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¹
관용구 밤낮을 가리지 않다
not distinguish between day and night
쉬지 않고 계속하다.
To continue to do something without taking a rest.
  • 삼촌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술을 마셔 병에 걸렸다.
  • 지수는 더운 여름철에도 방문을 닫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에 몰두하였다.
  • 문형 : 1이 밤낮을 가리지 않다
관용구 밤낮이 따로 없다
A day and a night are not separate from each other
어떤 일을 낮이나 밤이나 쉬지 않고 계속하다.
To continue to do something without taking a rest day and night.
  • 지수가 밤낮이 따로 없이 공부하더니 결국 시험에 합격했다.
  • 계속해서 쏟아지는 일거리 때문에 요즘에는 밤낮이 따로 없다.
관용구 밥 구경(을) 하다
sightsee rice
오랜만에 밥을 먹다.
To have a meal after a long time.
  • 지수는 죽만 먹다가 삼 일 만에 처음으로 밥 구경을 했다.
  • 가: 다이어트를 하느라고 밥 구경을 한 지 오래야.
  • 나: 그러다가 건강 나빠져.
  • 문형 : 1이 밥 구경(을) 하다
관용구 밥 구경을 못하다
be unable to sightsee rice
밥을 전혀 먹지 못하다.
To be unable to have a meal at all.
  • 지수는 일이 너무 많아서 하루 종일 밥은 구경도 못하고 일만 했다.
  • 가: 내가 어렸을 적엔 밥 구경도 못하고 지내기 일쑤였지.
  • 나: 정말요? 배고픈 걸 어떻게 견디셨어요?
  • 문형 : 1이 밥 구경을 못하다
관용구 밥 먹듯 하다
as if eating rice
어떤 일을 아주 자주 하다.
To do something very frequently.
  • 민준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서 이제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 가: 오늘 모임에 왜 못 온 거야?
  • 나: 야근을 매일 밥 먹듯 하고 있어서 못 갔어.
  • 문형 : 1이 2를 밥 먹듯 하다
관용구 밥(을) 벌다
earn rice
일을 해서 그 대가로 생계를 유지하다.
To work and get paid to make a living.
  • 삼촌네는 네 식구가 밥 벌어 먹고살기도 어려워 아이들 학원비는 생각할 수도 없다.
  • 가: 요즘 장사는 잘되세요?
  • 나: 그냥저냥 밥 벌어 먹고사는 정도지, 뭐.
  • 문형 : 1이 밥(을) 벌다
관용구 밥(을) 주다
give rice
시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태엽을 감아 주다.
To wind up a spring to make a clock work.
  • 할아버지는 아침마다 밥을 줘야 하는 옛날 시계를 그렇게 아끼신다.
  • 가: 이 시계가 멈췄어요.
  • 나: 밥 줄 때가 됐나 보네.
  • 문형 : 1이 밥(을) 주다
밥맛
관용구 밥맛(이) 떨어지다
One's appetite drops
상대방의 말, 행동 등이 불쾌하고 역겹다.
For the words or behavior of someone to be unpleasant and disgusting.
  • 승규는 틈만 나면 잘난 체하는 지수가 밥맛 떨어지는 애라고 생각했다.
  • 가: 너 민준이랑 친해?
  • 나: 아니, 나는 애가 능글능글한 게 너무 밥맛 떨어지던데.
  • 문형 : 1이 2가 밥맛(이) 떨어지다
관용구 밥맛(이) 없다
have no appetite
아니꼽고 언짢아 상대할 마음이 없다.
To be unpleasant and upset with someone and have no inclination toward dealing with him/her.
  • 쟤는 남자 앞에만 가면 콧소리를 내는 게 정말 밥맛 없어.
  • 가: 왜 그렇게 지영이를 싫어해?
  • 나: 돈 있는 체하는 게 밥맛 없잖아.
  • 문형 : 1이 2가 밥맛(이) 없다
밥숟가락
관용구 밥숟가락(을) 놓다
put down one's spoon
(속된 말로) 죽다.
(slang) To die.
  • 위암으로 힘들게 투병하던 박 영감이 결국 밥숟가락을 놓았다.
  • 가: 어휴, 왜 이렇게 온몸이 쑤시고 아프니. 이제 밥숟가락 놓을 때가 됐나.
  • 나: 어머니, 그런 말씀 마세요.
  • 문형 : 1이 밥숟가락(을) 놓다
관용구 밥숟가락이나 뜨다[먹다]
scoop up[eat] a spoon
사는 형편이 웬만하다.
To make a decent living.
  • 그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겨우겨우 밥숟가락이나 먹고 산다.
  • 가: 지수는 물가가 비싼 일본에서 밥숟가락이나 뜨고 사는지 모르겠다.
  • 나: 김 서방이 벌어 오는 돈으로 생활비는 된대요.
  • 문형 : 1이 밥숟가락이나 뜨다[먹다]
밥줄
관용구 밥줄이 끊기다[끊어지다]
The livelihood is cut off
(속된 말로) 직업을 잃다.
(slang) To lose one's job.
  • 그는 이번 구조 조정 때 밥줄이 끊겨 앞으로 살길이 막막했다.
  • 가: 어휴, 너 정말 회사 일 열심히 한다.
  • 나: 먹고살 밥줄 안 끊어지려면 하는 수 있냐?
  • 문형 : 1이 밥줄이 끊기다[끊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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