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겠-
참고 : ‘하다’나 ‘하다’가 붙는 동사와 형용사 뒤에 붙여 쓴다.
-yeoyaget-
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거나 그 행동을 할 필요가 있음을 완곡하게 말할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a strong will for the act mentioned in the preceding statement, or to guess that doing the act may be necessary.
  • 건강을 위해 올해부터는 금연해야겠다.
  • 집이 더러우니 내일은 청소를 해야겠구나.
  • 비 오는 날에 운전할 때는 사고가 나기 쉬우니 조심해야겠다.
  • 가: 너랑 지난주에 등산 갔다와서 나 몸살 났어.
  • 나: 보니까 너 운동 좀 해야겠더라. 체력이 너무 형편없어.
-여야 되다
-yeoya doeda
반드시 그럴 필요나 의무가 있음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one needs or is obligated to do a certain thing.
  • 비 오는 날 운전할 때는 평소보다 더 조심하여야 된다.
  • 선생님께 거짓말을 하다니 너는 깊이 반성해야 되겠구나.
  • 지금까지 너를 키워 주시고 보살펴 주신 부모님께는 항상 감사해야 돼.
  • 가: 오늘 야근해야 돼서 좀 늦을 거예요.
  • 나: 일이 많은가 봐요. 많이 늦어요?
-여야만
참고 : '하다'나 '하다'가 붙는 동사와 형용사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yeoyaman
앞에 오는 말이 뒤에 오는 말의 필수적인 조건임을 강조할 때 쓰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used to emphasize that the preceding statement is an essential condition for the following statement.
  • 이 사이트는 로그인을 하여야만 글을 쓸 수 있다.
  • 부단히 노력해야만 성공을 얻을 수 있다.
  • 나는 눈이 나빠 안경을 착용해야만 칠판을 볼 수 있다.
  • 가: 또 신제품이 나왔네.
  • 나: 경쟁이 치열한 핸드폰 시장에서는 빨리 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잖아.
-여야지1
참고 : ‘하다’나 ‘하다’가 붙는 동사와 형용사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yeoyaji
앞의 말이 뒤에 오는 말에 대한 필수적인 조건임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the preceding statement is an essential condition for the following statement.
  • 우리 모두 협동해야지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 지수는 무슨 일이든 미리 준비해야지 마음이 놓인다.
  • 바람이 많이 부니까 목도리를 해야지 감기에 안 걸려.
  • 가: 어떻게 해야지 컴퓨터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을까?
  • 나: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해 봐.
-여야지2
참고 : ‘하다’나 ‘하다’가 붙는 동사와 형용사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1. 1. -yeoyaji
    (두루낮춤으로) 말하는 사람의 결심이나 의지를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indicate the speaker's determination or will.
    • 자, 침착해야지. 당황하지 말고.
    • 새해에는 열심히 운동하여야지.
    • 이제 다른 생각은 그만 두고 수업에나 집중하여야지.
    • 가: 오늘까지만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를 해야지.
    • 나: 그래. 작심삼일이 되지 않게 꾸준히 해 봐.
  2. 2. -yeoyaji
    (두루낮춤으로) 듣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이 어떤 일을 해야 하거나 어떤 상태여야 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indicate that the listener or another person is supposed to do a certain thing or be in a certain state.
    • 길을 건널 때는 항상 주위를 살피고 조심해야지.
    • 민준아,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하여야지.
    • 내년이면 수능인데 너도 이제 열심히 공부하여야지.
    • 가: 얘들아, 할아버지 오셨는데 인사해야지?
    • 나: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3. 3. -yeoyaji
    (두루낮춤으로) 어떤 상황이나 상태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음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emphasize that someone or something is supposed to be in a certain situation or state, but it is not so.
    • 공부는 안 하더라도 학교에 오기나 해야지.
    •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만 사장님하고 어디 말이 통해야지.
    • 가: 모르는 것 좀 설명해 주지 그랬어.
    • 나: 어디 질문을 해야지.
    • 가: 승규는 요즘도 공부를 안 해?
    • 나: 잔소리를 해도 도통 공부를 하려고 해야지.
-여야지요
참고 : ‘하다’나 ‘하다’가 붙는 동사와 형용사 뒤에 붙여 쓴다.
  1. 1. -yeoyajiyo
    (두루높임으로) 말하는 사람의 결심이나 의지를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e speaker's determination or will.
    • 저도 올해는 결혼해야지요.
    • 내일이 시험이니 오늘은 공부를 해야지요.
    • 유학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해야지요.
    • 가: 포기하지 말고 힘내.
    • 나: 네. 힘들 때일수록 좋게 생각해야지요.
  2. 2. -yeoyajiyo
    (두루높임으로) 듣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이 어떤 일을 해야 하거나 어떤 상태여야 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listener or another person is supposed to do a certain thing or be in a certain state.
    • 사람은 모름지기 정직해야지요.
    • 아무리 바빠도 식사는 해야지요.
    • 승규 씨가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해야지요.
    • 가: 과일을 깎다가 손을 다쳤어요.
    • 나: 저런, 칼을 다룰 때는 조심해야지요.
  3. 3. -yeoyajiyo
    (두루높임으로) 어떤 상황이나 상태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음을 강조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emphasize that someone or something is supposed to be in a certain situation or state, but it is not so.
    • 해외에서 물건을 사려는데 말이 통해야지요.
    • 아들을 아무리 혼내도 도통 공부를 하려고 해야지요.
    • 내일 장기자랑을 해야 하는데 내가 할 줄 아는 게 있기나 해야지요.
    • 이번 일도 민준 씨에게 맡깁시다. 맡은 일을 여간 잘 해야지요.
    • 가: 저는 이제 민준이가 하는 말은 믿을 수가 없어요.
    • 나: 맞아요. 거짓말도 여간 해야지요.
-여야 하다
참고 : ‘하다’나 ‘하다’가 붙는 동사와 형용사 뒤에 붙여 쓴다.
-yeoya hada
앞에 오는 말이 어떤 일을 하거나 어떤 상황에 이르기 위한 의무적인 행동이거나 필수적인 조건임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preceding statement is the required act or condition to realize a certain incident or situation.
  • 내일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해서 나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 운동 중에 다치지 않으려면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해야 한다.
  • 우리를 지금껏 사랑으로 키워 주신 부모님께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 가: 우리 내일 쇼핑하러 갈래?
  • 나: 나 내일은 바빠. 일해야 해.
-여 오다
-yeo oda
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이나 상태가 어떤 기준점으로 가까워지면서 계속 진행됨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act or state mentioned in the preceding statement is continued as a certain set point of time is approaching.
  • 오래전부터 생각해 온 일들을 이제 하나씩 실천에 옮길 때다.
  • 예부터 전해 오는 옛날이야기에는 선조들의 지혜와 유머가 담겨 있다.
  •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행사가 바로 내일로 다가오자 승규는 무척 설렜다.
  • 가: 지수는 일본어가 무척 유창하구나!
  • 나: 응. 열 살 때부터 일본어 공부를 해 왔거든.
여염 (閭閻)
발음 : [여염 ]
명사 Noun
village of commoners; residential area of commoners
백성들이 많이 모여 사는 마을.
A village densely populated with commoners.
  • 여염 살림.
  • 여염의 부인.
  • 여염의 사람.
  • 여염의 아낙.
  • 여염에 살다.
  • 약장수는 여염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약을 팔았다.
  • 단오가 되면 여염 처녀들은 강가에서 창포로 머리를 감았다.
  • 가: 저 여자는 옷차림을 보니 여염 사람은 아닌 것 같네.
  • 나: 옷에 화려한 수가 놓인 것으로 봤을 때 왕족이 아닐까 싶어.
여염집 (閭閻 집)
발음 : [여염찝 ]
활용 : 여염집이[여염찌비], 여염집도[여염찝또], 여염집만 [여염찜만]
명사 Noun
commoner's home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집.
A home where ordinary common people live.
  • 여염집 규수.
  • 여염집 아낙.
  • 여염집 아낙네.
  • 동네 아낙들은 여염집에 모여 이야기 꽃을 피웠다.
  • 여염집의 지붕 위로 밥 짓는 연기가 올라오면 골목에서 놀던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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