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나가다
참고 :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동사 뒤에 붙여 쓴다.
ていく
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을 계속 진행함을 나타내는 표현.
前の言葉の表す行動をやり続けるという意を表す表現。
  • 시험이 시작되자 학생들은 모두 답안을 부지런히 써 나갔다.
  • 공부를 시작하기로 결심한 나는 쉬운 책부터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 지수에 대한 소문은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 전교생이 다 아는 비밀이 되었다.
  • 가: 내일부터는 매일 두 시간씩 운동을 할 거야.
  • 나: 그렇게 갑자기 시간을 늘리면 몸에 무리가 되니까 조금씩 운동 시간을 늘려 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어 내다
참고 :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동사 뒤에 붙여 쓴다.
てしまう。ぬく。とげる【遂げる】
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을 스스로의 힘으로 끝내 이룸을 나타내는 표현.
前の言葉の表す行動を自分の能力でやり遂げるという意を表す表現。
  • 꾸준한 노력은 기적을 만들어 낸다.
  • 나는 아내의 헌신으로 난치병을 이겨 내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 승규는 자리에 앉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책 한 권을 거뜬히 읽어 냈다.
  • 가: 손에 접착제가 묻었는데 어떻게 떼어 내지?
  • 나: 식용유 같은 기름으로 불려서 닦아 내야 한다던데?
-어 놓다
  1. 1. ておく
    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을 끝내고 그 결과를 유지함을 나타내는 표현.
    前の言葉の表す行動を終え、その結果を維持するという意を表す表現。
    • 창문을 열어 놓았더니 시원한 바람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
    • 어머니는 학교에서 돌아올 아이에게 줄 간식을 미리 만들어 놓았다.
    • 승규는 지인들의 연락처를 적어 놓은 수첩을 잃어버려 큰 불편을 겪었다.
    • 가: 등을 켜 놓고 나가면 어떡하니?
    • 나: 앗. 등을 끄는 걸 깜빡 잊어버렸어요.
    • ※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동사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아 놓다, -여 놓다
  2. 2. ておく
    앞의 말이 나타내는 상태의 지속을 강조할 때 쓰는 표현.
    前の言葉の表す状態の持続を強調する表現。
    • 날씨가 너무 더워 놓으니까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른다.
    • 이 책은 너무 어려워 놓아서 읽고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 별로 없다.
    • 가: 많이 기다렸어? 추웠지?
    • 나: 그래. 너무 추워 놓으니까 조금 기다리는 것도 고역이다.
    • ※ 주로 뒤에 오는 말에 대한 이유나 원인을 나타낼 때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형용사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아 놓다, -여 놓다
-어다
어미 語尾
て。てから
어떤 행동을 한 뒤 그 행동의 결과를 가지고 뒤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을 이어 함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ある行動をしてからその行動の結果をもって後に述べる行動を続けてするという意を表す「連結語尾」。
  • 나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읽었다.
  • 그 부부는 은행에서 돈을 빌려다 아파트를 샀다.
  • 김 씨는 등산로에서 나뭇가지를 꺾어다 지팡이를 만들었다.
  • 양치기는 우리 안에 있는 양들을 끌어다 밖으로 나가게 했다.
  • 가: 단풍잎은 주워다 어디에 쓰려고?
  • 나: 예쁘게 말려서 책갈피로 쓸 거야.
  • ※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동사 뒤에 붙여 쓴다.
  • 유의어 -어다가
  • 참고어 -아다, -여다
-어다가
어미 語尾
て。てから
어떤 행동을 한 뒤 그 행동의 결과를 가지고 뒤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을 이어 함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ある行動をしてからその行動の結果をもって後に述べる行動を続けてするという意を表す「連結語尾」。
  • 영수는 승규에게 꽃씨를 얻어다가 화분에 심었다.
  • 책방에서 만화책을 빌려다가 집으로 가져왔다.
  • 할머니께서 산나물을 뜯어다가 나물 무침을 해 주셨다.
  • 빚더미에 앉은 김 씨는 친척들에게 돈을 꾸어다가 겨우 입에 풀칠을 할 수 있었다.
  • 가: 어떻게 빨았길래 청바지 색이 그대로지?
  • 나: 보니까 소금을 한 움큼 집어다가 물에 넣던데.
어깨춤
발음 : [어깨춤 ]
명사 名詞
신이 나서 어깨를 위아래로 으쓱거리는 일. 또는 그렇게 추는 춤.
興がわいて肩を上下に動かすこと。また、肩を動かしながら踊るダンス。
  • 어깨춤이 나다.
  • 어깨춤을 추다.
  • 빠른 박자의 음악을 들으니 어깨춤이 저절로 나온다.
  • 아주머니는 으쓱으쓱 어깨춤을 추며 무대 위로 올라왔다.
  • 가: 뭐가 그렇게 신나서 어깨춤까지 추고 있니?
  • 나: 제가 응원하는 팀이 우승을 했거든요.
어눌하다 (語訥 하다)
발음 : [어ː눌하다 ]
활용 : 어눌한[어ː눌한], 어눌하여[어ː눌하여](어눌해[어ː눌해]), 어눌하니[어ː눌하니], 어눌합니다[어ː눌함니다]
형용사 形容詞
とつべんだ【訥弁だ】
말을 잘하지 못하고 떠듬떠듬하는 면이 있다.
能弁ではなく、つかえたりして喋り方が滑らかでない。
  • 어눌한 말투.
  • 어눌한 목소리.
  • 어눌한 어조.
  • 어눌한 태도.
  • 말이 어눌하다.
  • 천재 피아니스트는 어눌한 평소 모습과는 달리 연주할 때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 그는 발음이 약간 어눌했지만 문법이나 단어는 정확하게 사용했다.
  • 내 상사는 오랜 외국 생활 때문인지 한국어가 어눌하고 말수가 적었다.
  • 가: 전화 목소리는 어땠어?
  • 나: 한국말이 서툰지 어눌한 말투였어.
  • 문형 : 1이 어눌하다
어느 ★★★
발음 : [어느 ]
관형사 冠形詞
  1. 1. どの。どんな
    여럿 중에서 어떤.
    多くの中でどんな。
    • 어느 것.
    • 어느 곳.
    • 어느 나라.
    • 어느 마을.
    • 어느 쪽.
    • 어느 계절을 좋아하세요?
    • 어느 쪽이 학교로 가는 길입니까?
    • 어느 나라에서 왔니?
    • 공항에 가려면 어느 버스를 타야 하나요?
    • 가: 밥과 빵 중 어느 것을 드시겠습니까?
    • 나: 밥 주세요.
    • ※ 주로 의문문에 쓴다.
  2. 2. ある
    확실하지 않거나 분명하게 말할 필요가 없는 사물, 사람, 때, 곳 등을 가리키는 말.
    確実でないか、はっきり言う必要がない事物・人・時・場所などを指す語。
    • 옛날 어느 마을에 한 가족이 살았습니다.
    • 그러던 어느 날의 일이었다.
    • 어느 학생이 선생님에게 편지를 썼다고 한다.
    • 옷을 사러 갔지만 어느 옷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 가: 그녀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 나: 결혼해서 어느 곳에서 잘 살고 있겠지.
  3. 3. どの
    어떤 것이든지.
    どんなものでも。
    • 추석에는 어느 집이나 송편을 먹는다.
    • 공부를 열심히 하는 지수는 어느 과목이든 성적이 좋았다.
    • 사랑하는 그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지 함께 하겠습니다.
    • 어느 사람이라도 이 문제는 못 풀었을 겁니다.
    • 가: 누구랑 함께 갈래?
    • 나: 어느 아이든 상관 없어요.
    • ※ 주로 '어느 ~나/든(지)/라도'로 쓴다.
  4. 4. どれ。どの
    얼마쯤, 조금. 또는 정도나 수, 양이 얼만큼 되는지 물을 때 하는 말.
    ある程度、少し。または、程度・数・量などがどれぐらいなのかを聞く時に使う語。
    • 어느 만큼.
    • 어느 정도.
    • 어느 만큼 높다.
    • 어느 정도 잘하다.
    • 어느 정도 성공하다.
    • 키가 어느 정도인지 재어 봅시다.
    • 그녀는 내가 사랑하는 마음을 어느 만큼이나 알고 있을까?
    • 난 그의 설명을 듣고서야 어느 만큼은 그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 가: 한국에 온 지는 어느 정도 되었습니까?
    • 나: 이제 십 년쯤 되었습니다.
    • ※ 주로 ‘정도’나 ‘만큼’ 등의 명사 앞에 쓴다.
관용구 · 속담(8)
어느덧 ★★
발음 : [어느덛 ]
부사 副詞
いつのまにか【いつの間にか】
모르고 있는 동안에 벌써.
知らないうちに早くも。
  • 어느덧 끝나다.
  • 어느덧 사라지다.
  • 어느덧 시간이 가다.
  • 어느덧 오다.
  • 어느덧 익숙해지다.
  •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왔다.
  • 이 일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 가: 시간 참 빠르지요?
  • 나: 고운 얼굴로 만나서 어느덧 우리도 이렇게 늙어 버렸군요.
어느새 ★★
발음 : [어느새 ]
부사 副詞
いつのまにか【いつの間にか】
알지도 못한 사이에 벌써.
知らないうちに早くも。
  • 어느새 다 자라다.
  • 어느새 달이 뜨다.
  • 어느새 세월이 흐르다.
  • 어느새 여름이다.
  • 어느새 잠이 들다.
  • 어느새 한국에 온 지도 일 년이 지났다.
  • 굶고 있던 동생은 어느새 밥을 두 공기나 비웠다.
  • 가: 어느새 슈퍼까지 다녀왔어요?
  • 나: 쉬는 시간에 빨리 나갔다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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