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까요
참고 : 동사 뒤에 붙여 쓴다.
-janikkayo
(두루높임으로) 어떤 행동을 함께 하자고 반복해서 권유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e suggestion to do a certain act together by repeating it.
  • 내일부터는 우리 같이 운동하자니까요.
  • 여보, 추운데 집에 빨리 들어가자니까요.
  • 아빠, 일요일에 놀이공원에 가자니까요.
  • 가: 이제 배고프네.
  • 나: 그러게 뭐 좀 먹자니까요.
-자니깐
참고 : 동사 뒤에 붙여 쓴다.
  1. 1. -janikkan
    (두루낮춤으로) 어떤 행동을 함께 하자고 반복해서 권유함을 강조할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e suggestion to do a certain act together by repeating it.
    • 대청소하니까 같이 좀 치우자니깐.
    • 나도 배고프니까 좀 나눠 먹자니깐.
    • 오늘은 피곤하니 다음에 다시 이야기하자니깐.
    • 가: 아무리 세일 기간이라도 백화점에 사람이 너무 많네.
    • 나: 그러게 내가 사람 많을 거라고 오지 말자니깐.
  2. 2. -janikkan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제안을 전하며, 제안에 대한 상대의 반응이나 행동을 뒤에 오는 말에 이어 말할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at the speaker's or someone's suggestion is the reason or basis for the following statement.
    • 제주도를 가자니깐 경주에 가겠다는 건 뭔지.
    • 지수는 내가 잠깐 만나자니깐 바쁘다는 핑계를 대면서 미룬다.
    • 내가 삼겹살을 먹자니깐 친구는 기어코 통닭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
    • 가: 아, 버스 놓쳤네. 좀 빨리 달리지 그랬어.
    • 나: 내가 서두르자니깐 네가 늑장 부려서 못 탔잖아!
    • ※ '-자고 하니까는'이 줄어든 말이다.
-자니요
참고 : 동사 뒤에 붙여 쓴다.
-janiyo
(두루높임으로) 권유나 제안의 말을 듣고 뜻밖의 일이라서 놀라거나 감탄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speaker is surprised or impressed to hear a recommendation or suggestion, because it is unexpected.
  • 비도 오는데 갑자기 산책을 가자니요?
  • 이렇게 피해가 심각한데 조용히 넘어가자니요?
  • 운전해서 집에 가야 하는 사람에게 술을 마시자니요?
  • 가: 이대로는 안 되겠다. 처음부터 다시 하자.
  • 나: 얼마나 오랫동안 준비한 건데 다시 하자니요?
-자더군
참고 : 동사 뒤에 붙여 쓴다.
-jadeogun
(두루낮춤으로) 들어서 새롭게 알게 된 제안이나 권유의 내용을 듣는 사람에게 전할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convey a newly-heard suggestion, recommendation, etc., to the listener.
  • 여보, 아이들이 우리더러 같이 살자더군.
  • 유민이가 어제 개봉한 영화를 같이 보자더군.
  • 지수가 다음 달에 열리는 축제에 함께 참가하자더군.
  • 가: 부장님께서 먼저 모인 사람들부터 출발하자더군.
  • 나: 알겠습니다. 그럼 나중에 오는 사람들에게는 전화로 길을 알려 주겠습니다.
  • ※ '-자고 하더군'이 줄어든 말이다.
-자더군요
참고 : 동사 뒤에 붙여 쓴다.
-jadeogunyo
(두루높임으로) 들어서 새롭게 알게 된 제안이나 권유의 내용을 듣는 사람에게 전달할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convey a newly-heard suggestion, recommendation, etc., to the listener.
  • 오늘 복날이니 삼계탕을 먹자더군요.
  • 먼 곳이니 빨리 출발하자더군요.
  • 사람이 많이 올 것 같으니 음식을 넉넉히 만들자더군요.
  • 요즘 일을 너무 많이 했으니 좀 쉬자더군요.
  • 가: 의사가 뭐라고 해요?
  • 나: 아주 건강하대요. 내년 건강 검진 때 보자더군요.
  • ※ '-자고 하더군요'가 줄어든 말이다.
-자더니
-jadeoni
권유하거나 제안한 내용을 언급하며 다음 말을 이어 말할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mention a recommendation or suggestion, adding the following statement.
  • 승규는 오늘 영화를 보자더니 전화도 안 받고 연락도 없다.
  • 오늘 놀러 가자더니 아직까지 잠만 자고 있으면 어떡해?
  • 밥을 먹자더니 갑자기 웬 자장면을 먹어?
  • 가: 당신, 이제부터 절약하자더니 갑자기 텔레비전은 왜 산 거야?
  • 나: 이건 사치가 아니고 꼭 필요해서 산 거니까 괜찮아.
  • ※ 동사 뒤에 붙여 쓴다. ‘-자고 하더니’가 줄어든 말이다.
-자더라
-jadeora
(아주낮춤으로) 다른 사람의 제안이나 권유를 듣는 사람에게 말하거나 전달함을 나타내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tell or convey someone's suggestion or recommendation, to the listener.
  • 김 부장이 저녁에 단체 회식을 하자더라.
  • 이번 달은 일이 좀 많으니 여행은 다음 달쯤에 가자더라.
  • 오랜만에 나가서 밥을 먹자더라.
  • 방학 때는 부족한 공부를 모여서 하자더라.
  • 가: 쉬는 시간에 지수가 뭐라고 해?
  • 나: 학교 끝나고 떡볶이 가게에서 만나자더라.
  • ※ 동사 뒤에 붙여서 종결 어미처럼 쓴다. '-자고 하더라'가 줄어든 말이다.
-자더라고
참고 : 동사 뒤에 붙여 쓴다.
-jadeorago
(두루낮춤으로) 제안이나 권유의 말을 직접 들은 일을 회상하여 말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say the suggestion or recommendation the speaker remembers from having heard it in person.
  • 오빠가 다음에는 너도 같이 만나자더라고.
  • 민준이나 다음에 만나서 맥주나 한잔 하자더라고.
  • 점심에 뭐 먹을 거냐고 물으니까 승규가 피자를 먹자더라고.
  • 가: 제주도에는 갑자기 왜 가게 된 거야?
  • 나: 응. 유민이가 저번부터 가 보고 싶다고 같이 가자더라고.
  • ※ '-자고 하더라고'가 줄어든 말이다.
자다 ★★★
발음 : [자다 ]
활용 : 자, 자니
동사 Verb
  1. 1. sleep
    눈을 감고 몸과 정신의 활동을 멈추고 한동안 쉬는 상태가 되다.
    To be in the state of taking a rest for a period of time with one's eyes closed and mental activities suspended.
    • 낮잠을 자다.
    • 늦잠을 자다.
    • 단잠을 자다.
    • 잠을 자다.
    • 편안히 자다.
    • See More
    • 남편은 휴일에 침대에서 잠만 잤다.
    • 나는 어제 잠을 잘 못 서 피곤했다.
    • 가: 결혼하니까 좋으니?
    • 나: 아이고, 우리 남편은 때 코도 골고 이도 갈고 잠꼬대도 해.
  2. 2. stop
    시계 등의 기계가 작동하지 않다.
    For a piece of machinery such as a clock to stop working.
    • 기계가 자다.
    • 시계가 자다.
    • 시계가 서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 노조 파업 때문에 공장 기계가 다 고 있다.
    • 가: 시계 는 거 아니니? 아까부터 계속 두 시네.
    • 나: 그러게 말이야. 건전지가 다 떨어졌나 봐.
    • 문형 : 1이 자다
  3. 3. be flattened
    부풀었던 것이 무엇에 눌려서 납작해지다.
    For something inflated to be pressed and become flat.
    • 머리가 자다.
    • 베개가 자다.
    • 솜이 자다.
    • 이불이 자다.
    • 털이 자다.
    • 를 썼더니 머리가 눌려 잔다.
    • 솜의 부피가 너무 커서 도록 눌러 놓았다.
    • 가: 엄마, 베개가 너무 납작해서 잠 때 목이 불편해요.
    • 나: 베개를 오래 써서 그 안의 솜이 다 는구나.
    • 문형 : 1이 자다
  4. 4. remain dormant
    물건 등이 원래의 목적대로 쓰이지 못하고 묻혀 있다.
    For a thing, etc. to remain unused and not serve its original purpose.
    • 는 돈.
    • 물건이 자다.
    • 작품이 자다.
    • 금고에 자다.
    • 창고에 자다.
    • 금고에 자는 돈을 끌어다 산업에 투자하도록 해야 한다.
    • 그동안 박물관 지하에서 고 있던 보물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다.
    • 가: 장사가 너무 안 돼서 걱정이에요.
    • 나: 그러게 말이야. 안 팔려서 창고에 고 있는 물건도 한 트럭이야.
    • 문형 : 1이 자다
  5. 5. sleep with; have sex
    남녀가 성관계를 가지다.
    For a man and a woman to engage in sexual intercourse.
    • 부부가 자다.
    • 남자와 자다.
    • 애인과 자다.
    • 여자와 자다.
    • 둘은 결혼 전에 이미 같이 잔 적이 있다.
    • 김 씨는 아내가 다른 남와 잤다는 사실을 알고 이혼을 결심했다.
    • 가: 형은 언제 여자랑 처음 자 봤어?
    • 나: 난 결혼하기 전까지 여자랑 한 번도 자 본 적 없어.
    • 문형 : 1이 (2와) 자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관용구 · 속담(3)
자당 (慈堂)
발음 : [자당 ]
명사 Noun
someone's mother
(높이는 말로) 남의 어머니.
(polite form) A respectful way to say someone's mother.
  • 자당의 견해.
  • 자당의 안부.
  • 자당의 의견.
  • 자당의 입장.
  • 자당께 인사드리다.
  • 선생님의 자당께서 해 주신 김치찌개가 항상 생각이 납니다.
  • 김 대리의 자당께서 지금 수술하여 치료 중이시라 문병을 갔다.
  • 가: 자네 자당께서는 건강하신가?
  • 나: 네, 무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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