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
발음 : [말ː썽꾸러기 ]
명사 Noun
troublemaker
자주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
A person who often causes problems.
  • 집안의 말썽꾸러기.
  • 못 말리는 말썽꾸러기.
  • 말썽꾸러기 같은 아이.
  • 말썽꾸러기를 혼내다.
  • 말썽꾸러기로 취급하다.
  • 그 아이는 틈만 나면 사고를 치고 다니는 말썽꾸러기였다.
  • 말썽꾸러기는 친구들의 일에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 곧잘 싸움을 일으켰다.
  • 가: 아들 녀석이 말썽꾸러기라 얌전하게 있지 않아요.
  • 나: 서너 살 아이들이 다 그렇지요, 뭐.
말쑥하다
발음 : [말쑤카다 ]
활용 : 말쑥한[말쑤칸], 말쑥하여[말쑤카여](말쑥해[말쑤캐]), 말쑥하니[말쑤카니], 말쑥합니다[말쑤캄니다]
형용사 Adjective
  1. 1. neat; clean
    말끔하고 깨끗하다.
    Tidy and clean.
    • 말쑥한 날씨.
    • 말쑥하게 정리하다.
    • 말쑥하게 청소하다.
    • 벽이 말쑥하다.
    • 집이 말쑥하다.
    • 비가 그치고 날이 말쑥하게 갰다.
    • 낙서가 있었던 벽에 도배를 새로 하자 말쑥하게 바뀌었다.
    • 가: 집이 아주 말쑥한데?
    • 나: 응, 날이 좋아서 창문을 열고 대청소를 했거든.
    • 문형 : 1이 말쑥하다
  2. 2. neat; tidy
    단정하고 세련되다.
    Neat and orderly.
    • 말쑥한 양복.
    • 말쑥한 옷차림.
    • 말쑥한 젊은이.
    • 말쑥하게 입다.
    • 차림새가 말쑥하다.
    • 민준이가 저쪽에서 말쑥한 양복 차림으로 나타났다.
    • 연회장에 모여 있던 사람들은 모두 말쑥한 신사, 숙녀들이었다.
    • 졸업을 앞두고 학생들은 저마다 말쑥하게 차려입은 모습으로 학교에 왔다.
    • 가: 대리님, 오늘 말쑥하게 입고 오셨네요?
    • 나: 네, 오늘은 중요한 고객을 만나야 하거든요.
말씀 ★★★
발음 : [말ː씀 ]
명사 Noun
  1. 1. words
    (높이는 말로) 남의 말.
    (polite form) Words of another person.
    • 부모님 말씀.
    • 선생님 말씀.
    • 어른들 말씀.
    • 어머니 말씀.
    • 웃어른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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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승님이 지금까지 남기신 말씀을 제자들이 정리해 책으로 출판했다.
    • 이 선생님은 학생들이 지루해 할 때마다 재미있는 말씀을 많이 해 주신다.
    • 나는 회장님의 말씀을 듣고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많은 걸 깨닫게 되었다.
    • 가: 이번 일을 어떤 방법으로 진행시킬지 모두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 주세요.
    • 나: 그럼 저부터 말하겠습니다.
  2. 2. words
    (낮추는 말로) 자기의 말.
    (impolite form) One's own words.
    • 감사의 말씀.
    • 부탁의 말씀.
    • 말씀.
    • 말씀.
    •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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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저희들이 정성껏 올리는 인사 말씀을 들어 보세요.
    • 그동안의 잘못에 대해 뭐라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그러니까 제 말씀은 지금처럼 무리해서 일을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 가: 선생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 나: 그래. 말해 봐라.
  3. 3. words in the Bible
    성경에 있는 하느님의 말.
    The words of God in the Bible.
    • 성경의 말씀.
    • 말씀을 듣다.
    • 말씀을 읽다.
    • 말씀을 전하다.
    • 말씀을 지키다.
    • 오늘 같이 읽을 말씀은 삶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나는 성경 말씀을 통해 하느님은 어떤 분이고 그 분의 가르침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다.
    • 가: 저는 전도사가 되어 말씀을 전하며 살고 싶습니다.
    • 나: 전도사가 되면 하느님의 뜻을 세상에 널리 알려 주세요.
말씀하다
발음 : [말ː씀하다 ]
동사 Verb
say; speak
(높임말로) 말하다.
(honorific) To speak.
  • 말씀한 내용.
  • 말씀하게 기다리다.
  •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다.
  • 아버지께서 말씀하여 주시다.
  • 수업에 대해 말씀하다.
  • 어머니, 지난번에 말씀하신 일들은 어떻게 되었나요?
  • 아버지, 이제 저에게도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해 주세요.
  •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내일 학교에 있을 행사에 대해 말씀하셨다.
  • 할아버지는 늘 손자들에게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 말씀하시는 도중에 말을 끊어서 죄송합니다만, 제가 한마디 해도 될까요?
  • 가: 김 과장, 그 일은 어떻게 됐나?
  • 나: 말씀하신 대로 잘 처리했습니다.
  • 가: 어머니, 뭐 하라고 말씀하셨죠?
  • 나: 이리 좀 와서 도와 줘.
  • 문형 : 1이 2에/에게 3을 말씀하다, 1이 2에/에게 3-고 말씀하다
  • 문형참고 : '3에 대하여'로도 쓴다.
말씨
발음 : [말ː씨 ]
명사 Noun
  1. 1. way of speaking; manner of speaking
    말하는 태도나 버릇.
    One's habit or attitude in speaking.
    • 공손한 말씨.
    • 바른 말씨.
    • 점잖은 말씨.
    • 천박한 말씨.
    • 말씨가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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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은 공손한 말씨로 선생님께 질문을 했다.
    • 지수는 말씨가 고와서 어른들께 예쁨을 받는다.
    • 깡패 같은 남자가 험악한 말씨로 나를 위협했다.
    • 가: 승규는 좀 무뚝뚝한 것 같아.
    • 나: 말씨가 다정다감하지 않아서 그렇지, 알고 보면 맘이 따뜻한 친구야.
  2. 2. diction; accent
    방언의 차이로 생기는 말의 특징.
    The characteristics of one's speech, caused by different dialects.
    • 서울 말씨.
    • 양반 말씨.
    • 제주도 말씨.
    • 말씨가 다르다.
    • 말씨를 구별하다.
    • 아저씨는 언제나 느릿느릿한 충청도 말씨로 이야기를 하신다.
    • 민준이는 평소에 서울말을 쓰지만 흥분하면 고향 말씨가 튀어나온다.
    • 가: 지수 고향이 어디니?
    • 나: 제주도야, 지수가 종종 제주도 말씨를 쓰는데 몰랐어?
말아먹다
발음 : [마라먹따 ]
활용 : 말아먹어[마라머거], 말아먹으니[마라머그니], 말아먹는[마라멍는]
동사 Verb
waste; spend all
재산이나 재물 등을 모두 날려 버리다.
To spend all one's property, valuables, etc.
  • 말아먹은 사업.
  • 말아먹게 되다.
  • 집안을 말아먹다.
  • 큰돈을 말아먹다.
  • 회사를 말아먹다.
  • 남자는 도박에 빠져 전 재산을 모두 말아먹었다.
  • 박 사장은 부도로 회사를 모두 말아먹고 빈털터리가 됐다.
  • 가: 김 회장이 지금은 도망을 다니는 신세라면서요?
  • 나: 네,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다가 다 말아먹고 빚만 남아서 도망을 다닌대요.
  • 문형 : 1이 2를 말아먹다
말없이 ★★
발음 : [마ː럽씨 ]
부사 Adverb
  1. 1. silently; in silence
    아무 말도 하지 않고.
    Without saying anything.
    • 아무 말없이.
    • 말없이 결근하다.
    • 말없이 듣다.
    • 말없이 먹다.
    • 말없이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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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에게 크게 혼난 아이가 말없이 눈물만 뚝뚝 흘렸다.
    • 민준의 말에 상처를 받은 여자 친구가 손에 낀 반지를 말없이 내던지고 돌아섰다.
    • 가: 어제 어머니께서 말없이 나를 바라보다가 조용히 내 방에서 나가셨어.
    • 나: 언제 한번 어머니와 속 시원하게 대화를 나눠 보렴.
  2. 2. without a word
    불평 없이 묵묵하게.
    Silently without any complaints.
    • 말없이 내주다.
    • 말없이 도와주다.
    • 말없이 따라오다.
    • 말없이 따르다.
    • 말없이 순종하다.
    • 깐깐한 시어머니 밑에서 며느리가 말없이 살림을 꾸려 나가는 것이 대단하다.
    • 부원들은 팀장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말없이 팀장이 가는 대로 따라가기로 결정했다.
    • 가: 민준이가 생긴 건 우락부락하게 생겼지만 일은 꼼꼼하게 잘 하더라.
    • 나: 그 애가 제 몫을 말없이 하는 애거든.
말엽 (末葉)
발음 : [마렵 ]
활용 : 말엽이[마려비], 말엽도[마렵또], 말엽만[마렴만]
명사 Noun
end
어떤 시대를 처음, 가운데, 끝으로 나누었을 때 마지막 부분.
The last part of an age when divided into the beginning, middle, and end.
  • 십구 세기 말엽.
  • 일제 말엽.
  • 조선 말엽.
  • 말엽의 정세.
  • 말엽에 접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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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칠 세기 말엽, 시조의 새로운 양식이 등장했다.
  • 십구 세기 말엽에 만든 사전에는 내가 잘 모르는 단어들이 많았다.
  • 조선 시대 말엽에는 다른 나라의 문물이 우리나라로 빠르게 들어왔다.
  • 가: 왕조마다 말엽에 나타나는 비슷한 특징이 뭐지?
  • 나: 부정부패나 전쟁 등 몇 가지 특징들이 있지.
말일 (末日)
발음 : [마릴 ]
명사 Noun
end of a month
그달의 맨 마지막 날.
The last day of a month.
  • 내달 말일.
  • 다음 달 말일.
  • 매월 말일.
  • 시월 말일.
  • 십이월 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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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회사는 매달 말일에 사원들에게 월급을 준다.
  • 말일이 되면 우리는 한 달의 일을 모두 정리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다.
  • 승규는 말일을 넘겨 다음 달 초나 되어야 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 같았다.
  • 가: 원서 접수 마감 날짜가 언제야?
  • 나: 이번 달 말일이니까, 십일월 삼십 일이네.
말장난
발음 : [말ː짱난 ]
명사 Noun
play on words; pun
실제로 중요한 내용도 없는 쓸데없는 말을 그럴듯하게 하는 것.
The act of saying something that sounds plausible but actually is not at all important.
  • 쓸모없는 말장난.
  • 말장난이 심하다.
  • 말장난을 하다.
  • 말장난에 놀아나다.
  • 말장난에 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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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말하면 되지도 않는 말장난에 내가 놀아날 줄 알았니?
  • 유식하게 떠드는 그의 말은 아무런 내용도 없는 그저 말장난일 뿐이었다.
  • 지수는 승규의 말장난에 속아 터무니없는 그의 말을 사실인 것처럼 믿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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