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치다
발음 : [시치다 ]
활용 : 시치어[시치어/ 시치여](시쳐[시처]), 시치니
동사 Verb
tack; baste
바느질을 할 때 여러 겹의 천이 서로 붙어 있도록 맞대어 성기게 꿰매다.
To sew several layers of fabric together in a loose manner.
  • 시치는 작업.
  • 시쳐 붙이다.
  • 소매를 시치다.
  • 치맛단을 시치다.
  • 홑이불을 시치다.
  • 나는 이불 홑청을 시치는 굵은 바늘을 보았다.
  • 옷의 끝 단을 바느질을 할 때 먼저 대강 시쳐 놓고 꼼꼼하게 박음질을 한다.
  • 가: 소매 안 쪽에 먼저 듬성듬성 시치고 난 후 바느질을 하면 천이 움직이지 않아요.
  • 나: 네, 그렇게 해 볼게요.
  • 문형 : 1이 2를 시치다
시치미
발음 : [시치미 ]
명사 Noun
feigned innocence; dissimulation
자기가 하고도 하지 않은 척하거나 알고도 모르는 척하는 태도.
The attitude of pretenting not to have done something while one actually did or pretending not to know something while one actually does.
  • 시치미를 떼며 속이다.
  • 시치미를 뗀 친구.
  • 시치미를 떼고 오다.
  • 시치미를 뚝 떼다.
  • 시치미를 잡아떼다.
  • 울고 있는 동생 옆에서 시치미를 뚝 떼고 있는 형을 보았다.
  • 자신이 훔친 것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끝까지 시치미를 뚝 잡아떼었다.
  • 가: 야, 내가 왜 그런 일을 하겠니? 나는 정직한 사람이야. 내가 한 일 아니라구.
  • 나: 이미 당신이 한 일이라는 것이 밝혀졌어요. 시치미를 잡아떼는 모습이 참 보기 안쓰럽군요.
관용구 · 속담(1)
시침1
발음 : [시침 ]
명사 Noun
feigned innocence; dissimulation
자기가 하고도 하지 않은 척하거나 알고도 모르는 척하는 태도.
The attitude of pretenting not to have done something while one actually did or pretending not to know something while one actually does.
  • 시침을 떼고 있다.
  • 시침을 떼는 아내.
  • 시침을 떼며 속이다.
  • 시침을 뚝 떼다.
  • 시침을 잡아떼다.
  • 나는 자기가 한 일이 아닌 척하며 시침을 뚝 떼고 자리에 앉아 있는 남자를 보니 화가 났다.
  • 나는 소개로 만난 그 여자가 좋으면서도 싫은 척 시침을 뚝 잡아떼고는 괜히 일 하느라 바쁜 척했다.
  • 가: 어제 비바람이 엄청 몰아치던데, 너 어제 바다 갔었잖아. 어땠어?
  • 나: 어제 바다 근처에도 못 갔어. 그런데 오늘은 바다는 언제 그런 폭풍우가 있었느냐는 듯이 시침을 딱 떼고 거울같이 맑더라구.
관용구 · 속담(1)
시침2 (時針)
발음 : [시침 ]
명사 Noun
hour hand
시계에서 시를 가리키는 짧은 바늘.
The short needle that points to the hour on the clock.
  • 시침과 분침.
  • 시침이 가리키다.
  • 동생이 시계를 떨어뜨렸더니 길다란 분침이나 초침이 아니라 가장 짧은 시침이 부러졌다.
  • 친구 집에서 한참을 놀고 시계를 보았더니 어느덧 시침이 일곱 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 가: 어린이 여러분, 여기 시계를 보세요. 시계에는 시침, 분침, 초침, 세 개의 바늘이 있어요.
  • 나: 선생님, 그러면 그중 어느 것이 시침이에요?
시침질
발음 : [시침질 ]
명사 Noun
basting
바느질을 할 때 여러 겹의 천을 맞대어 성기게 꿰매는 일.
The act of one who sews several layers of fabric together loosely.
  • 시침질이 되다.
  • 시침질을 하다.
  • 바느질이 끝난 후에는 시침질을 한 실은 뜯어낸다.
  • 천이 조금만 움직여도 바느질이 비뚤어지므로 든든하게 시침질을 한 후 바느질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 가: 바느질을 할 때 시침질을 먼저 하는 것이 좋아요. 시침질은 예쁘게 하지 않아도 돼요.
  • 나: 네. 그럼 시침질부터 해 볼게요.
시커멓다
발음 : [시커머타 ]
활용 : 시커먼[시커먼], 시커메[시커메], 시커머니[시커머니], 시커멓습니다[시커머씀니다]
형용사 Adjective
deep-black; jet-black
빛깔이 매우 꺼멓다.
A color being very black.
  • 시커먼 구름.
  • 시커먼 머리카락.
  • 시커먼 먹물.
  • 시커먼 색.
  • 시커먼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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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남자의 신체 특징으로는 어깨에 커다랗고 시커먼 점이 있다는 것이다.
  • 내가 하늘을 올려다보니 비가 오려는지 시커먼 구름이 하늘에 가득했다.
  • 공장의 시커멓게 기름때가 낀 기계는 삐걱거리며 잘 돌아가지 않았다.
  • 가: 너 이번 여름에 해수욕장에 다녀왔지? 재미있었어?
  • 나: 응. 재미있었어. 밖에서 너무 많이 놀았더니 햇볕에 타서 얼굴이 시커멓게 됐어.
시켜-
(시켜, 시켜서, 시켰다, 시켜라)→시키다
시키다 ★★★
발음 : [시키다 ]
활용 : 시키어[시키어/ 시키여], 시키니
동사 Verb
  1. 1. order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하게 하다.
    To make a person do something.
    • 결혼을 시키다.
    • 교육을 시키다.
    • 노래를 시키다.
    • 말을 시키다.
    • 심부름을 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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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그 아이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 우리 회사는 월급을 많이 주지 않으면서 일만 많이 시킨다.
    • 아버지는 나에게 할아버지, 할머니를 편히 모시도록 시켰다.
    • 우리는 그들을 고생을 시켰지만 그 고생이 그들에게는 좋은 경험일 것이다.
    • 그들은 나를 노래를 하라고 시켰지만 나는 노래를 못 불러서 노래를 안 불렀다.
    • 문형 : 1이 2에/에게/를 3을 시키다, 1이 2에/에게/를 3-게/-도록/-고 시키다
    • 참고어 -시키다
  2. 2. order
    음식이나 술, 음료 등을 주문하다.
    To order food, alcohol, beverages, etc.
    • 시킨 음식.
    • 술을 시키다.
    • 식사를 시키다.
    • 안주를 시키다.
    • 자장면을 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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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제가 살 테니 뭐든 시켜서 드세요.
    • 우리는 카페에서 커피와 주스를 시켜 마셨다.
    • 나는 배가 고파 자장면 곱빼기를 시켜서 혼자서 다 먹었다.
    • 흥이 오른 우리는 맥주 세 병을 더 시켜서 마시고는 집으로 돌아갔다.
    • 문형 : 1이 2를 시키다
  3. 3.
    어떠한 역할을 하게 하다.
    To make somebody play a certain role.
    • 교수를 시키다.
    • 대통령을 시키다.
    • 대표를 시키다.
    • 반장을 시키다.
    • 선생님을 시키다.
    • See More
    • 선생님은 일을 제일 열심히 하는 승규에게 우리 반 반장을 시켰다.
    • 왜 아무런 재능도 없는 그를 의장을 시키겠다는 것인지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 가: 자네가 이번에 학생 대표를 맡아 주겠나?
    • 나: 저한테 시켜 주시면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 문형 : 1이 2에게/를 3을 시키다
시큰거리다
발음 : [시큰거리다 ]
동사 Verb
tingle
뼈마디가 저리거나 신 느낌이 자꾸 들다.
To have a sensation of numbness or soreness in one's joints.
  • 시큰거리는 무릎.
  • 발목이 시큰거리다.
  • 손목이 시큰거리다.
  • 온몸이 시큰거리다.
  • 콧날이 시큰거리다.
  • 어제 운동을 하다 넘어져서 나는 무릎이 시큰거렸다.
  • 나는 길을 가다가 깡패에게 주먹으로 맞아 시큰거리는 콧날을 만져 보았다.
  • 가: 어제 체육 대회 때 달리기를 하다가 발목을 삐었더니 지금도 발목이 시큰거려.
  • 나: 병원은 가 봤어? 안 갔으면 얼른 병원부터 가 보자.
시큰대다
발음 : [시큰대다 ]
동사 Verb
tingle
뼈마디가 저리거나 신 느낌이 자꾸 들다.
To have a sensation of numbness or soreness in one's joints.
  • 시큰대는 관절.
  • 무릎이 시큰대다.
  • 어깨가 시큰대다.
  • 턱이 시큰대다.
  • 팔목이 시큰대다.
  • 컴퓨터를 오래 했더니 손목이 몹시 시큰댄다.
  • 어머니는 무릎이 시큰대서 계단 오르내리는 것을 힘들어 하신다.
  • 가: 어디 아프거나 저린 데는 없으세요?
  • 나: 요즘은 손가락 마디마디가 시큰대는구나.
시큰둥하다
발음 : [시큰둥하다 ]
활용 : 시큰둥한[시큰둥한], 시큰둥하여[시큰둥하여](시큰둥해[시큰둥해]), 시큰둥하니[시큰둥하니], 시큰둥합니다[시큰둥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1. 1. impudent; impertinent; sassy
    말이나 행동이 주제넘고 건방지다.
    One's words or behavior being out of line and arrogant.
    • 시큰둥한 대답.
    • 시큰둥하게 건방지다.
    • 시큰둥하게 말하다.
    • 시큰둥하게 반응하다.
    • 행동이 시큰둥하다.
    • 어른이 말씀하실 때 시큰둥하게 건방진 행동을 하면 혼날 수도 있다.
    • 우리 교실에 선생님의 말씀에 시큰둥하게 반응하는 학생이 한 명 있다.
    • 가: 항상 내가 무슨 말을 하면 내 동생은 시큰둥하게 반응해서 기분이 나빠.
    • 나: 너랑 동생이랑 사이가 원래 별로 안 좋아?
    • 문형 : 1이 시큰둥하다
  2. 2. apathetic; unenthusiastic; lukewarm
    마음에 들지 않거나 못마땅하여 내키지 않는 듯하다.
    Seeming that someone has no mind to do something because he/she does not like it.
    • 시큰둥한 말투.
    • 시큰둥한 목소리.
    • 시큰둥한 반응.
    • 시큰둥한 얼굴.
    • 시큰둥하게 대하다.
    • See More
    • 동생은 야구 시합을 하러 나가는 내가 못마땅한 듯 시큰둥한 목소리로 말했다.
    • 나는 나에게 시큰둥하게 대하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잘 해 주기가 어렵다.
    • 가: 내가 상냥하게 질문했는데 그 친구는 시큰둥하게 대답해서 속상했어.
    • 나: 원래 그런 친구가 아닌데. 뭐 안 좋은 일이 있었나 보지.
    • 문형 : 1이 시큰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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