 상황에 맞지 않게 지나치게 용감해지다.
境遇や状況に不釣合いな程、過度に勇敢になること。
- 승규는 간이 부었는지 직장 상사에게 대들었다.
- 흉기를 든 강도를 맨손으로 잡은 걸 보면 그때는 내가 간이 부었었나 보다.
- 문형 : 1이 간이 붓다
관용구 간이 오그라들다
肝を冷やす
매우 두려워 겁이 나다.
ひどく怖い思いをする。
- 나는 가파른 산을 내려가다가 굴러떨어질까 봐 간이 오그라들었다.
- 문형 : 1이 간이 오그라들다
관용구 간이 콩알만 해지다
肝が豆粒ほど小さくなる。肝が潰れる
매우 겁이 나다.
ひどく怖がる。
- 내가 도자기를 깬 것을 할아버지께서 알아채실까 봐 간이 콩알만 해졌다.
- 문형 : 1이 간이 콩알만 해지다
관용구 간도 쓸개도 없다
肝臓も胆嚢もない
자존심이 없이 남에게 굽히다.
自尊心がなく、人に屈服する。
- 김 대리는 간도 쓸개도 없는 사람처럼 나에게 아부를 떨었다.
- 문형 : 1이 간도 쓸개도 없다
관용구 간을 꺼내어 주다
肝を取り出して与える
무엇이든 아낌없이 해 주다.
何でも惜しまずに与える。
- 김 부장은 사장에게 간을 꺼내어 줄 듯이 온갖 아첨을 했다.
- 가: 이번 일에 네 도움을 좀 부탁해도 될까?
- 나: 그럼. 네 일이라면 나는 간을 꺼내어 줄 수도 있어.
- 문형 : 1이 2에게 간을 꺼내어 주다
관용구 간을 졸이다
肝を砕く
매우 걱정하고 불안해하다.
苦心して不安がる。
- 나는 부모님께 거짓말한 사실을 들킬까 봐 간을 졸이고 있었다.
- 실종자 가족들은 간을 졸이며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지켜보고 있었다.
- 문형 : 1이 간을 졸이다
관용구 간이라도 빼어[뽑아] 줄 듯
肝でも取り出して与えそう
무엇이든 아낌없이 해 줄 듯한 태도를 뜻하는 말.
惜しまずに何でも与えるような態度を意味する語。
- 승규는 나에게 간이라도 빼어 줄 듯 굴더니 정작 중요한 부탁을 거절했다.
- 애인은 간이라도 뽑아 줄 듯 나에게 달콤한 말을 늘어놓았다.
관용구 간을 빼 먹다
肝を取り出して食べる
겉으로 잘해 주는 척하면서 중요한 것을 빼앗거나 자신의 이익만을 취하다.
表向きは親しいふりをして、実際は重要なことを奪ったり、自分の利益のみを得たりする。
- 지수는 유민이에게 친한 척을 하면서 은근히 간을 빼 먹는다.
- 가: 승규가 또 돈을 빌려 달래. 친한 친구 사이에 거절하기도 어려워서 고민이야.
- 나: 내가 볼 땐 승규가 네 간을 빼 먹는 것 같아. 승규랑 그만 어울려.
- 문형 : 1이 간을 빼 먹다
관용구 간에 기별도 안 가다
肝に便りも行かない。蛇が蚊を呑んだよう
너무 조금 먹어서 먹은 것 같지도 않다.
少ししか食べず、全く腹にたまらない。
- 아침을 간에 기별도 안 가게 먹었더니 점심시간도 되기 전에 배가 고프다.
- 가: 새로 생긴 식당에 가 보니 어때?
- 나: 비싸기만 하고 양이 너무 적어서 간에 기별도 안 가더라.
- 문형 : 1이 간에 기별도 안 가다
관용구 간(에) 바람 들다
肝に風が入る
실속이 없고 믿음직스럽지 못하게 되다.
中身がなく、頼もしくない。
- 딸이 요즘 간에 바람이 들어 공부는 안 하고 연예인만 쫓아다닌다.
- 문형 : 1이 간(에) 바람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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