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쩍다
참고 : 일부 명사 뒤에 붙는다.
접사 Affix
-jjeokda
‘그런 것을 느끼게 하는 데가 있음’의 뜻을 더하고 형용사로 만드는 접미사.
A suffix that means "to have something that makes one feel that way" and makes the word an adjective.
  • 겸연쩍다
  • 계면쩍다
  • 괴이쩍다
  • 쩍다
  • 미심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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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 [쩍 ]
부사 Adverb
  1. 1. with a smack
    혀를 차면서 입맛을 크게 한 번 다시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used to describe the sound made when one clicks one's tongue and then smacks one's lips once, or such a motion.
    • 입맛을 다시다.
    • 혀를 차다.
    • 승규는 내 말에 대답하지 않고 입만 다셨다.
    • 지수는 빵을 보고 입맛을 다시더니 돌아섰다.
    • 가: 그렇게 입만만 다시지 말고 이리 와서 먹으렴.
    • 나: 안 돼요. 내일 병원에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가야 해서 금식 중이에요.
  2. 2. with a crack
    한 번에 크게 쪼개지거나 틈이 벌어지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used to describe the sound made when something splits or cracks noisily in one motion, or such a motion.
    • 갈라지다.
    • 벌어지다.
    • 쪼개다.
    • 쪼개지다.
    • 지진이 일어나 땅이 갈라졌다.
    • 커다란 수박이 반으로 쪼개졌다.
    • 아저씨가 도끼로 장작을 내려치자 장작이 쪼개졌다.
    • 가: 승규는 운동을 해서 그런지 몸이 아주 다부져 보이더라.
    • 나: 맞아. 어깨가 벌어져서 남자다워 보이지.
  3. 3. with a split
    입이나 팔, 다리 등을 아주 크게 벌리는 모양.
    In the manner of someone opening his/her mouth, spreading his/her arms, legs, etc., very wide.
    • 다리를 벌리다.
    • 입을 벌리다.
    • 팔을 벌리다.
    • 지수는 입을 벌리고 멍하니 서 있었다.
    • 나는 두 팔을 벌린 어머니의 품으로 달려들었다.
    • 한 남자가 다리를 벌리고 앉아 신문을 읽고 있었다.
    • 가: 지하철에서 그렇게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으면 옆 사람한테 피해를 주잖니.
    • 나: 죄송합니다. 주의할게요.
쩍쩍1
발음 : [쩍쩍 ]
부사 Adverb
  1. 1. with smacking sounds
    혀를 차면서 자꾸 입맛을 크게 다시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used to describe the sounds made when one clicks one's tongue and then smacks one's lips noisily, or such a motion.
    • 입맛을 쩍쩍 다시다.
    • 입을 쩍쩍 다시다.
    • 혀를 쩍쩍 차다.
    • 승규는 아쉽다는 듯 입맛을 쩍쩍 다셨다.
    • 유민이는 찌개를 떠먹고는 입맛을 쩍쩍 다셨다.
    • 지수는 고기를 볶는 어머니 옆에서 입을 쩍쩍 다시고 있었다.
    • 가: 입맛만 쩍쩍 다시지 말고 이리 와서 먹어. 네 몫까지 사 왔어.
    • 나: 정말요? 잘 먹겠습니다.
  2. 2. with cracking sounds
    자꾸 크게 쪼개지거나 틈이 벌어지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used to describe the sounds made when something splits or cracks loudly, or such a motion.
    • 쩍쩍 갈라지다.
    • 쩍쩍 벌어지다.
    • 쩍쩍 쪼개지다.
    • 가뭄이 심해 논바닥이 쩍쩍 갈라졌다.
    • 아저씨의 도끼질에 장작들이 쩍쩍 쪼개졌다.
    • 석류는 껍질이 쩍쩍 벌어져 붉은색의 씨를 드러냈다.
    • 가: 수박이 아주 잘 익었구나. 칼을 대자마자 쩍쩍 갈라지네.
    • 나: 이야, 속살이 빨간 게 아주 맛있겠어요.
  3. 3. in a split
    입이나 팔, 다리 등을 아주 크게 자꾸 벌리는 모양.
    In the manner of someone opening his/her mouth, spreading his/her arms, legs, etc., very wide repeatedly.
    • 다리를 쩍쩍 벌리다.
    • 입을 쩍쩍 벌리다.
    • 팔을 쩍쩍 벌리다.
    • 선생님은 팔을 쩍쩍 벌려 한 사람씩 안아 주셨다.
    • 민준이는 다리를 쩍쩍 벌리고 스트레칭을 하였다.
    • 새끼 제비들은 주둥이를 쩍쩍 벌리며 먹이를 받아 먹었다.
    • 가: 자꾸 입을 쩍쩍 벌리고 하품을 하네. 어제 잠을 못 잤니?
    • 나: 네, 윗집에서 뭘 하는지 밤새 시끄러워서 한숨도 못 잤어요.
쩍쩍2
발음 : [쩍쩍 ]
부사 Adverb
  1. 1. stickily
    물체가 자꾸 끈기 있게 달라붙는 모양.
    In the manner of an object sticking to something.
    • 쩍쩍 다가붙다.
    • 쩍쩍 달라붙다.
    • 쩍쩍 들러붙다.
    • 쩍쩍 붙다.
    • 입천장에 엿이 쩍쩍 들러붙었다.
    • 나는 쩍쩍 달라붙는 차가운 창살을 맨손으로 움켜잡았다.
    • 가: 걸을 때마다 방바닥에 발이 쩍쩍 붙어.
    • 나: 누가 끈적한 것을 쏟았나 봐.
  2. 2. in a palatable way
    입맛에 아주 딱 맞는 모양.
    In the manner of food being agreeable to the palate.
    • 쩍쩍 달라붙다.
    • 쩍쩍 당기다.
    • 쩍쩍 들러붙다.
    • 쩍쩍 맞다.
    • 쩍쩍 붙다.
    • 승규는 파전이 입에 쩍쩍 달라붙는지 계속해서 먹었다.
    • 아버지는 내가 끓인 찌개가 입에 쩍쩍 달라붙는다며 칭찬하셨다.
    • 가: 반찬이 입맛에 맞니?
    • 나: 네, 아주 입에 쩍쩍 붙어요.
쩍쩍거리다
발음 : [쩍쩍꺼리다 ]
동사 Verb
smack
혀를 차면서 입맛을 자꾸 크게 다시다.
To click one's tongue and then smack one's lips repeatedly.
  • 쩍쩍거리는 소리.
  • 쩍쩍거리며 보다.
  • 입맛을 쩍쩍거리다.
  • 입을 쩍쩍거리다.
  • 지수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떡을 앞에 두고 입을 쩍쩍거렸다.
  • 아이들은 밥 냄새가 나는 부엌 옆에서 입을 쩍쩍거리고 있었다.
  • 가: 그렇게 쩍쩍거리며 보고 있지만 말고 저녁 차리는 것 좀 거들어 줄래?
  • 나: 네, 제가 뭘 도와드릴까요?
쩍쩍대다
발음 : [쩍쩍때다 ]
동사 Verb
smack
혀를 차면서 입맛을 자꾸 크게 다시다.
To click one's tongue and then smack one's lips repeatedly.
  • 쩍쩍대는 소리.
  • 입맛을 쩍쩍대다.
  • 입을 쩍쩍대다.
  • 친구는 쩍쩍대는 소리를 내며 입맛을 다셨다.
  • 우리는 입을 쩍쩍대며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 가: 왜 자꾸 입을 쩍쩍대?
  • 나: 음식이 맛있어 보여서 자꾸 입맛을 다시게 되네.
쩍쩍하다
발음 : [쩍쩌카다 ]
동사 Verb
smack
혀를 차면서 자꾸 입맛을 크게 다시다.
To click one's tongue and then smack one's lips repeatedly.
  • 쩍쩍하는 소리.
  • 쩍쩍하며 기다리다.
  • 입맛을 쩍쩍하다.
  • 입을 쩍쩍하다.
  • 아이는 음식 냄새를 맡더니 입을 쩍쩍했다.
  • 지수가 입을 쩍쩍하는 것을 보니 배가 많이 고픈 모양이다.
  • 가: 쩍쩍하는 소리 좀 내지 마.
  • 나: 맛있는 냄새가 나서 나도 모르게 입맛을 다셨네.
쩔다
동사
절다1
발음 : [절ː다 ]
활용 : 절어[저러], 저니[저ː니], 접니다[점ː니다]
동사 Verb
  1. 1. be soaked; be marinated
    재료에 소금, 식초, 설탕 등이 배어들다.
    For salt, vinegar, sugar, etc., to permeate ingredients.
    • 전 음식.
    • 간장에 절다.
    • 설탕에 절다.
    • 소금에 절다.
    • 양념에 절다.
    • 식당에 온 사람들은 양념에 전 돼지고기를 불판에 구웠다.
    • 이 배추는 소금에 너무 절어서 이대로 음식을 하기엔 너무 짤 것 같다.
    • 가: 어머니, 닭고기가 왜 우유에 절어 있어요?
    • 나: 닭을 우유에 담그면 육질이 더 부드러워져서 내가 절여 두었어.
    • 문형 : 1이 2에 절다
  2. 2. be stained; be soaked
    땀이나 기름 등의 더러운 물질이 묻거나 끼어 찌들다.
    For a stain from substances such as sweat, oil, etc., to form or persist on something.
    • 땀에 전 옷.
    • 옷이 절다.
    • 기름에 절다.
    • 땀에 절다.
    • 때가 절다.
    • 구두 수선공은 손이 기름때에 절어 있었다.
    • 한 시간 동안 운동을 했더니 내 옷은 땀에 절었다.
    • 가: 그 때에 전 옷 좀 벗어라.
    • 나: 작업복인데 더러우면 어때요.
    • 문형 : 1이 2에 절다
  3. 3. be weary
    힘든 일이나 독한 기운에 시달려 지치다.
    To be tired from hard work or toxic energy.
    • 과로에 절다.
    • 술에 절다.
    • 스트레스에 절다.
    • 일에 절다.
    • 피로에 절다.
    • 김 씨는 사업에 실패한 뒤 술에 절어 지냈다.
    • 피로에 전 민준이는 보기 안쓰러울 만큼 수척해 보였다.
    • 가: 요즘 어떻게 지내?
    • 나: 말도 마. 일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에 절어 지내.
    • 문형 : 1이 2에 절다
쩔뚝거리다
발음 : [쩔뚝꺼리다 ]
동사 Verb
limp; hobble
한쪽 다리가 짧거나 다쳐서 자꾸 중심을 잃고 절다.
To keep losing balance and walk awkwardly because one of one's legs is shorter or injured.
  • 쩔뚝거리는 다리.
  • 쩔뚝거리며 가다.
  • 쩔뚝거리며 걷다.
  • 다리를 쩔뚝거리다.
  • 한쪽 발을 쩔뚝거리다.
  • 지수는 발목이 삐어 오른쪽 다리를 쩔뚝거렸다.
  • 한쪽 다리가 짧은 민준이는 다리를 쩔뚝거리며 걷는다.
  • 가: 저 강아지는 왜 다리를 쩔뚝거리지?
  • 나: 한쪽 다리를 다친 것 같아.
쩔뚝대다
발음 : [쩔뚝때다 ]
동사 Verb
limp; hobble
한쪽 다리가 짧거나 다쳐서 자꾸 중심을 잃고 절다.
To keep losing balance and walk awkwardly because one of one's legs is shorter or injured.
  • 쩔뚝대는 모습.
  • 쩔뚝대며 걷다.
  • 쩔뚝대며 다니다.
  • 다리를 쩔뚝대다.
  • 발을 쩔뚝대다.
  •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다친 지수는 다리를 쩔뚝대며 다닌다.
  • 다리를 쩔뚝대는 것을 보니 그 사람은 한쪽 다리가 불편한 모양이다.
  • 가: 너 왜 다리를 쩔뚝대며 걷니?
  • 나: 오늘 축구를 하다가 다리를 다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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