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표리풀¹품²풍운피땀피부피하다
관용구 폼(을) 잡다
- 1. take a form무엇을 시작하려는 자세나 태세를 취하다.To take the posture of starting something.
- 유민이는 공부를 하려고 책상에 앉아 폼을 잡았지만 집중이 안 되었다.
- 문형 : 1이 폼(을) 잡다
- 2. take a form으쓱거리고 뽐내는 티를 일부러 겉으로 드러내다.To intentionally display a swaggering and arrogant attitude.
- 가: 선생님한테 칭찬 한 번 받았다고 그렇게 폼을 잡냐?
- 나: 내가 언제 그랬다고 그래.
- 가: 내 스키 실력 좀 봐. 선수 같지?
- 나: 그렇게 폼 잡다가 넘어진다.
- 문형 : 1이 폼(을) 잡다
관용구 폼(을) 재다
measure a form
으쓱거리고 뽐내는 티를 일부러 겉으로 드러내다.
To intentionally display a swaggering and arrogant attitude.
- 가: 역시 넌 나를 따라잡을 수 없어.
- 나: 고작 한 번 이겼다고 폼을 재다니.
- 가: 동생이 이번에 시험에서 일 등 했다고 폼 재는 거 보기 싫어 죽겠어.
- 나: 배 아프면 다음 번엔 니가 일 등 해.
- 문형 : 1이 폼(을) 재다
관용구 표리가 없다
not have inside and outside; not have two sides; not have duplicity
말과 행동이 속마음과 똑같다.
For one's words and actions to be consistent with one's real intention.
- 민준이는 표리가 없는 정직한 사람이다.
- 나는 항상 표리가 없이 거짓말을 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 문형 : 1이 표리가 없다
관용구 풀(이) 서다
Starch stands
풀을 먹여서 옷이나 가죽 등이 빳빳해지다.
For clothes, leather, etc., to become stiff as they were starched.
- 그가 입은 교복의 깃은 빳빳하게 풀이 서 있었다.
- 문형 : 1이 풀(이) 서다
관용구 풀(이) 죽다
Starch dies
풀기가 빠져서 빳빳하지 않게 되다.
For the stiffness of something to become weakened as starch comes off.
- 가: 엄마, 셔츠의 풀이 다 죽었어요.
- 나: 이리 줘 봐. 다시 빳빳하게 다려 줄게.
- 문형 : 1이 풀(이) 죽다
관용구 품(을) 갚다
repay labor
남에게 받은 품을 돌려주기 위하여 상대에게 품을 제공하다.
To provide someone with one's labor in return for the labor one has received from him/her.
- 지난번 도와 주신 분들께 고마움이 많았기에 이번에 그 품을 갚으러 갔다.
- 문형 : 1이 2에/에게 품(을) 갚다
관용구 풍운의 뜻
great ambition for winds and clouds
사회적으로 성공하여 큰 일을 하려는 희망.
A hope to achieve a success and great work in society.
- 승규는 풍운의 뜻을 품고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 그는 풍운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 했다.
관용구 피땀을 짜다[짜내다/빨다]
squeeze [press/suck] blood and sweat from someone
가혹하게 노동력이나 재물을 빼앗다.
To take someone's labor or fortune in a cruel manner.
- 기업은 노동자들의 피땀을 짜내서 큰돈을 벌었다.
- 사내는 부모의 피땀을 빨아 얻은 돈을 도박으로 모두 탕진했다.
- 문형 : 1이 2의 피땀을 짜다[짜내다/빨다]
관용구 피부로 느끼다
feel something with one's skin
직접적으로 느끼다.
To directly feel something.
- 취업 준비를 하다 보니 경기가 어렵다는 말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 가: 박사님이 이번 한 달 동안 섬에서 생활하셨다고 들었습니다.
- 나: 네. 섬에서 생활하면서 섬 생활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고 왔습니다.
- 문형 : 1이 2를 피부로 느끼다
관용구 피부에 와 닿다
have something touch one's skin
직접 경험해서 느끼다.
To feel something from the firsthand experience.
- 장을 보러 시장에 가면 물가가 올랐다는 말이 피부에 와 닿는다.
- 가: 이번 국가 정책 중에 가장 좋은 것은 무엇입니까?
- 나: 역시 등록금을 내린 것이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에요.
- 문형 : 1이 피부에 와 닿다
관용구 피치 못할
unavoidable
원치 않은 일을 당하거나 어려운 일이 일어날.
Being about to go through something unwanted or hardships.
-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두었다.
- 가: 무슨 피치 못할 일로 돈을 빌리려는 겁니까?
- 나: 갑자기 어머니가 수술을 하게 되셨어요.
'한국어기초사전 > 관용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름, 핏대, 핏줄, 하나¹, 하느님, 하다¹, 학질 (0) | 2020.02.07 |
---|---|
피¹ (0) | 2020.02.07 |
팔소매, 팔자, 팔짱, 평생, 포문, 표² (0) | 2020.02.07 |
파김치, 파리, 판¹, 판⁴, 판돈, 팔¹, 팔뚝 (0) | 2020.02.07 |
탈¹, 털끝, 토¹, 톡톡, 퇴짜, 트집, 틀 (0) | 2020.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