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살1
발음 : [나이쌀 /나읻쌀 ]
명사 Noun
mature age
(낮잡아 이르는 말로) 비교적 많은 나이.
(disparaging) A relatively old age.
  • 나잇살이 들다.
  • 나잇살을 먹다.
  • 나잇살을 잡수다.
  • 나잇살이나 먹다.
  • 나잇살이나 있다.
  • 나잇살이나 꽤 먹었다는 녀석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다녀?
  • 그는 나잇살을 먹을 만큼 먹고도 아직도 철부지 아이처럼 행동하고 있다.
  • 아무리 화가 나도 나잇살을 잡수신 양반이 그렇게 무례하게 굴면 안 되지요.
  • 가: 너는 나잇살을 먹고도 단 음식이 당기니?
  • 나: 응. 초콜릿은 매일 먹어도 안 질리네.
  • ※ 주로 '나잇살(을) 먹다'로 쓴다.
나잇살2
발음 : [나이쌀 /나읻쌀 ]
명사 Noun
fat from old age
나이가 들면서 찌는 살.
Weight gained as one gets older.
  • 후덕한 나잇살.
  • 나잇살이 늘다.
  • 나잇살이 붙다.
  • 나잇살이 빠지다.
  • 나잇살이 찌다.
  • See More
  • 마흔이 넘어서니 삼촌도 나잇살이 쪄서 후덕한 인상이 되었다.
  • 젊었을 때 호리호리했던 그도 중년이 되자 나잇살이 붙어 배가 불룩하다.
  • 어머니는 나이가 들면서 찌는 나잇살은 잘 빠지지도 않는다며 열심히 운동을 하셨다.
  • 가: 나이가 드니 나잇살 때문인지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네.
  • 나: 맞아. 그리고 운동을 해도 잘 빠지지도 않아.
나자빠지다
발음 : [나자빠지다 ]
활용 : 나자빠지어[나자빠지어/ 나자빠지여](나자빠져[나자빠저]), 나자빠지니
동사 Verb
  1. 1. fall down; tumble down; be thrown down
    뒤로 물러나면서 쓰러지거나 넘어지다.
    To stand back and fall down or trip.
    • 침대 위에 나자빠지다.
    • 뒤로 나자빠지다.
    • 발랑 나자빠지다.
    • 벌렁 나자빠지다.
    • 죽어 나자빠지다.
    • 그는 술을 많이 먹고 길바닥에 벌렁 나자빠져 있었다.
    • 그는 돌부리에 다리가 걸려 뒤로 벌러덩 나자빠져 엉덩방아를 찧었다.
    • 영수는 귀신이라도 보았는지 무언가에 놀라 기겁을 하며 나자빠졌다.
    • 나는 그의 주먹을 몇 대 맞고 뒤로 나자빠졌고 한동안 정신을 못 차렸다.
    • 피곤했던 우리는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침대 위에 나자빠져서 잠이 들었다.
    • 가: 어쩌다가 옷이 온통 흙투성이가 되었니?
    • 나: 미끄러운 눈길 위에 나자빠졌거든.
    • 문형 : 1이 2에/로 나자빠지다
  2. 2. give up; back down
    하던 일이나 하기로 한 일을 하지 않고 중간에 못하겠다고 포기하다.
    To give up what one is doing or promises to do.
    • 나자빠진 상태.
    • 나자빠져 버리다.
    • 나자빠져 있다.
    • 나자빠지고 말다.
    • 모두들 저렇게 나자빠져 있는데 나라고 그 일을 하고 싶었겠는가.
    • 나는 당장이라도 일을 그만두고 나자빠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다.
    • 일이 끝나가는 시점에 와서 그는 갑자기 일을 못하겠다고 나자빠졌다.
    • 그녀는 지금이라도 못하겠다고 나자빠지고 그냥 회사를 관두고 싶었다.
    • 가: 한 달 내내 야근이라니 정말 피곤해서 도저히 회사 못 다니겠어.
    • 나: 나도 내일이라도 당장 회사를 그만두고 나자빠지고 싶은 심정이야.
    • 문형 : 1이 나자빠지다
나전 칠기 (螺鈿漆器)
najeon chilgi
빛깔이 고운 조개껍데기 조각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붙여 꾸미고 옻으로 칠한 나무 그릇이나 가구.
lacquerware inlaid with mother-of-pearl: A wooden dish or furniture decorated by attaching seashell pieces of a fine color in different shapes and then lacquering them.
  • 나전 칠기 공예품.
  • 나전 칠기 작품.
  • 나전 칠기를 생산하다.
  • 나전 칠기를 만들다.
  • 나전 칠기로 유명하다.
  • 김 씨는 삼십 년 동안 나전 칠기 공예품을 만든 장인이었다.
  • 할머니의 방에는 나전 칠기로 장식된 옛날 가구가 많이 있다.
  • 어머니는 고향에 내려갔다가 귀한 나전 칠기를 하나 선물로 받으셨다.
  • 나전 칠기 작품은 만들기 까다로워 장인들의 정성과 노력이 많이 들어간다.
  • 가: 할머니 댁에 있는 나전 칠기는 광채가 나는 조개 장식 때문에 매우 고급스러워 보여.
  • 나: 맞아. 그래서 할머니가 가장 아끼시는 물건이야.
나절
발음 : [나절 ]
의존 명사 Bound Noun
  1. 1. najeol
    하루 낮 시간의 절반쯤 되는 시간 동안.
    A bound noun used to refer to the time which equals about half of daylight hours.
    • 나절.
    • 여러 나절.
    • 나절.
    • 승규는 겨우 두 나절 공사장에서 일을 하고 힘이 들어서 일을 그만두었다.
  2. 2. najeol
    낮의 어느 때나 동안.
    A bound noun used to refer to a certain point or duration of daytime.
    • 가을 나절.
    • 아침 나절.
    • 오전 나절.
    • 오후 나절.
    • 저녁 나절.
    • 그는 오후 나절 내내 낮잠을 자서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았다.
    • 그는 오전 나절에 놀러 나가서 밤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왔다.
    • 새벽부터 시작해서 한 번도 쉬지 않고 한 일이 오후 나절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
    • 가: 우리 점심 먹으러 몇 시에 나갈까?
    • 나: 점심 먹을 나절이 되면 식당이 사람들로 붐비니까 점심시간 되기 조금 전에 가자.
나졸 (邏卒)
발음 : [나졸 ]
명사 Noun
najol
(옛날에) 마을을 순찰하고 죄인을 잡아들이는 일을 맡아 하던 계급이 낮은 군인.
foot patrol: (archaic) A low-ranking soldier, whose duty is to patrol in villages and to arrest criminals.
  • 나졸이 달려들다.
  • 나졸이 들이닥치다.
  • 나졸이 문을 지키다.
  • 나졸을 거느리다.
  • 나졸을 풀다.
  • See More
  • 사또는 나졸 백 명을 풀어 도적 떼가 머물고 있는 집을 포위하게 했다.
  • 방망이를 든 나졸들이 검은 옷을 입은 수상한 사내를 쫓아가고 있었다.
  • 나졸들이 마을 입구를 굳게 지키고 있어 아무도 마을로 들어갈 수 없었다.
나중 ★★★
발음 : [나ː중 ]
명사 Noun
  1. 1. next time; later
    일정한 시간이 지난 뒤.
    The moment after a certain time passes.
    • 나중에 깨닫다.
    • 나중에 보다.
    • 나중에 알다.
    • 나중에 가다.
    • 그는 나중에 다시 찾아오겠다고 하고 돌아갔다.
    •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귀찮다고 나중으로 미루는 것은 좋지 않다.
    • 가: 선배, 어서 병원에 가요. 병 키워서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요.
    • 나: 알았어. 곧 갈게.
  2. 2. next; last
    다른 일을 먼저 하고 난 다음.
    The moment after a thing is done before another.
    • 제일 나중.
    • 나중.
    • 훨씬 나중.
    • 나중 문제.
    • 나중 일.
    • See More
    • 친구한테 편지를 쓰는 일은 많은 회사 업무들 때문에 맨 나중으로 밀렸다.
    • 시험 성적이 어떻게 나오는가는 나중 문제이고 일단 시험이 끝난 날은 기분이 좋다.
    • 가: 엄마, 나 동화책 읽어 주세요.
    • 나: 우리 유민이 조금만 기다려. 엄마가 청소랑 빨래 다 하고 나중에 읽어 줄게.
  3. 3. the last; the end
    순서나 시간의 맨 끝.
    The very last of a certain order or time.
    • 잘못을 범하고 나중에라도 뉘우치면 다행이다.
    • 일의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처리하면 나중에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 가: 김 씨 그 사람 선하게 열심히 사는데 왜 그렇게 하는 일마다 안되나 몰라.
    • 나: 지금은 힘들어 보여도 나중에는 그런 사람이 성공하는 법이야.
나즈막하다
형용사
나지막이
발음 : [나지마기 ]
부사 Adverb
  1. 1. rather low
    위치나 높이가 조금 낮게.
    At a rather low height or location.
    • 나지막이 날다.
    • 나지막이 떠 있다.
    • 나지막이 위치하다.
    • 나지막이 자리 잡다.
    • 나지막이 깔리다.
    • See More
    • 비가 오려는지 새들이 나지막이 날고 있었다.
    • 비행기가 땅에 닿을 듯이 나지막이 하늘 위에 떠 있었다.
    • 그녀는 큰 폭발음이 들리자 땅바닥에 나지막이 엎드렸다.
    • 그들은 산기슭에 나지막이 자리 잡은 초가집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했다.
    • 우리 두 사람의 머리 위로 나지막이 전투기 한 대가 굉음을 내면서 스쳐 갔다.
    • 가: 독수리가 매우 나지막이 날고 있어요.
    • 나: 땅에 있는 먹잇감을 찾고 있어서 그런 거란다.
  2. 2. quietly; in a whisper
    소리가 조금 낮고 조용하게.
    In a rather low and quiet voice.
    • 나지막이 말하다.
    • 나지막이 부르다.
    • 나지막이 소곤거리다.
    • 나지막이 소리를 내다.
    • 나지막이 속삭이다.
    • See More
    • 그녀는 비밀 하나를 알려 준다며 내 귀에 나지막이 속삭였다.
    • 아직 병이 다 낫지 않은 그는 기운이 없어 나지막이 우리에게 말을 했다.
    • 붉은 가로등 불빛 아래로부터 나지막이 가라앉은 남자의 음성이 들려왔다.
    • 가: 오늘따라 아버지 목소리가 나지막이 가라앉은 것 같아.
    • 나: 회사에서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으셨나?
나지막하다
발음 : [나지마카다 ]
활용 : 나지막한[나지마칸], 나지막하여[나지마카여](나지막해[나지마캐]), 나지막하니[나지마카니], 나지막합니다[나지마캄니다]
형용사 Adjective
  1. 1. rather low
    위치나 높이가 조금 낮다.
    A location or height being a little bit low.
    • 나지막한 고개.
    • 나지막한 산.
    • 나지막한 언덕.
    • 나지막한 지붕.
    • 나지막하게 구름이 뜨다.
    • See More
    • 나지막한 동네 뒷산에서 소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
    • 길을 조금 더 가니 지붕이 나지막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마을이 하나 나왔다.
    • 가: 이 가게는 들어올 때마다 항상 답답한 느낌이 들어.
    • 나: 천정이 나지막해서 그런가?
  2. 2. low
    소리가 조금 낮고 조용하다.
    Low-pitched and quite.
    • 나지막한 목소리.
    • 나지막한 소리.
    • 나지막한 음성.
    • 나지막하게 대답하다.
    • 나지막하게 들리다.
    • See More
    • 그는 내 말을 듣고 흥분을 했지만 애써 침착한 척 나지막하게 대답을 했다.
    • 발표를 하는 그의 목소리는 나지막했으나 다소 긴장이 되는지 떨리는 듯했다.
    • 가: 나는 선생님이 소리를 지르시는 걸 본 적이 없어.
    • 나: 응. 아무리 화가 나셔도 나지막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우리들을 타이르시지.
    • 문형 : 1이 나지막하다

+ Recent post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