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열을 듣고 하나도 모른다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열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열 번 쓰러지면 열 번 (다시) 일어난다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열흘 붉은 꽃이 없다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걸린다[앓는다]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속담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
女が3人集れば、皿が割れる。女三人寄れば姦しい
여자가 많이 모이면 말도 많고 야단스럽다.
女性がたくさん集れば、おしゃべりになって騒がしい。
-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아줌마들이 모이자 금방 자리가 시끄러워졌다.
- 가: 저 자리에 앉은 여자들은 벌써 몇 시간째 깔깔거리고 시끄럽게 얘기한다.
- 나: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하잖아.
속담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女が恨みを抱けば、五・六月にも霜が降りる
여자가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면 아주 무섭고 독하다.
女性が恨む心を持つと、とても恐ろしくて毒々しい。
- 가: 영화에서 여자가 자기를 배신한 친구한테 복수하는 장면이 너무 무섭더라.
- 나: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있잖아.
속담 열을 듣고 하나도 모른다
十を聞いて一つも知らない
아무리 들어도 깨달아 알지 못하여 어리석고 둔하다.
いくら聞いても分からないほど愚かで鈍い。
- 나는 열을 듣고 하나도 모르는 동생이 너무 답답했다.
- 가: 걔한테는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어. 내 말을 이해를 못해.
- 나: 어쩌면 그렇게 열을 듣고 하나도 모를 수가 있니?
속담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十回切って倒れない木はない
어떤 일이든 꾸준히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どんな事でも努力し続けければ、実現しないことはない。
-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더니 오빠는 끈질긴 구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 가: 유민이가 그렇게 들어가고 싶어 하던 회사에 취직했대.
- 나: 여러 번 떨어져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더니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말이 맞구나.
속담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十尺の水の中は知っても、一尺の人の心は知らない。測り難きは人心
사람의 속마음은 알기가 매우 어렵다.
人の心を推し量るのはとても難しい。
- 지수는 갑자기 친구가 변하자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며 화를 냈다.
- 가: 그렇게 착해 보이던 애가 알고 보니 친구들을 괴롭혔다니 놀랐어.
- 나: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더니 그 말이 딱 맞네.
속담 열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十回聞くのは一回見ることに及ばない。百聞は一見に如かず
듣기만 하는 것보다는 직접 보는 것이 확실하다.
聞くだけより、直接見た方が確実だ。
- 나는 유명한 관광지에 가서 열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말을 실감했다.
- 가: 이제 그 영화 내용은 하도 많이 들어서 안 봐도 다 알겠다.
- 나: 열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고 너도 보면 좋아하게 될 거야.
속담 열 번 쓰러지면 열 번 (다시) 일어난다
十回倒れても、十回また立ち上がる。七転び八起き
강한 정신과 마음으로 어떤 어려운 일에도 굴하지 않는다.
強い精神と心でどのような困難にも屈しない。
- 나는 부상도 이겨내고 열 번 쓰러지면 열 번 다시 일어나는 선수를 응원했다.
- 가: 선생님은 아무리 연구가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시는 게 대단해.
- 나: 열 번 쓰러지면 열 번 일어난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꿋꿋한 분이야.
속담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十回打って倒れぬ木は無い
아무리 굳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여러 번 뜻을 바꾸도록 말하면 마음이 변한다.
いくら硬い心を持っていても、何度も考えを変えるように言われると、心が変わる。
- 나는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믿어서 친구를 계속 설득했다.
- 가: 지수가 결국 자기를 좋아하는 남자랑 사귀기로 했대.
- 나: 저번에 별로라고 했는데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너무 없다더니 마음을 바꿨네.
속담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
十本の指を噛んで痛くない指がない
자식은 똑같이 다 귀하고 소중하다.
子供はみんな平等にかわいくて大事である。
- 부모님은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며 우리 자매를 똑같이 챙겨 주셨다.
- 가: 우리 엄마는 항상 동생만 예뻐하고 난 안 좋아하는 것 같아.
- 나: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고 하듯이 너도 동생만큼 사랑하실 거야.
속담 열흘 붉은 꽃이 없다
十日間赤い花はない。栄華あれば必ず憔悴あり
잘살거나 명예를 얻는 것은 일시적인 것이어서 그때가 지나면 끝이다.
豊かに暮らしたり名誉を得たりするのは一時的な事で、その時が過ぎればおしまいである。
- 승규는 사회적으로 성공해서 교만해진 친구에게 열흘 붉은 꽃이 없으니 좀 겸손해지라고 충고했다.
- 가: 저 대단하던 김 회장이 한순간에 무너지다니.
- 나: 정말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말처럼 부귀도 권력도 다 한순간일 뿐이구나.
속담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걸린다[앓는다]
五六月の風邪は犬もひかない。夏風邪はバカがひく
(놀리는 말로) 여름에 감기에 걸리는 사람은 변변치 못하다.
夏風邪をひく人は役立たずだとあざけっていう表現。
- 가: 자꾸 기침이 나는 게 감기 걸렸나 봐.
- 나: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데 너 정말 몸이 약한가 보다.
속담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登れない木は仰ぎ見るな。高望みはするな
자신에게 불가능한 일은 처음부터 욕심내지 않는 것이 좋다.
自分に不可能なことは最初から望まない方がいい。
- 이 실력으로 대회에서 상을 받는다는 것은 무리니까 그냥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한국어기초사전 > 속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우수¹, 울다¹, 웃다, 웃음, 원수³, 원숭이, 윗물 (0) | 2020.02.07 |
|---|---|
| 오다¹, 오입쟁이, 옥¹, 옷, 우물, 우물가 (0) | 2020.02.07 |
| 어르다, 어른, 어리다², 어머니, 어장, 억지로, 얼다, 없다, 엎드리다, 엎어지다, 여우¹ (0) | 2020.02.07 |
| 약², 약다, 약방, 얌전하다, 양반, 어느, 어둡다 (0) | 2020.02.07 |
| 앉다, 알다, 암탉, 앞길, 야위다, 약과 (0) | 2020.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