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이
관용구 가랑이가 찢어지다[째지다]
  1. 1. One's crotch is ripped[torn]
    몹시 가난하다.
    To be very poor.
    • 어렸을 때 우리 집은 가랑이가 찢어지게 가난해서 가족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 문형 : 1이 가랑이가 찢어지다[째지다]
  2. 2. One's crotch is ripped[torn]; keeping up with the Jones
    자신의 형편은 생각하지 않고 남을 따라 하다가 괴로움을 겪다.
    To find it difficult to keep up with others, without considering one's own capacity to do so.
    • 가난한 승규가 잘사는 집안의 아들처럼 행동하다가는 가랑이가 찢어질 거다.
    • 문형 : 1이 가랑이가 찢어지다[째지다]
가면
관용구 가면을 벗다
take off one's mask
정체를 드러내거나 속마음을 알리다.
To reveal one's true identity or to disclose one's true feelings or intentions.
  • 그동안 사람들에게 착한 척했던 지수는 가면을 벗고 본 모습을 드러냈다.
  • 문형 : 1이 가면을 벗다
관용구 가면을 쓰다
put on a mask
속마음을 감추고 아닌 척 꾸미다.
To conceal true feelings or intentions and hide behind false ones.
  • 민준이는 지수가 싫었지만 가면을 쓰고 좋은 척했다.
  • 문형 : 1이 가면을 쓰다
관용구 가면을 벗기다
take off someone's mask
거짓으로 꾸민 정체를 밝히다.
To reveal someone else's true identity.
  • 나는 그의 가면을 벗겨 그가 사기꾼이었음을 세상에 공개했다.
  • 문형 : 1이 2의 가면을 벗기다
가시¹
관용구 가시가 돋다
Thorns form
악의나 불만이 있다.
To bear malice or discontent.
  • 나는 여자 친구에게서 가시가 돋은 말을 듣고 어쩔 줄을 몰라 했다.
  • 문형 : 1이 가시가 돋다
관용구 가시가 돋치다
Thorns sprout and come out
악의나 불만이 많이 있다.
To bear vicious malice or strong discontent.
  • 두 사람은 가시 돋친 말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다.
  • 문형 : 1이 가시가 돋치다
관용구 가시가 박히다
Sting is stuck in
감정을 건드리는 날카로운 뜻이 말에 담겨 있다.
For words to imply offensive intention to hurt someone's feeling.
  • 가: 넌 승규만 만나면 맨날 싸우더라.
  • 나: 승규가 가시 박힌 말만 골라 하는 걸.
  • 문형 : 1이 가시가 박히다
가시밭길
관용구 가시밭길을 가다
tread a thorny path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다.
To live a tough and hard life.
  •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우리 가족은 더욱더 힘든 가시밭길을 가게 되었다.
  • 문형 : 1이 가시밭길을 가다
가죽
관용구 가죽만 남다
What is left is only skin
매우 심하게 마르다.
To be extremely skinny.
  • 오랫동안 병을 앓아온 할머니는 가죽만 남아 앙상했다.
  • 문형 : 1이 가죽만 남다
가지¹
관용구 가지를 치다
branch out
옆으로 딴 갈래가 생겨 계속 불어나다.
For more branches to grow and increase.
  • 하룻밤 사이에 소문은 가지를 쳐서 어느덧 그는 범인으로 몰리고 있었다.
  • 어른 앞에서 아팠던 이야기를 하는 게 민망해서 말이 자꾸만 가지를 쳤다.
  • 문형 : 1이 가지를 치다
가지가지
관용구 가지가지 하다
do a variety of things
여러 가지 유별난 행동을 하다.
To do a variety of unusual behaviors.
  • 가: 민준이가 술에 취해서 사람들이랑 시비가 붙어 경찰서에 갔대.
  • 나: 저번에는 과속을 해서 경찰서에 가더니 참 가지가지 하는구나.
  • 가: 잡아먹을 듯이 싸울 때는 언제고 또 아무 일 없이 지내는 걸 보면 신기해.
  • 나: 그러게. 두 사람을 볼 때마다 정말 가지가지 한다는 생각이 들어.
  • 문형 : 1이 가지가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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