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popcorn)
명사 Noun
popcorn
간을 하여 튀긴 옥수수.
Seasoned and fried corn.
  • 고소한 팝콘.
  • 팝콘 냄새.
  • 팝콘 장사.
  • 팝콘 상자.
  • 팝콘을 먹다.
  • See More
  • 엄마께서 간식으로 팝콘을 튀겨 주셨다.
  • 고소한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관에 앉아 영화를 보는 것이 유민이의 낙이다.
  • 가: 어디서 이렇게 고소한 냄새가 나지?
  • 나: 팝콘 냄새 같은데? 누가 팝콘을 먹나 봐.
팡파르 (fanfare)
발음 : []
명사 Noun
fanfare
축하 의식이나 축제 때에 쓰는 트럼펫의 신호.
A signal sound coming from a trumpet, which is used in a celebration ritual or festival.
  • 팡파르가 울려 퍼지다.
  • 팡파르가 울리다.
  • 팡파르를 울리다.
  • 시작을 알리는 팡파르와 함께 개회식이 시작되었다.
  • 이번 행사에서 축하 팡파르를 울려 줄 트럼펫 연주자들을 섭외하였다.
  • 가: 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우렁찬 팡파르가 울렸습니다.
  • 나: 네, 행진곡이 연주되는 가운데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팡파짐하다
발음 : [팡파짐하다 ]
활용 : 팡파짐한[팡파짐한], 팡파짐하여[팡파짐하여](팡파짐해[팡파짐해]), 팡파짐하니[팡파짐하니], 팡파짐합니다[팡파짐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broad and rounded
옆으로 퍼진 모양이 동그스름하게 넓적하거나 평평하다.
The shape of something dilated being roundishly wide or flat.
  • 팡파짐한 그릇.
  • 팡파짐한 엉덩이.
  • 팡파짐하게 살찌다.
  • 언니는 임신을 하고 나더니 가슴도 커지고 엉덩이도 팡파짐하게 됐다.
  • 날씬했던 유민이도 아이 둘을 낳아 기르다 보니 팡파짐하게 살이 쪘다.
  • 가: 나는 얼굴이 너무 팡파짐한 것이 콤플렉스야.
  • 나: 복 있어 보이고 좋은데 뭘 그래.
팡팡1
발음 : [팡팡 ]
부사 Adverb
  1. 1. boom; pop
    풍선이나 폭탄 등이 갑자기 계속해서 터지는 소리.
    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a balloon, bomb, etc., explodes suddenly and repeatedly.
    • 폭죽을 팡팡 터뜨리다.
    • 풍선이 팡팡 터지다.
    • 해변에서는 젊은이들이 밤하늘에 폭죽을 팡팡 터뜨리며 놀고 있었다.
    • 파티가 끝나고 우리는 방 안을 장식했던 풍선들을 팡팡 터뜨려 쓰레기통에 버렸다.
    • 유민이가 생일 케이크 위의 촛불을 불자 친구들이 동시에 팡팡 폭죽을 터뜨리며 축하했다.
    • 가: 저기 봐! 저기서 폭죽을 팡팡 터뜨리고 있어!
    • 나: 우와! 멋지다.
  2. 2.
    작은 구멍이 계속해서 뚫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small holes are made repeatedly, or describing such a scene.
    • 팡팡 뚫다.
    • 승규는 기술자처럼 막힌 변기를 팡팡 잘도 뚫었다.
    • 유민이는 그동안 모은 논문 자료에 구멍을 팡팡 뚫어서 철해 두었다.
    • 가: 그릇에 비닐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는 비닐에 팡팡 구멍을 뚫는 게 좋아요.
    • 나: 아, 그렇군요.
  3. 3.
    공 등을 계속해서 세게 차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a ball, etc., is kicked strongly and repeatedly, or describing such a scene.
    • 공을 팡팡 차다.
    • 아이들은 운동장에서 공을 팡팡 차며 놀고 있었다.
    • 승규는 집 앞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공을 팡팡 차는 소리가 시끄러워 창문을 닫았다.
    • 가: 운동장에서 뭐해?
    • 나: 공을 팡팡 차서 골대 안에 넣는 걸 연습하고 있었어요.
  4. 4.
    탄력 있는 물건을 계속해서 두드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an elastic object is hit repeatedly, or describing such a scene.
    • 팡팡 두드리다.
    • 북을 팡팡 두드릴 때마다 북 표면의 탄력 때문에 북채가 튀어 올랐다.
    • 곡예사는 고무 매트 위를 팡팡 뛰어 다니며 공중제비를 하였다.
    • 가: 자, 같이 장구를 쳐 봅시다. 장구에서는 어떤 소리가 나죠?
    • 나: 장구를 팡팡 두드리니까 경쾌한 소리가 나요.
  5. 5.
    물건이 갑자기 계속해서 튀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an object pops suddenly and repeatedly, or describing such a scene.
    • 팡팡 튀다.
    • 승규는 팡팡 튀어 다니는 고무공을 가까스로 잡았다.
    • 기계가 펑 소리를 내더니 튀겨진 팝콘이 사방으로 팡팡 튀었다.
    • 가: 형, 이 공 가지고 놀아도 돼?
    • 나: 응. 근데 공이 팡팡 튀니까 조심해.
팡팡2
발음 : [팡팡 ]
부사 Adverb
  1. 1. with a gush
    물이나 액체가 약간 좁은 구멍으로 세차게 쏟아져 나오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water or liquid pours out strongly through a slightly wide hole, or describing such a scene.
    • 팡팡 쏟아지는 물줄기.
    • 인공 분수에서 팡팡 쏟아지는 물줄기는 보기만 해도 시원하였다.
    • 샤워기에서 팡팡 쏟아져 내리는 물을 맞고 있자니 피로가 한결 가셨다.
    • 가: 물병 입구가 고장나서 그냥 따르면 물이 팡팡 쏟아지니까 조심해.
    • 나: 응. 알았어.
  2. 2. heavily; cats and dogs
    눈이나 비가 세차게 쏟아져 내리는 모양.
    A word describing the state of snow or rain falling down strongly.
    • 팡팡 내리는 함박눈.
    • 장마철 소나기가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이 팡팡 쏟아졌다.
    • 아까는 진눈깨비였던 눈이 이제는 함박눈이 되어 팡팡 내리고 있다.
    • 가: 스키장은 재미있었어?
    • 나: 응. 때마침 함박눈이 팡팡 와서 분위기도 그만이었어.
  3. 3. not sparingly
    돈이나 물 등을 아끼지 않고 함부로 쓰는 모양.
    A word describing an act of spending money, using water, etc., without thinking.
    • 돈을 팡팡 쓰다.
    • 물을 팡팡 쓰다.
    • 복권에 당첨된 승규는 돈을 물 쓰듯이 팡팡 썼다.
    • 전문가들은 지금처럼 물을 팡팡 쓰다가는 곧 물이 부족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가: 엄마, 에어컨 좀 틀게요.
    • 나: 참아라. 그렇게 전기를 팡팡 쓰다가는 전기료 엄청 나오겠다.
    • ※ 주로 '팡팡 쓰다'로 쓴다.
    • 큰말 펑펑²
팡팡3
발음 : [팡팡 ]
부사 Adverb
  1. 1. lazily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며 놀기만 하는 모양.
    A word describing one idling and goofing around instead of working.
    • 팡팡 놀다.
    • 부잣집 딸인 유민이는 직업도 없이 팡팡 놀면서 산다.
    • 승규는 팡팡 놀기만 하는 것 같은데도 시험을 보면 늘 1등을 한다.
    • 가: 너 그렇게 팡팡 놀다가는 가난뱅이 된다. 일 좀 해라.
    • 나: 알았으니까 잔소리 좀 그만 해.
    • ※ 주로 '팡팡 놀다'로 쓴다.
  2. 2. in hunger
    어쩔 수 없이 밥을 굶는 모양.
    A word describing one’s state of skipping meals without a choice.
    • 팡팡 굶다.
    • 요즘처럼 부유한 시대에도 돈이 없어 끼니를 팡팡 굶는 사람이 있다.
    • 아버지의 사업 부도 이후에 우리 가족은 밥을 팡팡 굶을 만큼 가난해졌다.
    • 가: 화요일은 수업이 연달아 있어서 밥을 팡팡 굶기 일쑤야.
    • 나: 그렇구나. 진짜 배고프겠다.
    • ※ 주로 '팡팡 굶다'로 쓴다.
발음 : [팓 ]
활용 : 팥이[파치], 팥을[파틀], 팥만[판만]
명사 Noun
red bean
삶아서 죽을 쑤거나 떡이나 빵에 넣어서 먹는, 맛이 구수한 짙은 자주색의 곡식.
A dark purple grain with savory flavor that is used as an ingredient in porridge, rice cake, or bread.
  • 팥이 달다.
  • 팥이 들다.
  • 팥을 먹다.
  • 팥을 넣다.
  • 으로 만들다.
  • 동짓날에는 으로 죽을 쑤어서 먹는 풍습이 있다.
  • 엄마는 밀가루를 둥글게 빚고 으로 속을 넣어서 호빵을 만드셨다.
  • 가: 이 붕어빵 좀 먹어 봐. 붕어빵 속에 든 팥이 무척 달다.
  • 나: 정말 맛있다!
관용구 · 속담(3)
팥고물
발음 : [팓꼬물 ]
명사 Noun
patgomul
떡에 묻히거나 고물로 쓰기 위해, 팥을 삶아 으깨어 만든 가루.
Powdered red beans, powder made by boiling and then grinding red beans to be used for coating tteok, rice cake.
  • 팥고물이 맛있다.
  • 팥고물이 두껍다.
  • 팥고물을 묻히다.
  • 팥고물을 입히다.
  • 새로 이사 온 옆집에서 팥고물을 묻힌 시루떡을 가져왔다.
  • 떡을 싫어하는 승규는 떡 표면에 묻은 팥고물만 핥아 먹었다.
팥빙수 (팥 氷水)
발음 : [팓삥수 ]
명사 Noun
patbingsu
얼음을 잘게 갈고 삶은 팥, 설탕 등을 넣은 음식.
Red bean shaved ice, a desert made from finely shaved ice topped with well-cooked red beans, sugar, etc.
  • 팥빙수 가게.
  • 팥빙수 재료.
  • 팥빙수를 먹다.
  • 팥빙수를 좋아하다.
  • 팥빙수를 만들다.
  • 승규는 덥다고 팥빙수를 세 그릇이나 먹고는 배탈이 났다.
  • 새로 생긴 팥빙수 가게에서는 직접 삶은 팥을 재료로 쓴다.
  • 가: 날씨가 너무 덥네. 우리 시원한 것 좀 먹자.
  • 나: 그래. 팥빙수 어때?
팥죽 (팥 粥)
발음 : [팓쭉 ]
활용 : 팥죽이[팓쭈기], 팥죽도[팓쭉또], 팥죽만[팓쭝만]
명사 Noun
patjuk
팥을 삶아 으깨어 거른 물에 쌀을 넣고 쑨 죽.
red-bean porridge: A juk, a porridge, made by mashing steamed red beans and straining water from them, and then adding rice and boiling it.
  • 동지 팥죽.
  • 팥죽을 끓이다.
  • 팥죽을 만들다.
  • 팥죽을 쑤다.
  • 팥죽을 먹다.
  • 날씨가 추워지니 따끈한 팥죽이 먹고 싶다.
  • 어머니께서는 동짓날이 되면 직접 팥죽을 쑤어 주신다.
  • 가: 부인께서 요리를 그렇게 잘하신다면서요?
  • 나: 네. 밥반찬은 물론이고 절기마다 팥죽이며 식혜며 모두 직접 만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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