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야
참고 : ‘이다’,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동사와 형용사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1. 1. -eoya
    앞에 오는 말이 뒤에 오는 말에 대한 필수적인 조건임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the preceding statement is an essential condition for the following statement.
    • 스트레스가 적어야 건강하다.
    • 이 바위는 너무 무거워서 힘이 세어야 들 수 있겠다.
    • 김치는 중간 크기의 배추로 만들어야 아삭하고 맛있다.
    • 카드 게임에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야 이길 수 있다.
    • 가: 언제 만날까?
    • 나: 여섯 시는 되어야 퇴근할 수 있으니까 여섯 시 반 이후에 만나자.
  2. 2. -eoya
    앞에서 가정한 것이 결국에는 아무 영향이 없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the preceding assumption has no influence in the end.
    • 네가 아무리 울어야 소용없다!
    • 승규는 요새 너무 바빠 길어야 다섯 시간밖에 자지 못한다.
    • 가: 살찔까 봐 못 먹게 하는데도 민준이가 자꾸 먹어요.
    • 나: 애가 먹어야 얼마나 먹겠어요? 성장기이니 많이 먹게 둡시다.
-어야겠-
참고 : ‘이다’,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동사와 형용사 뒤에 붙여 쓴다.
-eoyaget-
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거나 그 행동을 할 필요가 있음을 완곡하게 말할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a strong will for the act mentioned in the preceding statement, or to guess that doing the act may be necessary.
  • 올해는 정말 담배를 끊어야겠다.
  • 식구가 늘어나니 집은 지금보다 넓어야겠군요.
  • 남은 반찬이 많으니 점심은 비빔밥을 해 먹어야겠어.
  • 가: 내일 회사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했어.
  • 나: 그래요? 손님 맞을 준비를 해 두어야겠네요.
-어야 되다
-eoya doeda
반드시 그럴 필요나 의무가 있음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one needs or is obligated to do a certain thing.
  • 건강을 유지하시려면 담배를 끊어야 됩니다.
  • 우리 학교는 모든 학생이 정해진 교복을 입어야 된다.
  • 엄마가 정성껏 만든 거니까 남기지 말고 다 먹어야 돼.
  • 그는 여자 친구에게 줄 꽃은 꼭 빨간 장미이어야 된다고 했다.
  • 가: 승규야, 잊지 말고 밥 먹고 약 꼭 먹어야 된다.
  • 나: 네. 잘 챙겨 먹을 테니 너무 걱정 마세요.
  • ※ ‘이다’, ‘아니다’,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아야 되다, -여야 되다
-어야만
어미 Ending of a Word
-eoyaman
앞에 오는 말이 뒤에 오는 말의 필수적인 조건임을 강조할 때 쓰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used to emphasize that the preceding statement is an essential condition for the following statement.
  •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서둘러야만 마감 시간에 맞출 수 있겠다.
  • 변화는 항상 더 나은 것이어야만 의미가 있다.
  • 법은 지켜야만 모두에게 이롭다.
  • 의사는 술을 끊어야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고 민준이에게 말했다.
  • 가: 아무래도 다리가 부러진 것 같아.
  • 나: 다리를 움직이지 마. 가만있어야만 더 크게 안 다칠 수 있어.
-어야지1
참고 :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동사와 형용사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eoyaji
앞의 말이 뒤에 오는 말에 대한 필수적인 조건임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the preceding statement is an essential condition for the following statement.
  • 늦잠을 잔 승규는 서둘러야지 지각하지 않을 것 같았다.
  •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걸어야지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는다.
  • 사과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이어야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 가: 배불러요. 그만 먹을래.
  • 나: 조금 더 먹어. 많이 먹어야지 키가 쑥쑥 크는 거야.
-어야지2
참고 :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동사와 형용사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1. 1. -eoyaji
    (두루낮춤으로) 말하는 사람의 결심이나 의지를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indicate the speaker's determination or will.
    • 이번 시험에는 꼭 붙어야지.
    • 올해에는 저축을 많이 하게 통장을 만들어야지.
    • 오늘은 피곤하니까 일찍 집에 가서 푹 쉬어야지.
    • 가: 승규야, 운동한다더니 오늘 좀 했니?
    • 나: 아니. 내일부터 운동장을 열심히 뛰어야지.
  2. 2. -eoyaji
    (두루낮춤으로) 듣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이 어떤 일을 해야 하거나 어떤 상태여야 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indicate that the listener or another person is supposed to do a certain thing or be in a certain state.
    • 남에게 도움을 받았으면 너도 베풀어야지.
    • 너는 어디 가면 간다고 나한테 미리 알려 줬어야지.
    • 민준아, 너는 나중에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지.
    • 가: 승규야, 얼른 일어나서 밥 먹어야지?
    • 나: 아, 저 조금만 더 잘게요.
  3. 3. -eoyaji
    (두루낮춤으로) 어떤 상황이나 상태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음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emphasize that someone or something is supposed to be in a certain situation or state, but it is not so.
    • 애들이 떠들어서 참을 수 있어야지.
    • 젊은 사람들하고 어디 대화가 돼야지.
    • 맛이 없으니 어디 사람들이 먹어야지.
    • 만나서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어디 시간이 있어야지.
    • 가: 신입인데 일 좀 가르쳐 주지 그랬어?
    • 나: 어디 나한테 물어야지.
-어야지요
참고 : '이다',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동사와 형용사 뒤에 붙여 쓴다.
  1. 1. -eoyajiyo
    (두루높임으로) 말하는 사람의 결심이나 의지를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e speaker's determination or will.
    •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기다려야지요.
    • 전주에 왔으니 비빔밥을 먹어야지요.
    • 자꾸 우울해지니 집에 가서 신나는 음악이나 들어야지요.
    • 가: 내일 다들 선생님 댁에 새해 인사하러 가는데 시간 있으세요?
    • 나: 시간이 없어도 시간을 내야지요.
  2. 2. -eoyajiyo
    (두루높임으로) 듣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이 어떤 일을 해야 하거나 어떤 상태여야 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listener or another person is supposed to do a certain thing or be in a certain state.
    • 아무리 바빠도 식사는 하고 가셔야지요.
    • 식사를 하셨으니 이제 약을 드셔야지요.
    • 몸이 안 좋으시면 집에서 쉬어야지요.
    • 가: 이제 가 보셔야지요?
    • 나: 그렇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3. 3. -eoyajiyo
    (두루높임으로) 어떤 상황이나 상태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음을 강조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emphasize that someone or something is supposed to be in a certain situation or state, but it is not so.
    • 명절이라고 오늘 문 연 식당이 어디 있어야지요.
    • 채소가 몸에 좋다고 해도 어디 애들이 먹어야지요.
    • 거짓말쟁이 승규의 말을 어디 믿을 수가 있어야지요.
    • 지수 씨가 여간 고기를 잘 먹어야지요.
    • 가: 요새 왜 운동하러 안 나오세요?
    • 나: 제가 요새 너무 바빠서 도통 시간이 있어야지요.
-어야 하다
참고 : '이다',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동사와 형용사 뒤에 붙여 쓴다.
-eoya hada
앞에 오는 말이 어떤 일을 하거나 어떤 상황에 이르기 위한 의무적인 행동이거나 필수적인 조건임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preceding statement is the required act or condition to realize a certain incident or situation.
  • 기차 시간에 늦지 않으려면 서둘러야 해요.
  •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도와주어야 한다.
  • 비누가 눈에 들어가면 물로 깨끗이 씻어 내야 한다.
  • 가: 남산에 산불이 났대.
  • 나: 정말? 큰 화재는 아니어야 할 텐데.
어시장 (魚市場)
발음 : [어시장 ]
명사 Noun
fish market
생선 등의 수산물을 파는 시장.
A market that sells marine products including food.
  • 부둣가 어시장.
  • 정기적인 어시장.
  • 어시장.
  • 어시장이 붐비다.
  • 어시장이 서다.
  • See More
  • 다양하고 값싼 생선들이 많이 있는 어시장은 인기가 좋다.
  • 닷새에 한 번 꼴로 어시장이 열려 마을 사람들은 싱싱한 생선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 가: 여보, 오랜만에 얼큰한 생선 찌개를 먹고 싶어요.
  • 나: 그래요? 그럼 우리 같이 어시장에 가요. 거기서 생선을 사서 맛있게 끓여 줄게요.
어안
발음 : [어ː안 ]
명사 Noun
loss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말을 못하고 있는 혀 안.
The inside of one's tongue that cannot speak in the face of something totally unexpected.
  • 어안이 막히다.
  • 어안이 벙벙하다.
  • 선생님은 아이의 엉뚱한 대답을 듣고 어안이 막혔다.
  • 너무 기가 막히고 어안이 벙벙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 가: 제가 대상을 다 받다니 어안이 다 벙벙합니다.
  • 나: 뜻밖의 일이라 놀라셨나 보군요.
관용구 · 속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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