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관용구 필름이 끊기다
have one's film cut off
(속된 말로) 술을 많이 마셔 정신이나 기억을 잃다.
(slang) To drink too much and lose consciousness or one's memory of events.
  • 회식에서 나는 술을 너무 마신 바람에 필름이 끊기고 말았다.
  • 그는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겨 집도 제대로 찾아갈 수 없을 지경이었다.
  • 문형 : 1이 필름이 끊기다
관용구 필름이 끊어지다
have one's film cut off
(속된 말로) 술을 많이 마셔서 정신이나 기억을 잃게 되다.
(slang) To drink too much and lose consciousness or one's memory of events.
  • 가: 너 정말 어제 있었던 일이 하나도 기억이 안 나?
  • 나: 너랑 술을 마신 건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는 필름이 끊어져서 기억이 하나도 안 나.
  • 문형 : 1이 필름이 끊어지다
핏대
관용구 핏대(가) 서다[나다/돋다/오르다]
have one's veins stand[grow/erupt/rise]
몹시 화를 낼 때 피가 몰려 얼굴과 목의 핏대가 붉어지다.
For one's blood to rush to the face and neck and make the veins there grow red when one gets very angry.
  • 거칠고 욱한 성격의 그는 핏대가 나 욕을 하며 이웃과 다투었다.
  • 신호를 위반하여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나는 핏대가 설 정도로 화를 냈다.
  • 문형 : 1이 핏대(가) 서다[나다/돋다/오르다]
관용구 핏대(를) 세우다[내다/돋우다/올리다]
erect[make/provoke/raise] one's veins
피가 몰려 얼굴과 목의 핏대가 붉어지도록 몹시 화를 내다.
To get angry to such an extent that one's blood rushes to the face and neck and makes the veins there grow red.
  • 술에 취한 사람이 목에 핏대를 돋우며 경찰에게 침을 뱉고 삿대질을 해 댔다.
  • 문형 : 1이 핏대(를) 세우다[내다/돋우다/올리다]
핏줄
관용구 핏줄이 당기다
One's blood vessels pull
혈연관계의 사람에게 더욱 친밀감을 느끼다.
To feel a stronger sense of intimacy toward one's blood relatives.
  • 핏줄이 당기는 법이라고 나는 내 조카가 다른 아이들보다 귀여웠다.
  • 문형 : 1이 핏줄이 당기다
하나¹
관용구 하나 가득
full in one
어떤 정해진 양에 가득하게.
Filling the whole size of a certain space.
  • 아버지께서 양팔에 하나 가득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사 오셨다.
  • 우리는 먹을거리를 가방에 하나 가득 담고는 무작정 산으로 떠났다.
  • 이웃집 아주머니께서는 바구니에 하나 가득 과일을 담아 우리에게 주셨다.
관용구 하나부터 열까지
from one to ten
어떤 것이든지 모두.
Everything whatever it is.
  • 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선생님의 말이라면 무조건 다 믿었다.
  • 우리는 지수의 행동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았다.
  • 가: 어머니! 이 일도 제가 해야 되나요?
  • 나: 너는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시키는 것만 하니? 좀 알아서 하렴.
하느님
관용구 하느님 맙소사
Oh My God; Oh Lord
놀랍거나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거나 보았을 때 한숨을 쉬며 하는 말.
An exclamation used with a sigh when one is astonished or dumbfounded.
  • 그는 재주를 넘는 돌고래를 보자 하느님 맙소사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 가: 저 사람은 육 층 건물에서 떨어졌는데도 다친 데 없이 멀쩡했대.
  • 나: 하느님 맙소사.
하다¹
관용구 하는 수 없이
helplessly; unwillingly; be forced to; be compelled to
어쩔 방법이나 도리가 없이.
Without alternative ways or means.
  • 두 사람은 서로 무척이나 사랑했지만 부모님들의 반대로 하는 수 없이 헤어졌다.
  • 그 호텔에는 빈 방이 없어 나는 하는 수 없이 다른 호텔을 알아봤다.
관용구 하면 하고 말면 마는 식
the manner of doing something if one wants and not doing it if one does not want
간절한 마음이 없이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는 안일한 태도.
A complacent attitude of a person who does something if he/she wants to and does not if he/she does not want to because he/she has no passion for it.
  • 가: 걔 취직은 했대?
  • 나: 아니. 늘 하면 하고 말면 마는 식인 아이가 어떻게 취직하겠어.
관용구 할 말을 잊다
forget what to say
놀라거나 어이가 없어서, 또는 감동해서 제대로 말이 나오지 않다.
To be unable to speak because one is astonished, puzzled or touched.
  • 눈앞에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자 우리는 모두 할 말을 잊고 야경을 감상했다.
  • 나는 당혹감에 잠시 할 말을 잊었다.
  • 문형 : 1이 할 말을 잊다
학질
관용구 학질을 떼다
get rid of malaria; get rid of a nuisance; have had it
괴롭거나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느라 진땀을 빼거나 그러한 상황에 완전히 질려 버리다.
To have a gruelling time addressing a painful or difficult situation or be sick and tired of such a situation.
  • 지수는 남자 친구에게 상처를 심하게 받아서 남자라면 학질을 뗀다.
  • 가: 나 걔가 그렇게 이상한 애인 줄 모르고 조금 친해졌다가 걔한테 학질을 뗐잖아.
  • 나: 걔한테 질려서 도망간 사람이 한둘이 아니야.
  • 문형 : 1이 2에/에게 학질을 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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