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관용구 입술에 침 바른 소리
a remark made with one's lips moistened with saliva; lip service
겉만 꾸며 듣기 좋게 하는 말.
Glib words without substance.
  • 가: 이런 그림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어!
  • 나: 입술에 침 바른 소리는 그만하고 이 작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해 봐.
관용구 입술을 깨물다
  1. 1. bite one's lips
    북받치는 감정을 애써 참다.
    To make efforts to suppress one's feelings that surge up.
    • 유민이는 억울함에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입술을 깨물었다.
    • 문형 : 1이 입술을 깨물다
  2. 2. bite one's lips
    굳은 결심을 하다.
    To be firmly determined to do something.
    • 그녀는 남편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은 털어 버리고 아이들과 함께 잘 살아 보리라 다짐하며 입술을 깨물었다.
    • 문형 : 1이 입술을 깨물다
입심
관용구 입심(을) 겨루다
compete with each other on eloquence; have a battle of words
말로 서로 다투다.
To have a quarrel with each other.
  • 동생은 나와 입심을 겨루자는 듯이 꼬박꼬박 말대답을 했다.
  • 회의는 점점 서로를 비판하며 입심을 겨루는 자리로 변질됐다.
  • 문형 : 1이 (2와) 입심(을) 겨루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자국¹
관용구 자국(을) 밟다
step on traces
다른 사람이나 동물이 남긴 발자국을 따르다.
To follow footprints left by other people or animals.
  • 사냥꾼은 사슴의 자국을 밟아 마침내 사슴을 찾았다.
  • 후발대는 눈밭에 선발대의 자국을 밟아 가며 뒤를 따라갔다.
  • 범인의 단서 자국을 밟아 나가니 누가 범인인지 알 수 있었다.
  • 문형 : 1이 2의 자국(을) 밟다
자기²
관용구 자기도 모르게
without even oneself knowing; unknowingly; ignorantly
무의식중에 저절로.
Automatically while one is unconscious.
  • 승규는 담배를 끊었지만 고민이 생기자 자기도 모르게 담배를 집어 들었다.
관용구 자기로 돌아오다
return to oneself
깊은 생각에 빠져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현실로 돌아오다.
To regain one's senses and return to reality from deep thought.
  • 생각에 잠겨 있던 엄마는 엄마를 부르는 소리에 자기로 돌아와서 정신을 차렸다.
  • 문형 : 1이 자기로 돌아오다
관용구 자기를 잃어버리다
  1. 1. lose oneself
    자신의 상황이나 존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다.
    To be unable to properly understand one's situation or self.
    • 자기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며 살던 나에게 가족은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해 주었다.
    • 문형 : 1이 자기를 잃어버리다
  2. 2. lose oneself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다.
    To be unable to think in a normal manner.
    • 민준은 화가 나서 순간 자기를 잃어버리고 미친 사람처럼 소리를 질러댔다.
    • 문형 : 1이 자기를 잃어버리다
자다
관용구 자나 깨나
when one is asleep and awake
잠들어 있을 때나 깨어 있을 때나 늘.
Always, whenever one is asleep or awake.
  • 우리 부모님은 자나 깨나 늘 자식 생각만 하신다.
  • 사업에 실패한 김 씨는 자나 깨나 돈 걱정만 했다.
자식¹
관용구 자식 농사
farming for children
자식을 낳고 잘 기르는 일.
Childbearing and childcaring.
  • 아들, 딸 모두 대학에 보냈으니 이 정도면 자식 농사는 잘 지은 편이지.
관용구 자식을 보다
see a child
아이를 낳다.
To give birth to a child.
  • 늦게 장가를 간 삼촌은 남들보다 늦게 자식을 보았다.
  • 문형 : 1이 자식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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