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관용구 목숨(을) 끊다
cut off one's life
자살하다.
To commit suicide.
  • 빚에 시달리던 김 사장이 어젯밤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문형 : 1이 목숨을 끊다
관용구 목숨(을) 바치다
dedicate one's life
어떤 것을 위해 죽을 각오로 일하다. 충성하다.
To work very hard for something, risking one's life; to commit oneself to something.
  • 전쟁 중에 군인들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다.
  • 문형 : 1이 2에/에게 목숨을 바치다
관용구 목숨을 거두다
withdraw one's life
죽다.
To die.
  • 그 노인은 어젯밤에 잠을 자다가 평안히 목숨을 거두었다.
  • 문형 : 1이 목숨(을) 거두다
관용구 목숨을 건지다
scoop one's life
죽을 뻔하다가 살아나다.
To have a narrow escape from death.
  • 수술이 잘 되어서 말기 암 환자가 무사히 목숨을 건질 수 있게 되었다.
  • 문형 : 1이 목숨을 건지다
관용구 목숨을 걸다
risk one's life
어떤 목적을 위해 무엇을 죽을 각오로 일하다.
To work very hard for a certain goal, risking one's life.
  • 지수는 일에 목숨을 걸면서 일했기 때문에 어린 나이였지만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 문형 : 1이 2에 목숨을 걸다
관용구 목숨을 버리다
  1. 1. abandon one's life
    죽을 각오로 일하다.
    To work very hard, risking one's life.
    • 민준이는 지금 일하는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목숨을 버릴 각오도 되어 있다.
    • 문형 : 1이 2를 위해 목숨을 버리다
  2. 2. abandon one's life
    스스로 죽다.
    To kill oneself.
    • 아무리 절망스러운 상황이라도 쉽게 목숨을 버려서는 안 된다.
    • 문형참고 : 1이 목숨을 버리다
관용구 목숨을 잃다
lose one's life
죽다.
To die.
  • 한국 전쟁 당시 전쟁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지키다가 목숨을 잃었다.
  • 문형 : 1이 목숨을 잃다
관용구 목숨이 왔다 갔다 하다
One's life comes and goes
매우 위험한 순간이나 고비에 처하다.
To face a very dangerous or critical moment.
  • 환자는 상태가 위중하여 목숨이 왔다 갔다 했다.
  • 문형 : 1이 목숨이 왔다 갔다 하다
못²
관용구 못 말리다
be not able to stop
상대의 말이나 행동이 너무 평범하지 않아서 기가 막히다. 또는 그것을 막을 수 없다.
To be dumbfounded at or unable to stop someone's unusual words or behavior.
  • 윗집 막내아들은 아무도 못 말리는 장난꾸러기이다.
  • 가: 아이고, 시끄러워라. 옆집 애들이 또 떠드네요.
  • 나: 그 아이들 아무도 못 말려요.
  • ※ 주로 '아무도 못 말리다'로 쓴다.
  • 문형 : 1이 2를 못 말리다
관용구 못 먹어도 고
say 'go' even if one is not able to win
실패가 있더라도 강행함을 뜻하는 말.
An expression to describe a situation where one pushes ahead with something despite a failure.
  • 인생에 있어 때로는 '못 먹어도 고'하는 뚝심과 고집이 필요한 순간도 분명히 있다.
  • 고스톱 판에서 '이건 못 먹어도 고'하는 경우가 있듯이, 자기가 결심한 일이라면 죽어도 한다는 각오로 도전해야 한다
관용구 못 이기는 척[체]
pretending to be not able to resist something
어쩔 수 없다는 듯이.
As if one cannot help it.
  • 승규는 피곤했지만 지수가 자꾸 조르자 못 이기는 척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
  • 남편한테 화가 났었지만 계속되는 남편의 애교에 못 이기는 척 화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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