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 (翁)
참고 : 일부 명사 뒤에 붙는다.
접사 Affix
-ong
‘노인’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A suffix used to mean an old person.
- 백두옹
- 주인옹
옷차림 ★★
발음 : [옫차림 ]
명사 Noun
attired appearance
옷을 입은 모양.
One's appearance when dressed.
- 단정한 옷차림.
- 멋있는 옷차림.
- 촌스러운 옷차림.
- 옷차림이 가볍다.
- 옷차림이 수수하다. See More
- 그는 멋쟁이라서 항상 옷차림에 신경을 많이 쓴다.
- 사장은 직원들에게 단정한 옷차림으로 출근할 것을 요구했다.
- 가: 딸을 잃어버렸을 당시 딸의 옷차림은 어땠나요?
- 나: 파란색 반바지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어요.
- 유의어 복장
옷핀 (옷 pin)
명사 Noun
safety pin
옷을 여미기 위해 꽂아 쓰는 핀.
A pin used to fasten pieces of clothing together.
- 옷핀을 꽂다.
- 옷핀을 달다.
- 옷핀에 찔리다.
- 옷핀으로 찌르다.
- 치마가 헐렁해서 옷핀으로 허리 부분을 고정시켜 입어야 한다.
- 나는 이름표에 달린 옷핀을 왼쪽 가슴에 꽂고 행사장에 들어갔다.
- 가: 와이셔츠 단추가 떨어져서 앞이 자꾸 벌어져.
- 나: 일단 옷핀을 꽂아서 벌어지지 않게 해 봐.
옹1 (翁)
발음 : [옹 ]
의존 명사 Bound Noun
Mr.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나이가 많은 사람을 높여서 부르거나 이르는 말.
A raised form used when addressing a socially-respected, old listener.
- 김 옹.
- 박승규 옹.
- 오늘은 우리 학교의 전 총장이셨던 이승규 옹이 특강을 한다.
- 한국 연극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었던 김민준 옹이 어제 별세했다.
- 최 옹은 전쟁에서 전우들을 잃었던 일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 ※ 성명이나 성, 호 뒤에 쓴다.
옹2 (翁)
발음 : [옹 ]
대명사 Pronoun
ong
(높이는 말로) 남자 노인을 가리키는 말.
(polite form) A pronoun used to indicate an old man.
- 옹은 대학자답게 은퇴를 하신 뒤에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으신다.
- 옹은 노인정에 들러 바둑을 한 판 두고 점심으로 냉면 한 그릇을 먹었다.
- 야윈 옹의 얼굴에서는 씨름판을 누비던 천하장사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옹고집 (壅固執)
발음 : [옹ː고집 ]
활용 : 옹고집이[옹ː고지비], 옹고집도[옹ː고집또], 옹고집만[옹ː고짐만]
옹골지다
발음 : [옹골지다 ]
활용 : 옹골진[옹골진], 옹골지어[옹골지어/ 옹골지여](옹골져[옹골저]), 옹골지니[옹골지니], 옹골집니다[옹골짐니다]
형용사 Adjective
substantial; solid
실속이 있게 속이 꽉 차 있다.
Something being filled thoroughly.
- 옹골진 사람.
- 옹골진 성품.
- 옹골지게 대답하다.
- 옹골지게 여물다.
- 성격이 옹골지다.
- 꽃게 속을 열어 보니 옹골지게 살이 꽉 차 있었다.
- 지수는 선생님의 심한 꾸중에도 기죽지 않고 차근차근 옹골지게 대답했다.
- 가: 나는 민준이가 실없는 아이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른스럽더라.
- 나: 맞아. 걔가 은근히 속이 깊고 옹골진 구석이 있어.
- 문형 : 1이 옹골지다
옹골차다
발음 : [옹골차다 ]
활용 : 옹골찬[옹골찬], 옹골차[옹골차], 옹골차니[옹골차니], 옹골찹니다[옹골참니다]
형용사 Adjective
substantial; solid
매우 실속이 있게 속이 꽉 차 있다.
Something being filled thoroughly.
- 옹골찬 대답.
- 옹골찬 사람.
- 옹골차게 여물다.
- 성품이 옹골차다.
- 속이 옹골차다.
- 그는 말솜씨가 아주 옹골차서 주위에 당해 낼 사람이 없다.
- 큰아들은 성품이 옹골차고 듬직한 모범생으로 우리 부부의 자랑이다.
- 가: 생태를 얼마나 드릴까요?
- 나: 알이 옹골찬 것으로 두 마리 주세요.
- 문형 : 1이 옹골차다
- 유의어 옹글다
옹글다
발음 : [옹글다 ]
활용 : 옹근[옹근], 옹글어[옹그러], 옹그니[옹그니], 옹급니다[옹금니다]
형용사 Adjective
- 1. flawless; unimpaired; clean깨지거나 상하지 않고 원래대로 있다.Remaining intact without being broken or rotten.
- 옹근 과일.
- 옹근 모습.
- 옹근 물건.
- 옹근 상태.
- 옹글게 남다.
- 밤하늘에 뜬 초승달을 바라보니 문득 옹근 보름달이 보고 싶어졌다.
- 전쟁으로 궁궐이 불에 탔지만 안에 있던 유물들은 모두 옹글게 남아 있었다.
- 가: 오는 길에 과일을 좀 샀어요.
- 나: 옹근 것으로 골라 와야지. 이렇게 상한 걸 사 오면 어떡하니?
- 문형 : 1이 옹글다
- 2. whole조금도 모자라지 않다.Not lacking at all.
- 옹근 십 년.
- 옹근 하루.
- 옹글게 남다.
- 그가 작가로 활동을 시작한 지도 옹근 삼십 년이 되었다.
- 나는 재수를 하면서 옹근 일 년 동안 공부에만 매진했다.
- 이제 결혼식까지 옹글게 열흘이 남아 정신이 없다.
- 가: 칼질 연습은 많이 했습니까?
- 나: 옹근 한 달을 양파 써는 데 보냈습니다.
- 문형 : 1이 옹글다
- 3. sturdy실속이 있고 다부지다.Substantial and solid.
- 옹근 성격.
- 옹글게 키우다.
- 옹글고 야무지다.
- 옹글고 튼튼하다.
- 성품이 옹글다. See More
- 나는 키가 작지만 몸이 옹글고 다부져서 체력만큼은 자신 있다.
- 지수는 성격이 야무지고 옹글어서 무슨 일이든 믿고 맡길 수 있다.
- 가: 아들이 얼마 전에 군대를 제대했어요.
- 나: 지난번에 보니까 아주 옹글고 늠름한 청년이더군요.
- 문형 : 1이 옹글다
- 유의어 옹골차다
옹기 (甕器)
발음 : [옹ː기 ]
명사 Noun
pottery
진흙으로 만들어 구운 그릇.
Dishes made from clay.
- 옹기 항아리.
- 옹기를 굽다.
- 옹기를 빚다.
- 옹기에 넣다.
- 옹기에 담다.
- 옹기는 흙으로 만들어 공기가 잘 통하기 때문에 숨 쉬는 그릇이라고 한다.
- 한정식 코스를 주문했더니 수십 가지 반찬들이 작은 옹기 그릇에 담겨 나왔다.
- 가: 할머니, 김치냉장고가 없었을 땐 김장 김치를 어디에 보관했어요?
- 나: 옛날엔 땅을 파서 옹기 항아리를 묻고 그 안에 김치를 넣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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