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¹
관용구 복수의 칼[칼날]을 갈다
sharpen the sword of[the sword blade of] revenge
자기나 자기의 가족 등에게 해를 끼친 사람에게 원수를 갚을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서 그 기회를 노리다.
To watch for a chance to take revenge on someone who did harm to oneself or one's family.
  • 그 소년은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갚기 위해 무술을 연마하며 수년간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 문형 : 1이 복수의 칼[칼날]을 갈다
본때
관용구 본때를 보이다
show an example
잘못을 다시 저지르지 않도록 따끔히 혼을 내다.
To give a good scolding to someone so that he/she will not make the same mistake.
  • 나는 동생이 다시는 까불지 못하도록 본때를 보여 주었다.
  • 학기 첫날 선생님은 본때를 보일 생각으로 지각한 아이들에게 운동장을 뛰게 했다.
  • 문형 : 1이 본때를 보이다
본말²
관용구 본말이 전도되다
The beginning and the end of an event is reversed; mistake the means for the ends; put the cart before the horse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이 구별되지 않은 상태가 되다.
To become a state where something important is not distinguishable from something unimportant.
  • 새 정부의 개혁은 과거 비리 척결에 휘말려 본말이 전도되고 있다.
  • 공부보다 연애에 열중한 민준이는 본말이 전도된 학교생활을 이어갔다.
  • 문형 : 1이 본말이 전도되다
본전
관용구 본전도 못 찾다
be unable to regain one's principal
일한 결과가 좋기는커녕 오히려 나빠져서 안 한 것만 못하다.
For one's efforts to cause a negative and reverse effect.
  • 나는 괜히 친구를 도와주려다가 일을 망쳐서 본전도 못 찾았다.
  • 지수는 선생님께 내 잘못을 고자질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혼만 났다.
  • 문형 : 1이 본전도 못 찾다
볼¹
관용구 볼이 붓다
have a swollen cheek
마음에 들지 않고 화가 나다.
To be dissatisfied and angry.
  • 내가 약속 시간에 30분이나 늦게 도착했더니 친구의 볼이 부어 있었다.
  • 문형 : 1이 볼이 붓다
관용구 볼을 적시다
wet one's cheek
눈물을 흘리다.
To shed tears.
  • 어머니는 아들을 전쟁터로 떠나보내며 볼을 적셨다.
  • 문형 : 1이 볼을 적시다
관용구 봄을 타다
feel the spring
봄이 되어 입맛을 잃거나 몸이 나른해지고 약해지다.
To lose one's appetite or feel drowsy and weak in the spring.
  • 나는 심하게 봄을 타 봄만 되면 한동안 심하게 앓고는 했다.
  • 가: 어디 아프세요?
  • 나: 봄을 타는지 힘도 없고 졸음만 쏟아지네요.
  • 가: 요즘 영 입맛도 없고 힘이 없네요.
  • 나: 봄을 타나 봐요.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음식을 좀 드셔 보세요.
  • 문형 : 1이 봄을 타다
봉²
관용구 봉(을) 잡다
catch a phoenix
매우 귀하고 훌륭한 사람이나 일을 얻다.
To get a very precious and great person or task.
  • 가: 이번 프로젝트 내가 맡게 됐어.
  • 나: 그거 잘하면 승진할 수 있다고 하던데, 봉 잡았구나!
  • 친구들은 집안 좋고 잘생긴 남자와 결혼하는 지수에게 봉 잡았다고 놀렸다.
  • 문형 : 1이 봉(을) 잡다
봉화
관용구 봉화(를) 들다[올리다]
raise[lift] a beacon
어떤 일이나 운동을 맨 앞에서 앞장서다.
To take the lead in a certain task or movement.
  • 이 지역은 학생 운동의 첫 봉화를 올린 곳이다.
  • 문형 : 1이 봉화(를) 들다[올리다]
관용구 봉화를 일으키다
cause a beacon
어떤 일이나 운동을 맨 앞에서 앞장서다.
To take the lead in a certain task or movement.
  • 우리가 힘을 모아 민족 통일의 봉화를 일으켜야 합니다.
  • 문형 : 1이 봉화를 일으키다
뵈다²
관용구 뵐 낯이 없다
have no face to see
부끄럽거나 미안한 마음이 들어 만나기가 어려워지다.
To feel ashamed or sorry to meet someone.
  • 저에게 맡기신 일을 제대로 끝내지 못해 선생님을 뵐 낯이 없습니다.
  • 가: 집에는 언제 들어갈 거니?
  • 나: 모르겠어. 너무나 큰 잘못을 저질러 부모님을 뵐 낯이 없어.
  • 문형 : 1이 2를 뵐 낯이 없다
부르다¹
관용구 부르는 게[것이] 값이다
What is said is the price
물건을 파는 사람이 마음대로 값을 정하여 값이 일정하지 않고 그때그때 달라지다.
For a price to be inconsistent and change frequently because the seller decides it as he/she pleases.
  • 요즘 명품 지갑을 찾는 사람은 많은데 물건이 없어 부르는 게 값이다.
  • 문형 : 1이 부르는 게[것이]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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