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음 : [리을 ]
명사 Noun
r; l
한글 자모의 넷째 글자. 이름은 ‘리을’로 혀끝을 윗잇몸에 가볍게 대었다가 떼면서 내는 소리를 나타낸다.
The fourth consonant in the Korean alphabet pronounced rieul, the sound of which is created by lightly touching the tip of the tongue to the upper gum and then lowering it.
2
참고 : 받침 없는 명사 뒤에 붙여 쓴다. 주로 구어에서 쓴다.
조사 Postpositional Particle
  1. 1. l
    동작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대상을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indicate the subject that an act has a direct influence on.
    • 나는 화가 나서 서률 찢어 버렸다.
    • 부모님께 편질 보내려고 우체국에 가는 길입니다.
    • 지수는 알겠다며 고갤 끄덕였다.
    • 가: 너 옷이 왜 그래?
    • 나: 커필 들고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이랑 부딪혀서 쏟았어.
  2. 2. l
    동작이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상이나 목적물임을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indicate the subject or object that an act has an indirect influence on.
    • 지수는 엄말 도와 집안 청소를 해라.
    • 빵이 하나가 남으니까 남은 건 널 줄게.
    • 그거 버릴 거면 차라리 날 줘.
    • 가: 저는 커서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 나: 누군갈 가르친다는 것은 보람 있는 일이지.
  3. 3. l
    재료나 수단이 되는 사물임을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indicate something that becomes material or method.
    • 복잡한 계산은 계산길 쓰세요.
    • 이번 연휼 이용해 가족 여행을 가 보려고 해.
    • 해외에서는 신용카들 사용해 결제하는 것이 편하지.
    • 김 감독은 내가 여행에서 겪은 이야길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
  4. 4. l
    동작의 도착지나 동작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indicate a place where an act finishes or occurs.
    • 선수들이 줄을 맞춰 해변갈 뛰고 있다.
    • 나는 산책할 겸해서 거릴 걸었다.
    • 어제 어릴 적 살던 동넬 가 봤는데 많이 변했더라.
    • 가: 어때? 드라이브하니까 스트레스가 좀 풀리지?
    • 나: 응. 이렇게 해안 도롤 달리니 기분이 정말 좋다.
    • ※ 주로 '가다', '걷다', '뛰다' 등과 함께 쓴다.
    • 참고어 ,
  5. 5. l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동하고자 하는 곳을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indicate a place where one goes with a certain purpose.
    • 나는 다시 대학굘 간다면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해보고 싶어.
    • 승규는 독실한 신자로 열심히 교횔 다닌다.
    • 우리 아이는 아토피가 심해서 피부괄 다녀요.
    • 가: 지수는 요새 뭐해요?
    • 나: 회살 다니다 그만두고 요새는 집에 있어요.
    • ※ 주로 '가다', '오다' 등과 함께 쓴다.
    • 참고어 ,
  6. 6. l
    그 행동의 목적이 되는 일을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indicate the work that is the purpose of the act.
    • 김 기자는 사고 현장으로 취잴 나갔어요.
    • 우리는 경복궁으로 답살 갔다 왔어.
    • 승규는 아들을 데리고 오랜만에 낚실 갔다.
    • 가: 아, 바다 냄새 너무 좋다.
    • 나: 그러게. 피설 온 게 몇 년 만인지.
    • ※ 주로 '- ㄹ 가다', '- ㄹ 오다'로 쓴다.
    • 참고어 ,
  7. 7. l
    행동의 출발점을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referring to the starting place of an act.
    • 나는 승규랑 같은 학굘 나와서 잘 알아.
    • 기적을 울리며 배가 항굴 떠났다.
    • 승규는 회살 나와 집으로 향했다.
    • 가: 지수는 언제쯤 도착한대?
    • 나: 아까 제주돌 출발했다니까 두 시간 뒤쯤 도착할 거야.
  8. 8. l
    어떤 행동이 비롯되는 곳, 또는 그 일을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referring to the place where an act starts or the work to be done.
    • 우리 회사의 신제품은 국내 시장이 아닌 세곌 목표로 하고 있지.
    • 학생 술 기준으로 학교의 규모를 말하자면 우리 학교는 꽤 규모가 커.
    • 김 선수는 오늘 경길 끝으로 은퇴를 한다네요.
  9. 9. l
    대상의 수량이나 동작의 순서를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referring to the amount of a subject or the order of an act.
    • 나는 어머니께 드리려고 장미를 열 송일 샀어.
    • 지수는 가지고 있던 사탕 하날 동생에게 줬다.
    • 승규는 군대에서 두 핼 보냈다.
    • 가: 민준이 어제 보니까 정말 대식가인 것 같더라.
    • 나: 맞아. 혼자서 밥을 세 공길 먹더라니까.
  10. 10. l
    강조를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indicate an emphasis.
    • 나는 아이가 조금이라도 아프면 병원엘 데리고 갔다.
    •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선생님께 물얼 봐야지.
    • 아무리 기다려도 친구는 오질 않았다.
    • 가: 답답한데 산책이라도 갈까요?
    • 나: 나는 못 가. 요새 허리가 아파서 오래 걷질 못한단다.
    • ※ 주로 조사 ‘에', '으로’, 연결 어미 ‘-아', '-게', '-지', '-고’, 받침 없는 일부 부사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
-ㄹ
참고 : ‘이다’,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1. 1. -l
    앞의 말이 관형어의 기능을 하게 만드는 어미.
    An ending of a word that makes the preceding statement function as an adnominal phrase.
    • 차가 따뜻할 때 마셔라.
    • 손님이 왔으니 마실 거리라도 대접해야겠다.
    •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음식을 조금씩 먹어야 한다.
    • 학교에 원인 모를 불이 나 경찰들이 조사를 하고 있다.
    • 가: 너희 부부는 싸우지도 않고 정말 사이가 좋구나.
    • 나: 사랑할 시간도 모자라는데 어떻게 싸우니?
  2. 2. -l
    앞의 말이 관형어의 기능을 하게 만들고 추측, 예정, 의지, 가능성 등을 나타내는 어미.
    An ending of a word that makes the preceding statement function as an adnominal phrase and refers to assumption, prearrangement, intention, possibility, etc.
    • 승규와 지수는 결혼할 사이다.
    • 벼락치기로 공부하면 시험을 망칠 가능성이 높다.
    • 나는 아직 젊어서 살아온 시간보다 살아갈 시간이 더 많다.
    • 가: 너 다음 주에 휴가라며?
    • 나: 응. 여행을 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무척 설레.
-ㄹ거나
참고 :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lgeona
(두루낮춤으로) 말하는 사람이 자기 생각에 대하여 스스로 묻거나 상대방의 의견을 물어봄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the speaker asks himself/herself about his/her thoughts or asks for another person's opinion.
  • 아이고, 이 일을 어쩔거나!
  • 기분도 그런데 오늘 한잔할거나?
  • 일이 이렇게 엉망이 되었는데 내가 너를 어찌 볼거나.
  • 가: 지수가 이번에 또 시험에서 일등했다더라.
  • 나: 아, 이 열등감과 박탈감을 어찌할거나!
-ㄹ걸
참고 : 주로 구어에서 혼잣말로도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1. 1. -lgeol
    (두루낮춤으로) 미루어 짐작하거나 추측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indicate a guess or assumption.
    • 나는 네 마음대로 안 될걸.
    • 주사가 많이는 안 아플걸.
    • 미국도 지금쯤이면 꽤 추울걸.
    • 내가 남자라도 예쁜 지수를 택할걸.
    • 승규가 민준이보다 생일이 더 빠를걸?
    • 네가 충고했다가 친구한테 괜히 미움만 살걸?
    • 가: 지금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 알아?
    • 나: 음, 미국 재즈 가수가 부른 크리스마스 캐럴일걸.
    • ※ 가벼운 반박이나 감탄의 뜻을 나타낼 때 쓴다. ‘이다’,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을걸
  2. 2. -lgeol
    (두루낮춤으로) 어떤 일에 대해 가벼운 뉘우침이나 아쉬움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indicate a small sense of remorse for or regret about something.
    • 에이, 그때 나도 너랑 같이 나갈걸.
    • 어제 늦더라도 할머니 얼굴을 보고 올걸.
    • 나보다는 너랑 가까운 지수한테 부탁하면 될걸.
    • 이렇게 출구 찾기가 어려운 줄 알았다면 들어올 때 출구를 미리 봐 둘걸.
    • 이렇게 일자리 구하기 어려울 줄 알았다면 나도 졸업하자마자 취직할걸.
    • 가: 민준이가 고시에 합격했대.
    • 나: 아,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계속 공부할걸.
    • ※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을걸
-ㄹ걸요
참고 : ‘이다',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쓴다.
-lgeolyo
(두루높임으로) 앞의 말이 나타내는 내용이 말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추측임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content of the preceding statement is the speaker's opinion or guess.
  • 지수는 아직 학교에 다닐걸요.
  • 선생님께서도 저희가 친한 줄 아실걸요.
  • 잠시 후면 그 사람들도 이쪽으로 올걸요.
  • 그렇게 꾸민다면 지나치게 화려해 보일걸요.
  • 가: 거기도 지금 비가 오려나?
  • 나: 아마 그쪽은 눈이 올걸요.
  • ※ 주로 구어에서 쓴다.
  • 참고어 -을걸요
-ㄹ 것
  1. 1. -l geot
    명령이나 지시의 의미를 나타내면서 문장을 끝맺을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close a sentence by giving an order or instruction.
    •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 것.
    • 학생들은 운동장에 모일 것.
    • 자원을 절약할 것.
    • 늦지 말고 제시간에 맞춰 올 것.
    • 행사 진행자들은 모두 정장 차림일 것.
    • 가: 왜 아무도 없어? 강의실이 바뀐 거야?
    • 나: 응, 그런 것 같아. 칠판에 “201호로 올 것”이라고 쓰여 있네.
    • ※ ‘이다’,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을 것
  2. 2. -l geot
    명사가 아닌 것을 문장에서 명사처럼 쓰이게 하거나 ‘이다’ 앞에 쓰일 수 있게 할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enable a non-noun word to be used as a noun in the sentence or to be used in front of '이다' (be).
    • 엊그제 장을 봐서 그런지 오늘은 살 것이 없다.
    • 오늘 집에 배송될 것은 지난 주에 주문한 가구이다.
    • 민준이는 매사 성실해서 성공할 것이다.
    • 저 사람은 정장 차림에 나이가 많아 보이는 것으로 보아 학생이 아닐 것이다.
    • 날씨가 점점 어두워지는 것으로 보아 오후에는 비가 올 것이다.
    • 가: 뭘 좀 물어보려고 하는데 지금 잠깐 만날 수 있니?
    • 나: 그래? 지금 보낼 것이 있어서 우체국에 가는 길인데, 삼십 분 후에 보자.
-ㄹ 것 같다
-l geot gatda
추측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statement is a guess.
  • 올해는 추석이 지나야 날씨가 좀 시원해질 것 같다.
  •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이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이어서 보다가 나도 슬퍼졌어.
  • 두 사람이 다정한 걸 보니 연인일 것 같아.
  • 가: 지수의 생일 선물로 옷을 사는 게 어때?
  • 나: 지수에게는 노란 원피스가 잘 어울릴 것 같으니 이걸로 사자.
-ㄹ 것이 아니라
-l geosi anira
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을 하지 말고 뒤의 행동을 할 것을 강조하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at the following act must be done, instead of the one mentioned in the preceding statement.
  • 그냥 듣고 넘길 것이 아니라 같이 이야기해 봐요.
  • 여기서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커피숍이라도 갑시다.
  • 우리가 갈 것이 아니라 그 사람보고 이쪽으로 오라고 해요.
  • 가: 식탁이 필요한데 하나 구입할까요?
  • 나: 살 것이 아니라 한번 만들어 봅시다.
  • ※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쓰고, 주로 뒤에 명령이나 권유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 참고어 -을 것이 아니라
-ㄹ게
참고 :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lge
(두루낮춤으로) 말하는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할 것을 듣는 사람에게 약속하거나 의지를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the speaker promises or notifies the listener that he/she will do something.
  • 오늘 점심은 내가 살게.
  • 나 잠시 화장실에 다녀올게.
  • 미국에 갔다 와서 다시 연락할게.
  • 이제부턴 담배도 끊고 술도 줄일게.
  • 가: 늦었는데 집에 안 가니?
  • 나: 먼저 가. 난 할 일이 남아서 조금만 더 있다가 갈게.
  • ※ 주로 구어에서 쓴다.
  • 참고어 -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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