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데없다
발음 : [간데업따 ]
활용 : 간데없는[간데엄는], 간데없어[간데업써], 간데없으니[간데업쓰니], 간데없습니다[간데업씀니다], 간데없고[간데업꼬], 간데없지[간데업찌]
형용사 Adjective
- 1. disappear; vanish; fade away사라지거나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다.Disappearing or one's whereabouts being unknown.
- 모습이 간데없다.
- 목적이 간데없다.
- 본질이 간데없다.
- 세월이 간데없다.
- 열정이 간데없다.
- 농장 주인은 간데없고 소들만 모여 풀을 뜯고 있었다.
- 아름다운 숙녀로 자란 지수에게 이전의 귀여운 모습은 간데없었다.
- 가: 삼촌은 여전히 힘 빠진 모습이야?
- 나: 응,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그 자신감은 이제 간데없어.
- 문형 : 1이 간데없다
- 2. none other than조금도 틀리지 아니하고 꼭 들어맞다.Looking exactly same.
- 간데없는 거지.
- 간데없는 농사꾼.
- 간데없는 환자.
- 예상이 간데없다.
- 짐작이 간데없다.
- 농기구를 든 아저씨의 차림새는 간데없는 농부의 모습이다.
- 낡은 옷에 구멍이 뚫린 신발을 신은 아이는 간데없는 거지꼴이었다.
- 가: 역시 내 짐작이 간데없군.
- 나: 자네 말대로 정말 그 사람이 범인이었어.
간데없이
발음 : [간데업씨 ]
부사 Adverb
vanishingly
사라져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게.
Disappearing so as for one's whereabouts to be unknown to others.
- 간데없이 사라지다.
- 간데없이 숨다.
- 집에 도둑이 들어 귀중품을 간데없이 훔쳐 갔다.
- 가: 뭘 그렇게 열심히 찾고 있니?
- 나: 제가 쓰려고 놔두었던 볼펜이 간데없이 사라졌지 뭐예요.
- 가: 병색이 간데없이 사라지고 무척 건강해 보이시네요.
- 나: 네, 요즘에는 잔병도 없이 아주 건강하답니다.
간드랑간드랑
발음 : [간드랑간드랑 ]
부사 Adverb
ding-dangle; swaying
작고 가벼운 물건이 매달려 가볍고 느리게 옆으로 계속하여 흔들리는 모양.
Relating to the way that a small, light, hanging object continues to sway back and forth gently and slowly.
- 간드랑간드랑 매달리다.
- 간드랑간드랑 흔들리다.
- 가지가 간드랑간드랑 흔들리다.
- 이슬이 간드랑간드랑 맺히다.
- 촛불이 간드랑간드랑 흔들리다.
- 창문에 매달아 놓은 작은 인형이 바람에 간드랑간드랑 흔들린다.
- 지수가 움직일 때마다 귀에 걸려 있는 귀걸이도 간드랑간드랑 흔들렸다.
- 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 놨네.
- 나: 응, 그래서 고양이가 움직이면 방울이 간드랑간드랑 흔들리면서 소리가 나.
간드랑간드랑하다
발음 : [간드랑간드랑하다 ]
동사 Verb
dangle; sway; swing gently
작고 가벼운 물건이 매달려 옆으로 가볍고 느리게 계속하여 흔들리다.
To sway back and forth continuously in a light and slow manner, as in a small, light, hanging object.
- 이슬이 간드랑간드랑하게 맺히다.
- 나사가 간드랑간드랑하다.
- 단추가 간드랑간드랑하다.
- 외줄이 간드랑간드랑하다.
- 장식이 간드랑간드랑하다.
- 부서진 손잡이가 간드랑간드랑해서 곧 빠질 것 같다.
- 가지 끝의 나뭇잎이 바람에 떨어질 듯 말 듯 간드랑간드랑한다.
- 가: 단추가 곧 떨어질 것처럼 간드랑간드랑하네.
- 나: 이런, 얼른 단추를 제대로 달아야겠다.
- 문형 : 1이 간드랑간드랑하다
간드러지다
발음 : [간드러지다 ]
활용 : 간드러진[간드러진], 간드러지어[간드러지어/ 간드러지여](간드러져[간드러저]), 간드러지니[간드러지니], 간드러집니다[간드러짐니다]
형용사 Adjective
lilting; coquettish
목소리나 몸짓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만큼 예쁘고 애교가 많다.
Voice or gesture being pretty and full of charms, attracting others.
- 간드러진 노랫소리.
- 간드러진 목소리.
- 간드러진 웃음소리.
- 간드러진 콧소리.
- 간드러지게 넘어가다. See More
- 여가수의 간드러진 노랫소리에 모든 관객들이 빠져들었다.
- 여인은 남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귀여운 목소리로 간드러지게 웃었다.
- 가: 지수가 간드러진 콧소리로 부탁을 하면 안 들어줄 수가 없어.
- 나: 맞아. 그 애교 섞인 목소리를 들으면 거절할 수가 없지.
- 문형 : 1이 간드러지다
간들간들
발음 : [간들간들 ]
부사 Adverb
- 1. gently; softly바람이 가볍게 부는 모양.A word describing the manner of the wind blowing lightly.
- 봄바람이 간들간들 불다.
- 간들간들 불어오는 가을바람이 꽤 선선하다.
- 부드러운 바람이 간들간들 불어와 내 얼굴을 간질인다.
- 큰말 건들건들
- 2. impudently; impertinently태도가 바르지 않고 조금 건방지게 구는 모양.With an impolite and impudent attitude.
- 간들간들 걷다.
- 간들간들 굴다.
- 간들간들 까불다.
- 간들간들 말하다.
- 간들간들 행동하다.
- 어릴 때 간들간들 까불던 아이가 나이를 먹고 나서 꽤 의젓해졌다.
- 좀 안다고 잘난 척하며 간들간들 까부는 동료의 모습이 보기 싫다.
- 가: 저 후배 녀석이 좀 건방지네.
- 나: 그러게. 간들간들 구는 모양이 별로 마음에 안 들어.
- 큰말 건들건들
- 3. waveringly작은 물체가 이리저리 가볍게 흔들리는 모양.A word describing the movement of a small object swaying gently back and forth.
- 간들간들 꾸벅거리다.
- 간들간들 나부끼다.
- 간들간들 매달리다.
- 간들간들 손을 흔들다.
- 간들간들 손짓하다. See More
- 바람이 부는지 창밖 너머의 나무가 간들간들 흔들거렸다.
- 낚시꾼은 간들간들 움직이는 낚시찌를 보고 낚싯대를 끌어올릴 준비를 했다.
- 큰말 건들건들
- 4. danglingly위태롭게 매달려 힘들게 붙어 있는 모양.A word describing the state of something hanging dangerously.
- 간들간들 숨을 쉬다.
- 간들간들 지탱해 오다.
- 아침에 늦잠을 자서 간들간들 수업에 늦을 것 같다.
- 늙은 환자는 곧 세상을 떠날 듯 간들간들 목숨이 위태로웠다.
- 큰말 건들건들
간들간들하다
발음 : [간들간들하다 ]
동사 Verb
- 1. blow softly바람이 가볍게 불다.For wind to blow gently.
- 간들간들하는 봄바람.
- 간들간들하는 가을바람.
- 간들간들하며 불다.
- 바람이 간들간들하다.
- 삭풍이 간들간들하다.
- 바람이 간들간들하게 이마를 스치고 지나면서 흐르는 땀을 씻어냈다.
- 나무 그늘에 누워 간들간들하는 바람을 쐬니 날씨가 더운 줄을 모르겠다.
- 2. have no manners태도가 바르지 않고 조금 건방지게 굴다.To show an impolite attitude and behave a little arrogantly.
- 간들간들한 몸짓.
- 간들간들한 어조.
- 간들간들한 태도.
- 말투가 간들간들하다.
- 행동이 간들간들하다.
- 선배들이 간들간들한 태도를 보이는 후배들을 따끔하게 훈계하였다.
- 지수는 말투가 간들간들한 편이어서 예의가 없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 3. sway; move lightly작은 물체가 이리저리 가볍게 흔들리다.For a small object to sway back and forth lightly.
- 간들간들하는 잔가지.
- 간들간들하게 졸다.
- 그네가 간들간들하다.
- 물풀이 간들간들하다.
- 촛불이 간들간들하다.
- 늦가을의 갈대가 바람에 휘날려 간들간들했다.
-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겨울 찬바람에 간들간들한다.
- 4. be dangerous; be risky; be narrow위태롭게 매달려 힘들게 붙어 있다.To hang by a hair, treacherously.
- 간들간들하는 회사.
- 간들간들한 목숨.
- 간들간들한 평화.
- 간들간들하게 지탱해 오다.
- 숨이 간들간들하다.
- 지수는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선을 겨우 넘기며 간들간들하게 합격했다.
- 차가 밀려서 예약해 놓은 비행기 시간을 맞출 수 있을지 매우 간들간들한다.
- 문형 : 1이 간들간들하다
간들거리다
발음 : [간들거리다 ]
동사 Verb
- 1. blow softly바람이 가볍게 불어오다.For wind to blow gently.
- 간들거리는 가을바람.
- 간들거리는 봄바람.
- 간들거리며 불어오다.
- 바람이 간들거리다.
- 미세한 바람이 간들거려 촛불이 이리저리 흔들린다.
- 간들거리는 바람이 불자 길 위의 낙엽들이 흩날린다.
- 2. have no manners태도가 바르지 않고 건방지게 행동하다.To show an impolite attitude and behave a little arrogantly.
- 간들거리는 몸짓.
- 간들거리는 태도.
- 간들거리며 까불다.
- 간들거리며 놀다.
- 불량배가 간들거리다.
- 불량배들이 골목 어귀에서 간들거리며 놀고 있다.
- 학생들이 간들거리며 선생님 앞에서 버릇없이 굴었다.
- 가: 넌 말투가 좀 간들거리니까 공손하게 말하는 연습을 해 봐.
- 나: 내 말투가 그렇게 예의 없게 들려?
- 3. sway; move lightly작은 물체가 이리저리 가볍게 흔들리다.For a small object to sway back and forth lightly.
- 간들거리는 커튼.
- 머리카락이 간들거리다.
- 바람에 간들거리다.
- 잎사귀가 간들거리다.
- 잔가지가 간들거리다.
- 절벽 사이에 놓인 구름다리가 간들거리니 건너기가 겁난다.
- 문 위에 달린 종이 산들바람에 간들거려 딸랑딸랑 소리가 난다.
간들대다
발음 : [간들대다 ]
동사 Verb
- 1. blow softly바람이 가볍게 불어오다.For wind to blow gently.
- 낙엽이 간들대는 바람에 살짝 날렸다.
- 나는 간들대며 불어오는 강바람 덕에 시원하게 산책할 수 있었다.
- 2. have no manners태도가 바르지 않고 건방지게 행동하다.To show impolite attitude and behave a little arrogantly.
- 승규는 버릇없이 간들대는 후배를 호되게 야단쳤다.
- 민준이는 잘난 체를 하며 간들대는 편이라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
- 3. sway; move lightly작은 물체가 이리저리 가볍게 흔들리다.For a small object to sway back and forth lightly.
- 멀리서 아지랑이가 간들댔다.
- 길가의 코스모스들이 바람에 간들댄다.
간략하다 (簡略 하다) ★
발음 : [갈랴카다 ]
활용 : 간략한[갈랴칸], 간략하여[갈랴카여](간략해[갈랴캐]), 간략하니[갈랴카니], 간략합니다[갈랴캄니다]
형용사 Adjective
brief; concise
간단하고 짤막하다.
Simple and short.
- 간략한 신문 기사.
- 간략한 이야기.
- 간략한 편지.
- 간략하게 들려주다.
- 간략하게 보고하다. See More
- 직원이 준 책자에는 가격과 모양 등의 간략한 제품 정보가 나와 있었다.
- 발표자는 시간이 부족하여 발표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였다.
- 가: 이 역사책은 굉장히 얇네.
- 나: 응, 기본적인 내용만 아주 간략하게 적혀 있거든.
- 문형 : 1이 간략하다
'한국어기초사전 > 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부급, 간부진, 간사¹, 간사², 간사스럽다, 간사하다¹, 간사하다², 간석지, 간선¹, 간선² (0) | 2020.02.06 |
---|---|
간략히, 간막이, 간명하다, 간명히, 간발, 간밤, 간병, 간병인, 간병하다, 간부 (0) | 2020.02.06 |
간교하다, 간구하다¹, 간구하다², 간극, 간단명료하다, 간단하다, 간단히, 간담¹, 간담², 간담회 (0) | 2020.02.06 |
간결체, 간결하다, 간계, 간고등어, 간곡하다, 간곡히, 간과, 간과되다, 간과하다, 간교 (0) | 2020.02.06 |
-간, 각하하다, 간¹, 간², 간³, 간⁴, 간간이, 간간하다, 간격, 간결성 (0) | 2020.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