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박
발음 : [박빡 ]
부사 Adverb
  1. 1. with a scratching sound; with scrape
    자꾸 세게 긁거나 문지르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imitating the sound or describing the motion of scratching or rubbing something hard and repeatedly.
    • 박박 소리.
    • 박박 긁다.
    • 박박 문지르다.
    • 박박 비비다.
    • 박박 지우다.
    • 어머니는 물에 박박 문질러 씻은 쌀을 밥솥에 넣으셨다.
    • 목욕탕에 간 지수는 뜨거운 물에 몸을 불리고 때를 박박 문질렀다.
    • 가: 얘, 박박 소리가 날 정도로 긁으면 피부가 상하잖니?
    • 나: 너무 가려워서 그래요.
  2. 2. roughly
    얇고 질긴 종이나 천 등을 자꾸 찢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imitating the sound or describing the action of tearing off a piece of thin, tough paper, cloth, etc., repeatedly.
    • 박박 찢기다.
    • 박박 찢다.
    • 지수는 영수증들을 박박 찢어 쓰레기통에 버렸다.
    • 민준은 친구와 싸우다가 입고 있던 옷이 박박 소리를 내며 찢어졌다.
    • 가: 이 서류는 어떻게 할까요?
    • 나: 박박 찢어서 태워 버리세요.
  3. 3. in the manner of scrubbing
    광택이 나도록 자꾸 닦거나 문지르거나 깎는 모양.
    In the manner of wiping, rubbing, or polishing something repeatedly so that it is glossy.
    • 박박 닦다.
    • 박박 닦이다.
    • 박박 문대다.
    • 박박 문지르다.
    • 지수는 윤이 날 정도로 방바닥을 박박 닦았다.
    • 목수는 널빤지가 반들반들해질 때까지 대패로 박박 문질렀다.
    • 가: 유리창이 너무 지저분하네?
    • 나: 박박 닦아 놓을게요.
  4. 4. close; short
    머리털이나 수염 등을 아주 짧게 깎은 모양.
    In the state of having one's hair or beard cut or shaved very short.
    • 박박 깎다.
    • 박박 밀다.
    • 박박 자르다.
    • 민준은 머리를 박박 깎고 중이 되었다.
    • 김 씨는 수염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져 박박 밀어 버렸다.
    • 가: 너 왜 갑자기 머리를 박박 민 거야?
    • 나: 날씨가 더워져서.
  5. 5. stubbornly; obstinately
    자꾸 무리하게 고집을 피우는 모양.
    In the manner of persisting continuously to an excessive degree.
    • 박박 고집을 피우다.
    • 박박 기를 쓰다.
    • 박박 대들다.
    • 박박 악을 쓰다.
    • 박박 애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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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규와 유민은 서로 자기가 맞다고 박박 우겼다.
    • 지수는 어떻게든 시합에서 자기를 이기려고 박박 애를 쓰는 민준이 안쓰러웠다.
    • 가: 내 돈 물어내! 물어내!
    • 나: 이 사람이 박박 악만 쓴다고 되나?
  6. 6. with a grinding sound; grindingly
    이 등을 세게 가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imitating the sound or describing the action of grinding one's teeth hard.
    • 박박 갈다.
    • 박박 갈리다.
    • 전쟁에서 진 왕은 이를 박박 갈며 복수를 계획했다.
    • 지수는 밤새 남편이 이를 박박 갈아 잠을 잘 수 없었다.
    • 가: 이게 무슨 소리야?
    • 나: 승규가 이를 박박 가는 소리야.
박복하다 (薄福 하다)
발음 : [박뽀카다 ]
활용 : 박복한[박뽀칸], 박복하여[박뽀카여](박복해[박뽀캐]), 박복하니[박뽀카니], 박복합니다[박뽀캄니다]
형용사 Adjective
unlucky; unfortunate
복이 없고 평생의 운수가 사납다.
Having no luck and living one's whole life with bad luck.
  • 박복한 사람.
  • 박복한 신세.
  • 박복한 여자.
  • 박복한 인생.
  • 박복한 팔자.
  • 남편을 일찍 여의고 아이도 잃고 자신도 불치병에 걸린 김 씨는 박복한 사람이다.
  • 한평생을 가난에 찌들어 고생만 한 아저씨는 정말 박복하다고 할 수 있었다.
  • 가: 그 남자, 결혼을 세 번 했는데 부인들이 다 병으로 일찍 죽었대.
  • 나: 박복한 팔자군.
  • 문형 : 1이 박복하다
박봉 (薄俸)
발음 : [박뽕 ]
명사 Noun
poor pay; pittance
적은 봉급.
A small salary.
  • 박봉을 받다.
  • 박봉을 벌다.
  • 박봉을 쪼개다.
  • 박봉을 털다.
  • 박봉에 시달리다.
  • 유민은 남편의 박봉을 가지고도 알뜰하게 살림하여 제법 큰돈을 모았다.
  • 박봉에 시달리는 승규는 좀 더 많은 봉급을 주는 직장으로 옮길 생각이다.
  • 가: 돈 좀 꿔 줘.
  • 나: 야, 나도 박봉으로 겨우 먹고사는데 돈이 어디 있겠냐?
박빙 (薄氷)
발음 : [박삥 ]
명사 Noun
  1. 1. thin ice
    얇게 살짝 언 얼음.
    A slightly frozen, thin layer of ice.
    • 박빙 위.
    • 박빙이 깔리다.
    • 박빙이 끼다.
    • 박빙이 얼다.
    • 박빙을 밟다.
    •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자 강에 박빙이 살짝 얼었다.
    • 식혜를 추운 바깥에 놓아두었더니 안에 박빙이 생겼다.
    • 가: 호수가 얼었는데 위에서 스케이트 탈까?
    • 나: 박빙이라 위험해서 안 돼.
  2. 2. tiny difference
    (비유적으로) 아주 작은 차이.
    (figurative) A very slight difference.
    • 박빙의 상황.
    • 박빙의 승부.
    • 박빙의 우세.
    • 박빙의 우위.
    • 박빙의 차이.
    • 두 축구 팀은 박빙의 승부를 펼쳐 일 대 영으로 경기를 마쳤다.
    • 김 후보는 이 후보와 박빙의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선거에 당선되었다.
    • 가: 내가 이겼어!
    • 나: 흥, 일 점 차이인 박빙의 우위일 뿐이야.
    • ※ 주로 '박빙의'로 쓴다.
박사 (博士) ★★
발음 : [박싸 ]
명사 Noun
  1. 1. doctoral degree; Ph.D.
    대학에서 주는 가장 높은 학위. 또는 그 학위를 받은 사람.
    The highest degree offered by a university, or a person who receives such a degree.
    • 공학 박사.
    • 문학 박사.
    • 신학 박사.
    • 정치학 박사.
    • 박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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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수는 박사 과정을 마치고 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 그는 올해에 논문을 써서 내년쯤에 박사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 언어학 박사인 그는 최근 사회와 언어 변화의 관련성을 연구하고 있다.
    • 가: 승규가 미국에서 돌아왔다며?
    • 나: 유학 간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박사가 돼서 돌아오다니.
  2. 2. master; expert
    (비유적으로) 아는 것이 많거나 어떤 분야에 대해 잘 아는 사람.
    (figurative) A person who has profound knowledge about something or knows a certain area well.
    • 게임 박사.
    • 수학 박사.
    • 연애 박사.
    • 요리 박사.
    • 컴퓨터 박사.
    • 그는 게임이라면 모르는 것이 없는 게임 박사였다.
    • 남 괴롭히고 골탕 먹이는 일에 있어서는 승규가 박사였다.
    • 지수는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척척 알아맞히는 수학 박사였다.
    • 가: 모니터 화면이 잘 안 나오는데 이것 좀 봐 줘.
    • 나: 나는 잘 모르니까 컴퓨터 박사인 민준이한테 가서 물어봐.
박살
발음 : [박쌀 ]
명사 Noun
being shattered; being crushed
깨어져 완전히 부서짐.
The state of being shattered and completely broken.
  • 박살이 나다.
  • 박살을 내다.
  • 우리 집 유리창이 갑자기 날아온 야구공에 박살이 났다.
  • 화가 난 김 씨는 들고 있던 핸드폰을 던져 박살을 냈다.
  • 가: 접시가 왜 박살이 났어?
  • 나: 찬장에서 꺼내다가 실수로 떨어뜨렸어요.
박색 (薄色)
발음 : [박쌕 ]
활용 : 박색이[박쌔기], 박색도[박쌕또], 박색만[박쌩만]
명사 Noun
ugly face
아주 못생긴 얼굴. 또는 그런 사람.
A highly ugly-looking face, or a person with such a face.
  • 천하 박색.
  • 심한 박색.
  • 타고난 박색.
  • 박색인 아내.
  • 박색의 여인.
  • 지수는 얼굴이 박색인데 성격도 나빠 주위 사람들이 싫어한다.
  • 모두가 유민을 박색이라고 하지만 찬찬히 보면 예쁜 구석도 있다.
  • 가: 신부가 너무 못생겼다.
  • 나: 신부 화장을 했는데도 저 정도면 박색인가 봐.
  • ※ 주로 여자에게 쓴다.
박수 (拍手) ★★★
발음 : [박쑤 ]
명사 Noun
applause; clapping
기쁨, 축하, 환영, 칭찬 등을 나타내거나 장단을 맞추려고 두 손뼉을 마주 침.
The act of clapping one's hands to show happiness, celebration, welcome, compliment, etc., or to keep a rhythm.
  • 기립 박수.
  • 열렬한 박수.
  • 박수 소리.
  • 박수가 쏟아지다.
  • 박수를 보내다.
  • See More
  •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낸 무용수에게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 신랑과 신부는 하객들이 보내는 축복의 박수 속에서 행복해하였다.
  • 가: 어머, 아기가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네?
  • 나: 노랫소리에 신이 났나 봐.
박수갈채 (拍手喝采)
발음 : [박쑤갈채 ]
명사 Noun
applause; plaudit
손뼉을 치고 소리를 질러 축하하고 칭찬함.
The act of clapping and cheering to celebrate and compliment.
  • 뜨거운 박수갈채.
  • 박수갈채가 쏟아지다.
  • 박수갈채를 받다.
  • 박수갈채를 보내다.
  • 그 가수는 수많은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무대 위에 등장했다.
  • 부상을 당했음에도 끝까지 경기를 뛴 선수에게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박수무당
발음 : [박쑤무당 ]
명사 Noun
baksumudang
귀신을 받들어 점치고 굿을 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남자.
male shaman: A man whose job it is to tell fortunes and hold gut, exorcisms, serving a spirit or spirits.
  • 영험한 박수무당.
  • 박수무당이 굿하다.
  • 박수무당이 되다.
  • 박수무당을 만나다.
  • 박수무당을 찾다.
  • 박수무당은 방울을 흔들며 굿을 하기 시작했다.
  • 민준의 아버지는 용하다고 소문난 박수무당이었다.
  • 가: 여자만 무당이 될 수 있어?
  • 나: 아니. 남자인 박수무당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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