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관용구 손가락 안에 꼽히다[들다]
(ป.ต.)ถูกนับอยู่ในนิ้วมือ ; นับนิ้วได้, พิเศษ
여럿 중에서 몇 되지 않게 특별하다.
ในบรรดาหลายสิ่งจัดว่าเป็นสิ่งพิเศษ
  • 이 영화에서 주연 배우의 연기는 배우들 중에서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이다.
  • 문형 : 1이 손가락 안에 꼽히다[들다]
관용구 손가락 하나 까딱 않다
(ป.ต.)ไม่กระดิกแม้แต่นิ้วเดียว ; ไม่กระดิกตัวเลย
아무 일도 하지 않다.
ไม่ทำสิ่งใดเลยสักอย่าง
  • 주말에 우리 남편은 집에서 손가락 하나 까딱 않고 잠만 자요.
  • 문형 : 1이 손가락 하나 까딱 않다
관용구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못하다
(ป.ต.)ไม่สามารถเคลื่อนไหวได้แม้แต่นิ้วเดียว ; กระดิกตัวไม่ได้เลยแม้แต่นิด
몹시 아프거나 기운이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ป่วยหรือไม่มีแรงเป็นอย่างมากจึงไม่สามารถทำในสิ่งใดได้
  • 하루 종일 돌아다닌 탓에 너무 피곤해서 이젠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못하겠다.
  • 문형 : 1이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못하다
관용구 손가락을 꼽다
(ป.ต.)นับนิ้ว ; นับนิ้วคอย, นับวันคอย
어떤 일이나 날을 날짜를 세어 가며 간절하게 바라다.
คาดหวังอย่างกระตือรือร้นในเรื่องหรือวันใดๆ โดยนับวันเวลาคอย
  • 학생들은 방학을 손가락을 꼽으며 기다렸다.
  • 문형 : 1이 손가락을 꼽다
관용구 손가락을 빨다
  1. 1. (ป.ต.)ดูดนิ้ว ; เพิกเฉย, ไม่ยื่นมือช่วย
    중요하거나 급한 일이 일어난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다.
    ไม่ทำอะไรเลยในสถานการณ์ที่เกิดเรื่องสำคัญหรือเร่งด่วน
    • 사고가 일어났지만 사람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손가락만 빨고 있었다.
    • 문형 : 1이 손가락을 빨다
  2. 2. (ป.ต.)ดูดนิ้ว ; กินแกลบ, อด ๆ อยาก ๆ
    먹을 것이 없어서 굶고 지내다.
    ไม่มีของกินจึงอยู่โดยอดอาหาร
    • 아버지의 사업이 망해서 우리 가족은 이제 손가락만 빨게 되었다.
    • 문형 : 1이 손가락을 빨다
관용구 손가락에 꼽다
(ป.ต.)นับนิ้ว ; นับนิ้วได้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만큼 많지 않다.
มีน้อยถึงขนาดที่ว่าสามารถนับด้วยนิ้วมือได้
  • 이 대학의 연구 시설은 세계에서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 문형 : 1이 손가락에 꼽다
관용구 손가락으로 헤아릴 정도
(ป.ต.)ระดับที่นับด้วยนิ้วมือได้ ; นับคนได้
매우 적은 수를 뜻하는 말.
คำพูดที่หมายถึงตัวเลขจำนวนน้อยมาก
  • 축구 경기장에는 손가락으로 헤아릴 정도의 관중만이 와 있었다.
손때
관용구 손때(가) 맵다
  1. 1. (ป.ต.)ขี้มือแสบ ; มือหนัก
    손으로 살짝 때려도 아프다.
    แม้จะตีด้วยมืออย่างเบา ๆ แต่ก็เจ็บ
    • 가녀린 그녀였지만 손때는 매워서 그녀에게 맞으면 살갗이 시뻘겋게 되었다.
    • 그는 내 손때가 맵다며 때리지 말라고 소리쳤다.
    • 문형 : 1이 손때(가) 맵다
  2. 2. (ป.ต.)ขี้มือแสบ ; ทำงานอย่างประณีต, ทำงานอย่างละเอียด, ทำงานอย่างสมบูรณ์แบบ
    일하는 것이 야무지고 완벽하다.
    ทำงานอย่างประณีตและสมบูรณ์แบบ
    • 가: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손때가 매운 사람 어디 없나?
    • 나: 지수가 일처리 하나는 꼼꼼하고 확실해서 일을 맡기면 잘할 거야.
    • 김 사장이 그에게 일을 맡긴 것은 그의 손때가 맵기 때문일 것이다.
    • 문형 : 1이 손때(가) 맵다
관용구 손때(가) 묻다[먹다]
(ป.ต.)ขี้มือติด[กิน] ; คุ้นเคย, เคยชิน
그릇, 가구 등을 오래 써서 길이 들거나 정이 들다.
มีความคุ้นเคยหรือผูกพันธ์จากการใช้ถ้วยชาม เครื่องตกแต่งบ้าน เป็นต้น มาเป็นระยะเวลานาน
  • 내가 오랫동안 사용해 손때가 묻은 이 만년필은 글씨를 쓸 때의 느낌이 좋다.
  • 이 그릇은 어머니가 처녀 시절부터 사용했던 손때가 묻은 것이다.
  • 문형 : 1이 손때(가) 묻다[먹다]
관용구 손때가 오르다
(ป.ต.)ขี้มือขึ้น ; คุ้นเคย, เคยชิน
그릇, 가구 등을 오래 써서 길이 들거나 정이 들다.
มีความคุ้นเคยหรือผูกพันธ์จากการใช้ถ้วยชาม เครื่องตกแต่งบ้าน เป็นต้น มาเป็นระยะเวลานาน
  • 나는 지난 추억들을 하나씩 하나씩 생각하면서 손때가 오른 책들과 소지품들을 정리했다.
  • 그 집에는 삶의 흔적을 나타내듯 손때가 오른 살림살이가 가득하다.
  • 문형 : 1이 손때가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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