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하다
발음 : [쩝쩌파다 ]
동사 Verb
  1. 1. smack
    어떤 대상이나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 씁쓰레하게 입맛을 다시는 소리를 내다.
    To smack one's lips when dissatisfied with someone or something.
    • 쩝쩝하는 소리.
    • 쩝쩝하며 입맛을 다시다.
    • 입맛을 쩝쩝하다.
    • 입을 쩝쩝하다.
    • 지수는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입맛을 쩝쩝했다.
    • 아버지는 입맛을 쩝쩝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 가: 왜 자꾸 쩝쩝하는 소리를 내는 거야? 신경 쓰이잖아.
    • 나: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래.
  2. 2. smack; click; clack
    어떤 음식의 맛을 보거나 음식이 입에 당기는 맛이 있을 때 크게 입맛을 다시는 소리를 내다.
    To smack one's lips noisily when tasting some food or eating delicious food.
    • 쩝쩝하는 소리.
    • 쩝쩝하며 입맛을 다시다.
    • 입맛을 쩝쩝하다.
    • 아이는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입맛을 쩝쩝했다.
    • 아버지는 요리를 한 입 쩝쩝해 보시고는 상을 물렸다.
    • 가: 쟤, 쩝쩝하면서 입맛 다시는 것 좀 봐.
    • 나: 맛있는 냄새가 나서 그런가 보다.
  3. 3. chomp
    음식을 아무렇게나 마구 먹는 소리를 내다.
    To make noisy sounds when eating sloppily.
    • 쩝쩝하는 소리.
    • 쩝쩝하며 먹다.
    • 밥을 쩝쩝하다.
    • 음식을 쩝쩝하다.
    • 민준이는 음식을 쩝쩝하며 정말 맛있게 먹었다.
    • 나는 음식을 입에 넣고 쩝쩝하는 사람을 보면 교양이 없어 보인다.
    • 가: 네가 쩝쩝하는 소리를 들으니까 나도 먹어 보고 싶네.
    • 나: 맛있어. 한 입 먹어 봐.
쩡쩡
발음 : [쩡쩡 ]
부사 Adverb
  1. 1. with a crack
    얼음장이나 단단하게 굳은 것 등이 갑자기 갈라질 때 크게 나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used to describe the cracking sound made when ice, a hard object, etc., splits suddenly and noisily, or such a motion.
    • 쩡쩡 금이 가다.
    • 쩡쩡 소리가 나다.
    • 쩡쩡 얼음판이 갈라지다.
    • 쩡쩡 유리창이 갈라지다.
    • 날씨가 따뜻해지자 얼음장이 쩡쩡 갈라진다.
    • 꽁꽁 얼어붙은 호수에 징을 박고 내려치니 얼음이 쩡쩡 갈라졌다.
    • 가: 이 유리창이 쩡쩡 갈라져 있네! 대체 누가 깬 거야?
    • 나: 글쎄, 누가 돌멩이를 던졌나?
  2. 2. with a boom; with a bang
    매우 세차고 꽉 차게 울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used to describe a very strong, resonating sound, or such a motion.
    • 노랫소리가 쩡쩡 울리다.
    • 목소리가 쩡쩡 울리다.
    • 교내를 쩡쩡 울리다.
    • 무대를 쩡쩡 울리다.
    • 귀에 쩡쩡 울리다.
    • 망치로 쇠 말뚝을 박는 소리가 먼 곳에서 쩡쩡 울려온다.
    • 농구공을 튀기는 소리가 빈 운동장에 쩡쩡 울려 퍼진다.
    • 가: 어디선가 쇳소리가 쩡쩡 들려오네.
    • 나: 바로 요 앞에서 공사를 하고 있던데 아마 그 소리인가 봐.
  3. 3. powerfully
    권력이나 세력 등이 매우 높은 모양.
    In the manner of having great authority or power.
    • 쩡쩡 울리는 사람.
    • 쩡쩡 울리는 세도가.
    • 쩡쩡 울리는 집안.
    • 나라 안에서 쩡쩡 울리다.
    • 마을 안에서 쩡쩡 울리다.
    • 김 영감의 집안은 이 고을 안에서 쩡쩡 울리는 가문이다.
    • 그는 관청의 관리들도 함부로 대하지 못할 만큼 마을에서 쩡쩡 울리는 부자였다.
    • 가: 김 씨도 소싯적에 잘나간 적이 있었다고?
    • 나: 그럼요. 한때 사업이 크게 성공해서 쩡쩡 울린 적도 있었지요.
쩡쩡거리다
발음 : [쩡쩡거리다 ]
동사 Verb
  1. 1. crack
    얼음장이나 단단하게 굳은 것 등이 갑자기 갈라지는 소리가 자꾸 나다.
    For a cracking sound to be made repeatedly when ice or a hard object, etc., splits suddenly.
    • 쩡쩡거리며 깨지다.
    • 빙판이 쩡쩡거리다.
    • 얼음장이 쩡쩡거리다.
    • 얼음판이 쩡쩡거리다.
    • 호수가 쩡쩡거리다.
    • 봄이 되자 바위 위에 얼어붙은 얼음들이 쩡쩡거리며 갈라진다.
    • 잘못 던진 돌멩이가 유리창에 부딪혀서 유리창이 쩡쩡거리며 금이 갔다.
    • 가: 겨울에 얼었던 강이 쩡쩡거리며 갈라지네.
    • 나: 응. 이제 정말 봄이 오고 있나 봐.
  2. 2. boom; bang
    매우 세차고 꽉 차게 울리는 소리가 자꾸 나다.
    For a very strong, resonant sound to be made repeatedly.
    • 쩡쩡거리는 소리.
    • 쩡쩡거리는 호통.
    • 쩡쩡거리며 울려 퍼지다.
    • 쩡쩡거리며 울리다.
    • 공연장이 쩡쩡거리다.
    • 어디선가 술에 취한 남자의 쩡쩡거리는 고함이 들려왔다.
    • 새로 문을 연 음식점은 쩡쩡거리는 음악 소리로 시끌시끌했다.
    • 가: 아까 그 남자 배우 말인데, 목소리가 우렁차서 무대가 쩡쩡거리더라.
    • 나: 응. 마이크도 안 찬 것 같은데 그렇게 목소리가 크다니 정말 놀라웠어.
  3. 3. be powerful
    대단한 권력이나 세력을 부리며 지내다.
    To have great authority or power.
    • 쩡쩡거리던 집안.
    • 쩡쩡거리며 살다.
    • 쩡쩡거리며 생활하다.
    • 쩡쩡거리며 지내다.
    • 부자로 쩡쩡거리다.
    • 쩡쩡거리며 살아가던 세도가가 하루아침에 역적으로 몰렸다.
    • 사실 이 몰락 가문은 한때 온 동네에서 쩡쩡거렸던 가문이었다.
    • 가: 나는 돈을 많이 벌어서 나중에 쩡쩡거리며 살고 싶어.
    • 나: 그래서 네가 지금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는 거구나.
쩡쩡대다
발음 : [쩡쩡대다 ]
동사 Verb
  1. 1. crack
    얼음장이나 단단하게 굳은 것 등이 갑자기 갈라지는 소리가 자꾸 나다.
    For ice, a hard object, etc., to keep producing cracking sounds as it splits.
    • 쩡쩡대는 소리.
    • 쩡쩡대며 갈라지다.
    • 쩡쩡대며 깨지다.
    • 빙판이 쩡쩡대다.
    • 얼음장이 쩡쩡대다.
    • 갑자기 얼음이 쩡쩡대며 갈라졌다.
    • 어디선가 얼음 같은 것이 쩡쩡대는 소리가 났다.
    • 가: 어디서 뭔가 갈라지는 소리가 나지 않았어?
    • 나: 뭔가가 쩡쩡대기는 했는데 뭔지는 모르겠어.
  2. 2. boom; bang
    매우 세차고 꽉 차게 울리는 소리가 자꾸 나다.
    For a very strong, resonant sound to keep being made.
    • 쩡쩡대는 고함.
    • 쩡쩡대는 소리.
    • 쩡쩡대며 울려 퍼지다.
    • 쩡쩡대며 울리다.
    • 무대가 쩡쩡대다.
    • 창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쩡쩡대며 울렸다.
    • 여름이 다가오자 매미 소리가 온 동네에서 쩡쩡댔다.
    • 가: 이 쩡쩡대는 고함은 무슨 소리지?
    • 나: 누가 싸우는 소리인 것 같아.
  3. 3. be powerful
    대단한 권력이나 세력을 부리며 지내다.
    To have great authority or power.
    • 쩡쩡대는 집안.
    • 쩡쩡대며 살다.
    • 쩡쩡대며 생활하다.
    • 쩡쩡대며 지내다.
    • 부자로 쩡쩡대다.
    • 그는 쩡쩡대며 지내다가 회사가 망해 돈을 모두 잃었다.
    • 나는 집에 돈이 많아 쩡쩡대는 사람들이 별로 부럽지 않다.
    • 가: 지수가 부잣집에 시집갔다며?
    • 나: 아주 쩡쩡대면서 산다더라.
쩡쩡하다1
발음 : [쩡쩡하다 ]
동사 Verb
  1. 1. crack
    얼음장이나 단단하게 굳은 것 등이 갑자기 갈라지는 소리가 크게 나다.
    For ice, a hard object, etc., to produce a loud, cracking sound as it splits suddenly.
    • 쩡쩡하는 소리.
    • 쩡쩡하며 갈라지다.
    • 쩡쩡하며 깨지다.
    • 나무가 쩡쩡하다.
    • 얼음이 쩡쩡하다.
    • 마당에서는 나무가 갈라지면서 쩡쩡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 우리는 얼음에 금이 가며 쩡쩡하는 소리가 나서 바로 호수를 빠져나왔다.
    • 가: 여기저기서 얼음 갈라지는 소리가 쩡쩡하는데.
    • 나: 얼음낚시를 하러 온 사람이 많은가 봐.
  2. 2. boom; bang
    매우 세차고 꽉 차게 울리는 소리가 나다.
    For a very strong, resonating sound to be made.
    • 쩡쩡하는 소리.
    • 쩡쩡하고 울려 퍼지다.
    • 쩡쩡하고 울리다.
    • 공연장이 쩡쩡하다.
    • 동네가 쩡쩡하다.
    • 못을 내려치는 소리가 쩡쩡하고 울렸다.
    • 나무를 팰 때 쩡쩡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 가: 어디서 쩡쩡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
    • 나: 쇠를 치는 소리 같은데.
  3. 3. be powerful
    대단한 권력이나 세력을 부리며 지내다.
    To have great authority or power.
    • 쩡쩡하는 세도가.
    • 쩡쩡하는 집안.
    • 쩡쩡하며 살다.
    • 쩡쩡하며 생활하다.
    • 쩡쩡하며 지내다.
    • 나는 쩡쩡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가난을 모르고 자랐다.
    • 그는 쩡쩡하며 살다가 도박으로 돈을 모두 날리고 말았다.
    • 가: 쩡쩡하던 사람이 어쩌다 거지 신세가 됐대?
    • 나: 사업에 실패했대.
쩡쩡하다2
발음 : [쩡쩡하다 ]
활용 : 쩡쩡한[쩡쩡한], 쩡쩡하여[쩡쩡하여](쩡쩡해[쩡쩡해]), 쩡쩡하니[쩡쩡하니], 쩡쩡합니다[쩡쩡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1. 1. resonant; booming
    소리의 울림이 높고 세다.
    Having a loud, low-pitched voice.
    • 쩡쩡한 고함.
    • 쩡쩡한 노랫소리.
    • 쩡쩡한 목소리.
    • 쩡쩡하게 울리다.
    • 소리가 쩡쩡하다.
    • 메아리가 산 전체에 쩡쩡하게 울려 퍼졌다.
    • 그의 목소리는 우렁차고 쩡쩡했다.
    • 가: 환호 소리가 아주 쩡쩡하던데?
    • 나: 무사히 공연이 끝나서 다행이야.
    • 문형 : 1이 쩡쩡하다
  2. 2. influential; powerful
    권력이나 세력이 대단하다.
    Having great authority or power.
    • 쩡쩡한 세도가.
    • 쩡쩡한 집안.
    • 권세가 쩡쩡하다.
    • 기세가 쩡쩡하다.
    • 명성이 쩡쩡하다.
    • 지수는 쩡쩡한 집안으로 시집을 가 지금도 잘 살고 있다.
    • 그는 무술로 명성이 쩡쩡하다.
    • 가: 민준이네가 아주 쩡쩡하던데.
    • 나: 아버지가 돈을 많이 버신다더라.
    • 문형 : 1이 쩡쩡하다
쩨쩨하다
발음 : [쩨쩨하다 ]
활용 : 쩨쩨한[쩨쩨한], 쩨쩨하여[쩨쩨하여](쩨쩨해[쩨쩨해]), 쩨쩨하니[쩨쩨하니], 쩨쩨합니다[쩨쩨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1. 1. trivial; petty
    너무 적거나 훌륭하지 않아서 시시하다.
    Insignificant because it is small and unimportant.
    • 쩨쩨한 공부.
    • 쩨쩨한 방법.
    • 쩨쩨한 복수.
    • 쩨쩨한 일.
    • 선물이 쩨쩨하다.
    • 이 일은 별다른 능력이 필요하지 않은 아주 쩨쩨한 것이다.
    • 친구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쩨쩨한 이야기이니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
    • 가: 이렇게 노점에서 물건을 팔아서 이윤이 얼마나 남아요?
    • 나: 이런 쩨쩨한 장사로는 큰돈을 벌 수가 없지요.
    • 문형 : 1이 쩨쩨하다
  2. 2. stingy
    사람이 생각이 좁고 인색하다.
    Narrow-minded and miserly in one's way of thinking.
    • 쩨쩨한 놈.
    • 쩨쩨한 인물.
    • 쩨쩨하게 굴다.
    • 쩨쩨하게 보이다.
    • 쩨쩨하고 치사하다.
    • 저 사람은 남에게 한 번도 베풀어 본 적이 없는 아주 쩨쩨한 사람이다.
    • 민준이에게는 자기에게 한 번 잘못한 일을 두고두고 우려먹는 쩨쩨한 구석이 있다.
    • 짠순이 친구는 쩨쩨하게 고작 볼펜 한 자루를 생일 선물이라고 내놓았다.
    • 가: 조금만 달라는데 그걸 못 줘? 에라, 이 치사하고 쩨쩨한 녀석아!
    • 나: 나 먹을 것도 별로 없단 말이야. 이건 절대 못 줘.
    • 문형 : 1이 쩨쩨하다
쪄-
(쪄, 쪄서, 쪘다, 쪄라)→찌다¹, 찌다²
찌다1 ★★★
발음 : [찌다 ]
활용 : 찌어[찌어/ 찌여](쪄[쩌]), 찌니
동사 Verb
gain weight
몸에 살이 붙어 뚱뚱해지다.
To put more flesh on one's body and become fat.
  • 살이 찌다.
  • 겨울 동안 살이 쪘는지 작년 봄에 입었던 옷이 잘 들어가지 않았다.
  • 지수는 살이 찌지 않게 하려고 늘 조금씩 먹으며 다이어트에 신경 썼다.
  • 어머니의 간호 덕분에 병에 걸려 뼈만 남았던 그도 조금씩 살이 찌기 시작했다.
  • 가: 못 본 사이에 살이 많이 쪘구나?
  • 나: 운동을 안 했더니 이렇게 몸이 확 불어났어.
  • ※ 주로 '살이 찌다'로 쓴다.
  • 문형 : 1이 찌다
찌다2 ★★★
발음 : [찌다 ]
활용 : 찌어[찌어/ 찌여](쪄[쩌]), 찌니
동사 Verb
  1. 1. be sultry; be sweltering
    뜨거운 김을 쐬는 것같이 습하고 더워지다.
    To be humid and hot as if one is exposed to hot steam.
    • 찌는 날씨.
    • 찌는 듯한 더위.
    • 푹푹 찌는 여름.
    • 날이 찌다.
    • 푹푹 찌다.
    • 푹푹 찌는 여름밤이면 시원한 수박이 생각난다.
    • 날씨가 너무 쪄서 아침에 곱게 한 화장이 땀에 다 지워져 버렸다.
    • 가: 날씨가 푹푹 찐다.
    • 나: 그러게. 꼭 찜통 속에 있는 것 같아.
    • 문형 : 1이 찌다
  2. 2. steam
    음식을 뜨거운 김으로 익히거나 데우다.
    To cook or heat up food with hot steam.
    • 감자.
    • 밥.
    • 고구마를 찌다.
    • 떡을 찌다.
    • 생선을 찌다.
    • See More
    • 기름에 튀긴 음식을 싫어하는 지수는 생선을 항상 먹었다.
    • 어머니께서 감자를 찌고 계신지 집에 들어오자 고소한 감자 냄새가 났다.
    • 가: 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네?
    • 나: 옥수수를 찌고 있나 봐.
    • 문형 : 1이 2를 찌다
쪼가리
발음 : [쪼가리 ]
명사 Noun
  1. 1. fragment
    작은 조각.
    A small piece.
    • 걸레 쪼가리.
    • 김밥 쪼가리.
    • 당근 쪼가리.
    • 쪼가리.
    • 부침개 쪼가리.
    • See More
    • 일행은 숲에서 나무 쪼가리를 몇 개 주워 와서 불을 지폈다.
    • 오늘 휴업한다는 내용의 종이 쪼가리가 상점 문 앞에 붙어 있다.
    • 가: 어머니, 이 헝겊 쪼가리들로 뭘 하시려고요?
    • 나: 응, 이것들을 꿰매서 누비이불을 만들려고.
  2. 2. scrap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
    Something of little importance.
    • 쪼가리.
    • 쪼가리.
    • 사진 쪼가리.
    • 쪼가리.
    • 유행가 쪼가리.
    • 유민이와 친구들은 잡담 쪼가리나 주고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 비평가는 이런 삼류 소설 같은 글 쪼가리는 읽을 필요도 없다고 혹평을 했다.
    • 가: 돈 쪼가리가 뭐라고 그렇게 목숨을 거니?
    • 나: 가난하게 사는 건 이제 지긋지긋해. 한 푼이라도 더 모을 거야.
    • 문형 : 주로 '~ 쪼가리'로 쓴다.
쪼개다
발음 : [쪼개다 ]
활용 : 쪼개어, 쪼개니
동사 Verb
  1. 1. split
    둘 이상으로 나누다.
    To divide something into two or more pieces.
    • 감을 쪼개다.
    • 나무를 쪼개다.
    • 엿을 쪼개다.
    • 둘로 쪼개다.
    • 반으로 쪼개다.
    • 건장한 사내가 마당에서 장작을 힘차게 쪼갠다.
    • 어머니께서 사과를 두 쪽으로 쪼개어 두 아들에게 나눠 주었다.
    • 가: 이 수박을 다 못 먹을 것 같아.
    • 나: 그래? 그러면 이 수박을 쪼개서 반만 먹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어 두자.
    • 문형 : 1이 2를 쪼개다
    • 유의어 뻐개다
  2. 2. spare
    시간이나 돈 등을 아끼다.
    To save a certain amount of time, money, etc.
    • 돈을 쪼개다.
    • 봉급을 쪼개다.
    • 시간을 쪼개다.
    • 월급을 쪼개다.
    • 하루를 쪼개다.
    • 아들은 시험 기간 동안 잠자는 시간을 쪼개면서 공부를 했다.
    • 유민이는 얼마 안 되는 용돈을 쪼개어 갖고 싶었던 구두를 샀다.
    • 가: 너 내일 모임에는 꼭 나와야 돼.
    • 나: 알겠어. 시간을 쪼개 볼게.
    • 문형 : 1이 2를 쪼개다
  3. 3. snicker
    (속된 말로) 소리 없이 입을 벌리고 웃다.
    (slang) To utter a soundless laugh.
    • 쪼개고 다니다.
    • 실실 쪼개다.
    • 자꾸 쪼개다.
    • 해죽해죽 쪼개다.
    • 혼자 쪼개다.
    • 아이는 히죽 쪼개기만 할 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 선배는 눈치 없는 후배에게 혼날 때는 쪼개지 말라고 말했다.
    • 가: 저 애는 맨날 히죽히죽 쪼개고 다녀.
    • 나: 응. 가끔은 좀 바보 같아 보이기도 해.
    • 문형 : 1이 쪼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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