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관용구 기분을 내다
let out feelings
남에게 베풀거나 대접하다.
To give favor or treat others.
  • 나는 오랜만에 고급 음식점에 가서 친구들에게 마음껏 기분을 냈다.
  • 가: 오늘은 네가 음식 값을 다 내는 거야?
  • 나: 까짓것, 뭐 내가 한번 기분을 내 보지 뭐.
  • 문형 : 1이 2에게 기분을 내다
기지개
관용구 기지개를 켜다
stretch
어떤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하다.
To prepare to start something in earnest.
  • 여러 회사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어 앞으로의 경제는 점점 활성화될 것이다.
  • 문형 : 1이 기지개를 켜다
기틀
관용구 기틀(이) 잡히다
A foundation is established
어떤 일의 기본이 되는 부분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다.
For the fundamental aspects of something to become able to function.
  • 시간이 흐르면서 새 정권은 점점 기틀이 잡혀 안정을 찾고 있다.
  • 문형 : 1이 기틀(이) 잡히다
긴말하다
관용구 긴말할 것 없다
There is no need to speak lengthily
여러 말로 길게 늘어놓아 설명할 필요가 없다.
There is no need to give a lengthy explanation.
  • 빚쟁이들은 긴말할 것 없이 당장 빌려 간 돈이나 갚으라며 소리쳤다.
길거리
관용구 길거리로/에 나앉다
be forced to go out and sit on the street
집안이 망하여 살 곳이 없어지다.
To be left homeless as one's family goes bankrupt.
  • 아버지의 회사가 부도를 맞은 지수네 가족들은 이제 살던 집에서 쫓겨나 길거리로 나앉을 지경에 이르렀다.
  • 문형 : 1이 길거리로/에 나앉다
길눈
관용구 길눈(이) 밝다
have a good sense of direction
한두 번 가 본 길은 잘 찾아갈 만큼 길을 잘 기억하다.
To be good at remembering streets to which one has gone a couple of times before.
  • 승규는 어려서부터 길눈이 밝고 방향 감각이 뛰어났다.
  • 문형 : 1이 길눈(이) 밝다
관용구 길눈(이) 어둡다
have a bad sense of direction
가 본 길도 찾아가지 못할 만큼 길을 잘 기억하지 못하다.
To be bad at remembering streets even if one has gone there before.
  • 나는 길눈이 어두워 여러 번 간 곳도 미리 약도를 확인하지 않으면 번번이 헤맨다.
  • 문형 : 1이 길눈(이) 어둡다
길다²
관용구 길게 늘어놓다
spread out lengthways
많은 이야기를 덧붙이면서 오래 말을 하다.
To talk for a long time by adding many stories.
  • 그는 자기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더니 두 시간 동안이나 떠들다 집으로 돌아갔다.
  • 가: 이런저런 말들을 길게 늘어놓지 말고 간단하게 요점만 말해 봐.
  • 나: 그러니까, 네가 좀 도와 줬으면 좋겠어.
  • 문형 : 1이 2를 길게 늘어놓다
김¹
관용구 김이 빠지다[새다]
Fizz goes out[leaks]
흥미나 의욕이 사라져 재미없게 되다.
To lose interest as the excitement or enthusiasm wanes.
  • 결말을 미리 알고 나니 김이 빠져서 영화를 보기가 싫어졌다.
  • 문형 : 1이 김이 빠지다[새다]
관용구 김이 식다
Steam cools down
흥미나 의욕이 사라져 재미없게 되다.
To lose interest as the excitement or enthusiasm wanes.
  • 나는 독서에 김이 식어 새로운 취미를 찾게 되었다.
  • 문형 : 1이 김이 식다
깃발
관용구 깃발(을) 날리다
fly a flag
(속된 말로) 거들먹거리며 행동하다.
(slang) To behave in an arrogant manner.
  • 민준은 아버지가 국회 의원이 되면 자신도 깃발을 날리면서 뽐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 문형 : 1이 깃발(을) 날리다
깎다
관용구 깎은 밤 같다
look like a peeled chestnut
젊은 남자의 차려 입은 모습이 단정하고 말끔하며 깨끗하다.
For a young man to be dressed in a decent, neat and tidy manner.
  • 가: 우리 아들, 양복을 입으니 깎은 밤 같이 아주 말끔하구나.
  • 나: 그래요? 양복을 자주 안 입어서 저는 어색해요.
  • 문형 : 1이 깎은 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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