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고 뺨 치다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어릴 적 버릇은 늙어서까지 간다어머니 배 속에서 배워 가지고 나오다어장이 안되려면 해파리만 끓는다억지로 절 받기언 발에 오줌 누기 없는 놈이 찬밥 더운 밥을 가리랴엎드려 절 받기엎어지면 코 닿을 데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여우를 피해서 호랑이를 만났다
속담 어르고 뺨 치다
(ป.ต.)ปลอบใจแล้วตบแก้ม ; อย่าไว้ใจทางอย่าวางใจคนจะจนใจเอง, น้ำลึกหยั่งได้ น้ำใจหยั่งยาก
사람을 그럴듯한 말로 구슬려서 해를 입히다.
ชักชวนคนด้วยคำพูดที่คล้ายความจริงแล้วทำให้ได้รับความเสียหาย
- 사기꾼은 그럴듯한 말로 사람들을 어르고 뺨 쳐서 돈을 뜯어냈다.
- 회사는 어르고 뺨 치는 식으로 월급을 올려 주겠다고 한 후 힘든 일을 시켜 왔다.
- 가: 이번 일만 고생하면 승진을 시켜 주겠다더니 오히려 해고를 당했어!
- 나: 어르고 뺨 친다더니 정말 기가 막히겠구나.
속담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ป.ต.)ถ้าเชื่อฟังผู้ใหญ่แม้ตอนนอนก็จะได้ต็อกมา ; เดินตามผู้ใหญ่หมาไม่กัด, เชื่อผู้ใหญ่แล้วจะดี
어른이 시키는 대로 하면 여러 가지로 이익이 된다.
ถ้าทำตามที่ผู้ใหญ่สั่งก็จะเป็นผลประโยชน์ในหลาย ๆ อย่าง
- 가: 엄마, 오늘 날씨 정말 추웠어요. 엄마 말씀대로 두꺼운 외투를 입고 가기 잘했어요.
- 나: 그것 봐. 내가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했잖아.
속담 어릴 적 버릇은 늙어서까지 간다
(ป.ต.)นิสัยในวัยเด็กไปถึงวัยชรา ; ไม้อ่อนดัดง่ายไม้แก่ดัดยาก
어릴 때 한번 몸에 익숙해진 버릇은 평생 고치기 힘들다.
นิสัยที่คุ้นเคยในวัยเด็กแก้ยากไปตลอดชีวิต
- 가: 우리 애는 손톱을 자꾸 물어뜯는 버릇이 있어요.
- 나: 어릴 적 버릇은 늙어서까지 간다는데 그런 잘못된 습관은 일찌감치 고치도록 교육하세요.
속담 어머니 배 속에서 배워 가지고 나오다
(ป.ต.)เรียนรู้ในท้องแม่แล้วเอาออกมา ; รู้ตั้งแต่อยู่ในท้อง
태어날 때부터 이미 알고 있다.
รู้อยู่แล้วตั้งแต่เกิด
- 가: 너는 마치 수학을 어머니 배 속에서 배워 가지고 나온 것 같아.
- 나: 아니야, 나도 처음부터 수학을 잘했던 건 아니야. 이게 다 열심히 공부한 결과라고.
속담 어장이 안되려면 해파리만 끓는다
(ป.ต.)ถ้าไม่ได้เป็นสถานที่จับปลาก็มีแต่แมงกะพรุนชุกชุมเท่านั้น; มีแต่เรื่องที่ลำบากและไม่เกี่ยวข้องอยู่เต็มไปหมด, ถ้าไม่มีอะไรเลยอาจจะดีกว่าเพราะมีแต่เรื่องที่ยุ่งยากเต็มไปหมด
일이 안되려면 뜻대로 되지 않고 힘들고 귀찮은 일만 생긴다.
ถ้าเรื่องจะเดินไปไม่ดี ก็จะไม่เป็นไปตามที่คาดหวัง และเกิดแต่เรื่องที่ยากลำบากและน่ารำคาญเท่านั้น
- 가: 새로 개업한 식당은 좀 어때?
- 나: 생각처럼 잘 안돼. 어장이 안되려면 해파리만 끓는다더니 종업원들끼리 서로 싸우고 난리야.
속담 억지로 절 받기
(ป.ต.)การได้รับการกราบไหว้โดยบังคับ ; บังคับให้ทำ
생각이 없던 상대방에게 자기 스스로 요구하여 대접을 받음.
การที่ได้รับการเลี้ยงโดยเรียกขอด้วยตนเองแก่ฝ่ายตรงข้ามที่ไม่เคยมีความคิด
- 가: 미안하다는 소리를 그렇게 듣고 싶어요?
- 나: 억지로 절 받기라도 사과는 받아야겠어요.
속담 언 발에 오줌 누기
(ป.ต.)ปัสสาวะบนเท้าที่แข็ง ; แย่กว่าเดิม, ซ้ำเติมลงไปกว่าเดิม
잠깐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나 그 효과가 오래가지도 않고 결국에는 오히려 상태가 더 나빠지는 일.
การที่อาจมีประสิทธิภาพชั่วคราวแต่ประสิทธิภาพนั้นก็มีได้ไม่นานแล้วสภาพกลับกลายเป็นแย่ลงกว่าเดิม
- 가: 은행에서 더 이상 대출을 안 해 준대. 사채라도 쓸까봐.
- 나: 사채라니. 그건 언 발에 오줌 누기야. 안 하는 게 좋아.
속담 없는 놈이 찬밥 더운 밥을 가리랴
(ป.ต.)คนที่ยากไร้จะเลือกข้าวเย็นกับข้าวร้อนหรือ ; เอาหมดทุกสิ่ง, รับไว้หมดทุกสิ่งโดยไม่เลือก
자기가 아쉽거나 급할 때는 좋고 나쁨을 가리지 않는다.
ในเวลาที่ตนเองเสียดายหรือเร่งรีบมักจะไม่แบ่งแยกผิดและถูก
- 가: 그다지 좋은 노트북은 아니지만 이거라도 쓸래?
- 나: 없는 놈이 찬밥 더운 밥 가리겠어? 그거라도 빌려줘.
속담 엎드려 절 받기
(ป.ต.)คำนับแล้วรับคำนับ; เรียกร้องให้ทำ, ขอร้องให้เลี้ยง
생각이 없던 상대방에게 자기 스스로 요구하여 대접을 받음.
การที่ตนเองร้องขอด้วยตนเองแก่ฝ่ายตรงข้ามที่ไม่เคยมีความคิดมาก่อนและได้รับการเลี้ยง
- 엎드려 절 받기 같은 사과라도 하지 않는 사람보다야 낫다.
- 엎드려 절 받기로 받아 낸 감사 인사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
속담 엎어지면 코 닿을 데
(ป.ต.)ที่ที่ถ้าหกล้ม จมูกจะถึง ; อยู่ตรงจมูก, อยู่ตรงหน้า
매우 가까운 거리.
ระยะทางที่ใกล้มาก ๆ
- 차로 오 분만에 도착한 그 곳은 정말 엎어지면 코 닿을 데에 있었다.
- 가: 택시 탈까, 버스 탈까?
- 나: 엎어지면 코 닿을 데인데 그냥 걸어가자.
속담 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
(ป.ต.)พักผ่อนไปในตอนที่หกล้ม ; พลิกวิกฤตให้เป็นโอกาส
잘못된 상황을 좋은 기회로 잘 활용한다.
ใช้ประโยชน์จากสถานการณ์ที่ไม่ดีให้เป็นโอกาสที่ดี
- 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비가 오니 집에서 공부나 해야겠어.
- 약속이 취소되는 바람에 낮잠을 실컷 잤으니 엎어진 김에 쉬어간 꼴이다.
속담 여우를 피해서 호랑이를 만났다
(ป.ต.)หนีสุนัขจิ้งจอกปะเสือ; หนีเสือปะจระเข้
갈수록 더 힘든 일을 당하게 되다.
ยิ่งไปก็ยิ่งประสบเรื่องที่ยากลำบากขึ้น
- 가: 야근이 하기 싫어서 다른 부서로 옮겼는데 웬걸, 주말 근무까지 더 하게 되었어.
- 나: 저런, 여우를 피해서 호랑이를 만난 격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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